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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 성문 기초 성경 강해/사무엘상

사무엘상 24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5. 5. 8.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사무엘상 편입니다. 

 

 

자 그러면 24장 시작합니다. 

새번역으로 보겠습니다.

 

옷자락을 잘린 사울. 사무엘상 24장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22절입니다. 

 

1 블레셋 사람과 싸우고 돌아온 사울은,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2 온 이스라엘에서 삼천 명을 뽑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 쪽으로 갔다.
3 사울이 길 옆에 양 우리가 많은 곳에 이르렀는데, 그 곳에 굴이 하나 있었다. 사울이 뒤를 보려고 그리로 들어갔는데, 그 굴의 안쪽 깊은 곳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숨어 있었다.
4 다윗의 부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드디어 주님께서 대장님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날이 왔습니다. '내가 너의 원수를 너의 손에 넘겨 줄 것이니, 네가 마음대로 그를 처치하여라' 하신 바로 그 날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몰래 잘랐다.
5 다윗은 자기가 사울의 겉옷자락만을 자른 것 뿐인데도 곧 양심에 가책을 받게 되었다.
 
 
6 그래서 다윗은 자기 부하들에게 타일렀다. "내가 감히 손을 들어,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우리의 임금님을 치겠느냐? 주님께서 내가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 왕은 바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7 다윗은 이런 말로 자기의 부하들을 타이르고, 그들이 일어나 사울을 치지 못하게 하였다. 마침내 사울이 일어나서 굴 속에서 나가 길을 걸어갔다.
8 다윗도 일어나 굴 속에서 밖으로 나가서, 사울의 뒤에다 대고 외쳤다. "임금님, 임금님!" 사울이 뒤를 돌아다보자,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을 하였다.
9 그런 다음에,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임금님은 어찌하여, 다윗이 왕을 해치려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만 들으십니까?
10 보십시오, 주님께서 오늘 저 굴 속에서 임금님을 나의 손에 넘겨 주셨다는 사실을, 이제 여기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금님을 살려 보내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임금님을 아꼈습니다. 절대로, 손을 들어 우리의 임금님을 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1 아버지, 지금 내가 들고 있는 임금님의 겉옷자락을 보십시오. 내가 이 겉옷자락만 자르고, 임금님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보시면, 나의 손에 악이나 죄가 없으며, 임금님께 반역하거나 잘못한 일이 없다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도 임금님은 나를 죽이려고, 찾아다니십니다.
12 이제는 주님께서, 나와 임금님 사이에서 재판관이 되시고, 나의 억울한 것을 주님께서 직접 풀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나의 손으로는 직접 임금님께 해를 끼치지 않겠습니다.
13 옛날 속담에 '악인에게서 악이 나온다' 하였으니, 나의 손으로는 임금님을 해치지 않겠습니다.
14 이스라엘의 임금님은 누구를 잡으려고 이렇게 나오셨습니까? 임금님이 누구를 잡으려고 쫓아다니십니까? 한 마리 죽은 개를 쫓아다니십니까? 한 마리 벼룩을 쫓아다니십니까?
15 그러므로 주님께서 재판관이 되셔서, 나와 임금님 사이를 판결하여 주시기를 빌겠습니다. 주님께서 굽어보시고 나의 억울함을 판결하여 주시며, 나를 임금님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를 빌겠습니다."
 
 
16 다윗이 말을 끝마치자, 사울은 "나의 아들 다윗아, 이것이 정말 너의 목소리냐?" 하고 말하면서, 목놓아 울었다.
17 사울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나는 너를 괴롭혔는데, 너는 내게 이렇게 잘 해주었으니, 네가 나보다 의로운 사람이다.
18 주님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 주셨으나, 너는 나를 죽이지 않았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오늘 너는, 네가 나를 얼마나 끔찍히 생각하는지를 내게 보여 주었다.
19 도대체 누가 자기의 원수를 붙잡고서도 무사히 제 길을 가도록 놓아 보내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이렇게 잘 해주었으니, 주님께서 너에게 선으로 갚아 주시기 바란다.
20 나도 분명히 안다. 너는 틀림없이 왕이 될 것이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서 굳게 설 것이다.
 
 
21 그러므로 너는 이제 주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여라. 너는 내 자손을 멸절시키지도 않고, 내 이름을 내 아버지의 집안에서 지워 버리지도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여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그대로 맹세하였다. 사울은 자기의 왕궁으로 돌아갔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산성으로 올라갔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사울이 다시 다윗을 추격해서 엔게디 광야로 갔다

-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를 잡았으나 그의 겉옷자락만을 잘라내었다

- 다윗이 사울에게 잘라낸 겉옷자락을 보여주면서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 사울은 다윗이 왕이 되면 그가 자신의 자손과 자기 이름을 지켜주겠다는 맹세를 받고 돌아갔다

 

자 이제 내용을 보도록 합니다. 

