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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13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2. 13.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후서 마지막 장인 13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13장 시작합니다. 

이번 방문 때는 범죄한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13장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6절 입니다. 

 

1 나는 이제 세 번째 여러분에게 가려고 합니다. 모든 일은 두세 증인의 말을 들어서 확정될 것입니다.
2 내가 지금 여러분을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에 죄지은 사람들과 그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미리 경고해 둡니다. 내가 이번에 다시 가게 되면 범죄한 사람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3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말씀하신다는 증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다루실 때 약하시지 않고 오히려 여러분 가운데서 강한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4 그리스도께서는 약한 가운데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역시 약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며 여러분의 문제를 처리할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 살피고 시험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시험에 불합격한 사람입니다.
 
 
6 우리가 그 시험에 불합격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절 입니다. 

 

1 나는 이제 세 번째 여러분에게 가려고 합니다. 모든 일은 두세 증인의 말을 들어서 확정될 것입니다.

2 내가 지금 여러분을 떠나 있으나 두 번째 방문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에 죄지은 사람들과 그 밖의 모든 사람들에게 미리 경고해 둡니다. 내가 이번에 다시 가게 되면 범죄한 사람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3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말씀하신다는 증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다루실 때 약하시지 않고 오히려 여러분 가운데서 강한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두세 증인의 말을 들어서 확정될 것이다

바울은 자신이 세 번째로 고린도 교회에

방문하는 일을 추진중임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모든 일이 두세 증인의 말을

들어서 확정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증인이 필요한 일은 바울의 방문 계획이 

아닙니다. 

증인이 필요한 일은 재판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방문했을 때에 이 재판이

있을 수가 있는데 이것은 

두세 증인의 말을 들어서 확정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서신을 보내서 마음을 바꿀 것을

미리 알렸음에도 그 마음을 바꾸지 않고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사는 일을

고집하는 일부 성도들을 향한 경고가 됩니다.  

 

2) 미리 경고한다 

그래서 이렇게 미리 경고한다고 말합니다. 

이번 방문에서는 범죄한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그전 방문에서

용납한 이유는 아마도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의 단계가

너무나도 어려서 전체적으로 좀 더

성장할 기회와 시간을 주고 난 후에

끝까지 변화를 거부하는 이들을 

가려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치 요셉이 형제들에게 바로

정체를 알리지 않고 이들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를 보고 또한 변화될

기회를 주고 그 변화를 본 후에

정체를 알린 것과 같습니다. 

 

3) 여러분은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에게

그리스도께서 바울을 통해서 말하신다는

증거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4-6절 입니다. 

 

4 그리스도께서는 약한 가운데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역시 약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며 여러분의 문제를 처리할 것입니다.

5 여러분은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 살피고 시험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시험에 불합격한 사람입니다.
 
 6 우리가 그 시험에 불합격하지 않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리라고 나는 믿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의 능력으로 문제를 처리하겠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금도 살아 계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서 나타난 일입니다.

 

바울은 자신들도 약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이 문제들을 처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2) 스스로를 살피고 시험하라

바울은 오히려 고린도 성도들이게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는지를 살피고

시험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안에 있는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질문하는데

이 말은 내 마음의 법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인지

사람의 마음의 법인지를 확인해

보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는 믿음을 확인하는 그 시험에

불합격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3) 시험에 불합격인가 합격인가?

바울은 이렇게 준비가 된 사람들은

같은 기준으로 바울과 그 동역자들을

볼 것이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들이 시험에 불합격하지 않았음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7절부터 14절까지 보겠습니다. 

 

7 이제 우리는 여러분이 악을 행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인정받은 사도임을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인정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여러분이 옳은 일을 행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만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9 우리가 약하더라도 여러분이 강하게 되면 우리는 기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이 완전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0 이런 이유로 내가 떠나 있으면서 이 편지를 씁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면 내가 받은 특권을 가지고 너무 가혹하게 여러분을 꾸짖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이 특권은 여러분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11 형제 여러분,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완전해지십시오. 내 권면을 받아들이고 한마음으로 사이 좋게 지내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12 여러분은 성도의 사랑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십시오.
13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사귐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절입니다. 

 

7 이제 우리는 여러분이 악을 행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인정받은 사도임을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인정을 받지 못했을지라도 여러분이 옳은 일을 행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만을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악을 행하지 않게 기도한다

바울은 자신들이 고린도 성도들을 위해서

이 성도들이 악을 행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악을 행한다는 말의 핵심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따라서

행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2) 여러분이 옳은 일을 하기 위함이다

바울은 이것은 자신들이 인정받은

사도임을 보이기 위함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바울과 동역자들을 사도로써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자기들이 사도로 인정받는 일이

중요해서 이런 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고린도 성도들이 올바른 복음으로

올바른 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는 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하는 기도임을 강조합니다. 

