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3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후서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3장 시작합니다. 

미켈란젤로의 모세상. 머리에 뿔은 하나님의 영광이 비친 광채를 표현한 것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5절입니다. 

 

1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추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다른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추천장을 보내거나 여러분에게서 추천장을 받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2 여러분은 우리 마음에 기록되어 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우리의 편지입니다.
3 그리고 여러분은 우리 사역의 결과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우리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새겨진 것입니다.
4 우리는 이와 같은 확신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갖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무슨 일이나 우리 자신이 하는 것처럼 생각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절입니다. 

 

1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추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다른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추천장을 보내거나 여러분에게서 추천장을 받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2 여러분은 우리 마음에 기록되어 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우리의 편지입니다.

3 그리고 여러분은 우리 사역의 결과로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우리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새겨진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가 추천장이 필요한가?

고린도전서 2장에서 바울은 

자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이며

또한 구원을 받을 사람들에게는

이들을 생명의 향기로 여겨지고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죽음의 냄새로 여겨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 성도들에게 이것을 

확인 받기 위해서 추천장을 보내거나

추천장을 받아서 다시 또 확인을 

해야 하는지를 물어보고 있습니다. 

 

2) 여러분이 우리의 편지이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들의 

추천장이라고 말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은 자기들의

마음 속에 이미 기록된 추천장이며

모든 사람들이 고린도 성도들을 보면서

바울과 그들의 사역자들의 믿음이

들어있음을 본다는 말을 했습니다. 

 

3) 여러분이 우리들의 사역의 결과이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바로

우리들의 사역의 결과라고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이렇게 쓰여진 복음은 어떤 추천장이나

졸업장이나 문서처럼

잉크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돌판에 쓴것도 아니라

사람의 마음 속에 새겨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과 동역자들이 전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돌판에 아닌

고린도 성도들의 마음에 새겨져 있음을

모두가 보고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다음은 4,5절입니다. 

 

4 우리는 이와 같은 확신을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갖게 된 것입니다.

5 우리는 무슨 일이나 우리 자신이 하는 것처럼 생각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런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가졌다

바울은 이와 같은 확신은

자기들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지게 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절의 말씀대로

사람들로부터 받은 확인 위에 

그리스도를 통해서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을 확인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2) 우리는 자격이 없다

바울은 자신들이 하는 모든 일은

우리가 우리의 능력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할 자격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능력으로

사람의 마음의 법을 바꾸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께서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새겨주어야만 하는데

바울과 사역자들은 이 일을 돕는

사람들이지 이 일을 자기들의 능력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님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3) 이런 능력을 하나님이 주신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능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성령님께서 이 복음을 받아들이려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써주지 않으면

그렇게 마음의 법을 바꿔주지 않으면

아무런 일이 나타나지 않고

이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고백하는 말이 됩니다. 

 

이제 6절부터 18절까지 보겠습니다. 

 

6 하나님은 우리를 새 계약의 일꾼으로 삼으셨는데 율법의 종이 하니라 성령님의 종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율법은 죽음을 가져오지만 성령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7 모세가 돌에 새긴 율법을 받을 때 그의 얼굴에는 밝은 광채가 났습니다. 곧 사라지긴 했지만 그 광채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죽음을 가져오는 율법의 직분도 그처럼 영광스럽다면
8 성령님이 주시는 생명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지 않겠습니까?
9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직분이 영광스럽다면 사람을 의롭게 하는 직분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10 이런 점에서 과거에 영광스러웠던 것이 이제는 그보다 더 나은 영광 때문에 영광이 되지 않습니다.
 
 
11 없어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히 있을 것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12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희망이 있기 때문에 아주 담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13 모세는 자기 얼굴에서 광채가 사라지는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수건으로 그의 얼굴을 가렸으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14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은 둔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옛 계약의 말씀을 읽을 때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15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습니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님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질 것입니다.
17 주님은 영이시므로 주님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그래서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듯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면 점점 더한 영광으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됩니다. 그 영광은 영이신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6-9절 입니다. 

 

6 하나님은 우리를 새 계약의 일꾼으로 삼으셨는데 율법의 종이 하니라 성령님의 종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율법은 죽음을 가져오지만 성령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7 모세가 돌에 새긴 율법을 받을 때 그의 얼굴에는 밝은 광채가 났습니다. 곧 사라지긴 했지만 그 광채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의 얼굴을 제대로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죽음을 가져오는 율법의 직분도 그처럼 영광스럽다면

8 성령님이 주시는 생명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지 않겠습니까?

9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직분이 영광스럽다면 사람을 의롭게 하는 직분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는 성령님의 종들이다

바울은 자신들은 새로운 계약의

일꾼들이라고 말합니다. 

이전의 계약은 율법의 종이 되는 것이고

새로운 계약은 성령님의 종이 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종이 되었음을

말하는 것이 됩니다. 

 

2) 모세의 얼굴에 빛이 났다

또한 모세가 바위에 새겨진 율법을 받을 때에도

그 얼굴에는 광채가 있었고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는 구약을 인용합니다. 

 

옛 계약의 일꾼에게 임했던

영광이 그 정도였음을 기억하라는

말이 됩니다. 

 

3) 생명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다

바울은 그래서 새로운 계약을 따른

새 계약의 일꾼에게 성령님이 주신

생명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러운 것이

너무 당연한 일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옛 계약의 종은

사람을 죄인으로 정죄하는 직분이 되고

새 계약의 종은

사람을 의롭게 하는 직분이기에

더 영광스럽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똑같지만

이것을 내 힘과 노력으로 하게 되면

정죄가 되고 나만 더 죄인이 될 뿐입니다.

