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마태복음

마태복음 7장

by practical faith 2024. 8. 8.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7장입니다. 

 

자~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7장 1절부터 14절까지입니다. 

 

1 '너희가 판단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2 너희가 남을 판단하는 것만큼 너희도 판단을 받을 것이며 남을 저울질하는 것만큼 너희도 저울질 당할 것이다.
3 왜 너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내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도 빼낼 수 있을 것이다.
 
 
6 너희는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고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아라. 그것들이 발로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 뜯을지도 모른다.
7 구하라. 그러면 받을 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찾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8 누구든지 구하는 사람은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사람에게는 열릴 것이다.
9 너희 중에 자기 아들이 빵을 달라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악한 사람이라도 자기 자녀에게는 좋은 선물을 줄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거든 먼저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곧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이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길도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
14 생명에 이르는 문은 작고 길도 좁아 찾는 사람이 적다.

 

먼저 1절부터 14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산에서 가르치시는 중이다.

(5장부터 7장까지 이어지는 산상수훈) 

2)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다. 

3) 하나님은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고 하셨다.

4) 챙겨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남에게 배풀라고 하셨다. 

5) 좁은 문으로 가라고 하셨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먼저 7장 1절과 5절 입니다. 


1 '너희가 판단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 속의 들보를 빼내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도 빼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판단

선과 악을 따지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재판을 해서 형을 언도합니다. 

이 재판의 기준은 내 마음의 법입니다.

이것으로 판단을 하고 비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비판을 위한 법이 아닙니다.

용서를 위한 법이지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진 사람은,

비판이 아니라 용서를 합니다.

 

 

2) 네 눈의 들보

들보는 목재 원목을 말합니다. 

통나무 목재입니다. 

형제의 티와 대조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막는, 

내 마음의 법을 말합니다. 

형제를 용서하는 것을 막고,

판단하고 비판하게 만들지요.  

 

 

3) 형제의 눈의 티

형제의 허물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보면,

티와 같은 작은 것입니다. 

내 마음의 법으로 보면,

반드시 뽑아내야하는 비판의 대상이지요.

▶ 그리고 7장 12절과 13절 입니다.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거든 먼저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곧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이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길도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대접하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그 법으로 대우를 받고,

그 법으로 남을 대하라는 말이됩니다. 

그러면 좋은 것을 주시는 하늘 아버지께서,좋은 것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지요. 

 

 

2) 율법과 예언자(선지자)의 가르침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실행 가능합니다. 

선지자는 이 자비의 법을 선포합니다. 

이 선포를 믿고 행하라고 하십니다.  

 

 

3) 좁은 문, 넓은 문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가진 사람만 통과합니다.

다른 마음의 법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단 하나의 법만 들어갈 수 있는 좁은 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만 집중한 사람, 

그 법으로만 사는 사람이 가는 문입니다. 

 

넓은 문은 모든 마음의 법이 통과할 정도로 넓지요.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상황을 따라서 마음의 법을 개정해도 되지요. 

하지만, 그 끝은 멸망입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절 까지 달려볼까요!

15절부터 29절까지입니다. 

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떼와 같다.
 
 
16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아는 것처럼 그들의 행동을 보고 진짜 예언자인지 가짜 예언자인지 알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따거나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진다.
20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의 행동을 보고 그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21 내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만 들어갈 것이다.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말할 것이다.
23 그러나 그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이 악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하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은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치면 크게 무너지고 말 것이다.'
28 예수님이 이 말씀을 끝내시자 군중들은 그 가르치심에 몹시 놀랐다.
29 왜냐하면 예수님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는 분답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먼저 15절부터 29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산에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산상수훈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2) 거짓 선지자들을 주의하라고 하셨다.  

3) 그들의 열매로 구별하라고 하셨다. 

4) 내 말을 듣고 실천하라고 하셨다.

(반석 위에 지은 집)

5) 사람들은 예수님의 권위에 놀랐다. 

6)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집행하는 왕의 권위였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먼저 7장 15절, 16절 입니다. 


15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떼와 같다.
 
16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아는 것처럼 그들의 행동을 보고 진짜 예언자인지 가짜 예언자인지 알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따거나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거짓 예언자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거짓 예언자는 두 부류입니다. 

하나는 예언자가 아닌데 거짓말을 합니다. 

다른 부류는 예언은 맏습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은 그 예언을 믿지 않지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고,

그대로 행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 마음의 법은 그대로인 예언자입니다. 

자기 자신과 남을 속이는 사람이지요. 

 

2) 그들의 행동을 보라

행동으로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무의식중에 나오는 말과 행위입니다.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을 때에 나오지요.보통 가족들 앞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친한 사람들 앞에서도 나옵니다.또, 자기를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나오지요.이것을 주의깊게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 그리고 7장 24절 입니다.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내 말

예수님이 말하신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합니다.  

 

 

2) 듣는 사람

예수님의 가르침을 귀에 들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말을 이해한 사람입니다. 

그 말을 믿은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듣는다의 의미입니다. 

 

3) 실천하는 사람 

2번에 나온 듣는 사람의 행위입니다.

믿었기 때문에 행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그 법으로 내 마음의 법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그 법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이제 예수님이 산상수훈을 마치셨다. (5-7장)  

2)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으라고 하신다.  

3) 하나님의 자비를 믿고 그 법으로 살라고 하셨다.  

4) 그 법을 말하는 이들의 열매를 보라고 하셨다. 

5) 하나님의 자비를 아는 지혜로 실행하라고 하셨다. 

6)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기 위해서

왕의 권한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의 권위를

사람들이 알아보고 놀라워하였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7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8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