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마태복음

기초 성경 강해 - 마태복음 13장

by practical faith 2024. 8. 29.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3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13장 1절부터 23절까지입니다. 

 

1 그 날 예수님은 집에서 나와 바닷가에 가서 앉으셨다.
2 너무 많은 군중이 모여들므로 예수님은 배에 올라 앉으시고 그들은 물가에 서 있었다.
3 그때 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많은 것을 말씀하셨다. '한 농부가 들에 나가
4 씨를 뿌렸다. 그런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서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어떤 씨는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곧 싹이 나왔으나
 
 
6 해가 돋자 뿌리를 박지 못한 싹은 타서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씨는 가시덤불에 떨어졌는데 가시나무가 자라 그 기운을 막았다.
8 그러나 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져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었다.
9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 사람들에게는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묻자
 
 
11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 있는 사람에게는 더 주어 넘치게 하고 없는 사람은 가진 것까지도 빼앗길 것이다.
13 저들은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므로 나는 저들에게 비유로 말한다.
14 그래서 다음과 같은 이사야의 예언은 저들에게 꼭 들어맞는 말이다. : '너희는 계속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보아도 알지 못한다.
15 이 백성은 마음이 둔해졌고 귀는 먹었으며 눈까지 멀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서 나에게 고침을 받을지도 모른다.'
 
 
16 그러나 너희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 내가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로운 사람들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 싶어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 싶어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18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에 대한 비유의 뜻을 들어 보아라.
19 누구든지 하늘 나라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하면 사탄이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가 버린다. 이런 사람은 길가에 떨어진 씨와 같은 사람이다.
20 그리고 돌밭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들을 때 기뻐하며 즉시 받아들이지만
 
 
21 그것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지 못하고 잠시 견디다가 그 말씀 때문에 고통이나 핍박이 오면 곧 넘어지는 사람이다.
22 또 가시덤불 속에 떨어진 씨는 말씀은 듣지만 이 세상 걱정과 재물에 대한 유혹 때문에 말씀대로 생활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23 그러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을 가리킨다 그런 사람은 100배, 60배, 또는 30배의 열매를 맺는다.'

먼저 1절부터 17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바닷가에서 가르치시기 시작하셨다. 

2) 씨뿌리는 비유의 가르침을 주셨다. 

3) 모인 군중들에게 그 뜻을 해석해 주시지 않았다.

4) 제자들에게만 해석해 주셨다. 

5) 이사야의 예언을 따른 것이었다

 

 

여기서 씨뿌리는 비유의 해석 들어갑니다. 

1) 주인이 밭에 씨를 뿌림

=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뿌리심. 

2) 길가에 떨어진 씨는 새가 먹었다. 

= 사람의 마음의 법을 너무 신뢰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들어갈 틈이 없는 사람은

말씀이 뿌려지자마자 마귀가 와서 가져감. 

3) 돌밭에 떨어진 씨는 뿌리가 약해서 말라버렸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들을 때는 이해하고 믿었으나,

이 말씀을 행해야 하는 순간에 오는 박해(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로 인해서

행하지 않는 사람

4) 가시덤불에 떨어진 씨는 자라기는 해도 열매가 없었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듣고 이해하고 믿고 행하기를 시작했는데

살다보면 생기는 세상의 근심들(먹고사는 문제), 제물의 유혹(돈 욕심)에

숨이 막혀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는 일을 멈춘 사람

5) 좋은 밭에 떨어진 씨는 잘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듣고 이해하고 믿고 끝까지 행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모두 누리고 그 혜택을 모두와 나누는 사람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13장 11-12절 입니다. 


11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나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12있는 사람에게는 더 주어 넘치게 하고 없는 사람은 가진 것까지도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하늘 나라의 비밀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계시(Reveal)로 깨닫게 해주십니다. 

공부를 통해서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허락되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계시를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듣고

더 알고자 더 믿고자 하는 결단을 내리고

구하고 찾는 사람에게 계시로 보여주십니다. 

이미 주어진 성경 말씀이 내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 깨달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3)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예수님의 자비의 법을 듣고 마음을 연 사람이

있는 사람입니다. 

더 알기를 원하고 더 변화되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자비의 법을 듣고 오히려 마음을 닫는 사람은

없는 사람입니다. 

자비의 법으로 내가 변화되는 일에 관심은 없고, 

종교활동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자 그러면 다음을 볼까요.

24절부터 52절까지입니다. 

 

24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린 사람에 비할 수 있다.
25 사람들이 다 잠들었을 때 원수가 와서 밀밭에 독보리를 덧뿌리고 갔다.
 
