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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마태복음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마태복음 26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1.

성경을 잘 몰라도 별도의 공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ractical Faith가 도와드리는

성문(성경의 글) 기초 성경 강해, 마태복음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을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드립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26장입니다. 

 

출발!

 

먼저 본문입니다.

마태복음 26장 1절부터 16절까지입니다. 

 


 
1 예수님은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2 '너희도 알다시피 이틀만 지나면 유월절이다. 나는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박힐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 그 무렵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에 모여
4 예수님을 교묘하게 잡아죽일 방법을 의논하였다.
5 그러나 그들은 '군중들이 난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였다.
 
 
6 예수님이 베다니에 있는 문둥병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
7 한 여자가 예수님께 값진 향유 한 병을 가지고 와서 식탁에 앉으신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다.
8 그러나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분개하여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낭비하시오?
9 이 향유를 비싼 값에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도 있지 않았소?' 하였다.
10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그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녀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11 가난한 사람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12 이 여자는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준비하였다.
13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한 일도 알려져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14 그때 열 두 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15 '내가 예수를 당신들에게 넘겨 주면 얼마나 주겠소?' 하고 묻자 그들은 은화 30개를 세어 주었다.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기 시작하였다.

 

먼저 1절부터 16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25장에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라고

강조하셨다. 

2) 예수님이 유월절에 죽을 것을 말해주셨다. 

3) 한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4)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은화30개에 팔기로 했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26장 11-12절 입니다. 

11 가난한 사람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12 이 여자는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너희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을 다 믿는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지금 제자들은 1절에서 

예수님이 유월절이 오면 내가 죽는다라고 하신

그 말을 믿지 않습니다. 

 

믿고 싶어도 제자들의 마음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이 믿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막상 한 여인은 이 말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죽음을 예비하는 믿음으로

향유를 머리에 부어드립니다. 

 

제자들의 마음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은

예수님의 말을 믿지 못하니

그 말을 듣고 행하는 여인의 모습도

비난하고 비판합니다. 

 

2)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않는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을 말합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늘 함께 있었고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르치고 행해주시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잡혀서 죽임을 당한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영원하 사람의 몸으로 계시고

이스라엘 제국을 세울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한 번

자신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주시고 있습니다. 

 

3) 내 장례를 준비하였다. 

이스라엘의 장례식 절차로는

죽은 시신에 향유를 바르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장례예식입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 하는 것이지

아직 살아있을 때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산 사람에게 그것도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도중에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요.

하지만 예의가 아닌 행위라도

예수님은 인정하십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을

있는 그대로 모두 믿고

그 말씀을 따라서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26장 13-15절 입니다. 

13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한 일도 알려져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14 그때 열 두 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15 '내가 예수를 당신들에게 넘겨 주면 얼마나 주겠소?' 하고 묻자 그들은 은화 30개를 세어 주었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기억에 남을 것이다

장례식은 죽은 사람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예식입니다. 

이 여인이 한 것은 돌아가실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한 일이었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장례식의 주인공인

예수님뿐만이 아니라 

보기도 전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행한 이 여인의 이야기도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이 아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담아서

믿음으로 행한 일이기에 

이 복음이 전파되는 모든 곳에서

기억될 아름다운 행위가 되었습니다. 

 

2) 가롯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가롯 유다는 이 향유의 일을 보고서

마음에 결단을 합니다. 

지금까지 보고 배우려고 했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버리고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살기로 결단합니다. 

 

그런데 그냥 예수님을 떠나가지 않고

대제사장들에게 갑니다. 

예수님이 마태복음에서 사람이

돈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길 수 없다고 하셨는데

가롯 유다는 돈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3) 내가 예수를 넘겨주면

가롯 유다가 한 말입니다. 

예수님을 넘기면 얼마를 주겠느냐고 흥정합니다. 

대제사장들은 은화 30개를 약속하는데

이것은 성경에 예언을 따른 금액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17절부터 56절까지입니다. 

 

17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주님이 잡수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다 마련할까요?'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 안에 들어가 한 사람에게 가서 우리 선생님이 자기 때가 가까왔으므로 제자들과 함께 댁에서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하십니다 하여라.'
19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일러 주신 대로 유월절을 준비하였다.
20 날이 저물자 예수님은 열 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아
 
 
21 음식을 잡수시면서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2 제자들이 매우 슬퍼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23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 사람이 바로 나를 팔 사람이다.
24 나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죽지만 나를 파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25 그때 예수님을 팔아 넘길 유다가 '선생님, 저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렇다.' 하고 대답하셨다.
 
