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5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25장 1절부터 13절까지입니다.
1 '그때 하늘 나라는 마치 저마다 등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을 것이다.
2 열 처녀 중에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왔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졌으나 기름이 없었고
4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에 기름을 채워 두었다.
5 그러나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자, 신랑이 온다. 맞으러 나오너라!'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7 그때 처녀들은 다 일어나 저마다 등을 손질했다.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가는데 너희 기름을 좀 주겠니?' 하자
9 슬기로운 처녀들이 대답하였다. '너희에게 기름을 나눠 주면 우리도 모자라고 너희도 모자랄 거야. 차라리 가게에 가서 사다 쓰지 그러니?'
10 그러나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그래서 준비한 처녀들은 신랑과 한께 결혼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그 후에 미련한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12 그러나 신랑은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므로 깨어있어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먼저 1절부터 13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24장에 이어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하시고 있다.
2) 열 처녀의 비유를 말해주셨다.
- 열 처녀가 신랑을 맞이하러 밤중에 나갔다.
- 다섯은 여분의 기름이 있었다.
- 나머지 다섯은 기름이 없었다.
- 다 졸던 중에 신랑이 왔다.
- 기름이 있던 다섯은 신랑과 들어갔다.
- 기름이 없던 다섯은 들어가지 못했다.
4) 예수님은 깨어 있으라고 하셨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25장 1,2절 입니다.
1 '그때 하늘 나라는 마치 저마다 등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을 것이다.
2 열 처녀 중에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왔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그 때 하늘 나라
마태복음 24장에서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마지막 때에 주님이 오시면 나타나는
그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운영되고
그 법으로 사는 사람이 택함받는 나라입니다.
2) 저마다 등을 가지고 나갔다
열 처녀 모두 신랑의 잔치에 부름을 받았고,
모두 그 부름을 따라서 나왔습니다.
등은 부름 받음의 표시가 됩니다.
믿는 자들이 적용받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3)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지혜롭다
지혜로운 것과 어리석은 것은
그 분별하는 기준이 중요합니다.
도둑들에게는 들키지 않고 도둑질하는 기술이
지혜입니다.
경찰이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사람은
이 법을 버리고 사람의 마음의 법을
내 마음이 법으로 삼은 사람이 됩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25장 10-11절 입니다.
11 그 후에 미련한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12 그러나 신랑은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너희를 전혀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므로 깨어있어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미련한 처녀들이 부르짖었다
신랑이 더디 오자 열 처녀들이 모두 잠듭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처녀들은
기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진 마음으로
믿음의 등불을 켜고 신랑과 함께 갑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처녀들은
기름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진 마음이 아니라서
믿음의 등불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나중에 와서 믿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주여, 문을 열어주세요!"
자기들이 초대를 받은 신분이고
그 자격을 갖추었다고 믿기 때문에
부르짖고 있습니다.
2)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열 처녀는 신랑이 초대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막상 신랑이 왔을 때에는
준비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지 않고서
"주여 주여"라고 부르짖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해주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3)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사실 비유에 나온 열 처녀는
모두 잠이 들었었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잠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기름을 준비하라는 말씀이 됩니다.
기름은 미리 준비한 것이 됩니다.
혼인 잔치가 예고된 것이 하루 전이나
당일 밤은 아닙니다.
미리 오래전에 예고가 되지요.
그러니 기름을 미리 준비한다는 말은
평상 시에 생활 속에서 준비한다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일은
특별한 때에 하는 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행해지는 일이 되어야 하고
이것이 깨어 있으라는 말씀이 됩니다.
이어서 14절부터 30절까지입니다.
14 또 하늘 나라는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자기 재산을 맡긴 사람과 같다.
15 주인은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각각 맡기고 여행을 떠났다.
16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고
17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묻어 두었다.
19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이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주인님, 제게 다섯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1 그래서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너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였다.
22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와서 '주인님, 제게 두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래서 주인은 그에게도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너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였다.
24 그런데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와서 '주인님. 나는 주인님이 아무 수고도 하지 않고 남이 심고 뿌려 놓은 것을 거둬들이는 지독한 분이라고 알았습니다.
25 그래서 나는 두려워서 주인님의 돈을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가져왔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돈이 여기 있습니다.' 하였다.
26 그때 주인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네가 나를 그런 사람으로 알았느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은행에 맡겼다가 내가 돌아왔을 때 이자와 원금을 함께 받도록 했어야 하지 않느냐?
28 그가 가진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넘치게 되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쫓아라.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먼저 14절부터 30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24장에 이어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하시고 있다.
2) 유명한 달란트의 비유를 말해주셨다.
- 주인이 종들에게 달란트를 나누어주었다.
- 그리고 멀리 갔다가 돌아와서 정산했다.
- 두 명은 달란트를 늘려서 칭찬받았다.
- 한 명은 달란트를 땅에 숨겼다가 그대로 돌려줬다.