 

1) 사울이 다시 다윗을 추적하다

23장에서 사울은 

다윗을 포위하고 죽일 절호의 기회를

잡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블레셋의 침략에 군대를 돌렸고

다윗은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이제 1절에 사울은 블레셋 군대를

물리치자 마자, 다윗의 행선지를

찾았고,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지도1] 엔게디 산성으로 이동한 다윗. 엔게디의 위치



그래서 이번에는

온 이스라엘에서

자신에게 충성하는 정예병

3천명을 뽑아서 거느리고는,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라고 불리는 곳으로

갔다고 2절이 말합니다. 

 

2) 다윗이 사울을 죽일 기회를 잡다

3절에 사울은 길 펴에

양 우리가 많은 곳에서, 

굴을 하나 보았는데, 

그곳에 뒤를 보려고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용무라

누가 따라 들어가기도 

민망한 상황입니다만, 

그 굴의 안쪽 깊은 곳에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숨어 있었다고 말합니다. 

 

앞에 23장에서

다윗이 사울에게

포위된 절박한 상황에서 지은

찬양이 시편 54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윗의 이 찬양을 듣고

힘을 얻었고 또한 다윗의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이 블레셋을 통해서

다윗을 구한 것을 그의 부하들은

확실히 보았습니다. 

 

다윗의 부하들도,

요나단이 와서 다윗을 친히

격려해주고 우정의 언약을

맺는 것도 보았고, 

이어서 벌어진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보았고

이 모든 과정에서 인본주의로

오라가락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예배하는 예배자인

다윗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상황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엔게디 광야를 3천명의 사울파

군대가 자신들을 쫓아다니니

급한 김에 한 굴에 숨은 상황입니다. 

도대체 언제 다윗의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세워주실지, 

그런 일이 일어날 수는 있는지

다시 의심이 드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눈 앞에

자기들의 꿈꿔왔던 그 꿈 같은 일이

현실로 나타날 기회가 열린 것입니다. 

사울 왕이 혼자서 굴에 있으니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합니다.

"드디어 주님께서 대장님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날이 왔습니다. 

'내가 너의 원수를 너의 손에

넘겨 줄 것이니,

네가 마음대로 그를 처치하여라.'

라고 하신 바로 그 날입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나름

다윗이 찬양을 인용해서

다윗에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3) 다윗이 사울을 겉옷자락만 베다

그런데,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의 시편 54편의 찬양을

기억하기는 하는데 그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음이 드러나는

말이 바로 4절의 말씀입니다. 

 

다윗은 분명하게 주님께서

원수를 갚아주시고 주님께서

원수들을 멸망시켜 주실 것이라고

찬양했지, 4절에 부하들이 

말한 식으로 내 손으로 원수를

처리하겠습니다라고 찬양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의 인본주의와

다윗의 예배자의 마음이

대조되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다윗이 이 부하들의 말을 

듣고 일어나서는

사울의 겉옷자락을 몰래

잘랐다고 말합니다. 

 

5절에 다윗은 사울의 

겉옷자락을 자른 것임에도

곧바로 양심의 가책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울은 자신의 원수이지만

다윗은 자신의 손이 아닌

주님께서 갚아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본인이 기도한 내용을 엎어버리는

행위를 했다는

가책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양심의 가책이라고 말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만 성령님께서

다윗을 막으신 것이 됩니다. 

하지만 다윗이 상황을 보니

가만두면 자기 부하들이 달려들어서

사울을 죽일 분위기 임을 알았습니다. 

 

이들을 말려야 하는데, 

자신의 부하들은 다윗과 같은

예배자의 마음이 아니기에,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6절에 다윗이 

자기 부하들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타일렀다고 말합니다. 

 

"내가 감히 손을 들어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우리 임금님을 치겠느냐?

너희 중에 누가 감히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운 왕을 칠 것이냐?

 

주님께서 내가 그런 악한 일을

하지 못하도록 나를 막아

주시기를 바란다. 

왕은 바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다윗이 말을 들으니

부하들도 섣불리 사울에게

칼을 들이대기가 망설여집니다. 

7절에 다윗이 이런 말로

자기 부하들을 타이르면서,

그들이 일어나서 사울을

죽이지 못하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 사울은 일을 마치고

굴 속에서 나가 길을 걸어갑니다. 

 

4) 다윗이 사울에게 호소하다

사울이 어느 정도 굴에서 멀어지자,

8절에 다윗도 일어나서는

굴 속에서 밖으로 나가서,

사울의 뒤에다 대고 외쳤다고 말합니다. 

"임금님, 임금님!"

사울이 뒤를 돌아보니,

다윗이 보입니다. 

 

너무 놀라서 말도 못할 상황인데

이 다윗이 땅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9절부터 15절까지

다윗이 사울에게 자신의 진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임금님은 왜, 

다윗이 왕을 죽이려고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만 들으십니까? 

 

보십시오,

주님께서 오늘 저 굴 속에서

임금님을 나의 손에 넘겨 주셨다는 사실을,

이제 여기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 부하들 중에서는

임금님을 살려 보내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는 임금님을 아꼈습니다. 