 
26 그들이 먹을 때 예수님은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자,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또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28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29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내가 결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30 그들은 찬송을 부르고서 감람산으로 갔다.
 
 
31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늘 밤 너희는 모두 나를 버릴 것이다. 성경에도 내가 목자를 칠 것이니 양떼가 흩어질 것이다 라고 쓰여 있다.
32 그러나 내가 다시 살아나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겠다.'
33 베드로가 예수님께 '모든 사람이 다 주님을 버린다 해도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하자
34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바로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하셨다.
35 그러나 베드로는 '내가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로 주님을 모른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하고 장담하였다. 그리고 다른 제자들도 다 그렇게 말하였다.
 
 
36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는 곳으로 가셨다. 거기서 제자들에게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하는 동안 너희는 여기 앉아 있거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만 데리고 가셨다. 예수님은 몹시 괴로와하시며
38 그들에게 '지금 내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시고
39 조금 더 나아가 땅에 엎드려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할 수만 있으면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40 그리고 예수님은 세 제자에게 돌아와 그들이 잠든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있을 수 없느냐?
 
 
41 시험에 들지 않도록 정신 차려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하지만 몸이 약하구나.'
42 예수님은 두 번째 가셔서 '아버지,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떠날 수 없다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하고 기도하신 후
43 다시 돌아와 보니 그들은 몹시 피곤하여 또 자고 있었다.
44 예수님은 그들을 그냥 두고 세 번째 가셔서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셨다.
45 그리고 제자들에게 돌아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직도 자고 있느냐? 이제 때가 왔으니 내가 죄인들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46 일어나거라. 가자. 나를 팔아 넘길 사람이 가까이 왔다.'
47 예수님의 말씀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다. 그리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보낸 많은 무리도 칼과 몽둥이를 들고 같이 왔다.
48 유다는 '내가 예수에게 입을 맞출 테니 그를 붙잡으시오.' 하고 그들과 미리 암호를 짜 둔 후
49 곧 예수님께 나아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하며 예수님께 입을 맞췄다.
50 예수님이 유다에게 '친구야,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을 어서 하여라.' 하시자 그들이 달려들어 예수님을 붙잡았다.
 
 
51 그때 예수님의 곁에 섰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그의 귀를 잘라 버렸다.
52 그래서 예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다 칼로 망한다.
53 내가 아버지께 청하기만 하면 12개 여단의 군대보다 더 많은 천사들을 당장 보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너는 모르느냐?
54 만일 그렇게 한다면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한  성경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55 그리고 나서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마치 강도라도 되는 것처럼 너희가 칼과 몽둥이를 들고 나를 잡으러 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칠 때는 너희가 나를 잡지 않았다.
 
 
56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예언자들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 사이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모두 도망쳐 버렸다.

 

먼저 17절부터 46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제자들과 유월절 저녁을 하셨다.

2) 유다가 배신할 것을 말하셨다. 

3) 성찬을 가르쳐주셨다.

4) 식사 후에 겟세마네에 기도를 하러 가셨다.

5) 예수님은 기도를 하셨고 

제자들은 힘이 들어서 잠이 들었다. 

6) 유다가 사람들을 대려와서 예수님을 넘겼다. 

7) 제자 중에 한 사람이 칼로 예수님을 지키려다

예수님이 제지를 받았다. 그러자 제자들이 모두

도망쳤다. 

 

 

자 여기서 핵심 구절만 뽑습니다.

▶ 26장 26-28절 입니다. 

26 그들이 먹을 때 예수님은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자,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또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28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이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이것은 내 몸이다.

예수님이 식사 중에 

제자들 중에 한 사람이 배신하고

자신을 팔아 넘긴다고 말씀합니다. 

 

이 충격발언 중에 예수님은 

유다가 그럴 것까지도 말해주십니다. 

이 상황에서도 제자들은 

설마설마 할 뿐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의 마음에 남은 

사람의 마음의 법이

큰 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찬을 통해서 

제자들이 영원히 기억하게 해주십니다. 

자신들의 속에 남아있던 

사람의 마음의 법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진리를

얼마나 의심하고 믿지 못하게 했는지를 

기억할 것입니다. 