 
26 밀이 싹터서 자랄 때 독보리도 함께 자라는 것을 보고
27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좋은 씨앗을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독보리가 어디서 생겨났습니까?' 하고 물었다.
28 그러자 주인은 '원수가 이런 짓을 했구나.' 하고 대답하였다. 종들이 '그러면 우리가 가서 독보리를 뽑아 버릴까요?' 하고 다시 묻자
29 주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니다. 독보리를 뽑다가 밀까지 뽑을까 걱정된다.
30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그냥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먼저 독보리를 뽑아 단으로 묶어서 불태워 버리고 밀은 내 곳간에 모아 들이게 하겠다.'
 
 
31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과 같다.
32 그것은 씨앗 중에 가장 작은 것이지만 모든 채소보다 더 크게 자라나 나무처럼 되어서 새들이 날아와 그 가지에 깃들인다.'
33 예수님은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여자가 한 포대의 밀가루에 섞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다.'
34 예수님은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만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35 이것은 다음과 같은 예언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 '내가 비유를 들어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감추어진 것을 말하겠다.'
 
 
36 그 후 예수님이 군중과 헤어져 집에 들어가 있을 때 제자들이 와서 '밭의 독보리 비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하였다.
37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좋은 씨를 뿌리는 농부는 나 그리스도이며
38 내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앗은 하늘 나라에 속한 사람들이고 독보리는 악한 자에게 속한 사람들이다.
39 독보리를 뿌린 원수는 마귀이며 추수 때는 세상 끝날이고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40 그러므로 독보리를 뽑아 불에 태우듯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41 내가 천사들을 보내겠다. 그들은 죄 짓게 하는 모든 사람과 악을 행하는 사람들을 내 나라에서 모두 추려내어
42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43그때 의로운 사람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잘 들어라.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다시 감추어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아름다운 진주를 구하는 장사꾼과 같다.
 
 
46 그가 아주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고 가서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그 진주를 샀다.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모으는 그물과 같다.
48 그물에 고기가 가득 차면 물가로 끌어내어 앉아서 좋은 것은 골라 그릇에 담고 나쁜 것은 버린다.
49 세상 끝날에도 이렇게 할 것이다. 천사들이 와서 의로운 사람들 가운데서 악한 사람들을 가려내어
50 불구덩이에 던져 넣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51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 모든 것을 이제 알겠느냐?' 하고 물으시자 제자들은 '예, 알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2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러므로 하늘 나라의 가르침을 받은 율법학자는 마치 자기 곳간에서 새 것과 낡은 것을 꺼내는 집 주인과 같다.' 라고 하셨다.

 

먼저 24절부터 52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다시 가라지(독보리)의 비유를 가르치셨다.  

2) 그리고 겨자씨의 비유와 누룩의 비유를 가르치셨다.  

3) 군중들에게 뜻은 설명해 주시지 않았다. 

4) 제자들에게만 가라지(독보리)의 비유를 따로 가르쳐주셨다.

5) 제자들에게 천국의 비유를 가르쳐주셨다.

(숨겨진 밭의 보물, 진주장사, 어부의 비유)  

6) 제자들이 비유를 이해했다고 하자

서기관의 비유를 가르쳐주셨다.  

 

비유가 많아서 핵심 구절 없이 비유를 해석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 가라지(독보리)의 비유 

1) 주인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렸다. 

= 하나님이 세상에 좋은 씨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두셨다. 

2) 밤중에 원수가 와서 독보리(가라지)를 뿌렸다. 

= 마귀가 와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지 않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두었다. 

3) 둘이 함게 자라나는 것을 보았지만

주인은 둘 다 자라도록 두었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잘 자라도록 지켜주기 위함이었다. 

4) 추수의 날에 알곡과 가라지(독보리)를 구별해서

알곡은 창고, 가라지(독보리)는 태울 것이라고 했다. 

=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이들을 

구별할 천사들을 보내서 믿는 자들은 천국에

믿지 않는 자들은 불구덩이에 던질 것이다. 

 

- 겨자나무의 비유 

1) 겨자씨는 가장 작은 씨앗이다. 

=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그 무엇보다 더 믿고 신뢰하는 일은 아주 쉽고 작은 일이다.   

2) 이 씨가 자라면 새가 와서 사는 큰 나무가 된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신뢰하고 실행하는 나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법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 누룩의 비유 

1) 밀가루를 부풀게 하는 누룩은 아주 적은 양이다. 

=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그 무엇보다 더 믿고 신뢰하는 일은 아주 쉽고 작은 일이다.   

2) 하지만 누룩이 들어가면 포대안에 모든 밀가루가 부풀어 오른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신뢰하고 실행하는 나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법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 밭에 숨겨진 보물의 비유 

1) 어떤 사람이 남의 밭에서 숨겨진 보물을 발견했다. 

=  내가 가지고 있지 않았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귀함을 발견했다.   

2)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서 그 밭을 샀다. 

= 하나님의 법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었고 지금까지 의지했던

사람의 마음의 법을 담은 마음을 버렸다. 

 

- 진주 장사의 비유 

1) 진주 장사가 귀한 진주를 찾아다녔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귀함을 아는 사람이

이 법을 찾고 구하다가 찾아냈다.    