오히려 나는 절대로 

내 손을 들어서 우리의 임금님을

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사울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아마도 사울이 다윗을

시기하지 전까지는 사울도

다윗을 아꼈을 것이고 다윗도

사울의 사랑을 알기에 친근하게

아버지라고 불렀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버지, 지금 내가 들고 있는

임금님의 겉자락을 보십시오. 

내가 이 겉옷자락만 자르고,

임금님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것만 보셔도, 나의 손에

악이나 죄가 없으며, 

임금님께 반역하거나 

잘못한 일이 없다는 것도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도 임금님은 나를 

죽이려고 찾아다니십니다. 

 

옛날 속담에도,

'악인에게서 악이 나온다'라고

하였으니, 나의 손에서 

임금님을 해치지 않은 것이

나에게 악이 없다는 증거가

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이스라엘의 임금님이

누구를 잡으려고 이렇게

나오셨습니까?

누구를 잡으려고 쫓아다니십니까?

저는 이미 한 마리의 죽은 개와 같은 

상황인데 죽은 개를 쫓아다니십니까?

저는 이제 한 마리의 벼룩 같은

존재가 되었는데

벼룩을 쫓아다니십니까?

 

그러므로 주님이 재판관이 되셔서,

나와 임금님 사이를

판결하여 주시기를 빌뿐입니다. 

주님께서 굽어보시고

나의 억울함을 판결하여 주시며,

나를 임금님의 손에서

건져 주시기를 빌겠습니다!" 

 

5) 사울이 다윗을 축복하고 돌아가다

지금 사울이 혼자서

다윗을 대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항상 사울을 둘러싸고

사울의 인본주의에 절대적으로

맞춰주면서 복종하고

사울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해주는

신하들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다윗의 진실한 말을 들으니

사울도 정신이 들었습니다. 

 

16절에 다윗의 호소를 듣고,

사울이 말합니다. 

"나의 아들 다윗아, 

이것이 정말 너의 목소리냐?"

사울이 이렇게 말하면서

목놓아 울었다고 말합니다. 

 

사울이 반대 입장이었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다윗이 행한 것을 보고

온갖 감정이 몰아치는 가운데

절제가 안되서 큰 소리로 

울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다윗에게

말을 하니 17절부터 21절이 됩니다. 

 

"나는 너를 괴롭혔는데, 

너를 죽이려고 하는데도

너는 내게 이렇게 잘해주었으니,

네가 나보다 의로운 사람이다. 

 

주님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 주셨으나, 

너는 나를 죽이지 않았구나.

이것 하나만으로도 오늘 너는,

네가 나를 얼마나 끔찍히

생각하는지를 내게 보여 주었다. 

 

도대체 누가 자기 원수를 

붙잡고도 무사히 제 길을 가도록

놓아 보내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이렇게

잘 해주었으니, 

주님께서 너에게 선으로

갚아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울이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나도 분명히 안다!

너는 틀림없이 왕이 될 것이고,

이스라엘 나라가 

너의 손에서 굳게 설 것이다!" 

다윗의 부하들도 듣고

놀랐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말을 들으니

사울이 다윗에게 부탁까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너는 이스라엘의 차기 왕이 

될 것이니, 

그러므로 너는

이제 주님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여라. 

 

너는 내 자손을 멸절시키지도 않고,

내 이름을 내 아버지의 집 안에서

지워버리지도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여라!" 

 

사실 이것이 바로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차기 왕으로

세운 것을 사울도

사실 속으로는 인정은 했지만,

사울을 둘러싼 신하들은

사울의 인본주의에서 나오는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말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충성심에서 나오는

말이라면서 다윗이 왕이 되어서

사울의 일족을 멸족시킬 우려의 말을

수시로 던졌을 것이고, 

사울의 이름이 영원히 지워질 것을

우려하는 말을 수시로 던지면서

사울의 인본주의를 건드리고 

그렇게 충성심 경쟁을 하였을 것입니다. 

 

사울도 이 마음을 가졌으니

오늘 이 기회에 다윗에게

이 두려움을 없엘 맹세를

받아가고자 합니다. 

 

다윗 입장에서는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다윗은 인본주의를 따라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예배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2절에 다윗은

사울에게 그대로 맹세를 합니다. 

그리고 사울은 이 맹세를 듣고

안심하고 자기의 왕궁으로

돌아갔고, 

다윗은 자신의 부하들과

산성으로 올라갔다고 말하면서

사무엘상 24장이 마칩니다. 

 

 

자, 사무엘상 24장에서 이것만은 기억합시다!

1) 사울이 다시 다윗을 추격해서 정예병을 뽑아 엔게디 광야로 왔다

2) 사울이 혼자 굴 속으로 들어갔고 그곳에 있던 다윗이 몰래 사울의 겉옷자락을 베었다

3) 다윗은 사울에게 겉옷자락을 보여주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4) 사울은 다윗의 행위에 감동을 받아서 다윗을 축복하고 군대를 돌려서 되돌아갔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