 

또 이 성찬은 한편으로는 

그런 제자들을 위해서 끝까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시고

기억하게 해주신 예수님이 무엇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지를 기억하게 해줍니다.  

 

예수님은 빵을 들어올리시고

감사기도를 하십니다. 

그리고는 이 빵을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면서 내 몸이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교회를 세우고 성찬을 할 때는

사람의 몸으로 오셨던 예수님은 이미

하늘로 다시 올라가신 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성찬의 떡을 먹을 때마다

제자들은 몸으로 오셨던 예수님을 기억하고

자신들의 마음이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주시고자 

그 법을 완성하시고자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마태복음 25장에서 

거듭 당부하신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  

 

2)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두 

이 잔의 포도주를 마시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 포도주를 설명하실 때

너의 죄를, 또는 너희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의 죄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죽음입니다. 

이 법의 용서의 대상은 나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찬의 포도주의 의미는

나의 죄의 용서를 넘어서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것임을

이해하고 이것을 기억하고

내 삶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

많은 이들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3) 내 계약의 피다 

언약의 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약속의 피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고 자비를 베푸는 법입니다. 

하나님은 이 법을 따라서 

사람들에게 약속을 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언약(계약)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피의 언약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죄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담당하시고 그렇게 죄인이 됩니다.

그리고 그 담당한 죄를 따라서 죽임을 당하는데

다시 말하지만 예수님의 이 죽임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죽음입니다.

이제 예수님이 모든 사람의 죄의 대가를 치루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는 예수님의 피가

약속을 이루는 피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까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포기하지 않으신 예수님은 이 법을 따라서 

의인으로 다시 부활하십니다.  

 

자 다음 핵심 구절 입니다.

▶ 26장 37-39절 입니다.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만 데리고 가셨다. 예수님은 몹시 괴로와하시며

38 그들에게 '지금 내 마음이 너무나 괴로와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하시고

39 조금 더 나아가 땅에 엎드려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할 수만 있으면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예수님은 괴로워하시며

예수님이 너무나도 힘들어하십니다. 

예수님은 창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늘 같은 마음으로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지요.

 

하지만 이제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죄를

덮어 쓴 죄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떠나가고 함께 하지 않는 

상태를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혜택을 누리던 예수님이 

이제는 이 법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면서

이 법으로 인해서 오는

고통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떠나는 상황이 얼마나

두렵고 힘든 상황인지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경험하고 

성령님이 함께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이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직 사람의 마음의 법이 남아있고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 너희는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예수님의 부탁입니다. 

자신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는 것이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의 얼마나 두렵고 힘든 상황인지를

보고 배우라고 하십니다. 

 

3)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자비를 구합니다. 

이 힘든 일이 없던 것으로 하고 

그냥 넘어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한시도 떨어져 있기를

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아버지의 뜻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하기를 원하십니다. 

 

사실 당장 고통을 당할 예수님을 향한

자비라면 이 고통에서 구하는 것이 되겠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른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예수님을 향한 가장 큰 자비는

예수님이 죄인이 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의 자비를 믿고 기대할 때에

그 믿음을 따라서 죽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시고

의인으로 인정하시고 왕중의 왕으로

삼으시는 자비입니다. 

 

예수님도 이것을 알지만 

그래도 하나님과 떨어지는 상황이 힘들기에

이런 기도를 하셨습니다. 

 

자 그러면 마지막절 까지 달려볼까요!

57절부터 75절까지입니다. 

 

57 그들이 예수님을 잡아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끌고 가자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거기 모여 있었다.
58 베드로는 예수님을 멀찍이 뒤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까지 들어가서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보려고 경비병들 틈에 끼어 앉았다.
59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의회에서는 예수님을 사형에 처할 만한 증거를 잡으려고 하였다.
60 많은 사람들이 와서 거짓 증언을 하였으나 실질적인 증거를 얻지 못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와서
 
 
61 '이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3일 만에 다시 세울 수 있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하고 증언하였다.
62 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나 예수님께 '이들이 네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도 왜 대답이 없는가?' 하고 물었다.
63 그래도 예수님이 침묵을 지키시고 대답을 하시지 않자 대제사장은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묻는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하였다.
64 예수님은 그에게 '그렇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해 두지만 앞으로 내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은 것과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65 그때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큰 소리로 '저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하였으니 이 이상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하겠는가! 여러분도 저 사람의 모독적인 말을 다 들었습니다.
 
