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이란 무엇인가?

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

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입니다!

 

그러면 시작 해볼까요?

 

오늘의 단어는 분별입니다. 

분별해봅시다!

바로 결론으로 들어갑니다. 

 

분별이라는 단어의 핵심적인 의미는, 

내 삶에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해석이 되고

그 해석을 따라서 어떤 감정을 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시도함으로써, 나에게 맞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실행 방침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왜 그런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는 분별하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요. 

그런데 분별을 하려면 먼저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섞여있는 무더기에서 기준도 없이 분별을 하면

또다른 무더기들만 만들어질 뿐입니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일들은 

온갖 일들이 섞여 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말들을 듣고 살고, 

수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살고, 

수많은 일들을 보면서 살고, 

무엇보다 수많은 생각을 하면서 삽니다. 

 

이 모든 것들이 섞인 상황에서 

나에게 좋은 것들을 분류하고 

간직하는 일이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겠지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이 많은 정보와,

지식과 일들을 분류하는 기준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분류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담을 정보와 지식과 일들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분류하고

그 분류를 다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해석을 해서 이 해석이 나의 감정을 이끌어내고,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이끌어 내도록 만드는 과정이

바로 분별이라는 단어의 핵심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삶에서 실행하는 방법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내가 내 상황에 맞추어서 찾아가야 하는 일입니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도전의 과정이

바로 복음적인 분별의 방법입니다. 

정답을 택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내 믿음의 분량을 따라서 행하는 삶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분별이 삶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분별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분별이라는 단어의 핵심적인 의미는, 

내 삶에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해석이 되고

그 해석을 따라서 어떤 감정을 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시도함으로써,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