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3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23장 1절부터 22절까지입니다.
1 그때 예수님이 군중들과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들이다.
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따르고 지켜야 한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아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
4 그들은 무거운 짐을 남의 어깨에 지우고 자기들은 손끝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으며
5 또 하는 일마다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할 때 차는 작은 성구함을 크게 하고 옷 술을 길게 달고 다닌다.
6 그들은 잔치 자리의 특석과 회당의 높은 자리를 좋아하며
7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사람들이 선생이라고 불러 주는 것을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선생이라는 말을 듣지 말아라. 너희 선생은 한 분뿐이시며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9 세상에 있는 사람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말아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밖에 없으니 곧 하늘에 계시는 분이시다.
10 또 지도자라는 말도 듣지 말아라. 너희 지도자는 그리스도뿐이다.
11 너희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하늘 나라 문을 가로막고 서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사람도 못 들어가게 한다.
14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과부의 재산을 가로채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더욱 무서운 심판을 받을 것이다.)
1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돌아다니다가 얻으면 너희보다 배나 더 악한 지옥 자식으로 만든다.
16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7 어리석은 소경들아, 금과 그것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18 또 너희는 누구든지 제단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그 제단 위에 있는 제물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9 이 소경들아, 제물과 그것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20 그러므로 제단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며
21 성전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성전과 거기에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22 또 하늘을 두고 맹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아 계시는 분을 두고 맹세하는 것이다.
먼저 1절부터 22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율법학자(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마음에 들어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말해주셨다.
2)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남을 섬기라고 하셨다.
3) 울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천국에 가는 문을 막고 있다고 하셨다.
4) 예수님은 성전과 예물 사이에 무엇이 더 귀한지
하늘과 하나님 사이에 무엇이 더 귀한지를 말해주셨다.
5) 사람의 마음이 법이 어떻게 하나님의 진리를 막는지를
일일히 지적하시면서 가르쳐주시고 있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23장 3절 입니다.
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이 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따르고 지켜야 한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은 본받지 말아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그들이 말하는 것은 지키라
예수님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가르치는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말하십니다.
그런데 이 율법을 지키는 핵심을
앞 장인 21장에서 예수님이 설명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그 법을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도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율법을 행하는 모습은
이 사랑과 자비가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행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지적하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은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을 듣고 순종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가르치는 율법, 즉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대한 가르침은
모두 듣고 그대로 하라는 말씀이 됩니다.
이 전제조건은 같은 장 2절에 나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율법을 가르치는 사람들이다.'
이 전제조건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말씀에 대한 내용이 이어지는 구절입니다.
2) 그들의 행동을 본받지 말라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도
율법의 핵심을 가르칠 때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지만
이들의 마음에는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없고
오직 사람의 마음의 법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말과 행동이 다른 것입니다.
또한 자기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말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은 이미 마태복음이 앞에서 예수님이
그들을 향해 너희는 율법이 아닌
사람의 계명을 법으로 삼아서
백성을 가르친다고 말하셨던 말씀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그들의 행동을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3)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
사실 행위로 보면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만큼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자기들이 말한 율법을 가장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들이 이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사람들이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을 행하던지
이들의 행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마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채워진 마음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23장 13,15절 입니다.
1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하늘 나라 문을 가로막고 서서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사람도 못 들어가게 한다.
1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해 바다와 육지를 돌아다니다가 얻으면 너희보다 배나 더 악한 지옥 자식으로 만든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위선자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말합니다.
율법학자와 바리새인들은 겉모습으로는
가장 종교적(거룩해보이는?)인 사람들이고
하나님께 헌신적인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속에 가득한
사람의 마음의 법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게 보여짐으로써 백성의 선생과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의도를 알고 계십니다.
그렇게 해서 유익을 취하려는 의도를
알고 계십니다.
2) 하늘 나라 문을 가로 막는다
하늘나라고 가는 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이 문을 막는다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다가
막상 누군가가 그 법을 의지하려고 하면
그 길을 인도해주지 않습니다.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는데
그러려면 자기 마음의 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의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대장과 지도자가 되는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막아서
자기 말을 듣고 의지하는 종으로 만듭니다.
율법의 핵심을 가르치지만
막상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온 전통과 해석으로
제약을 걸고 자기들의 종이 되게 만듭니다.
3) 지옥 자식으로 만든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하나님을 전하면서
제자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믿기로 한 사람이 생기면
이들에게 전통과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르칩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자기 마음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바꿀 기회를 잃고
오히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로부터 배운
종교행위의 사람의 마음의 법이 더해지니
결국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대적하는
지옥 자식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리스도인을 박해했던
사울(훗날 사도가 된 바울)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23장 16,17절 입니다.
16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누구든지 성전을 두고 맹세한 것은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성전의 금을 두고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17 어리석은 소경들아, 금과 그것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눈먼 인도자
장님인데 길을 인도하는 사람들입니다.
길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길을
말은 하고 있는데 막상 그 말대로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도 보지 못해서 더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인도자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2) 성전의 금으로 맹세한 것은 지키라
율법을 가르칠 때는 하나님의 성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고
이 성전에 있는 속죄소(Mercy Seat)에서
하나님이 배푸시는 자비를 따른 죄의 용서를
강조합니다.
그런데 막상 행함으로 가면 말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이 성전에서 나오는 자비보다
예물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예물은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면서 올리는 것입니다.
