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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6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1. 25.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6장 시작합니다. 

마음을 넓히라고 말하는 고린도후서 6장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 부터 10절 입니다.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십시오.
2 하나님은 '내가 은혜의 때에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와 주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은혜를 받을 만한 때이며 구원의 날입니다.
3 우리 직분이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아무에게도 거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오히려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진실할 일꾼임을 보이려고 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괴로움을 견디며
5 두들겨 맞고 갇히기도 하며 난폭한 사람들에게 에워싸이기도 하고 고된 일에 시달리며 잠도 못자고 굶주려 왔습니다.
 
 
6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과 성령님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정의를 무기로 삼고
8 영광을 얻든 수치를 당하든, 욕을 얻어먹든 칭찬을 받든 항상 하나님의 일꾼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가 사기꾼과 같은 취급을 받지만 사실은 진실하며
9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다 죽어가는 사람 같지만 이렇게 살아 있으며 매를 많이 맞았으나 죽지 않았습니다.
10 우리는 슬퍼하는 사람 같지만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지만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지만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5절 입니다.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마십시오.

2 하나님은 '내가 은혜의 때에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와 주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은혜를 받을 만한 때이며 구원의 날입니다.

3 우리 직분이 비난을 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아무에게도 거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오히려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진실할 일꾼임을 보이려고 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괴로움을 견디며

5 두들겨 맞고 갇히기도 하며 난폭한 사람들에게 에워싸이기도 하고 고된 일에 시달리며 잠도 못자고 굶주려 왔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6장에서 바울은 자신과 동역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며

이와 같은 입장에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권유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권유의 내용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받지 말라는 말씀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헛되게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하나님의 은혜는 사람이 자기 마음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사는 길이 열리고

하나님이 이것이 가능하도록 

성령님을 통해서 도와주시고 이뤄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꾸는 길이 열렸는데 이 길은 가지 않고

다른 길로 방향을 잡으면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헛된 것이 되어버립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에서

많은 은사를 받고 여러가지 다양한

하나님의 사역과 일들을 하고 있지만,

이 은혜로 자기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우는 일을

등한시 하게 되면 그 은혜가 헛된 것이

되어버린다는 진리를 설명하는 말이 됩니다.  

 

2) 지금이 구원의 날이다

그래서 지금 이 말씀을 전하고 보고 듣는

이 순간이 바로 은혜를 받을 만한 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지금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것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이 구원의 날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살아나는

구원의 날이 되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했다

바울은 이 진리를 전하는 것이

자신들의 직분, 즉 사도의 직분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고 이 직분에만 집중하고자

어떠한 비방도 받지 않기 위해서

말씀에 비춰서 거리끼는 일은 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을 위해서

일꾼임을 보이기 위해서

많은 고난과 어려움과 괴로움과

폭행과 폭력과 고된 일과 잠도 못하고

굼주렸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일꾼은 이런 일들을

당해야만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의 법들의 공격을 받아서

이런 고난과 역경을 겪었지만, 

여기에 굴복하고 넘어지지 않고

오히려 일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꾼임이 보여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들이 어떻게

일어났기에 하나님의 일꾼임이

보여졌는지를 이어지는 구절들에서

설명합니다. 

 

 

다음은 6-10절 입니다. 

 

6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순결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과 성령님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정의를 무기로 삼고

8 영광을 얻든 수치를 당하든, 욕을 얻어먹든 칭찬을 받든 항상 하나님의 일꾼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가 사기꾼과 같은 취급을 받지만 사실은 진실하며

9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다 죽어가는 사람 같지만 이렇게 살아 있으며 매를 많이 맞았으나 죽지 않았습니다.

10 우리는 슬퍼하는 사람 같지만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사람 같지만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며 아무것도 없는 사람 같지만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런 중에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았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일꾼임이

보여진 것은 사람의 마음의 법들의 공격 속에서도

쓰러져 죽지 않고 오히려

순결과 지식과 인내와 친절과 성령님의 감화와

거짓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왔다고 말합니다. 

 

순결은 사람의 마음의 법과 타협하지 않는

모습을 말합니다. 

 

지식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대한

지식을 말합니다. 

 

인내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잡고

끝까지 의지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친절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서서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입니다. 

 

성령님의 감화는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에 주는 감동을 말합니다. 

 

거짓 없는 사랑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사랑을 말합니다. 

 

진리의 말씀은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구원의 능력을 말합니다. 

 

바울은 이 모습이 바로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하나님의 일꾼임을 보이는 것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과 그 동역자들의 사역이 이러했음을

기억하게 만들어줍니다. 

 

2) 항상 하나님의 일꾼임을 보여주었다

자신들은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정의를 무기로 삼아서 남들이

뭐라 하든지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을 따라서

사역을 했음을 강조합니다. 

 

3) 우리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들이다

바울은 자신들이 사기꾼 취급을 받지만

진실하다고 말합니다. 

고린도 성도들이 바울을 사기꾼 취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바울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그를 

사기꾼 취급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사기꾼 취급을 받는 이유는

사도의 직분 때문인데, 12제자가 아닌데

사도라고 말한다는 이유가 컸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바울이 그동안 보여주었던 진실한 모습으로

판단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렇게 자신들은 사도로써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있고 인정을 받았고

많은 공격을 받아서 죽은 자들 같지만

살아있는 이들이며, 

매도 많이 맞았지만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면

슬퍼해야 하는 사람들이 바울과 동역자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서

자신들은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면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서

이들은 많은 이들을 부하게 해주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면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자신들을 보고 판단해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11절부터 18절까지 보겠습니다. 