 

3) 우리는 진리만을 위해 일한다

바울은 결국 자신들은 진리를 거스려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또한 오직 진리만을 위해서 일한다고 

말합니다. 

 

진리는 예수님의 입을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오직 이 진리에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는

것이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게

요구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9,10절 입니다. 

 

9 우리가 약하더라도 여러분이 강하게 되면 우리는 기쁩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이 완전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10 이런 이유로 내가 떠나 있으면서 이 편지를 씁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면 내가 받은 특권을 가지고 너무 가혹하게 여러분을 꾸짖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이 특권은 여러분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여러분이 강하면 기쁘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강한 것이

기쁨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 강함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서의

강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강함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모든 축복을 말합니다.

 

또한 그들이 완전해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그 법안에서 완전해지기를 바라는 

그리스도의 마음과 바울의 마음이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2) 꾸짖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바울은 이것이 바로 고린도후서의 목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편지를 미리 보냄으로써

고린도 교회가 믿음안에서 자신을 살피고

준비가 됨으로써

바울이 다시 갔을 때에는 서로 하나가 되어서

사도의 특권을 가지고 믿음을 꾸짖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3) 세우기 위한 특권이다

바울은 사도의 특권은 성도를 

세우기 위한 것이지 무너뜨리려는 특권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세워지려면 성도가

같은 믿음,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고자 하는 믿음과

결단과 행위가 있어야 세워지는 것입니다.

 

성도라고 해도 사람의 마음의 법을

의지하고 살면, 사도로써의 특권은

이 법들을 무너뜨리는 일로 사용이 될 것이니

이것은 무너뜨리는 특권이 되어버립니다. 

 

결국 고린도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믿음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지기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일에 집중하기를

요구하는 말씀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1절 입니다.

 

11 형제 여러분,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완전해지십시오. 내 권면을 받아들이고 한마음으로 사이 좋게 지내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기뻐하라

바울은 마지막 당부로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면

이 서신은 기뻐해야 하는 이유보다는 

부담스러워해야 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보면

교회가 올바른 길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들

그리고 그 가르침으로 가득한 서신이니

이것을 통해서 기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억지 기쁨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기쁨으로 해석될 수 있는

믿음의 변화를 가지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서

완전해지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사이 좋게 지내라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보고

자신의 권면을 받아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권면에는 고린도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서 함께

사이 좋게 지내라는 내용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에서 사랑을 강조한 것과 

같습니다. 

 

3)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이 계신다

바울은 이렇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하나가 되어야 

이 법의 혜택인 사랑과 평화가

임하는데 이 사랑과 평화는 

그냥 임하는 것이 아니라

이 법을 만드신 하나님이 직접 오셔서

함께 하심으로 임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과 같습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2-14절 입니다.

 

12 여러분은 성도의 사랑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십시오.

13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사귐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성도의 사랑

바울은 그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성도의 사랑으로

서로 인사하자고 말합니다. 

성도의 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사랑이 됩니다. 

 

이 사랑을 가지고 서로에게

인사를, 즉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 받아들여주라는 말이 됩니다. 

보통 인사는 서로의 평안을 축복하지요. 

"안녕하세요.", "샬롬", "하우 알 유" 모두

상대의 평안을 축복하는 말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사랑을 가지고 

그 사랑의 혜택인 평안을

서로에게 축복해 주자고 말합니다. 

 

2) 모든 성도가 문안한다

바울은 같은 마음으로 모든 성도들이

고린도 교회에서 문안을 한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도 하나의 교회로써

당당하게 인정을 받고 

같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 있음을

격려하는 말이 됩니다. 

 

3) 은혜, 사랑, 사귐이 함께 하길 기도한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자신의 기도문을 써줍니다. 

현대 교회에서 축도로 아주 많이

사용되는 기도문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사귐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내용이 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배푸신 은혜이니

사람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든 일이

가능하도록 해주신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의 부족함을 아시면서도

끝까지 사랑하셔서 이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이자 그리스도로

보내주시고, 또한 이 믿음을 가진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마음껏 부어주시는 사랑입니다.

 

성령남의 사귐은,

이 모든 일이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해서

가능함을 아시고 성도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시고 하나되게

해주심을 말합니다. 

 

사귐은 서로의 관심사와 마음이

맞아야 사귈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내 마음을 변화시켜주셔서

내 마음의 사람의 법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지도록

돕기 때문에 이 사귐이 가능해지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고린도 성도들을 축복하면서

이 서신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13장의 핵심은

 

1) 바울이

세 번째 고린도 방문을

준비함을 밝혔다

2) 이 방문에서는

아직도 사람의 마음의 법을

고집하는 이들을

처벌할 계획임을 밝혔다

3) 고린도 성도들이 이 서신을 통해서

미리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변화되고

성장되어 있기를 소원했다

4) 이 변화를 강조하고 기대하면서

그렇게 고린도 성도들을 축복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