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후서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1장 시작합니다. 

고린도가 속한 아가야 지방 오늘날 그리스의 최남단 지역이 되겠습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0절입니다. 

 

1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3 자비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 그분은 온갖 고난을 겪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는 위로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 생활에 넘치듯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를 통해 넘치고 있습니다.
 
 
6 우리가 고난을 받아도 여러분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아도 여러분의 위로를 위한 것입니다. 이 위로는 여러분이 우리가 당하는 것과 같은 고난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그리고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희망이 확고한 것은 여러분이 우리와 함께 고난을 당한 것처럼 우리와 함께 위로도 받게 될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8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고난에 대해서 여러분이 모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도저히 우리 힘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고생을 겪었으며 마침내 살 희망마저 버렸습니다.
9 우리 마음에는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0 하나님이 그처럼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으니 앞으로도 건져 주실 것이며 또 건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3-6절입니다. 

 

3 자비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 그분은 온갖 고난을 겪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는 위로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 생활에 넘치듯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를 통해 넘치고 있습니다.  

6 우리가 고난을 받아도 여러분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아도 여러분의 위로를 위한 것입니다. 이 위로는 여러분이 우리가 당하는 것과 같은 고난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함께 고린도와 

고린도가 위치한 아가야지역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디모데는 바울의 고린도전서 서신을

고린도 교회에 전달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고린도 교회에서 머물면서

바울이  먼저 쓴 고린도전서의 내용이

교회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고 있는지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제 디모데가 다시 바울에게 돌아와서

이런 내용을 말해주었을 것입니다.

또한 디모데를 이어서 바울은

디도를 고린도에 파견했는데

이 디도가 고린도 교회가 다시

복음의 길로 서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말해주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다시 편지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은 그냥 하나님이 아니라

자비의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위로의 하나님이시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지금 고린도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 되셔서 

자비를 베풀어주시고 있으며, 

그들을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이시며

그 모든 자비와 위로의 근본이자 

통로가 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이자

왕으로 믿는 성도들의 하나님임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2) 위로가 넘치고 있다 

바울은 이 위로가 모두를 위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위로가 필요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의 삶에

넘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무엇일까요?

그리스도의 고난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 살면서 겪는

사람의 마음의 법의 도전과 대항과 

핍박과 박해를 말하는 것이 됩니다. 

 

이 고난은 외부에서도 오고

내부에서도 오는데, 

외부의 고난은 핍박과 박해로 오고

내부의 고난은 내 속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의 저항으로 옵니다. 

 

3) 여러분을 위한 고난과 위로이다

바울은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위로가

온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하나님께서 바울과 

그 동역자들이 선택한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해주는 것으로 오며, 기적과 은혜와

채워짐으로 오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들이 이런 고난을 미리 

겪었기 때문에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겪을 고난을 알게 되고, 또한 자신들이

이렇게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기 때문에서

이런 고난을 겪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로해줄 수 있음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고난과 위로가 이들을 위한

고난과 위로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위로로 고린도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후서의 방향성이 나타나는 

구절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7-10절입니다. 

 

7 그리고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희망이 확고한 것은 여러분이 우리와 함께 고난을 당한 것처럼 우리와 함께 위로도 받게 될 것을 우리가 알기 때문입니다.

8 형제 여러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고난에 대해서 여러분이 모르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때 우리는 도저히 우리 힘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고생을 겪었으며 마침내 살 희망마저 버렸습니다.

9 우리 마음에는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0 하나님이 그처럼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으니 앞으로도 건져 주실 것이며 또 건져 주시리라 믿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여러분을 향한 희망이 확고하다

바울은 지금 고린도 성도들을 향한

자신들의 희망은 오히려 더 강하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디모데의 말을 들으니

그리고 기도를 해보니 성령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들과 같은 

고난의 과정을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같은 위로가 있을 것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2) 우리의 고난은 하나님을 의지하게 함이었다

바울은 자신들이 경험했던 고난은

마치 모든 것이 끝날 것과 같은 

것이었고 망하는 것을 피할 수가 없는

것과 같은 고난이었지만, 

이것은 자신들의 마음에 남은

사람의 법을 의지하지 않고 

죽은 자를 살리지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임을 강조합니다.  

 

3) 건져주심을 믿는다

바울은 자신들의 고난의 경험을 통해서

이런 큰 위험에서 구해주신 하나님은

앞으로도 건져주실 것이고 또 건져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제 11절부터 24절까지 보겠습니다. 

 

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많은 사람이 우리 대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12 우리가 이 세상에서 특별히 여러분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을 우리 양심이 증거하고 있으니 바로 이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사람의 지혜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했습니다.
13 우리는 여러분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써서 보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우리를 부분적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14 (13절과 같음)
15 나는 이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먼저 여러분에게 가서 두 차례 은혜를 받게 할 계획을 세웠던 것입니다.
 
 
16 다시 말해서 여러분을 방문하고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유대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17 내가 이런 계획을 세우는 데 경솔히 했겠습니까? 내가 이기적인 동기에서 경솔하게 계획을 세우고 쉽게 '예, 예' 했다가 같은 입으로 금방 '아니오, 아니오'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18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한 말도 '예' 했다가 금방 '아니오' 한 것이 아닙니다.
19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했다가 '아니오' 하지 않고 언제나 '예' 라는 신실한 응답을 하십니다.
20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약속을 하시더라도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 라는 응답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아멘'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21 여러분과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굳게 세우시고 우리를 구별해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2 또한 그분은 우리를 자기 것으로 확인하는 도장을 찍으시고 보증하는 표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습니다.
23 내가 하나님을 증인으로 세워 말하지만 내가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여러분을 아끼는 마음에서입니다.
24 우리가 여러분의 믿음을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기쁨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믿음으로 굳게 서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3절입니다. 

