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마태복음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마태복음 1장

by practical faith 2024. 7. 23.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이제 마태복음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에 첫번째 순서에 있습니다.

 

시작부터 족보이야기라

이 사람 저 사람 이름만 나오고 낳고 낳고 하는 내용이 나오지요.

 

자 그럼 핵심만 살피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성문 기초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아는 분들은 아시는 성문 기초영문법이 생각나실 겁니다. 

아는 사람들은 아는 성문 기초영문법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한 사람은 손에 꼽을 듯하다

생각해보니, 이 책을 끝가지 보신 친구가 많지는 않지요. 

이 성문(거룩한 글) 기초 강해도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요?

안 그럴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보겠습니다. 

성경은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쓰여진 현대인의 성경을 사용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나오는 족보 부분을 볼까요?

1절부터 17절입니다. 

 

1 이것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다. 이삭은 야곱을,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베레스는 헤스론을, 헤스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암미나답은 나손을, 나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오벳은 이새를,
6 이새는 다윗왕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아비야는 아사를 낳았다.
8 아사는 여호사밧을, 여호사밧은 요람을, 요람은 웃시야를 낳았다.
9 웃시야는 요담을, 요담은 아하스를,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았다.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므낫세는 아몬을,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 요시야는 바빌론으로 잡혀갈 무렵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12 바빌론에 잡혀간 후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았다.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았다.
14 아소르는 사독을, 사독은 아킴을,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엘르아살은 맛단을, 맛단은 야곱을,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다. 그리고 그리스도라는 예수님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
17 그러므로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 모두 열 네 대이며 다윗으로부터 바빌론으로 잡혀갈 때까지 열 네 대이며 바빌론으로 잡혀간 때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이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1)번 1장 1절입니다. 

1 이것은 아브라함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

 

그리고 핵심단어 3개가 있습니다. 

 

1)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립니다.

왜냐?  

하나님이 75세가 된 무자식 상팔자의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다.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셨지요.

그리고 "너에게 복을 주고, 너에게 애를 주마. 내가 가라는 곳으로 가라"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제가 무슨 자격이 있다고 이러시나요?"라고 하지 않았지요.

그저 "넵! 믿겠습니다."라고 했지요.

아브라함은 이 믿음으로 우여곡절 끝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궁금하시면 창세기 12장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다윗

다윗은 왜 나왔는가?

다윗은 죄없이 깨끗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하심을 의심없이 믿은 사람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내 마음을 아는 사람이로세!"라고 인정받은 사람이고, 

"자네의 왕위는 영원할 것이야!"라는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

아브라함과 다윗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의심없이 믿은 사람들입니다. 

최강 믿음 더블 콤보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온 것입니다. 

 

핵심 구절 2)번 1장 16절입니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다. 그리고 그리스도라는 예수님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핵심단어가 또 3개가 있습니다. 

 

1) 요셉

다윗의 후손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낳은 마리아의 남편입니다.

 

 

2) 마리아

성령으로 잉태해서 예수님을 낳은 예수님의 어머니입니다.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라고 부릅니다.

성경에 나오는 다른 마리아님들(동명이인)이 더 있지요. 

혼동만 안하시면 됩니다.  

 

3) 예수 그리스도

1장 1절에 이어서 다시 나온 이름입니다.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택한 왕이다라고 아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18절부터 마지막 절까지 볼까요?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신 일은 이렇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하였으나 아직 결혼 전이었다. 그런데 성령으로 임신한 사실이 알려졌다.
19 그러나 의로운 사람인 약혼자 요셉은 마리아를 부끄럽게 하고 싶지 않아서 남몰래 파혼하려고 마음 먹었다.
20 요셉이 이 일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의 후손 요셉아,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그녀가 임신한 것은 성령으로 된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불러라.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예언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예언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23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다.
24 요셉은 잠에서 깨어나 주님의 천사가 일러 준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그는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요셉은 이름을 '예수'라 하였다

 

 

자  먼저 18절부터 25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마리아가 (혼전에 성령으로)임신했다.

2) 약혼남인 요셉이 소문을 듣고 맨붕이 왔다.

3) 요셉이 이혼하려는데 천사가 하지 말라고 했다.

4) 그래서 요셉은 의롭게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했다.

5) 아들을 낳자 천사가 말한대로 그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자 그러면, 18절부터 25절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1)번 1장 21절입니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의 이름을 '예수'라고 불러라.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1) 이름을 예수라고 불러라. 

믿음의 더블 콤보이신 아브라함과 다윗의 믿음이 연결된 완성본입니다.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분입니다. 

그 구원의 그 조건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는 것이지요.

죄로 인한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조건은 3가지 입니다. 

1) 죄를 지어본 적이 없다. (모태무죄인) 

2) 죄를 행하기는 했는데 용서받을 만한 죄 값을 치뤘다. (합의한 죄인) 

3) 죄를 행하기는 했는데 죄 값을 치룰 수가 없어서 그저 선처를 바랄 뿐이다. (선처를 바라는 죄인)

예수님은 3번 죄인들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이름의 의미와 그 가르침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자, 재판이 곧 열립니다.
하지만 당신은 하나님은 자비의 법으로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말씀입니다.
그 법을 따른 권능(Authority)도 있으니 믿어주세요.
제가 그 맛을 보여드리지요! 



사실 고대에, 자비의 법을 가진 사람은 왕뿐입니다.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휘두룰 수 있는 사람의 끝판왕 이지요. 

 

왕 중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자비의 법을 따라서 죄를 용서할 수 있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이 권한을 받은 예수님이 그리스도, 즉 왕이 됩니다. 

예수+그리스도=임마누엘이 되지요.

이 임마누엘이 2)번  핵심구절인 1장 23절에 나옵니다. 

23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이다.

 

임마누엘의 이름을 다시 설명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시니  임마누엘이시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자비로 선처해주시고 구해주신다) (이 자비의 법을 행하고자 하나님으로부터 왕의 권위를 받아서 오셨다) (하나님과 같은 왕위 권위를 가진 분이 나를 심판하고자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선처해주시고 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아브라함과 다윗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은 대표자들이다. 

2) 이들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된다. 

3) 요셉의 아내 마리아는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을 잉태했다. 

4) 앞으로 동명이인 마리아들이 더 나온다. 

5)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임마누엘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6)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기 위해서 왕의 권한을 가지고 오신 분이시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그럼 2장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