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8장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8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8장 1절부터 17절까지입니다. 

 

1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뒤따랐다.
2 마침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와서 절하며 '주님, 주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치실 수 있습니다.' 하였다.
3 예수님이 그에게 손을 대시며 '내가 원한다. 깨끗이 나아라.' 하고 말씀하시자 즉시 그의 문둥병이 나았다.
4 그때 예수님은 그에게 '너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제사장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드려 네가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5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가셨을 때 한 장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구하며
 
 
6 '주님, 제 하인이 중풍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7 예수님이 그에게 '내가 가서 고쳐 주겠다.' 하시자
8 장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내 집에까지 오시게 할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나으라는 말씀만 한마디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하인이 나을 것입니다.
9 저도 웃사람을 모시고 있고 제 아래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부하에게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고 내 하인에게 '이 일을 하라.' 하면 합니다.'
10 예수님은 이 말에 놀라시며 따라온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이스라엘 온 땅에서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만나보지 못하였다.
 
 
11 또 너희에게 말한다. 동서 사방에서 많은 이방인들이 모여들어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12 그러나 유대인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13 그리고서 예수님은 장교에게 '가거라.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바로 그 시각에 그의 하인이 나았다.
14 예수님이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15 그 손을 만지시자 열병은 떠나고 그 여자는 일어나 예수님의 시중을 들었다.
 
 
16 날이 저물었을 때 사람들이 귀신들린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고 병자들을 다 고쳐 주셨다.
17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담당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

 

먼저 1절부터 17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셨다. 

2) 중풍병자를 만지시고 치유하셨다. 

3) 백부장의 하인을 말씀으로 치유하셨다. 

(백부장의 믿음에 놀라셨다.)

4) 베드로의 장모를 치유하셨다.

5) 병자들과, 귀신들린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셨다.   

6)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치유하신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8장 2-3절 입니다. 

2 마침 한 문둥병자가 예수님께 와서 절하며 '주님, 주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치실 수 있습니다.' 하였다.

3 예수님이 그에게 손을 대시며 '내가 원한다. 깨끗이 나아라.' 하고 말씀하시자 즉시 그의 문둥병이 나았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문둥병

한센병이라고도 합니다. 

유대교에서는 부정함의 상징입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율법에 의해서 사회생활이 금지됩니다.

만지는 사람도 부정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2) 주님께서 원하시면

If you are willing, 이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치유받을 수 있다는 문둥병자의 고백입니다.

율법으로는 답이 없어도,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면,

자유케 될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3) 내가 원한다. 깨끗히 나아라

예수님은 "I am willing."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문둥병을 치유할 뜻이 있음을 말해주십니다.그리고 말로 치유하십니다. 

왕이신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말이,

왕의 권위로 바로 시행이 됩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8장 10-11절 입니다. 

10 예수님은 이 말에 놀라시며 따라온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이스라엘 온 땅에서 이만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만나보지 못하였다.
 
11 또 너희에게 말한다. 동서 사방에서 많은 이방인들이 모여들어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이만한 믿음

말의 권세를 믿는 믿음입니다. 

직접 오지 않아도 이루어진다고 믿는 믿음이지요.

왕이신 그리스도의 권위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함을 믿는 믿음입니다. 

 

 

2) 이방인들이 모여들어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받아들일 사람들이지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예수님의

권위를 믿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3) 하늘나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르시는 나라입니다.

그 법을 믿는 사람이 들어갑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절 까지 달려볼까요!

18절부터 34절까지입니다. 

 

18 예수님은 군중들이 자기 주위에 밀어닥치는 것을 보시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라고 명령하셨다.
19 그때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 어디로 가시든지 따라가겠습니다.' 하였다.
20 그래서 예수님은 그에게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다. 그러나 나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21 그러자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예수님께 '주님, 먼저 가서 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하였다.
22 그러나 예수님은 그에게 '죽은 사람의 장례는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이 하게 버려 두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고 말씀하셨다.
23 그리고 예수님이 배를 타시자 제자들도 뒤따랐다.
24 그런데 갑자기 바다에 큰 폭풍이 휘몰아쳐서 배가 침몰하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다.
25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26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시고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자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다.
27 사람들은 놀라 '도대체 이분이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복종하는가?' 하고 수군거렸다.
28 예수님이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자 귀신 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님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들은 너무 사나와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었다.
29 그런데 귀신 들린 사람들이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정한 때가 되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30 마침 거기서 약간 떨어진 곳에 많은 돼지 떼가 풀을 먹고 있었다.
 
 
31 귀신들은 예수님께 '우리를 내어쫓으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에라도 들여 보내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32 예수님이 '좋다. 가거라.' 하시자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더니 갑자기 돼지 떼가 모두 가파른 비탈로 내리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다.
33 돼지를 치던 자들이 달아나 마을에 들어가서 이 일과 귀신 들린 사람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말하자
34 온 마을 사람들이 뛰어나와 예수님을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

 

먼저 18절부터 34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배를 타고 갈릴리를 건너가셨다.  

2) 율법학자가 따라오는 것을 말리셨다.  

3) 아버지 장례식에 가는 제자를 말리셨다. 

4) 배를 타고 가시다 폭풍우를 잠잠하게 하셨다.

5)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들린 남자 2명을 고치셨다.

귀신들이 돼지 수천(2천)마리를 죽였다.  

6) 가다라 사람들이 예수님을 정중히 돌려보냈다.  

가버나움을 떠나서 건나가셨다. 갈릴리 지도

 

자  핵심 구절 입니다.

▶ 8장 26,27절 입니다. 

26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시고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자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다.

27 사람들은 놀라 '도대체 이분이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복종하는가?' 하고 수군거렸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적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직

내 마음의 법을 이기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환경을 보고 죽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모든 상황에서 적용이 됩니다.

 

2) 사람들은 놀랐다. 

예수님의 권위의 적용범위가

자연환경에까지 미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제자들을 위해서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게 만드는 권위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입니다. 

 

3) 수근거렸다

자기들끼리만 말을 합니다.

감히 예수님에게 물어보지 못하는 제자들입니다. 

 

자 마지막 핵심 구절 입니다.

▶ 8장 34절 입니다. 

34 온 마을 사람들이 뛰어나와 예수님을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온 마을 사람들이 뛰어나와

귀신들이 나가면서 돼지무리를 죽입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달려나왔습니다. 

그리고 호숫가에 널린 시체들을 보았습니다.

귀신이 나가고 멀쩡해진 사람들도 보았지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기억입니다.

 

2) 예수님을 보고

이 모든 일을 행하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영혼을 향한 사랑과 자비로,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던,

귀신들린 사람들을 자유케 해준 예수님입니다. 

 

3) 떠나달라고 간청하였다

예수님이 행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보다,

돼지들의 죽음이 더 큰 충격입니다. 

더 감당하기 힘든 일이 생길까하는 두려움에,떠나달라고 간청합니다. 

하지만, 평생 잊지 못할 이 일로,

예수님의 이름이 마음에 새겨집니다. 

하나님이 자비의 법에 관심을 가질 길이 열렸습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8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예수님이 산에서 내려오셨다.   

2) 뜻을 가지고 문둥병을 치유하셨다.  

3) 백부장의 하인을 원거리에서 치유하셨다. 

4) 베드로의 장모도 치유하셨다. 

5) 찾아오는 모든 병자들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쳐주셨다.

6) 폭풍을 잠잠하게 하시고는,

건너가서 귀신들린 남자들을 치유하셨다.

7)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율법과

사람의 계산을 뛰어 넘는 권세로

온 땅을 다스림을 보여주시고 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8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9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