율법은 이렇게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드는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가 혼자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이 죄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와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을 받아

의인으로 여겨지게 되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새 언약의 종들은

사람들을 의롭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0-12절 입니다. 

 

10 이런 점에서 과거에 영광스러웠던 것이 이제는 그보다 더 나은 영광 때문에 영광이 되지 않습니다.
 
11 없어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영원히 있을 것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12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희망이 있기 때문에 아주 담대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과거의 영광은 이제는 아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이렇게 영광스러웠던 것이

이제는 더 좋은 영광이 있기 때문에

영광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전 빛보다 더 환하고 강한 빛이 있으니

약한 빛이 비추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태양이 뜨면 달 빛이 느껴지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것과 같지요. 

 

2) 영원히 있을 것의 영광

모세가 이 이전의 영광을 가졌을 때에

얼굴이 빛났는데

이제 영원히 있을 것을 가지는

성도들에게는 얼마나 더 큰 영광이

있을 것인지를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3) 우리는 이런 희망이 있다

바울은 그러므로 자신들이 이런

희망을 가지고

아주 담대하게 말한다고 말합니다. 

 

모세가 얼굴의 광채를 가지고 말한 것은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바울은 자신들이 이보다 휠씬 큰 영광의 광채를 

기대하면서 말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3-16절 입니다.

 

13 모세는 자기 얼굴에서 광채가 사라지는 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수건으로 그의 얼굴을 가렸으나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14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은 둔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옛 계약의 말씀을 읽을 때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데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15 오늘날까지 그들이 모세의 율법을 읽을 때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습니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님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질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는 수건으로 가리지 않는다

바울은 모세의 얼굴이 빛날 때에

사람들 때문에 수건으로 그 빛이

사라질 때까지 덮었던 일을 인용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얼굴을

감추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자기들의 얼굴이 빛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이 얼굴을 바라보는 이들의

믿음이 다르기 때문임을 강조하가 위해서

인용한 말이 됩니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둔했다

모세가 수건을 쓴 이유는 모세 때문이 아니라

모세를 바라보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둔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모세가 가지고 온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받아들이고 마음에 새길 결단과 의지와

믿음이 약했음을 말하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까지도 유대인들은 그때처럼

수건을 쓰고 구약성경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없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3) 주님께 돌아가면 수건이 벗겨진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마음을 덮은 

그 수건은 그리스도를 주로(왕으로)

받아들이는 믿음이 생길 때에

그리스도께서 벗겨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스스로 벗을 수 있었다면

진작에 벗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은 이 수건이

벗은 사람들임을 기억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비추는 자신들을

알아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7,18절 입니다.

 

17 주님은 영이시므로 주님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18 그래서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듯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되면 점점 더한 영광으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됩니다. 그 영광은 영이신 주님에게서 나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주님이 계시면 자유가 있다

바울은 예수님은 영이시므로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는

자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옛 언약인 율법은 자유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도록 강제하는 굴레처럼 되었고, 

할 수 없어서 지어지는 죄들의

종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수건이 덮힌 상태에서

말씀을 보니 온전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더 큰 굴레를 씌우는

것으로 보이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하지만 예수님이 영이시기에

이 예수님일 주(왕)으로 모시면

왕이 자유롭게 해준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핵심은

율법과 동일하지만, 

이제는 성령 안에서 이 법이

마음에 새겨질 수 있고, 

그래서 옛 언약에서는 불가능했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지키는 일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율법이 말하는 죄에서 자유를 얻고

의인으로 살아가는 길이 열린 것이 됩니다. 

 

바울이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사도들의 가르침에서 나온 복음을

전하는 자와 

옛 언약에서 나온 다른 가르침을

전하는 자를 구별하라는 말이 됩니다. 

 

2) 수건을 벗으면 주님을 닮아간다

바울은 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수건이 벗겨지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볼 수록

더욱 더 큰 영광이 더해지면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에 세기고 지키는 길이

열렸으니, 이 법을 많이 보고

많이 볼 수록 더 많이 새겨지고

더 깊이 새겨지는 일이 생기고

그러면 더욱 더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게 되니

주님의 모습을 닮아갈 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율법과 죄의 종이 되게 만드는

다른 복음과 뚜렷한 차이점이 됩니다. 

 

3) 영광은 영이신 주님에게 나온다

바울은 이 영광은 

영이신 주님에게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한 나라에서 법은 

왕이 선포해야 법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이

왕으로써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해야

법이 됩니다. 

 

그러니 이 법의 영광은

주님에게서부터 나오는 것이 됩니다. 

마치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 율법에서 나오는 영광의 광채로

충만한 것과 같이, 

온전한 성도들은 예수님이 왕으로써

선포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새기면 새길 수록 그 영광의

광채가 나오게 됨을 말하는 것이 됩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3장의 핵심은

 

1) 바울이 자기 자신과 동역자들이

온전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것의

증거이자 추천장은

고린도 성도 그 자체임을 설명했다

2) 자신들의 사역은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임을 다시 설명했고,

고린도 성도들이 이것을 복음으로

받아들였음을 상기시켰다

3) 옛 언약의 영광과

새 언약의 영광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복음을 온전히 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구별을 말했다

4) 자유를 주는 복음 사역과

죄인을 만들고 정죄하는

사역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