2)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서 그 진주를 샀다. 

= 하나님의 법을 담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었고 지금까지 의지했던

사람의 마음의 법을 담은 마음을 버렸다. 

 

- 좋은 생선의 비유 

1) 어부가 그물을 치면 온갖 물고기가 잡힌다. 

=  천사들이 마지막 날에 모든 사람을 대려온다.    

2) 어부는 그물에서 좋은 생선과 나쁜 생선을 구별한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살았던 좋은 사람과

그 법을 믿지 않고 행하지 않은 악한 사람을 구별해서

좋은 사람은 천국에 악한 사람은 불구덩이에 던진다.

 

- 천국의 서기관(율법학자)의 비유 

1) 하늘나라의 가르침을 받은 율법학자(서기관)이 있다. 

=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고자 결단하고 찾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계시로 깨닫게 하시는데, 이 계시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깨닫는 것이다.    

2) 이들은 집주인이 창고에 있는 새것과 낡은 것을 다 알고

꺼내쓰는 사람과 같다. 

= 이 사람들은 구약성경과 예수님의 가르침(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보고 자유롭게 꺼내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자, 마지막 절까지 달려볼까요!

53절부터 58절까지 입니다. 

 

53 예수님은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 곳을 떠나
54 고향으로 가서 회당에서 가르치셨다. 사람들이 듣고 놀라 '이 사람의 이런 지혜와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이고 야고보와 요셉과 시몬과 유다는 그의 동생들이다.
 
 
56 그리고 그의 누이 동생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 사람은 이 모든 것을 어디서 얻었느냐?' 하면서
57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집안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58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거기서는 기적을 많이 베풀지 않으셨다.

먼저 53절부터 58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고향(나사렛)으로 가셨다.  

2)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사람들이 놀랐다.  

3)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외형으로 비하하였다. 

4) 예수님은 이들의 믿지 않음으로 인해서

기적을 많이 행하지 않으셨다.

5)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고자 해도

끝까지 믿지 못할 이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그 혜택을 누릴 수가 없다.  

 

자  핵심 구절 입니다.

▶ 13장 55,56절 입니다. 

55 이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이고 야고보와 요셉과 시몬과 유다는 그의 동생들이다.
 
56 그리고 그의 누이 동생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있지 않느냐? 그렇다면 이 사람은 이 모든 것을 어디서 얻었느냐?' 하면서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목수의 아들!

요셉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찾아낸 것이 아버지의 직업이

우리 동네 목수였다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통합니다. 

 

2) 그의 누이 동생들도 우리와 함께 있다. 

나사렛은 오늘날의 빈민가에 가깝습니다. 

예수님이 특별하지 않고 우리와 같은 존재였고,

우리보다 더 못한 존재임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논리입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자기들과 함께 살고,

이 나사렛에서 잘나가는 사람들도 아님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통합니다.  

 

3) 이 사람은 어디서 이런 것을 배웠느냐?

우리도 배우고 싶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보다 못한 가문에서 나온우리보다 못살고 배우지 못한 예수라는 이가가르치는 말을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냐는 말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예수님을 판단하고

예수님의 말을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억지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 마지막 핵심 구절 입니다.

▶ 13장 57절 입니다. 


57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집안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배척하였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적으로 인해서

예수님을 대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을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억지로 만들어내고 이것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받아들입니다.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해도, 

"니까짓께 뭔 아는 척을 해!"라고 

반응합니다. 

 

2) 예언자(선지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계시로 받은 사람입니다.

계시를 받고 이해한 사람만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예언자들이 조롱을 받고 인정받지 못하고

심지어 죽임까지 당한 이유입니다.  

 

3) 고향과 집에서 존경받지 못한다

사람의 마음의 법은 사람을 외모로 평가합니다.

이 외모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가르침을

거부하는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나와 같은 배경에서 나보다도 못해 보이는 사람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제사장의 아들인 세례요한의 가르침을 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거부한 것이 좋은 예입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예수님이 여러가지 비유를 처음으로 가르쳐주셨다.   

2) 제자들에게만 뜻을 설명해 주셨다.  

3) 고향인 나사렛에서 가르치셨다. 

4) 고향사람들이 가르침에 놀랐다. 

5)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억지로 찾았다.

6) 예수님을 배척했다.

6)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도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으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13장에 나온 비유를 좀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 연재중인 28계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4.08.07 - [성경 강해 소설 (신약편)/마태복음 - 28계단] - 28계단 - 13) 열 세 번째 계단 (마태복음 13장)

 

28계단 - 13) 열 세 번째 계단 (마태복음 13장)

강해 소설은 성경 강해를 소설의 형식으로 구성한 이야기식 강해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오늘날 우리가 쓰는 성경의 구성형식으로 장과 절을 구분하였지만, 원본은 하나의 통으로 된 서신

practicalfaith.tistory.com

 

 

자 오늘은 마태복음 13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14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