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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7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1. 29.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후서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7장 시작합니다. 

 

디도. 바울이 고린도교회로 보낸 동역자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6절입니다. 

 

1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런 약속을 받았으니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것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거룩한 생활을 합시다.
2 여러분은 우리에게 마음을 여십시오. 우리는 아무에게도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해치거나 속여 뺏은 일도 없습니다.
3 내가 여러분을 책망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여러분을 늘 생각하며 사나 죽으나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4 나는 여러분을 크게 신뢰하고 자랑하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온갖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5 우리가 마케도니아에 갔을 때에도 우리 몸이 편치 않았지만 가는 곳마다 어려움을 당해 밖으로는 다툼이 있었고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6 그러나 낙심한 사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디도를 보내 우리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절입니다. 

 

1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런 약속을 받았으니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것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거룩한 생활을 합시다.

2 여러분은 우리에게 마음을 여십시오. 우리는 아무에게도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해치거나 속여 뺏은 일도 없습니다.

3 내가 여러분을 책망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는 여러분을 늘 생각하며 사나 죽으나 여러분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온전히 거룩한 생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약속을 받은 사람으로써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것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 말합니다. 

 

몸과 영혼을 더럽히는 모든 것의 근본은

사람의 마음의 법입니다. 

이 법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려면

이 법을 버리고 이 법에서 온 더러움을

씻어내야 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거룩한 생활을 하자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버려서

하나님이 나를 떠나가는 상황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면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이 하나님을 붙잡기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믿는 믿음으로

그 거룩함으로 이 법을 따라서

생활하는 것이 됩니다. 

 

2) 우리에게 마음을 열라

바울은 그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우리에게 마음을 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그대로 전한 자신들에게

같은 마음을 가지고 받아들이는 것이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다시 한 번 자신과 

자신의 동역자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나쁜 짓을 하거나 속인 적이 없음을

강조하는데 고린도 성도들도 이것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3) 책망하는 말이 아니다

그래서 바울은 지금 이 말은 

고린도 성도들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바울과 동역자들을 의심했던 것을

책망하는 말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원한 것은

그가 전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고린도 성도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지, 

책망하려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과 동역자들은 고린도 성도들과

늘 같은 믿음으로 하나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6절입니다. 

 

4 나는 여러분을 크게 신뢰하고 자랑하며 많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온갖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5 우리가 마케도니아에 갔을 때에도 우리 몸이 편치 않았지만 가는 곳마다 어려움을 당해 밖으로는 다툼이 있었고 안으로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6 그러나 낙심한 사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디도를 보내 우리에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는 여러분을 자랑한다

바울은 그래서 고린도 성도들을 

신뢰하고 자랑하고 위로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이 말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하나가 되기를 소망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자랑이 되고 

위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2) 다툼과 두려움이 있었다

이 일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바울이 드로아에서 디도를 기다리면서

사역을 하다가 급한 마음에 

마케도니아로 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마케도니아에서는 

드로아와는 다르게 몸도 힘들고

가는 곳마다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밖으로는 이런 어려움이 있고

안으로는 고린도의 일과 마케도니아의 일까지

우려가 되는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3) 디도를 보내주셨다

그런데 하나님이 디도를 보내주셔서

자신들에게 용기를 주었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르기로 함으로써

자신들과 하나가 된 소식을

디도가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소식보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소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제 7절부터 16절까지 보겠습니다. 

 

7 이뿐 아니라 여러분이 그를 위로해 주었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 우리는 여러분이 나를 그리워하고 깊이 뉘우치며 나를 위해 열심을 내고 있다는 말을 디도에게서 듣고 더욱 기뻤습니다.
8 내가 편지로 여러분을 마음 아프게 했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잠시나마 그 편지가 여러분을 근심하게 한 것을 알고 후회하기도 했으나
9 지금은 오히려 기뻐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근심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일로 회개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근심한 것도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므로 우리 때문에 손해 본 것은 없습니다.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죄를 뉘우치고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근심은 죽음을 가져올 뿐입니다.
 
