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이번은 로마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로마서 강해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진행합니다.
1) 이 서신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이 대상이다
- 이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2) 원본은 서신으로 장별로 분리되지 않았다.
- 물론 1장 2장으로 구별되지 않았지만, 저도 편의상
장과 절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3) 성경은 현대인의 성경을 사용했다.
- 개역개정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편이라 택했습니다.
영어 성경은 ESV-English Standard Version입니다.
자 그러면 3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8절입니다.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절부터 18절이
무슨 말인지 한 번 정리해 볼까요?
- 바울은 2장에서 참 유대인과 참 할례를 말했다.
- 이제 3장에서는 유대인의 좋은 역할을 말해주고 있다.
- 하지만 그 좋은 역할도 사람의 마음의 법 때문에
긍정적인 역활이 아닌 부정적인 역할이 되었음을 말한다.
-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유대인들이라도
사람의 힘으로 그 법을 지켜서 의롭게 된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말하고 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3장 1-3절입니다.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유대인의 나음, 할례의 유익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택함받은
민족임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할례가 그 표시임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2장에서 참 유대인은
마음의 법을 바꾼 사람이고
참 할례는 성령님을 통해서
이 마음의 법이 바뀐 사람임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3장에서 이제
과연 유대인의 혈통과 할례의 유익이
무엇인지를 설몀합니다.
2) 범사에 많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많은 혜택을
그 역사를 통해서 실제로 누렸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강조하는 유익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이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기록된
성경 말씀을 가지고 보존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믿지 않아도 어쩔 것이냐?
바울이 강조하는 유익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기록된 말씀을 맡았다.
즉 보존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많은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간직은 했지만 믿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는 믿고 행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지 않았고 또 믿지 않는다고
말하고 행동해도 어쩔 것이냐?라고 말합니다.
기록된 그리고 유대인들이 간직한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그들이 믿지 않을 지라도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6-9절입니다.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죄인을 용서하는 법입니다.
그러려면 죄인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말하는 바는
자비의 법을 사용하려면
죄인이 필요하고
그러면 죄인은 이 법을 빛내는
주연배우가 되는데 왜
심판을 받아야 하냐는 오해에
대한 반박을 위한 밑밥입니다.
2) 어떤 이들은 우리를 비방한다
바울이 예를 듭니다.
"제가 거짓말을 해서 죄를 지었지요.
그러면 이 죄의 용서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이 법을 써먹고
하나님도 은혜를 보이심을
만방에 알리실 수 있지요.
결국 제 거짓말이 하나님의 자비를
드러내는 영광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심판을 받아야 합니까?
제 거짓말은 정의를 위한 도구가
되었으니 의로운 것입니다" (7절)
이 말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이런 식으로
가르친다고 비방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정죄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이 사람들의 논리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법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우리가 이미 선언했다
바울은 우리는 이미 모든 사람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죄 안에 있음을 선언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할 수 없다는 진리를
바울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구절에서 구약을 인용합니다.
다음은 10-12절입니다.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의인은 없나니
바울은 의인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자비의 법을 맡은
유대인조차도 사람의 마음의 법을
바꾸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을 받아들이지 않고
행하지도 않기 때문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것은
사람이 혼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또한 그 법을100%마음의 법으로 담고,
이 법을 온전히 따라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는 말이 됩니다.
3) 다 치우쳐 무익하게 된다
사람이 혼자 힘으로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꿀 수가 없으니
설령 그 말씀이 쓰여진 성경이 있어도
결국은 자기 마음의 법을 따른
해석을 따라 어딘가로 치우치고
무익하게 됨을 말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기 노력과 지혜로 자기 마음에 담아서
그 법을 따른 선을 행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는 것이지요.
이제 16절부터 32절까지 보겠습니다.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16절부터 32절이
무슨 말인지 한 번 정리해 볼까요?
-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진
유대인들도 자기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 없다고 했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안에서
의롭게 되는 방법을 보이셨고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말했다.