 
66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하자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모두 외쳤다.
67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또 뺨을 때리면서
68 '그리스도야, 너를 때리는 사람이 누구냐? 알아맞혀 보아라.' 하고 조롱하였다.
69 한편 베드로는 뜰에 앉아 있었는데 한 여종이 와서 '당신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한패지요?' 하였다.
70 그러나 베드로는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소.' 하며 모든 사람들 앞에서 부인하였다.
 
 
71 베드로가 정문으로 나갈 때 다른 여종이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어요.' 하고 말하였다.
72 그러자 이번에는 베드로가 맹세까지 하면서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한다니까요.' 하며 딱 잡아 떼었다.
73 잠시 후 거기 섰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와서 '당신 말씨를 보니 그들과 한패임이 틀림없소.' 하자
74 베드로는 만일 자기가 그런 사람이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맹세하면서 '나는 정말 그 사람을 모릅니다.' 하였다. 바로 그때 닭이 울었다.
75 베드로는 예수님이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말할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한없이 울었다.

 

먼저 57절부터 75절 스토리 정리 합니다. 

1) 예수님이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에서 심문을 당하셨다.  

2) 예수님은 거짓 증언에는 반응하지 않았지만

참 증언에는 반응하셨다.  

3) 그러자 사람들이 예수님을 정죄하고 모욕했다. 

4)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 부인했다.

5) 닭이 울자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하서 울었다.  

6) 예수님은 거짓 증언에 모함을 당해서

정죄를 받은 것이 아니라 참 증언을 진짜라고 해서

정죄를 받고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심문을 받는 예수님

자  마지막 핵심 구절 입니다.

▶ 26장 62-64절 입니다. 

62 그러자 대제사장이 일어나 예수님께 '이들이 네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도 왜 대답이 없는가?' 하고 물었다.

63 그래도 예수님이 침묵을 지키시고 대답을 하시지 않자 대제사장은 '내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에게 묻는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하였다.

64 예수님은 그에게 '그렇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해 두지만 앞으로 내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은 것과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역시 핵심단어 3개를 뽑았습니다.  

 

1) 네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데

예수님이 잡혀가자 미리 준비된 

거짓 증인들이 증언을 합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재판에서 이 증언이

확증이 되려면 두 세사람이 반드시

같은 말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미리 준비되었을 거짓 증인들이

그 입이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거짓말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지만

유죄판결에 걸맞는 일치하는 거짓증언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말에 무슨 답이라도 하면

그 답으로 꼬투리라도 잡을 것인데

아무런 말씀이 없습니다. 

 

그러자 그 해의 대제사장은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로 꼬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예수님은 상대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대제사장의 입에서

진리가 나오게 하십니다. 

 

2)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 백성의 왕이신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의 법인

자비의 법을 따라서 죽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제사장은 이 진리를 의도하고 한 말이 아니라

죽일 꼬투리를 잡으려고 던진 말이지만,

예수님에게는 이 진리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대답하셨지요. 

 

3)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예수님이 대제사장의 말에 

"내가 그리스도다!"라고 말하지 않으십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예수님이 왕으로 오실 때에

그 모습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 재판은 형식상 종교재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열리는 재판이지요. 

그리고 이 재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올바르게 집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의 참 증언이 나옵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라는 증언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최후의 심판이 날이 올 때에 

내가 왕의 자리에 앉아서 그 법으로

너희를 심판할 것이라는 방법으로

설명해 주십니다.

 

즉, 지금 열리는 예수님의 재판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거짓증언으로 가득한

거짓 재판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정하는 참 증언으로 이루어진

진짜 재판이 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돌아가시는 것이 됩니다.  

 

 

결론입니다. 

마태복음 26장에서 꼭 알아야 할 기초 핵심은, 

 

1)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작정했다.   

2)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다시 말하셨다.  

3) 식사 중에 한 여인이 향유를 예수님에게 부었다. 

4)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행한

믿음의 행위였다. 

5)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배신하기로 했다.

6) 예수님은 유월절 만찬 중에 성찬을 해주셨다.

7) 만찬 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다.

8) 기도 후에 잡혀가셨다.

9) 심문 후에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10)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했다.

11)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진리의 증언으로 인해 사형선고를 받으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태복음 26장이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27장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