본문 바로가기
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10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2. 7.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후서 10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10장 시작합니다. 

사도바울에 대해서 "편지로는 호랑이인데 만나보면 고양이더라"라고 말하는 이들을 향해서 쓴 고린도후서 10장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8절입니다. 

 

1 여러분을 자주 대하면 비겁하고 떠나 있으면 대담하다는 나 바울이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너그러우심으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2 우리가 육적인 욕망을 따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내가 엄하게 다스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갈 때 여러분에게는 가혹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3 비록 우리가 육신을 지니고 살지만 육신의 생각대로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4 우리의 무기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마귀의 요새라도 파괴할 수 있는 하나님께 강력한 무기입니다.
5 이 무기로 우리는 여러 가지 헛된 이론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대항하는 온갖 교만한 사상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6 그리고 우리는 일단 여러분이 완전히 순종하게 되면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모두 처벌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사물의 겉만 보고 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8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한은 여러분을 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돕기 위한 것이므로 내가 이것을 좀 지나치게 자랑한다고 해도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5절 입니다. 

 

1 여러분을 자주 대하면 비겁하고 떠나 있으면 대담하다는 나 바울이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너그러우심으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2 우리가 육적인 욕망을 따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내가 엄하게 다스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갈 때 여러분에게는 가혹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3 비록 우리가 육신을 지니고 살지만 육신의 생각대로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4 우리의 무기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마귀의 요새라도 파괴할 수 있는 하나님께 강력한 무기입니다.

5 이 무기로 우리는 여러 가지 헛된 이론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대항하는 온갖 교만한 사상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의 마음이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 바울이 말한다

고린도 교회에서 어떤 사람들은

바울을 가까이에서 자주 보면

비겁하고 멀리 떠나면 대담하다고

비난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이 이런 말을 들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울의 사역의 모습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서에서 스스로 말하기를 

율법이 있는 이들에게는 율법있는 자처럼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들처럼 행하고

믿음이 약한 사람에게는 그 기준에

맞추어주었가도 말합니다. 

 

그러니 이 모습이 어떤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것이라는 오해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린도서나 다른 서신에서 보듯이

편지는 온전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과

교회를 위한 서신으로 수신자를

확정했기 때문에 여기에 맞춰서

전달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 

 

2) 엄하게 다스리려고 한다 

바울은 그래서 그리스도의 온유와

너그러움을 따라서 말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 내용은 용서가 아니라

육적인 욕망을 따라서 사는 사람들을

엄하게 다스리고자 한다는 말입니다. 

 

좋은 말로 할 때 잘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바울이 엄하게 다스린다고 해서 교회가 어떤

강제성을 가지고 그 사람을

처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엄하게 다스리겠다는 말은

어떤 사회적 형벌을 주겠다는 말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온유와 너그러움을 따라서

교회 차원에서 이 사람들의 잘못을

공적으로 지적하고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바꾸라고 강하게 말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래도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는 것이 

교회의 대처방법입니다. 

 

마치 마태복음에 나온 것과 같이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외식을 성전에서 공적으로 지적을 하면서

마음을 돌리라고 말한 것과 같습니다. 

 

3) 우리의 무기는 하나님의 무기다

바울은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의 무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무기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마귀의 요새도 파괴하는 무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보시면, 

여러가지 헛된 이론과 

하나님의 지식을 대항하는 온갖 사상을

그 교만한 사상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는

무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지금 말하고 있는 대상은

고린도 교회입니다. 

이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바울에게 들었고

이것을 받아들여서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고린도 교회입니다.

 

이제 바울은 이렇게 아직도 사람의 마음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거기서 나오는

헛된 이론들과 온갖 교만한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순종하게 만드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이 무기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인

말씀과  그 안에서 나오는 진리와 능력입니다. 

 

다음은 6-8절 입니다. 

