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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마태복음

기초 성경 강해 - 마태복음 9장

by practical faith 2024. 8. 10.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9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9장 1절부터 17절까지입니다. 

 

1 그래서 예수님은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그의 고향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2 그때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 있는 중풍병자 한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3 그러자 율법학자 중에 어떤 사람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는군.' 하며 수군거리고 있었다.
4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어째서 너희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5 '네 죄는 용서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쉽겠느냐?
 
 
6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특권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7 그러자 중풍병자는 일어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8 사람들은 이 일을 보고 두려워하며 사람에게 이런 권능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9 예수님이 그 곳을 떠나가시다가 마태라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자 그가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10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마태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세무원과 죄인들도 많이 와서 자리를 같이하였다.
 
 
11 이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째서 당신들의 선생은 세무원이나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오?' 하고 물었다.
12 예수님은 그 말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사람에게만 의사가 필요하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14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우리와 바리새파 사람들은 금식하는데 왜 선생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신랑의 친구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금식할 것이다.
 
 
16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기운 것이 그 옷을 잡아당겨 더 많이 찢어지기 때문이다.
17 사람들은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된다.'

먼저 1절부터 17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다시 가버나움으로 오셨다. 

2) 중풍병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치유하셨다. 

3) 세리였던 마태를 제자로 부르셨다.

4) 마태의 집에서 죄인들과 식사를 하셨다. 

5)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다.    

6)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찾아왔다.  

(새 술은 새 포도주 부대에 넣으라고 하셨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9장 6절-8절 입니다. 

6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특권이 내게 있다는 것을 보여 주겠다.'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구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7 그러자 중풍병자는 일어나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
8 사람들은 이 일을 보고 두려워하며 사람에게 이런 권능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죄를 용서하는 특권

그리스도(기름부은 왕)의 권위입니다. 

왕은 죄를 벌할 수 있습니다. 

죄를 용서할 수도 있지요.

지금 죄를 용서하는데 법을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예수님은 이 법을 따라서 

왕의 권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사람들은 두려워했다

사람들은 중풍병자의 기적을 보고 놀랍니다.

그리고 두려워합니다 .

왕의 권위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죄를 용서할 수도 있고, 

벌할 수도 있는 권한입니다. 

왕중의 윙의 위엄 앞에서 두려워하는 모습입니다. 

 

 

3)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어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권한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인자)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자비의 법으로 

이 권세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 또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9장 13절과 17절 입니다. 

13 너희는 가서 '내가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배워라.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17 사람들은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된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의로운 사람과 죄인

율법을 완전히 지키는 의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행위를 통해서 의롭게 되려는 사람들이지요.

이 일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이 그 대표입니다. 

이들에게는 율법의 규정만 있으면 됩니다. 

 

반대로 죄인은 자비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용서를 받아야만 하는 사람들이지요. 

이 법을 믿는 믿음으로,

이 법을 사용하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에게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2) 새 포도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합니다. 

 

 

3) 새 포도주 부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이

마음에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내 마음에 

내 마음의 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채워지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절 까지 달려볼까요!

18절부터 38절까지입니다. 

 

18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딸에게 손을 얹어 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19 그래서 예수님이 일어나 따라가시자 제자들도 뒤따랐다.
20 바로 그때 12년 동안 피를 흘리며 앓던 한 여자가 예수님의 뒤에서 옷자락을 만졌다.
 
 
21 그 여자는 예수님의 옷만 만져도 자기 병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22 예수님이 몸을 돌이켜 그 여자를 보시고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시자 바로 그 순간에 병이 나았다.
23 예수님은 회당장의 집에 들어가 피리 부는 사람들과 웅성거리는 사람들을 보시고
24 '물러가거라. 그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25 사람들이 밖으로 다 나간 뒤 예수님이 안에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곧 일어났다.
 
 
26 이 소문이 그 지방에 짝 퍼졌다.
27 예수님이 그 집을 떠나가실 때 두 소경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큰 소리로 '다윗의 후손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이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소경들이 예수님께 나아왔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고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예, 주님. 우리가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이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 믿음대로 되어라.' 하셨다.
30 그러자 소경들은 눈을 떴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하고 단단히 주의시켰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의 소문을 그 지방에 쫙 퍼뜨렸다.
32 그들이 떠나가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귀신 들린 벙어리 한 사람을 데려왔다.
33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시자 벙어리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놀라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이런 일을 본 적은 없다.' 하고 외쳤다.
34 그러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저 사람이 귀신의 왕 사탄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하였다.
35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을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모든 병과 허약한 체질을 고쳐 주셨다.
 
 
36 또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져 고생하는 군중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37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38 그러므로 너희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간청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먼저 18절부터 38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회당장이 죽은 딸을 살려달라고 했다.  

2) 가는 길에 혈루병 여인을 치유하셨다.  

3) 죽은 딸을 살리셨다. 

4) 장님 두 사람의 눈을 뜨게 하셨다.

5) 바리새파는 예수님이 귀신이 들렸다고 했다.

6) 예수님은 모여드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다.

왕의 권한으로 모인 이들을 치유하셨다.   

 

자  핵심 구절 입니다.

▶ 8장 22절 입니다. 

22 예수님이 몸을 돌이켜 그 여자를 보시고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시자 바로 그 순간에 병이 나았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딸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혈루병 여인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법을 믿고

그 법의 적용을 받고자

행동으로 옮긴 여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을 행동으로 옮긴

하나님 나라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지요. 

 

2) 용기를 내어라

혈루병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예수님께 말을 하지 못했지요.

예수님은 용기를 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자신있게

구하라고 힘을 주십니다.  

 

3)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예수님은 "내 능력이 너를 치유했다"

라고 말하지 않으십니다. 

너의 믿음이라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의 적용을 받고자

행동으로 옮긴 믿음을 보십니다. 

그 믿음이 기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자 마지막 핵심 구절 입니다.

▶ 8장 35절 입니다. 

35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을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모든 병과 허약한 체질을 고쳐 주셨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회당

예수님 당시 유대교 신앙의 중심지입니다.

유대인이 사는 도시와 마을마다 있습니다.

주로 토요일인 안식일에 모여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회당에서 토론하시는 예수, 베로네세 작품

 

2) 가르치시고 전하였다

회당에서는 가르치십니다(Teach).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구약 성경을 기반으로 가르치십니다. 

 

천국의 기쁜 소식을 전하십니다(Preach).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진리입니다. 

사람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한 연설(Speech)이 아니라

진리를 진리 그대로 선포하십니다. 

 

3) 고쳐주셨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모습니다.

병과 연약함에 자비를 배푸십니다. 

그 원인과는 상관이 없는 자비입니다. 

왕의 권한을 이 법을 실행하는 일에 쓰고 계십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9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예수님이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다.   

2) 죄를 용서하는 귄위를 보여주셨다

(중풍병자의 치유)  

3)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셨다

(행위가 아닌 믿음의 자격) 

4)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하셨다 

5) 혈루병 여인을 고쳐주셨다

6)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고

장님 두 명을 치유하셨다

7) 여러 지역을 다니시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왕의 권세로 실행하시고 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9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10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