- 주인은 이 종을 쫓아냈다.
4)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제자들이
말세의 징조에 마음이 쏠린 것을 아시고는
계속 깨어 있으라고 가르치시고 있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25장 21절 입니다.
21 그래서 주인이 그에게 '잘하였다. 착하고 충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실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너는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여라.' 하였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잘 하였다
주인의 마음을 알고
그대로 행했다는 칭찬이 됩니다.
달란트는 내가 받은
하나님의 자비가 됩니다.
나를 용서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주도록 적용된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예수님이 전하시고 완성하신 법이지요.
이 법을 내가 받아서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행하니
내 삶이 이 법으로 풍성해집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의 마음과 같은 마음이 되어서
행한 사람에게 잘 하였다고 하십니다.
2) 착하고 충실한 종
영어로는 Good and Faithful이 됩니다.
Good은 좋다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너무 좋은 종이라는 말이 됩니다.
Faithful은 신실하다는 말이 됩니다.
주인이 달란트를 맡길 때에는
믿을만하기 때문에 맡긴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신실하게
믿고 행한 종이니 충성된 종이 됩니다.
3)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완전하게 바꾸는 일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큰 일이고
목숨이 달린 일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작은 일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변함이 없고
그 자비가 무궁하고 또한 그렇게 자비를
베푸는 능력이 무한한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고
너무나도 믿을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마음의 법을
바꾼 사람에게 더 큰 일을 맡기신다고 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운영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 법을 아는 기쁨으로
함께 행하면서 거하는 것입니다.
주인의 기쁨에 동참하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25장 26-29절 입니다.
26 그때 주인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네가 나를 그런 사람으로 알았느냐?
27 그렇다면 내 돈을 은행에 맡겼다가 내가 돌아왔을 때 이자와 원금을 함께 받도록 했어야 하지 않느냐?
28 그가 가진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넘치게 되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나를 그런 사람을 알았느냐?
악하고 게으른 종의 마음입니다.
이 종은 주인은 심지 않은 것에서 거두고
자기가 수고도 하지 않은 것을
내놓으라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내가 받은 하나님의 자비를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행하려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이 법을 행하는 일이 불가능합니다.
이 법을 행하라고 하는 하나님이
막상 내 삶에서 해준 것이 별로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설령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할지라도
이것은 내 마음이 변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행위로 짜낸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수고가 아닌 내 수고가 되고
하나님이 심은 것이 아니라 내가 심은 것이지요.
2) 한 달란트를 빼앗아라
이미 악하고 게으른 종은
주인에게 당신의 것을 가져가시라고 말합니다.
주인의 마음은 처음 달란트를
나누어 줄 때부터 이 달란트를
돌려받으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한 달란트를 빼앗아서
열 달란트 가진 종에게 주라고 하셨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비의 법을 따라서
은혜를 베푸신 목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자비를 뿌렸으니 너는 이것을
뿔려서 나에게 돌려내라"라는 마음이 아니라
"내가 자비를 그저 주었으니
너는 내 마음을 알고 삶에서 행해라."라는
마음으로 주신 것이 드러납니다.
결국 내 마음의 법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뀌어가는 사람만이
이 주인의 마음을 알고 이 법을
삶에서 행하는 사람이 됩니다.
어리석고 게으른 종은
자신이 받았던 이 법의 혜택까지도
빼앗기는 상황이 됩니다.
3) 없는 사람은 있는 것도 빼았긴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없는 사람이라는 말은
그 혜택을 받고서도
그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내 마음의 법을 지키기 위해서
내 마음을 바꾸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찾아다니는 어리석은 종이 됩니다.
달란트를 숨기려고 땅은 열심히 파고
다시 또 열심히 묻고,
누가 훔쳐가려나 열심히 감시는 하면서도
달란트를 사용하려는 열심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면서도
내 마음의 법으로 바꾸려는 방법을
찾아다니는 일에는 게으른 종이 됩니다.
그러면 마지막 절까지 봅니다.
31절부터 46절까지입니다.
31 내가 영광 중에 모든 천사들과 함께 와서 내 영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리고 모든 민족을 내 앞에 모으고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놓듯 사람들을 갈라 놓아
33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세울 것이다.
34 그때 왕이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너희를 위해 준비된 나라를 물려받아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너희 집으로 맞아들였고
36 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 간호해 주었으며 갇혔을 때 찾아 주었다.'고 말할 것이다.
37 그러면 의로운 사람들이 '주님, 언제 우리가 주님이 굶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언제 우리가 주님이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우리 집으로 맞아들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39 또 언제 우리가 주님이 병드신 것을 보고 간호해 드렸으며 갇혔을 때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40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들 내 형제 중에 아주 보잘 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일이 바로 내게 한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1 그런 다음 그는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받은 사람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 부하들을 위해 준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거라.
42 너희는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43 나그네 되었을 때 너희 집으로 맞아들이지 않았고 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지 않았으며 병들고 갇혔을 때 돌보지 않았다.'고 말할 것이다.