 

6 그리고 우리는 일단 여러분이 완전히 순종하게 되면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모두 처벌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사물의 겉만 보고 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8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한은 여러분을 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돕기 위한 것이므로 내가 이것을 좀 지나치게 자랑한다고 해도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완전히 순종한 후에 처벌하고자 한다

바울은 먼저 고린도 성도들이 완전히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순종하게 되면

그 다음에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지고

불순종하는 성도들을 모두 처벌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고린도 성도들이 아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함을 말합니다. 

 

먼저 불순종하는 사람들을

처벌을 하게 되면 충분히 순종할 수 있는

사람들도 얼결에 처벌을 받을 수가 있기에

성도들이 모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깨닫고 충분히 순종할 시간과 기회를

주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2) 여러분은 겉만 보고 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아직 사람의 

겉을 보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사람이 종교적으로 경건해 보이거나

리더처럼 보이거나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판단해보면 옳은 말을 하고 리더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 따르는 사람이고

이런 사람이라면 바울과 동역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임을 알아볼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3) 우리 권한은 돕기 위한 것이다

바울은 또한 사도로써 교회를 지도하고

성도들을 관리 감독하는 권한은

성도들을 돕기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이 자기 맘에 안든다고 처벌하고

내쫓는 권한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의 사도의 권한은 초대교회에서

인정받은 권한입니다. 

 

바울이 이 권한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자

쓰지 않고 성도들을 돕기 위해서

사용하는 권한으로만 쓰기에 

이것을 자랑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고린도 교회에서 바울이 전한

복음을 반대하고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이런 권한이 없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이제 9절부터 18절까지 보겠습니다. 

 

9 나는 편지로만 여러분을 놀라게 한다는 인상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10 어떤 사람들이 내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는데 직접 대해 보면 볼품이 없고 말도 시원치 않다고 말합니다.
 
 
11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편지로 쓴 말과 우리의 실제 행동이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으로 우리 자신을 분류하거나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정한 표준에 따라 자기를 평가하고 비교하므로 지혜가 없습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정도에 지나친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해 주신 범위 내에서 자랑합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일한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4 우리가 여러분에게 제일 처음 그리스도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했으므로 우리가 그 곳에 갔다고 해서 한계를 벗어나 지나치게 손을 뻗친 것은 아닙니다.
15 우리는 남이 수고한 것을 내 것인 양 자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고 우리의 일도 주어진 한계 안에서 여러분을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바라는 것뿐입니다.
 
 
16 그것은 남이 이루어 놓은 것을 가지고 자랑하지 않고 여러분의 지역을 넘어서 더 멀리까지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17 그러나 자랑하는 사람은 주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18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칭찬해 주는 사람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9-11절 입니다. 

 

9 나는 편지로만 여러분을 놀라게 한다는 인상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10 어떤 사람들이 내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는데 직접 대해 보면 볼품이 없고 말도 시원치 않다고 말합니다.
 
11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편지로 쓴 말과 우리의 실제 행동이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편지로만 놀라게 한다

바울이 서신을 쓸 때에 기준은

자신과 같은 온전한 믿음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하는 기준입니다. 

비교적 높은 기준을 가지고 쓰는 글이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을 직접 만나거나

교회에서 직접 사역을 할 때에는 

가장 낮은 사람에게도 맞춰주는 기준을 가지고

성도들을 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와 같은

서신을 받을 때에

사람들이 그 기준이 다름을 보고 놀라면서

자기들과 함께 있을 때에는 이렇게

강하게 말한 기억보다 최대한 맞춰주면서

진리를 가르친 기억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더 비교가 되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바울이 내가 친필로썼다, 

누구와 함께 썼고, 누구를 보낸다는 식으로

자신이 평소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의

서신으로 보일지라도, 그래서 저자를 의심하지 않도록

직접  이 서신들을 기록했음을 

강조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 불품 없고 말도 별로다 

그래서 서신으로만 바울을 대한 사람들은

그 서신의 모습으로 상상한 바울을 기대하고

만나는데, 막상 그렇게 만난 바울은

볼품이 없고 말도 별로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성도들도 바울이

직접 사역했던 교회이니

바울이 성도들을 만나서 사역하는 모습과

서신으로 진리를 전하는 모습의

외적인 차이를 느꼈을 것입니다. 

