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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마태복음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마태복음 3장

by practical faith 2024. 7. 25.

성경을 잘 몰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자 마태복음 3장으로 달려갑니다. 

 

먼저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3장 1절부터 12절입니다. 

 

1 그 무렵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2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회개하라!' 하고 외쳤다.
3 예언자 이사야는 일찌기 이 요한을 가리켜 이렇게 예언하였다. '광야에서 어떤 사람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를 위해 길을 준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라.'
4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메뚜기와 산꿀을 먹고 살았다.
5 그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부근 모든 마을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아와
6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새파 사람들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이렇게 꾸짖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더러 앞으로 내릴 하나님의 무서운 벌을 피하라고 했느냐?
8 너희는 진정으로 회개했다는 것을 보여줄만한 바른 행동을 하라.
9 그리고 속으로나마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라고 말할 생각은 아예 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을 가지고도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게 하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혀 불에 던져질 것이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많은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며
12 자기 타작 마당에서 모든 곡식을 키질하여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자  먼저 1절부터 12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나타나서 회개의 세례를 주었다.

2) 많은 유대인들의 와서 세례를 받았다.

3)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세례 요한에게 회개하라는 참교육을 당했다. 

4) 세례 요한이 자기 뒤를 이어 오실 예수님을 광고해주었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3장 1절-3절 그리고 11절-12절 입니다. 

 

1 그 무렵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2 '하늘 나라가 가까왔다! 회개하라!' 하고 외쳤다.
3 예언자 이사야는 일찌기 이 요한을 가리켜 이렇게 예언하였다. '광야에서 어떤 사람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를 위해 길을 준비하라. 그의 길을 곧게 하라.'
...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많은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도 없다.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며
12 자기 타작 마당에서 모든 곡식을 키질하여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가 있습니다. 

 

1) 세례 요한 

예수님과 외가 쪽으로 먼 사촌형입니다.

나이 차이는 몇 개월 밖에 안나도 형입니다. 

레위 지파 제사장의 아들이지만 제사장직을 이어 받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아니라 유대 광야에 나와 있는 선지자(야인)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사람이라고 불립니다. 

 

2) 주를 위한 길

예수님이 오시는 길이고 걸어가실 길을 말합니다. 

이 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집행하는 왕의 길입니다.

그리고 이 법의 적용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야하는 길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준비되는 길입니다. 

예수님이 이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는 예수님도 이 법의 적용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3) 성령과 불의 세례

내 마음의 법이 바뀌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 같은 법으로 개정시키는 능력이지요.

그래야 그 법의 혜택을 전부 다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은 파란 불에 길을 건너라고 하지요.

그런데 내 마음의 법을 따라 빨간 불에 건너면 어떻게 될까요?

그 법의 혜택을 누릴 수도 없지요.

오히려 교통사고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은 성령과 불의 세례뿐입니다.

혼자서 할 수 있다면 예수님이 오실 이유가 없겠지요. 

 

자 그러면 마지막 절까지 한번에 달려가보겠습니다. 

가자!

13 그때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오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예수님께 '주님, 제가 도리어 주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터인데 주님께서 제게 오시다니요!'하며 사양하였다.
15 예수님이 요한에게 '지금은 내 말대로 하자.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라고 말씀하시자 그제서야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주었다.
16 예수님은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기 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자  먼저 13절부터 17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도 요한에게 와서 세례를 받고자 했다.

2) 요한이 '차라리 저를 세례해주세요. 못해요.' 라고 했다. 

3) 예수님이 설득했고 그래서 요한이 예수님에게 세례를 주었다. 

4) 하나님이 성령과 육성을 통해서 예수님이 내 아들이라고 인증했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3장 16절, 17절 입니다. 

 

16 예수님은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시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처럼 자기 위에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라는 음성이 들려왔다.

 

자, 핵심단어를 볼까요?

 

1) 성령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이 사람에게 임하였다는 말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함께 하고 싶은 사람에게 성령으로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시고 그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능력도 주십니다.  

 

2)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을 따라서 아들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에게 왕중의 왕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권세를 주었습니다.

 

3) 내가 기뻐하는 아들이다

이 사랑하는 아들로 인해서 기뻐한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사랑하는 아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따라서 그대로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왕의 권세를 자비의 법으로 집행하는 길, 주님의 길에 오르셨습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3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세례 요한이라는 분은 회개의 세례로 주님(예수님)의 길을 준비했다.  

2)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은 세례 요한에게 회개를 하라고 혼났다. 

3) 예수님도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4) 하나님은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이 내 아들이라고 성령과 육성으로 인증해 주셨다. 

5)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기 위해서 왕의 권한을 가지고 오신 예수님이 주님의 길에 오르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2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3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