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5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0절입니다.
1 우리는 땅에 있는 우리 육체의 집이 무너지면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유하게 될 것을 압니다.
2 우리는 이 육체의 집에서 탄식하며 하늘의 몸을 입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그 몸을 입게 되면 벗은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리가 이 육체의 집에 있는 동안 짐을 진 것처럼 탄식하는 것은 이 몸을 벗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늘의 몸을 입어서 죽을 몸이 영원히 살기 위한 것입니다.
5 이런 것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하나님은 그것에 대한 보증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확신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육체의 집에 사는 동안에는 주님이 계시는 곳에서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압니다.
7 그것은 우리가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8 우리가 확신하고 원하는 것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사는 그것입니다.
9 그래서 우리가 이 육체의 집에 머물러 있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 사람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 자기가 행한 일에 따라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5절 입니다.
1 우리는 땅에 있는 우리 육체의 집이 무너지면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유하게 될 것을 압니다.
2 우리는 이 육체의 집에서 탄식하며 하늘의 몸을 입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그 몸을 입게 되면 벗은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리가 이 육체의 집에 있는 동안 짐을 진 것처럼 탄식하는 것은 이 몸을 벗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늘의 몸을 입어서 죽을 몸이 영원히 살기 위한 것입니다.
5 이런 것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하나님은 그것에 대한 보증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늘의 영원한 집
바울은 몸의 죽음을
땅에 있는 우리 육체의 집이
무너지는 순간이라고 표현합니다.
몸을 육체의 집이라고 표현했지요.
그 죽음을 지나가고 나면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유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몸이 육체의 집이 되니
하늘의 영원한 집은 지금의 몸이 아니라
새로운 행태의 몸이 됩니다.
2) 육체의 집에서 탄식한다
바울은 우리는 육체의 집에서
탄식을 한다고 말합니다.
이 탄식의 이유는 육체의 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의 마음의 법들에서 오는
짐들이 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들이 육체의 몸을
입는 동안에는 짐을 진 것처럼 탄식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이 탄식은 살기가 싫어서 나오는
탄식이 아니라 이 짐에서 자유를 얻고자
하는 탄식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 탄식은
이 사람의 마음의 법에 눌린 죽을 몸을
살리고자 하늘의 영원한 몸을 입혀달라는
탄식이라고 설명합니다.
다른 말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입어서
사람의 마음의 법에 눌린 죽을 몸을
살리고자 하는 탄식이니, 마치
간절한 기도와 같습니다.
3) 성령님이 우리의 보증이시다
바울은 하나님이 이것을 마련해주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셨는데 이것이
바로 보증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내 몸을 누르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볍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새겨주시니
장차 완성된 하늘의 몸에 대한
보증이 되어 주신다는 말이 됩니다.
다음은 6-10절 입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확신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육체의 집에 사는 동안에는 주님이 계시는 곳에서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압니다.
7 그것은 우리가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8 우리가 확신하고 원하는 것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사는 그것입니다.
9 그래서 우리가 이 육체의 집에 머물러 있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 사람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 자기가 행한 일에 따라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는 확신 가운데 살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들은 이 확신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육체의 집에 사는 동안에는
주님이 계시는 곳에서 떨어져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보증이 되신 성령 안에서
자기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말을 믿음으로 살고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2)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자신들의 목표는 주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온전하게
살기 위해서라면, 육체의 몸을
떠나는 것도, 즉 몸의 죽음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자살이라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에 의해서, 그 핍박과
대적의 결과로 육체의 죽음이 오더라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말이 됩니다.
그 모든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살아서
그 법을 가르쳐주시고 선포하신
나의 왕이신,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종으로써 예수님께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말이 됩니다.
3) 그리스도의 심판대
바울은 결국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행한 일을 따라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행한 사람은
그 법을 따라서 상을 받고
이 법을 따르지 않고 다른 법을 따라서 산 사람은
불법자가 되었으니 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11절부터 21절까지 보겠습니다.
11 우리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의 양심에도 알려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2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여러분에게 추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우리를 자랑할 기회를 주어서 여러분이 내적인 것을 자랑하지 않고 외적인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13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정신이 온전하여도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14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15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을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 어떤 사람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았으나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존재입니다. 옛 사람은 없어지고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기와 화해시키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직책을 주셨습니다.
19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해시키시고 사람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셨으며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전권 대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에게 우리 죄를 대신 지우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3절 입니다.