- 결국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에 법으로 만든는 방법은
사람의 법을 따른 노력과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방법,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함을 말하고 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9-20절입니다.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가 알거니와
바울은 나라고 하지 않고
우리가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또한
로마서 1장에서 설명한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이것을 안다는 말이 됩니다.
2) 모든 입을 막는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지고도
또한 그 법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자기 마음의 법을 바꿀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판 때에 유대인들은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율법)을 따라서
판단을 받을 때에 할 말이 없으니
자기들은 최선을 다했어도
자기 마음의 법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판단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3)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는다
사람의 마음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그 법을 알고 행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으니 결론은
나는 죄인이라는 말밖에 나올 수가 없지요.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3-25절입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사람의 노력으로는
아무리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려고 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내가 그 법을 담지 못하는
방해하는 죄인임을 알 뿐입니다.
반대로 너무 당연하겠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행하십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지만,
사람은 자기 힘으로는 불가능함을 말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었다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방법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안되는 이유를 없에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되고
여기에 의롭게 되는 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3) 화목제물
이미 구약성경에 기록되어있고
성전에서 드려지던 제사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드려지던
제사입니다.
하나님은 이 법을 따라서 예수님을
화목제물로 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속죄의 제물이 아니라 화목제물입니다.
사람과 하나님이 화목하게 하나가 되는데
그 중심은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이해했기 때문에 가능한 화목입니다.
이 화목은 예수님의 피를 믿는 사람만
누릴 수 있는 화목이 됩니다.
화목제는 온 인류를 위한 무작위 제사가 아니라
내가 화목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께 드리는, 즉 믿음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제사를 받으셨으니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이 제사를 통해서
실행이 되지요.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일이
이제 이 화목제물(예수님)을 통해서 드리는
믿음을 통해서는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그저 믿는 자를 구할 수 있는 길이
완성되었습니다.
의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지요.
지금 하나님이 이렇게 행하셨으니
자기의 의로우심을 이렇게 나타내신 것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8-31절입니다.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칭의를 말합니다.
사람의 행위로 맞바꾸는 의가 아니라
의라고 여겨지는(Credit) 어떠한 것을
보임으로써 대신 의롭다고 불리는 것입니다.
신용카드(Credit Card)와 같이
나를 평가해서 나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해서
그만큼 한도를 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 카드 한도가 100만원이면
그 회사는 나를 100만으로 본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사람의 노력으로 만든 행위를
의로 교환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알고
그래서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의로 교환해주신다고 말합니다.
2)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실 분은 하나님뿐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이해하고 집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신용카드 예를 들면
국민카드는 국민은행에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그 은행의 법규를 이해하고 집행할
권위를 가진 곳은 국민은행뿐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만이 의롭다고 여기는(Credit)을
칭의를 발급해주실 수 있는 분이고
그 발급 조건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니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그 혈통은 중요하지 않다는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3) 믿음으로 율법을 굳게 세운다
율법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합니다.
그런데 믿음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은 그대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이전에는 사람의 노력과 힘으로
자기 마음의 법을 따라서 행하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율법)이
이제는 믿음을 통해서
내 마음의 법을 먼저 하나님의 법으로 바꾸고
이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법(율법)을 행하니
오히려 율법을 굳게 세우는 것이 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로마서 3장의 핵심은
1) 바울이 유대인의 유익이 있다고 말했다.
2)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인 성경을
간직하고 또 그 법의 혜택을 많이 누렸다고 말했다.
3) 하지만 그런 유대인도
자기 마음의 법을 바꿀 수가 없었음을 말했다.
4) 그렇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고
믿고 실행하려고 한 유대인도 실패했으니
사람의 힘으로는 의인이 없다고 말했다.
5) 하지만 하나님은 자비의 법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의 법을 바꾸는 길을 열어주셨다.
6) 그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믿고
하나님께 나와서 마음의 변화를 구하는 것이다.
7) 하나님은 이들을 의롭다고 여기신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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