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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마태복음

성문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16장

by practical faith 2024. 9. 11.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6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절부터 12절까지입니다.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와서 하늘에서 오는 기적을 보여 달라고 하였다.
2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씨가 좋겠다고 말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날씨가 좋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징조는 왜 분별하지 못하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나 요나의 기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 그리고서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가 버리셨다.
5 제자들이 호수 건너편으로 가면서 잊어버리고 빵을 가져가지 못했다.
 
 
6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하시자
7 제자들은 서로 의논하며 '우리가 빵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다.' 하고 수군거렸다.
8 예수님은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왜 빵이 없다고 서로 의논하느냐?
9 아직도 너희는 깨닫지도, 기억하지도 못하느냐? 빵 다섯 개로 5,000명이 먹고 몇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10 빵 일곱 개로 4,000명이 먹고 몇 광주리를 거두었느냐?
 
 
11 내가 빵에 대하여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12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님이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깨달았다.

 

먼저 1절부터 12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바리새인들이 이번에는 사두개인들과 나타났다. 

2) 그들은 예수님에게 하늘에서 오는 증거를 요구했다. 

3) 예수님은 요나의 기적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했다.

4) 제자들과 배를 타는데 제자들이 빵을 안가지고 탔다.

5) 제자들이 잘잘못을 따지는데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16장 4절 입니다.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나 요나의 기적밖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 그리고서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가 버리셨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악한 세대

하나님의 기준에서 악하다는 말이 됩니다.

예수님이 행하시고 있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지않고, 

받아들이지 않고 대적하는 세대입니다. 

자기들의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보다 더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2) 음란한 세대

불륜의 세대라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래서 율법을 다 지키면서 사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마음의 법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이 사랑해야 하고 존중해야 하는

하나님의 법은 무시하고 멸시하면서

막상 버려야 하는 사람의 마음의 법들은

귀하게 여기면서 존중하는 세대입니다.  

 

3) 요나의 기적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말합니다. 요나라는 선지자가 삼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었지요.그리고 나서 다시 뱃속에서 살아 나옵니다. 예수님도 무덤에서 삼일을 있다가,다시 살아날 것을 말해주셨지요. 16장의 뒷부분에서 이것을 설명해 주십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16장 11-12절 입니다. 


11 내가 빵에 대하여 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는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12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님이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의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빵에 대해서 말한 것이 아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는데 빵을 가지고

타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끼리 의논을 합니다. 

예수님이 들으시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록을 주의하라고 하셨지요. 

 

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빵을 가지고 타지 못한 것을 

지적하셨다고 오해를 합니다. 

그래서 자기들끼리 잘잘못을 따지면서

말싸움을 벌였지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런 일에 신경쓰지 말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집중하라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라고 가르쳐주십니다.  

 

2) 바리새인의 누룩

바리새인들이 심어주는 

사람의 마음이 법을 말합니다. 

행위로 인한 구원을 가르치는 누룩입니다.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라는 가르침인데

말은 짧지만 이 누룩이 마음에서 자라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이 부풀어 올라서

결국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변질시킵니다. 

성경과 하나님을 말하지만,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자비를 

행위의 조건으로 얻으라고 변질시킵니다. 

 

3) 사두개인의 누룩

사두개인들이 심어주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사랑과 자비를 베푸는 삶이 아니라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삶에

집중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성경의 일부만을 믿으면서,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자비를 부정하고

너 자신의 노력으로 사는 삶을 살도록

변질시킵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절 까지 달려볼까요!

13절부터 28절까지입니다. 

 

13 예수님은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4 그러자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은 세례 요한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엘리야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나 예언자들 중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15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예수님이 다시 묻자
 
 
16 시몬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래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을 너에게 알리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이시다.
18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내가 하늘 나라의 열쇠를 너에게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주의시키셨다.
 
 
21 그때부터 예수 그리스도에서는 제자들에게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가 3일만에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하고 말렸다.
23 그러나 예수님은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고 꾸짖었다. '사탄아, 썩 물러가거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이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
24 그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25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생명을 잃으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사람이 자기 생명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내가 천사들과 함께 아버지의 영광으로 올 것이다. 그때 내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28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여기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죽기 전에 내가 하늘 나라의 왕으로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먼저 13절부터 28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가이사랴 빌립보까지 가셨다.  

2)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라고 믿는지 물으셨다.  

3) 베드로가 믿음의 고백을 했다. 

4)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는 일에 대해서 말하셨다.

5)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말하셨다.  

6) 베드로가 예수님을 꾸짖으면서 말렸다.

7) 예수님이 베드로를 꾸짓고는 제자들을 가르치셨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다.)  

 

가이사랴 빌립보 지도, 갈릴리 북쪽 멀리에 있지요

자  핵심 구절 입니다.

▶ 16장 16,17절 입니다. 

16 시몬 베드로가 '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래서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요나의 아들 시몬아,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것을 너에게 알리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시는 내 아버지이시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주는 그리스도시며

주(Lord)는 나의 왕을 의미하고

그리스도는 기름부으심을 받은 자, 

역시 왕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왕으로 인정하는 말이며,

또한 이 왕이 나의 왕임을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이 됩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왕이시면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경험하고, 그 가르침을 들었습니다. 

그들 중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써

인정하고 믿은 사람은 베드로뿐입니다.  

 

3)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가 알계해주셨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이자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진리를

베드로에게 계시(Reveal)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통달한 바리새인들은 이 계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의심합니다. 

다른 유대인들도 이 계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선지자 급 수준으로 받아들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그대로 믿고

자기의 마음에 채우려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결단과 믿음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계시를 주셔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고 깨닫고 고백하게 하십니다.  

 

자 마지막 핵심 구절 입니다.

▶ 16장 24,25절 입니다. 

24 그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25 자기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자기를 버리고

예수님을 믿기 전에 지금의 나를 만든 

내 마음의 법을 말합니다.

내 정체성, 내 가치관, 내 마음과 감정의

기본이 되는 마음의 법을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내 정체성, 내 가치관, 내 마음과 감정의

기본이 되도록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2) 제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는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한죽음의 형벌을 말합니다. 어떤 보상의 행위로도 커버가 안되는죄에 대한 형벌입니다.

내가 이미 지은 죄들은

내 노력으로는 어떠한 보상의 행위를 하더라도

죽음의 형벌을 피할 수 없다는 진리를 알고

예수님을 따라가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고

그래서 십자가를 져야 하지만, 

내가 따라가는 이는 사형집행인이 아니라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서 십자가형을 

무죄로 만들 권세를 가지신 왕,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진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임을늘 잊지말고 예수님을 따라가라는 말씀이 됩니다. 

 

3) 생명

이 세상에서 숨을 쉬는 것도 생명입니다.숨을 쉬면서 누리는 것이 풍성한 것도 생명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하시는 생명은하나님이 아버지로써 나와 늘 함께 하는 것을깨닫고 경험하기 때문에 알 수 있는살아있음을 의미합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표적을 구했다.   

2) 예수님은 요나의 기적을 말해주셨다.  

3) 제자들이 배를 타면서 빵을 잊어버렸다. 

4)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록을 주의하라고 했다. 

5) 베드로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믿음의 고백을 했다.

6)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말해주셨다.

7)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담는 삶이

자기를 버리는 삶이고, 자비를 얻기 위해서 

그 법을 집행하는 예수님을 죄인의 심정으로 

따르는 삶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이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16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17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