 

3) 우리는 말과 행동이 같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들은 그 글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들임을 강조합니다. 

사람들이 서신의 모습을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상상한 것과 같이

직접 사람을 만나서 강하게 말하고

카리스마를 가지고 사람을 휘어잡지는 않아도

서신에서 말한 진리를 그대로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말합니다. 

 

이것은 고린도 성도들이 더 잘 알고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2,13절 입니다.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으로 우리 자신을 분류하거나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정한 표준에 따라 자기를 평가하고 비교하므로 지혜가 없습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정도에 지나친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해 주신 범위 내에서 자랑합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여러분 가운데서 일한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는 다르다

바울은 자신과 동역자들은

스스로 평가하면서 자화자찬하는 

사람들과 같은 사람들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2) 자기들이 정한 표준으로 평가한다

바울은 지화자찬하는 사람들은 

그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들의 마음의 법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남과 비교하면서

남들보다 뛰어남을 자랑하지만 

여기에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지혜가 없음을 지적합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범위에서 자랑한다

반대로 바울과 자신의 동역자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기준으로 

합당한 것을 자랑한다고 말하는데, 

이 자랑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면

자랑이 아닐 수도 있는 것들입니다. 

 

또한 바울은 이 자랑에는 

고린도에서 사역한 일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4,15절 입니다.

 

14 우리가 여러분에게 제일 처음 그리스도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했으므로 우리가 그 곳에 갔다고 해서 한계를 벗어나 지나치게 손을 뻗친 것은 아닙니다.

15 우리는 남이 수고한 것을 내 것인 양 자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고 우리의 일도 주어진 한계 안에서 여러분을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바라는 것뿐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가 처음 복음을 전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한 이들은 자신과 동역자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그곳에 가서 다시

사역을 한다고 해도 이 일이 권한과

한계를 벗어난 무리수가 아님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2) 남의 수고를 내 것으로 자랑하지 않는다

고린도 교회의 시작은 남들의 수고가 아니라

바울과 동역자들이 수고가 들어있음을 

말하면서 자신들은 남들이 한 수고를

자신들이 한 것처럼 자랑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3) 우리는 믿음의 확장만을 바란다

바울이 원하는 것은 고린도 교회를 

장악하고 좌지우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는 일이며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과 그 동역자들이

할 수 있는 사역의 한계를 넘어서서

그 믿음이 확장되도록 하는 일임을

강조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6-18절 입니다.

 

16 그것은 남이 이루어 놓은 것을 가지고 자랑하지 않고 여러분의 지역을 넘어서 더 멀리까지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17 그러나 자랑하는 사람은 주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18 주님이 인정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칭찬해 주는 사람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더 멀리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은

남이 만든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확장되어서 더 멀리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2) 주 안에서 자랑하라

바울은 자랑하는 사람은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안에서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서 행한

사역을 자랑하고 이 사역을 통해서

세워진 고린도 교회와 성도들을

자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자랑한다는 말은

왕이신 예수님이 당신의 법을

잘 행한 사람을 인정해주시고

자랑스럽게 여기심을 알고 

이것을 자랑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3) 주님의 칭찬을 받는 사람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인증을 받은 사람

즉, 자기 자신을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왕이신 예수님의 인증을 받고

칭찬을 받은 사람이 

예수님의 인정을 받은 사람이며

주 안에서 자랑해도 되는 이들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10장의 핵심은

 

1) 바울은 편지로는 담대하고

막상 만나면 소심하다는

평가에 대해서 설명했다

2) 바울은 자신은 편지에 쓴 진리와

실제 행동이 같은 사람임을 말했다 

3) 남이 해놓은 것을

내 것처럼 자랑하지 않고

주 안에서 자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4) 예수님의 인정을 받은 것을

자랑하는 사람이

주 안에서 자랑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