자기 죄를 심판하고 저주를 달라고
예물을 드리는 사람은 없지요.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예물이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믿음의 예물이 아니라
하나님께 약속한 금액(?)을 드림으로써
자기 위신을 세우고 하나님께 보여주는
청구서(?)가 되어버리도록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보다 청구서가
더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사람들은 그것이 진리라고 믿습니다.
3)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
사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예물보다
긍휼(자비)을 구하는 마음을 원한다고 말하셨지요.
하지만 사람의 마음의 법은
그래도 예물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그냥 의지하는 것보다는
뭔가가 더 든든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무슨 예물이 되었든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물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성전의 목적은 하나님이 자비를
사람들에게 행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지
하나님이 자리잡고 사람들이 올리는
예물 청구서(?)를 받으면서 받은 만큼
돌려주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절 까지 달려볼까요!
23절부터 39절까지입니다.
2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면서 율법 가운데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믿음은 저버렸다. 그러나 십일조도 바치고 이것도 버리지 말았어야 했다.
24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가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통째로 삼키는구나.
2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다.
26 눈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는 먼저 잔과 접시의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27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는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다. 회칠한 무덤이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해골과 더러운 것으로 가득차 있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속에는 위선과 죄로 가득 차 있다.
29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꾸미고 의로운 사람들의 기념비를 세우며
30 '우리가 조상들의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악한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텐데.' 하고 말하니
31 결국 너희는 예언자들을 죽인 사람들의 후손임을 스스로 증거하고 있다.
32 이제 너희 조상들의 악한 일을 마저 채워라.
33 이 뱀들아,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어찌 지옥의 심판을 피할 수 있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예언자들과 지혜 있는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을 보내겠다. 그러나 너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박고 또 어떤 사람들은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마을 저 마을로 쫓아다니며 괴롭힐 것이다.
35 그래서 죄 없는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에 흘린 의로운 사람들의 모든 피에 대한 형벌이 너희에게 내릴 것이다.
36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바로 이 세대가 이 모든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한 적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38 이제 너희 집이 버림받아 황폐해질 것이다.
39 내가 분명히 말해둔다.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다.' 할 때까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먼저 23절부터 39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계속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의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을 보여주시고 있다.
2) 예수님은 계속해서 이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전할 이들을 보내주시겠다고 했다.
3) 하지만 이들의 마음의 사람의 법은
이 보내심을 받은 이들을 박해하고 죽인다고 하셨다.
4)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예루살렘은
결국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자 핵심 구절 입니다.
▶ 23장 25,26절 입니다.
25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다.
26 눈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는 먼저 잔과 접시의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
개역 개정에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나옵니다.
불행은 행복의 반대말입니다.
내가 기대하고 바라던 일들이 나타나지 않고
내가 바라지 않고 만족할 수 없는 일들이
나타나는 상황이 불행입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인들의 마음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채워져있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마음의 법으로 봤을 때에
행복한 상황을 누리고자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결국은 불행이 되니 그 이유는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각자가 판단이 될 때에 받을 심판은
자기들의 마음의 법으로 기대하던
행복한 상황이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2) 그 속에 탐욕과 방탕이 가득하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이
사람들이 손가락질 할 정도로
탐욕스럽고 방탕한 삶을 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거룩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겉은 깨끗해 보여도 속은 탐욕스럽고
방탕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비춘 탐욕은
나의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버리고
사람의 마음의 법을 택한 욕심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비춘 방탕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사랑하고
이 법을 행하는 일이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이런저런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과 즐기고 그 법들과 노는 일에
자기 시간과 에너지를 다 쏟는 것입니다.
3) 속을 깨끗하게 하면 겉도 깨끗해진다
복음의 핵심이고, 성경이 말하는 바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변화가 되면 그 법을 따른 마음을 따라서
행함도 나오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이 진리를 보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의 법은 그대로 놔둔채
율법의 행위만을 열심히 행하고 있기에
예수님이 눈먼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마지막 핵심 구절 입니다.
▶ 23장 37절 입니다.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네가 예언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돌로 치는구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한 적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않았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하시는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율법학자들과
그들과 같은 마음을 가진 권력자들을 말합니다.
2)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고 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는 성전에서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하는 예언자들과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냅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가득한지도자들이 이들을 죽이고 돌로 칩니다.
하나님은 포도원 소작인들의 비유와 같이이제 그 아들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하고 그 진리를 듣고 행하려는 사람을 모으고 있지만,이 예루살렘은 다시 또 거부하고 이 아들을 죽일 것입니다.
3)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않았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은 누구보다 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귀에 들리는 하나님의 말씀은자기들의 마음의 법에 검열을 받고 이 검열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면목숨을 걸고 반대합니다. 자기들이 원한바를 하나님이 들어주시면이것을 원하지 않고 버리는 상황이 이스라엘 역사에서 반복이 됩니다.
또한,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은 누구보다 더메시아가 오기를 기대하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 메시아도 반드시 자기들의 마음의 법에 맞는 인물이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진짜 메시아를 보내주어도이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23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예수님이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서기관)들의
마음에 자리잡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지적하셨다.
2)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담고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3)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속을 깨끗하게 하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라고 하셨다.
4)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는 예루살렘에
화가 있을 것을 말해주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23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24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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