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 기초 성경 강해 - 마태복음 4장

성경을 잘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4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4장 1절부터 11절까지입니다. 

 

1 그리고서 예수님은 성령님의 인도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나가셨다.
2 예수님은 40일 동안 금식하여 몹시 시장하셨다.
3 이때 시험하는 마귀가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을 빵이 되게 하라.'
4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경에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라고 쓰여 있다.'
5 그러자 마귀는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말하였다.
6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여기서 뛰어내려 보아라. 성경에는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명령하여 손으로 너를 붙들어서 네 발이 돌이 부딪히지 않게 하실 것이다. 라고 쓰여 있다.'
7 그래서 예수님은 마귀에게 '성경에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는 말씀도 기록되어 있다.' 라고 대답하셨다.
8 다시 마귀는 예수님을 데리고 아주 높은 산으로 올라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 주면서
9 예수님께 '네가 만일 엎드려 나에게 절하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다.' 라고 하였다.
10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사탄아, 썩 물러가거라. 성경에는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고 쓰여 있다.'
11 그러자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께 시중들었다.

 

먼저 1절부터 11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을 금식하셨다. 

2) 마귀가 와서 3가지 시험을 했다. 

- 첫번째. 돌을 빵으로 만들어라! 

- 두번째.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라!

- 세번째. 나에게 절을 해라!

3)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에게 대답만 하시고 상대하지 않으셨다.

(사탄아, 나는 하나님일을 해야 하니 귀찮게 말걸지말어~)  

4) 사탄은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께 시중(minister)들었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4장 10-11절 입니다. 

10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사탄아, 썩 물러가거라. 성경에는 주 너의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고 쓰여 있다.'
11 그러자 마귀는 떠나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께 시중들었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사탄

하나님을 대적한 천사들의 대장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들보다 더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믿고,

예수님의 신분을 알고, 믿고,

그 권세를 이길 힘이 없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법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사는 길을 택한 죄의 원조입니다. 

사람도 자기와 같은 선택을 하도록 유혹하는데아담에게는 성공했고, 예수님에게는 본문 내용처럼 실패합니다. 

 

2)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겨라

마귀가 예수님에게 세상의 모든 영광과

좋은 것을 보여주고 자기에게 절을 하면

다 주겠다고 했을 때에 하신 답변입니다. 

모든 좋은 것이 하나님을 통해서 온다는 세계관과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통해서 좋은 것을 누리려는

세계관 사이에서의 선택입니다. 

 

3) 천사들이 시중들었다

마귀가 떠나가자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사탄의 시험의 말에 얽혀서

다투지 않습니다. 

그 결과로 천사들이 와서

예수님이 하나님에게만

집중하시도록 시중을 들었습니다. 

마귀는 노!

자 그러면 마지막절 까지 달려볼까요!

 

12절부터 25절까지입니다. 

12 예수님은 요한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갈릴리로 돌아가셨다.
13 그러나 그분은 나사렛에 계시지 않고 스불론과 납달리 지방의 바닷가에 있는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14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아, 지중해 동쪽 요단강 서편의 이방 사람들이 사는 갈릴리야,
16 흑암 가운데 사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었다.'
17 이때부터 예수님은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하고 전도하기 시작하셨다.
18 예수님은 갈릴리 바닷가를 거니시다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어부를 보셨다. 그들은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였다.
19 예수님이 그들에게 '나를 따라오너라.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시자
20 그들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21 예수님은 거기서 좀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야고보와 요한이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도 부르셨다.
22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를 배에 남겨 두고 즉시 예수님을 따랐다.
23 예수님은 갈릴리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셨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과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4 예수님의 소문이 시리아까지 퍼지자 사람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 환자, 중풍병자들을 수없이 데리고 왔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먼저 12절부터 25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요한이 감옥(큰집)에 잡혀갔다.  

2) 예수님은 집(나사렛)으로 안가시고 갈릴리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3) 거기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하시고 전도하셨다. 

4) 또 베드로, 안드레 형제,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부르셨다.

5)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시면서 모든 병을 고치셨다. 

6) 그래서 사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나사렛과 가버나움. 둘 다 갈릴리 지역이지만 나사렛은 남쪽, 가버나움은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4장 17절, 23절 입니다. 

17 이때부터 예수님은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하고 전도하기 시작하셨다.
23 예수님은 갈릴리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셨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과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회개하라,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감옥에 가버린 세례 요한이 

앞 장에서 선포한 똑같은 메시지입니다.

세례 요한이 만들어가는 주님의 길을

주님이신 예수님이 걷는다는 증거입니다.

왕의 권위를 가지신 예수님은

정복자가 피정복자를 억압하는 방식 아니라

정복자가 피정복자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습니다. 

 

2) 전도하기 시작했다

진리를 강제로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복음의 진리 그 자체가

진리이기 때문에 타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전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셨습니다. 

 

3) 모두 고쳐주셨다

하나님의 나라의 왕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에서 있을 일들을

사람을 가려가면서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할 수 있는

치유를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따라서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행하십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세례 요한이 감옥에 잡혀갔다.  

2)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셨다. (회개하세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3) 제자들을 부르셨다.

(베드로, 안드레 형제, 야고보, 요한 형제 - 갈릴리 어부 4인방) 

4) 복음을 전도하셨다. 

5) 찾아오는 모든 병자들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고쳐주셨다. 

6)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기 위해서

왕의 권한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이

주님의 길을 걷기 시작하셨다. 

 

예수님은 어부였던 베드로를 부르실 때에, "자네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해줌세~"라고 부르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4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5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