11 우리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의 양심에도 알려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2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여러분에게 추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우리를 자랑할 기회를 주어서 여러분이 내적인 것을 자랑하지 않고 외적인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13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정신이 온전하여도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주님을 두려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울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안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왕으로써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는 것이 가장 두려운 일임을 알기에
이 예수님을 왕으로 받아들였고
그렇게 하나님에게 알려진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고린도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가진 양심으로 판단해보아도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안에 있는 사람들임을 알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우리를 자랑할 기회를 주고 싶다
바울은 이 말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기들을 인정해 달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들이 들은 복음이 이 바울과
동역자들로부터 온 것임을 확인하고
그래서 자기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준
바울과 동역자들을 자랑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의 기초를 완전히 받아들였다는 말이 되고
그 말은 내 힘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 있다는 말이 되니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외적인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에 기초한
대답을 해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3) 모두가 여러분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자신들이 미쳤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이것은 온전한 복음을
고린도 성도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듣는 말이며
정신이 온전하다는 말을 들어도
이 말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온전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듣는 말임을 판단하라고 말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4-16절 입니다.
14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15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을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 어떤 사람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았으나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지배한다
바울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미쳤다고 말하거나
정신이 온전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모두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임을 말해줍니다.
자신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임을 확신하고 말하는 것이 됩니다.
이 그리스도의 사랑,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대해서 말하기를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해서 죽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지고
죽었기 때문에, 이 죄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죄에 대해서 죽은 것과 같다는 말이 됩니다.
2) 그리스도가 대신 죽으신 이유는 무엇인가?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해서
죽으신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죄에 대해서 죽어서
살아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시고
이 살아있는 사람, 즉 죄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즉,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해서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신
주님을 위해서,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위해서
살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3) 세상적인 관점으로 보지 않는다
바울은 그래서 자신들은 어떤 사람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판단하고 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사람들을
보겠다는 말이 됩니다.
또한, 그리스도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의 개념을
사람의 마음의 법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보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서서 그 관점으로
그리스도를 볼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이 말은 자신들은 지금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면 자기들의 전한 복음도 처음부터
올바른 것이 아니라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지만,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 함을
강조하는 말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7-19절 입니다.
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존재입니다. 옛 사람은 없어지고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기와 화해시키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직책을 주셨습니다.
19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해시키시고 사람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셨으며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존재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써, 즉 왕으로써
받아들인 사람은 새로운 존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비를 얻고
죄에서 자유를 얻은 새로운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살던
옛 사람은 없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시 태어난
새 사람이 되어진다고 말합니다.
2) 화해의 직책을 주셨다
바울은 이 모든 과정이 사람의 힘과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는 진리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성도들을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하셨고,
또한 다른 사람들도 이 복음에 동참하도록
불러오는 화해의 직책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3) 화해의 말씀을 맡기셨다
하나님은 자비의 법을 가지고 사람들을
심판하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법을 전한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 사람들에게
그 법의 혜택을 적용시켜 주셔서
하나님과 화해하게 해주셨고,
죄를 용서하시는 자비를 베푸시고
이 화해의 진리가 들어있는 말씀을
자신들에게 맡기셨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0,21절 입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전권 대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에게 우리 죄를 대신 지우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리스도의 전권대사
바울은 그래서 자신들은 왕이신
그리스도의 나라의 전권 대사라고 말합니다.
대사는 사절과도 같습니다.
왕의 메시지를 받아서 그것을
글과 말로 그대로 전하면서
왕이 사절을 보낸 의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왕이 보낸 사신의 도리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들은 이 일에 충성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자신들이 전하는 복음은
고린도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 전권 대사로써
강조하고 싶은 왕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2) 하나님과 화해하라
그 내용은 하나님과 화해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화해하는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그리스도를 나의 왕으로 받아들이고,
나의 왕의 법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나의 법으로 받아들여서 하나님께 나가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이 복음의 기초를
기억하고 실행하라고 말하면서,
이것이 자신들이 전권 대사로써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지신 이유는 무엇인가?
이 하나님과의 화해에 칭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고 나아와서
그 자비를 구하는 믿음을 하나님은
의와 동등하게 여기십니다.
바울은 이 법의 완성을 위해서 하나님은
죄를 알지 못했던 그리스도에게
우리의 죄를 대신 지우셨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자기 백성의 모든 죄를 지시고
죽임을 당하실 때에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자비를
믿는 믿음을 버리시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비의 법을 따라
이 죄들이 없는 것으로 자비를 베푸시고
이 죄들로 인해서 죽었던 예수님까지
죽은 상태에서 다시 살아나도록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아래에서
의인이 되는 것이니,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이유가 됩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5장의 핵심은
1) 바울은 영원한
하늘의 몸을 입을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리는 주님을 떠나고 버리는 일이
가장 큰 두려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3)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관점에서
이 법을 선포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은 새 사람이라고 말했다
4) 하나님의 전권 대사로써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과 화해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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