 
11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이 근심은 여러분에게 간절함과 자신에 대한 해명과 정의의 분노와 하나님을 두려워함과 그리워함과 열심과 죄 지은 사람을 처벌할 마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일에서 자신의 깨끗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12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한 것은 잘못을 범한 사람과 그 피해자 때문이 아니라 우리에 대하여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이었는가를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분명히 알려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3 이것으로 우리는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위로 외에도 디도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이것은 그가 여러분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14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을 자랑한 적이 있는데 여러분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말한 모든 것이 사실이었던 것처럼 우리가 디도에게 여러분을 자랑한 것도 진실한 것임이 드러났습니다.
15 디도는 여러분이 모두 순종하여 두려움과 존경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맞아준 것을 기억하며 여러분을 더욱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16 나도 이제 여러분을 완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7-9절입니다. 

 

7 이뿐 아니라 여러분이 그를 위로해 주었다는 말을 듣고 우리도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또 우리는 여러분이 나를 그리워하고 깊이 뉘우치며 나를 위해 열심을 내고 있다는 말을 디도에게서 듣고 더욱 기뻤습니다.

8 내가 편지로 여러분을 마음 아프게 했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잠시나마 그 편지가 여러분을 근심하게 한 것을 알고 후회하기도 했으나

9 지금은 오히려 기뻐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근심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일로 회개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근심한 것도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므로 우리 때문에 손해 본 것은 없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디도의 말에 기뻤다

바울은 그렇게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하나가 된

고린도 성도들이 디도를 위로해주었다는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한 때는 

복음에서 벗어난 사람의 마음에서 나온

이론과 가르침에 흔들렸지만, 

바울의 서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다시 사모하게 되고

이 복음을 전해주었던 바울을 그리워하고

그 가르침을 잠시 벗어난 것을 뉘우치고

이 법으로 다시 살아가기 위한 열심을 

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소식에 더욱 기뻤다고 말합니다. 

 

2) 편지로 인해서 기뻐한다

바울은 자신이 앞서 보낸 편지가 

성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어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복음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편지를 썼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들이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들이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 판단함으로써

근심이 되었음을 들었기 때문에, 

후회가 되었고, 그래서 디도를 

다시 보낸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3) 근심으로 인해 회개했다

하지만 지금은 기뻐하는데, 

그 이유는 바울이 처음에 기대하 것과 같이

이 근심으로 인해서 고린도 성도들이

회개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근심은 결국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로 

인도하는 근심이 되었으니, 

모두에게 손해된 것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0,11절 입니다.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죄를 뉘우치고 구원에 이르게 하므로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세상 근심은 죽음을 가져올 뿐입니다.
 
11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이 근심은 여러분에게 간절함과 자신에 대한 해명과 정의의 분노와 하나님을 두려워함과 그리워함과 열심과 죄 지은 사람을 처벌할 마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분은 그 모든 일에서 자신의 깨끗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바울은 이런 근심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얼마나 벗어나있는지를 보고 앎으로써

오는 근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아 다시 나아오게 되는 근심이니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됩니다. 

 

이런 근심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떠난

죄를 뉘우치고 구원에 이르게 하니

후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세상 근심과 다른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상 근삼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이 법을 온전하게 따라가지 않을 때에 오는

근심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근심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입니다. 

바울은 이런 근심은 죽음을 가지고 온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온 근심이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만드니 이것이 죄가 되기 때문이고

죽음으로 끌고가기 때문입니다. 

 

2) 처벌할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바울은 다시 하나님의 뜻에서 나온 근심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간절함을 일으킨 근심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더욱 만들고자 하는

간절함을 만들어준 근심입니다.

 

자신에 대한 해명을 가져온 근심입니다.

내가 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갔는지를 확인하고

들여다 보게 만든 근심입니다. 

 

정의를 가져온 근심입니다. 