 

11 고린도 사람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숨김 없이 말하였고 여러분을 향해 우리 마음을 넓게 열어 놓았습니다.
12 우리가 여러분에게 마음을 닫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우리에게 마음을 닫은 것입니다.
13 내가 자녀들에게 말하듯이 권합니다. 여러분도 보답하는 셈 치고 마음을 넓히십시오.
14 여러분은 불신자들과 연합하지 마십시오. 의와 악이 어떻게 하나가 되며 빛과 어두움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겠습니까?
15 그리스도와 마귀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으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같은 것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16 또 어떻게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하나가 되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과 함께 살며 그들과 함께 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와 따로 있고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맞아들이겠다.'
18 나는 너희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전능한 주의 말이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3절 입니다. 

 

11 고린도 사람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숨김 없이 말하였고 여러분을 향해 우리 마음을 넓게 열어 놓았습니다.

12 우리가 여러분에게 마음을 닫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우리에게 마음을 닫은 것입니다.

13 내가 자녀들에게 말하듯이 권합니다. 여러분도 보답하는 셈 치고 마음을 넓히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는 숨김 없이 말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들은 지금까지

늘 숨김 없이 사실만을 말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고린도 성도들을 위해서

마음을 넓게 열어 놓았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

고린도 성도들이 같은 믿음을 가지도록

마음을 열고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2) 여러분이 마음을 닫았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들이 고린도 성도들을

배척한 것이 아니라 고린도 성도들이

자신들에게 마음을 닫았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해석은 고린도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진실하게 전한

자신들에게는 마음을 닫고 

사람의 마음의 법을 전하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말이 됩니다. 

 

3) 마음을 넓히십시오

하지만 바울은 자신은 처음부터 

고린도 교회와 성도들을 자신의 자녀처럼

여기고 사역했음을 강조합니다. 

 

고린도 성도들도 이 말을 들으면

바울이 고린도에 있을 때 사역의 모습과

고린도전서에서 보인 아버지와 같은 모습을

기억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보답하는 것처럼

마음을 넓혀달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말하는 자들을

따라서 열었던 마음은 닫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는

자신들에게 마음을 열라는 말이 됩니다. 

 

이 말이 의미가 이어지는 구절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4,15절 입니다. 

 

14 여러분은 불신자들과 연합하지 마십시오. 의와 악이 어떻게 하나가 되며 빛과 어두움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겠습니까?

15 그리스도와 마귀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으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같은 것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불신자와 연합하지 말라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는 마음을 닫고

사람의 마음의 법에 마음을 열었음을

지적합니다. 

 

그래서 불신자들과

연합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불신자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말하는 사람들이면서, 

바울의 복음을 공격하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을 미워하는 유대교인들과

바울의 사역에 피해를 입은 

이방인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바울의 전한 복음을 부정하고 

다른 길로 가도록 만들었음을 말하는 것이 됩니다. 

 

2) 빛과 어두움이 어울릴 수 있는가?

바울은 의와 악은 어울릴 수 없고

빛과 어두움도

어울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의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얻는 칭의입니다. 

악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함께 갈 수가 없습니다. 

빛이 있으면 어두움은 사라지고

빛이 없으면 어두움이 나옵니다. 

두 가지가 동시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복음의 기초를 기억하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분별하라고 말합니다. 

 

3) 그리스도와 마귀가 조화가 되는가?

바울은 또한 그리스도와

마귀가 조화가 되는지 묻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세우신 왕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왕의 법으로

선포하고 다스리는 왕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대적하고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사는 원조입니다. 

조화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생명을 가졌고

믿지 않는 사람은 사람의 마음의 법의

죽음을 가졌는데 어떻게 같은 것을

소유한 사람들처럼 어울릴 수가 있는지

오히려 반문을 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6절 입니다.

 

16 또 어떻게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하나가 되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들과 함께 살며 그들과 함께 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 묻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는 하나님이 있고

우상이 있는 곳은 하나님의 성전이 아닙니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

바울은 우상은 죽은 것임을 강조하고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담은

성도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마음에 있고

이 법의 다스림을 받고 이 법이 충만해야

하는 곳이니 하나님의 성전일 수 밖에 없습니다. 

 

3) 내가 그들과 함께 살리라

바울은 구약 성경을 인용해서

하나님은 자신과 약속한 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나의 법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계속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것이 바로 자신들에게 

마음을 넓히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7,18절 입니다.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와 따로 있고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맞아들이겠다.'

18 나는 너희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전능한 주의 말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와 따로 있으라

고린도 성도들에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르는 이들과 

분리가 되어서 따로 있으라고 말합니다. 

 

영원히 떨어져 살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분별하면서

구별된 삶을 살라는 말이 됩니다. 

 

또한 더러운 것을 만지지 말라고 말합니다. 

더러운 것을 만지려면 이것이 

더럽지 않다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은 더럽지 않다고 여겨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분별해서

더러운 것은 만지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마음을

넓혀야만 합니다. 

이것이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됩니다. 

 

2) 내가 너희를 맞이하겠다

그리고 이렇게 마음을 넓히면

바울과 동역자들이 고린도 성도들을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받아주시는 것임을 알라고

이 말씀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3)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마음을 넓히면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고

고린도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알라고 말합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후서 6장의 핵심은

 

1)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받지 말라고 했다

2) 자신과 동역자들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을 믿고

이 법을 따라서 사역했음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3) 자신들에게 마음을 넓게 열고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르치는 이들에게

마음을 열지 말라고 말했다

4) 자신들에게 마음을 넓게 여는 것은

그들이 전한 복음에 마음을 여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마음을 여는 것이고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진리를 다시 설명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