44 그러면 그들도 '주님, 언제 우리가 주님이 굶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갇히신 것을 보고 돌보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45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 보잘 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일이 곧 내게 하지 않은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 그렇게 해서 이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는 곳에, 의로운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에 들어갈 것이다.'
먼저 31절부터 46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계속해서 준비되어야 함을 강조하시고 있다.
2) 양과 염소의 비유를 말해주셨다.
- 마지막 날에는 사람들을 둘로 가른다고 하셨다.
- 의로운 사람과 악한 사람을 가른다고 하셨다.
- 의로운 사람은 지극히 작은 형제에게 배푼 사람이다.
- 악한 사람은 보잘것 없는 형제에게 베풀지 않은 사람이다.
- 악한 자들은 형벌을, 의로운 이들은 생명을 누린다고 하셨다.
4)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제자들이
말세의 징조에 마음이 쏠린 것을 아시고는
계속 깨어 있으라고 가르치시고 있다.
자 핵심 구절 입니다.
▶ 25장 40절 입니다.
40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들 내 형제 중에 아주 보잘 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일이 바로 내게 한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내 형제
왕의 형제입니다.
예수님의 형제가 되겠습니다.
제자들은 이 비유에 나오는 왕이
새 유대제국을 세울 예수님이라고
믿지만, 여기 형제라는 표현은
혈통상의 유대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 12장에서
이미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고, 자매고, 어머니라고 말해주셨지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2) 아주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으려는 사람인데
그 중에 세상이 보기에는,
사람이 마음의 법으로 보면
아주 보잘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굶주리고 목이 마르고
마땅한 거처가 없고 옷이 없고 병이 들고
감옥에 갇히는 상태에 있는 사람인데
어떤 상황이 되었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의로운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고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자기 형제들 중에 아주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필요한 것을 나누어준 사람들입니다.
3) 바로 내게 한 일이다
예수님은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한 사람과
함께 합니다.
또한,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바꾸려고 결단하고 하나님께 구하는 사람에게예수님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을 보내주십니다.
아주 보잘 것 없이 보여도 그 안에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이 사람에게 한 일이 예수님에게 한 일이 됩니다.
자 마지막 핵심 구절 입니다.
▶ 25장 45-46절 입니다.
45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 보잘 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일이 곧 내게 하지 않은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 그렇게 해서 이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는 곳에, 의로운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에 들어갈 것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하지 않은 일
악한 사람들은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을 무시합니다.
그들이 당하는 어려움을 돕는 것이 아니라
그런 어려움을 당하는 상황을 정죄하고
비판하고 무시한 사람들이 됩니다.
이 말씀은 약자를 위한 선행을
의미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물론 약자를 위한 선행은
하나님의 자비를 따라서 당연히
나와야 하는 모습이지요.
하지만 여기 이 비유에서의 핵심은
선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자 하려는 사람을
세상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정죄하고
무시하고 돕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야고보서에 2장에 나온 차별하는 사람들이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됩니다.
이 마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마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2) 영원한 형벌을 받는 곳
예수님은 이곳은 마귀와 그 부하들을 위해서
준비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마귀와 그 부하들은 하나님을 안 믿고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성품을
지구상에 어떤 사람보다 더 잘 압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진리를 말하고 있음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자가 마귀이고 그 부하들입니다.
하지만 이 마귀는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는 것만은 거부합니다.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살기를 고집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혜택이 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지요.
같은 마음을 가진 마귀의 부하들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고도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삼지 않고
그래서 형제 중에 가장 작은 자를 무시하는
행위를 하는 악한 자들도 또한
같은 자격으로 그곳에 던지어 질 것을 말합니다.
제자들에게 24장에 나온 마지막 때의 징조나,
다시 오실 재림과, 다시오실 그리스도에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으로 법으로 바꾸는 일을 소흘이 하거나
멈추지 말라는 가르침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3)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곳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준비된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세상이 창조될 때,
그 이전부터 존재한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그래서 지금 비유에서도 왕은,
천국은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행하는 이들을 위해서
준비된 곳이라고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의인들은 이곳에 들어가는 것이
아버지의 복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이들은
자기들이 값을 치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예수님이 값을 치뤄주셨고
이 진리를 믿고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비유에 나온 악인들과 의인들은 모두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지만,
결국 이 둘을 가르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에 두고
행하였는가 아닌가임을 말해주시고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제자들이 24장에 나온 마지막 때의 징조와
재림의 징조에 모든 관심이 쏠려버렸다.
2) 예수님은 이 관심을 다시 진리로 돌리고자
비유를 말해주셨다.
3) 열 처녀의 비유를 말해주시면서
깨어 있으라고 하셨다.
4) 달란트 비유를 말해주시면서
없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셨다.
5) 양과 염소의 비유를 말해주시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6)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계속해소 강조하시고 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25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26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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