내 속의 사람의 마음의 법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집어넣는

정의를 불러온 근심입니다. 

 

분노를 가져온 근심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떠나게 만들었던 사람의 법에 대한

분노를 가져온 근심이 됩니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가져온 근심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없이 살려는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해준 근심입니다. 

 

그리워함을 가져온 근심입니다. 

처음 믿을 때에 받은 은혜와

자비의 법의 혜택을 기억하게 하고이것이 지금 없음을 깨닫고그리워하게 만든 근심입니다.

 

열심을 가져운 근심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다시내 마음의 법으로 온전하게 넣고자하는 열심을 가져온 근심입니다. 

 

죄 지은 사람을 처벌할 마음을가져온 근심입니다. 교회 안에 사람의 마음의 법을가져오고 가르친 사람을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처벌할마음을 가져온 근심이 됩니다. 

 

3) 깨끗함을 보여주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그 모든 일에서

신의 깨끗함을 보여 주었다고 말합니다. 

처음 믿은 복음의 순수함에 들어가서

그 목적에 충실하게 행하였다고 말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2,13절 입니다.

 

12 내가 여러분에게 편지한 것은 잘못을 범한 사람과 그 피해자 때문이 아니라 우리에 대하여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이었는가를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에게 분명히 알려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3 이것으로 우리는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위로 외에도 디도가 기뻐하는 것을 보고 무척 기뻤습니다. 이것은 그가 여러분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바울이 편지한 목적

그래서 바울은 다시 한 번 

고린도 성도들을 위한 편지는 

일부를 위한 편지가 아니라

모든 성도들을 위한 편지였음을 강조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얼머나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자 했었는지를

분명히 알려주고자 쓴 편지임을 강조합니다. 

 

2)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이 편지는 그 목적을 

충분히 넘치도록 달성했기 때문에

바울은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에 있던 문제가 

해결하기 어렵고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문제처럼 여겨졌지만, 

결국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오히려

교회가 더 성숙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그 동안의 모든 마음 고생이

위로가 된 것입니다. 

 

3) 디도가 기뻐했다

또한 바울은 디도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너무나도 기뻤다고 말합니다. 

디도가 이 모든 상황을 알면서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고린도에 갔는데

이제 고린도 성도들의 변화하고자 하는 열심과

결단에 큰 힘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4-16절 입니다.

 

14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을 자랑한 적이 있는데 여러분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말한 모든 것이 사실이었던 것처럼 우리가 디도에게 여러분을 자랑한 것도 진실한 것임이 드러났습니다.

15 디도는 여러분이 모두 순종하여 두려움과 존경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맞아준 것을 기억하며 여러분을 더욱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16 나도 이제 여러분을 완전히 신뢰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디도가 고린도 교회의 상황에 대해서

모든 것을 듣고 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디도에게 고린도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자랑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울의 기대대로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을 실망시키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결국 바울이 디도와 모든 교회에 말했던

고린도 교회의 믿음은 사실임이 

증명이 된 것입니다. 

 

2) 디도는 여러분을 더욱 더 사랑한다

바울은 이제 디도가 고린도 교회에 대해서

문제 있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순종하고 

이 법을 떠나는 일을 두려워하고

이 법을 존경하는 마음을 가진 교회로써

디도를 맏이한 교회로 기억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디도도 같은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이제 이 교회와 성도들을 더욱 더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3) 나도 여러분을 완전히 신뢰한다

그리고 바울은 디도를 통해서 확인하였기에

이제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과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온전히 서고자

열심을 내는 교회임을 보았고, 

그래서 이들을 완전히 신뢰한다고 자신합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7장의 핵심은

 

1) 고린도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온전하게 삼아서

그 거룩함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 고린도 성도들의 이 결단이

자신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3) 디도가 이 모든 것을 보고하면서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되었고,

먼저 보낸 편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변화를 이끌어 낸 계기가 되었음을 말했다

4) 고린도 성도들을 온전히 신뢰한다고 용기를 주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