 

11 여러분도 기도로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많은 사람이 우리 대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12 우리가 이 세상에서 특별히 여러분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을 우리 양심이 증거하고 있으니 바로 이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사람의 지혜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했습니다.

13 우리는 여러분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써서 보냅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우리를 부분적으로밖에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는 우리가 여러분을 자랑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우리를 자랑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기도로 우리를 도와달라

하지만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기도로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 기도를 통해서 자신들에게

나타날 하나님의 은혜를 보면, 

사람들이 이 기도를 통해서 일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임을 말합니다. 

 

즉, 바울은 자신과 자신의 사역팀의 기도만으로

해내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기도로 함께 

해냄으로써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고

감사를 받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말이 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했다

바울은 자신들은 고린도 성도와의 관계에서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근거한

복음의 마음으로만 대했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온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은혜로만

했음을 강조합니다. 

 

3) 이해할 내용만 써서 보낸다

바울은 또한 이 편지에는 고린도 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만 써서 보내고 있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남아서

온 세상을 판단하고 다스리는 그 날이 오면

자신들이 고린도 성도들을 자랑하는 이유를

이들도 온전하게 이해하고 같은 마음으로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들을 자랑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6-19절입니다. 

 

16 다시 말해서 여러분을 방문하고 마케도니아로 갔다가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여러분에게 돌아가 거기서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유대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17 내가 이런 계획을 세우는 데 경솔히 했겠습니까? 내가 이기적인 동기에서 경솔하게 계획을 세우고 쉽게 '예, 예' 했다가 같은 입으로 금방 '아니오, 아니오'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18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우리가 여러분에게 한 말도 '예' 했다가 금방 '아니오' 한 것이 아닙니다.

19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여러분에게 전파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했다가 '아니오' 하지 않고 언제나 '예' 라는 신실한 응답을 하십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유대로 갈 계획이었다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계획을

확실하게 세웠고 준비했었음을 강조합니다. 

 

2) 내가 경솔하게 계획을 잡았을까요?

바울은 이 모든 계획이 사전에

공적인 목적으로 잘 준비된 것이지

그저 자기 마음을 따라서 생각나는데로

막 말을 했다가 나중에 쉽게 또 

바꾸는 계획의 아님었음을 강조합니다. 

 

3) 그리스도는 언제나 "예"라고 하신다

바울은 이 계획을

고린도 성도들에게도 알렸었고

이것을 바꿀 마음도 없었지만 못가게 된 것이

자기 마음대로 결정한 것이 아님을

다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언제나 예라고 말하시는 것처럼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 방문하고자 한

진정한 목적을,

이제는 자신이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이 서신을 통해서 달성할 수 있고,

그렇게 "예"가 될 수 있음을,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인도해주셨음을

강조하는 말이 되겠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0-22절입니다.

 

20 하나님이 아무리 많은 약속을 하시더라도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 라는 응답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아멘'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21 여러분과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굳게 세우시고 우리를 구별해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2 또한 그분은 우리를 자기 것으로 확인하는 도장을 찍으시고 보증하는 표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약속들은 "예"라는 응답으로 이루어진다

바울은 그래서 하나님의 많은 약속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고 말합니다. 

내가 원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그리스도를 통하면 자신이 원했던 것보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응답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2) 우리를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고린도 성도들과 자신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세우신 분이시며

또한 자신들을 구별해서 세우신 분임을

강조합니다. 

 

3) 성령님을 마음에 두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성도들과 자신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확인하는 도장을

찍어셨고 그 확인의 표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두셨다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의 안에 있으며

하나님의 사람이며

하나님의 약속들과 계획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응답받을

사람들임을 강조하는 말이 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3,24절입니다.

 

23 내가 하나님을 증인으로 세워 말하지만 내가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여러분을 아끼는 마음에서입니다.

24 우리가 여러분의 믿음을 지배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기쁨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믿음으로 굳게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아끼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을 증인으로 세워

말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고린도에 가지 않은 것은

고린도 성도들을 아끼는 마음임을

이해하고 알아달라고 말합니다. 

 

2) 동역자가 되고자 한다

바울과 디모데가 고린도에 갔으면

그들의 믿음을 지배하는 교주(?)와 

같은 위치에서 명령을 하고 다스렸을 것이지만

이것이 그들의 기쁨이 되지 못할 것을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심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지배자가 아니라

그들의 동역자, 즉 함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는 사람들이 되고자, 

그렇게 이 일이 그들의 기쁨이 되고자

하는 그리스도의 계획을 알고

가지 않게 되었고 이렇게 편지로 하게되었음을

강조하는 말이 됩니다.  

 

3) 여러분은 믿음에 굳게 섰다

바울은 그래서 고린도 성도들은

이 편지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바울과 자신의 동역자들과 같이

함께 하는 동역자로써 충분히 행할 수 있는

믿음이 있음을 안다고 말합니다. 

 

이 확신은 사람으로부터 오는

확인이 아니라

성령으로부터 온 확신으며 

그래서 이 편지를 보냄을 확실이 알려줍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1장의 핵심은

 

1) 바울이 디모데와

고린도와 아가야 지방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냈다

2) 고난중에 있는 위로를 전하고자

편지함을 알렸다

3) 자신의 고린도 방문 계획이

그리스도의 인도하심 안에서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바뀌었고

이것은 고린도 성도들을 동역자로

세우기 위한 그리스도의 계획임을 설명했다

4)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의 사역팀과

같은 동역자들로 세워질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면서 격려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