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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야고보서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야고보서 3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26.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야고보서 3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자 그러면 3장 시작합니다. 

 

하늘에서부터 오는 지혜를 전해주는 야고보서 3장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0절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너도 나도 선생이 되겠다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만일 사람이 말에 실수가 없으면 그는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3 우리는 말의 입에 재갈을 물려 마음대로 부립니다.
4 배를 보십시오. 그렇게 큰 배가 강풍에 밀려 다녀도 항해사는 아주 작은 키 하나로 그 배를 마음대로 조종합니다.
5 이와 같이 사람의 혀도 몸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잘못 사용하면 큰 손해를 가져옵니다. 작은 불씨가 큰 숲을 태우지 않습니까?
 
 
6 그러므로 사람의 혀는 불과 같고 악으로 가득 찬 세계와 같습니다. 혀는 몸의 한 부분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우리의 생애를 불태우며 끝내는 혀 그 자체도 지옥 불에 타고 맙니다.
7 온갖 짐승과 새와 파충류와 바다 생물은 사람에 의해서 길들여지고 있고 또 길들여졌습니다.
8 그러나 혀를 길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걷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이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9 우리는 이 혀로 하나님을 찬송도 하고 그분의 모습으로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도 합니다.
10 한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고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2절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너도 나도 선생이 되겠다고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도 다 아는 일이지만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 우리는 다 실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만일 사람이 말에 실수가 없으면 그는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선생이 되겠다고 하지 말라

야고보는 이 서신의 수신자들인

흩어진 유대인들에게 너도 나도

선생이 되겠다고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유대인들은 초대교회의 성도가 된

이방인들에 비해서 그 성경지식과 

아는 것들이 월등히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모세 5경을 비롯한

성경을 끼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방인 성도들 사이에서 눈에 띄고

뛰어나 보이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칠 선생으로 부족함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유대인 성도들의 입장에서 보아도

이방인 성도들의 (구약)성경적인 지식이

너무나도 없어보였을 것이기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가르치고 싶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야고보는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너도나도 선생이 되어서 가르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믿음은 교육이 아니라 성령안에서

변화되 마음으로 행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2) 선생된 우리가 더 큰 판단을 받음을 안다

야고보는 사도들이나 교회의 지도자들 같이

선생의 입장에서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더 엄중한

판단이 있을 것을 이 편지의 수신인들도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등급을 따라서 판단의 기준이 

엄격해진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대교회에서 선생이 되어서 가르친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 채우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보다 이 법을 더 

잘 알고 깊이 안다는 말씀이 되지요. 

내가 법을 더 깊이 알고 많이 알수록

내가 말하고 가르친 만큼, 그 정도에 따라

같은 판단을 내가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내가 믿고 말했으니 내가 행동을 해야

내가 믿는다는 것이 확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1장과 2장에서 강조한

복음의 기초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3) 우리는 다 실수가 많은 사람이다

야고보는 자신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은 실수가 많다고 말합니다. 

아직 사람의 마음의 법의 영향을 받아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집행하는 일에

실수가 많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실수의 가장 큰 비중을

말이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내 말이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자유하고 내 마음에 담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온전하게 말하면,

즉 이 법을 말하는 일에 실수가 없으면,

그는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모든 법은 말로 전달이 되고

말로 선포가 되고 

말로 집행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8-10절입니다. 

 

8 그러나 혀를 길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걷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이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9 우리는 이 혀로 하나님을 찬송도 하고 그분의 모습으로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도 합니다.

10 한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고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러나 혀를 길들일 사람은 없다

야고보는 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 혀를 악하다고, 불과 같고

악으로 가득 찬 세계와 같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혀가 죄라는 것이 아니라, 

이 혀가 사람의 마음의 법들의 통제를 

받고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머리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해야 

한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혀는 내 마음에 남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진리가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말하기 때문이며, 이렇게 말이라도 해야

속이 시원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이 혀를 길들일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 

내 혀를 움직이게 만드는 내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은 사람이 혼자 힘과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2) 혀로 찬송도 하고 저주도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갈 때는

혀가 하나님을 찬송하는 도구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고 찬양합니다. 

 

하지만 이 혀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갈 때는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해야

속이 시원한 것을 말합니다. 

 

3) 형제 여러분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야고보는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찬송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저주가

한 입에서 나와서는 안됨을 말합니다. 

 

내 입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나오게 하려면 이 법이 내 마음에

채워지고 충만하게 되어야 함을 

이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11절부터 18절까지 보겠습니다. 

 

11 한 샘에서 단물과 쓴 물이 함께 나올 수 있겠습니까?
12 형제 여러분,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맺거나 포도덩굴이 무화과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짠 샘이 단물을 낼 수는 없습니다.
13 여러분 가운데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선한 생활로, 그리고 지혜로운 겸손의 행위로 그것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14 그러나 마음 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이기적인 욕망이 있다면 여러분은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진리를 거스려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15 이런 지혜는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적이요 정욕적이며 마귀의 것입니다.
 
 
16 시기와 이기적인 욕망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일이 있을 뿐입니다.
17 그러나 하늘에서 온 지혜는 첫째 순결하고 다음에는 평화를 사랑하고 너그럽고 양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18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은 평화의 씨를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15절입니다. 

 

13 여러분 가운데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선한 생활로, 그리고 지혜로운 겸손의 행위로 그것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14 그러나 마음 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이기적인 욕망이 있다면 여러분은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진리를 거스려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15 이런 지혜는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적이요 정욕적이며 마귀의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야고보는 그래서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결국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지혜로운 사람과 총명한 사람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지적해줍니다. 

 

교회에서 지혜로운 사람, 

하나님이 보시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가장 유일하고

좋고 위대한 법임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는 일이 나에게 가장 큰 유익이고

진정한 생명임을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총명한 사람은,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 이 지혜를 믿고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실제로

자기 마음의 법을 바꾸는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교회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선한 생활과,

그 법을 따른 지혜로운 겸손의 행위를

행하는 사람을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으로 여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생활에서

드러내는 사람으로써, 자신의

지혜와 총명을 보이라고 말합니다.  

 

2) 시기와 욕망이 있다면 자랑하지 말라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혹시라도

교회에서 자기들을 지혜롭고 총명하다고

말할 지라도 내 마음에 아직도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시기와 욕망이 있음을 안다면

자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내 마음에 남은 사람의 법이

그 사람을 자극해서 교회에서 

더 많은 인정을 받고자 노력하니, 

결국은 내 믿음의 분량을 벗어난 가르침과 행함을

하도록 만들고 이것은 내 마음에 담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

거짓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3) 이런 지혜는 마귀의 것이다

야고보는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지혜는 아무리 사람들이 칭찬하고

인정 할지라도 하늘에서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세상적이고 정욕적이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마귀의 것임을 강조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3절부터 25절입니다. 

 

16 시기와 이기적인 욕망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일이 있을 뿐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시기와 욕망

야고보는 이런 지혜의 동기로

시기와 욕망을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선생의 일을 하려고 하면

시기와 욕망이 그 가르침을

이끌어 간다는 진리를 말합니다. 

 

그 이유는 선생으로써 또한

믿음의 사람으로써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선생의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제사장들이 가졌던 지혜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지혜를 사용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는

예수님을 죽이고 그 법을 자신들의

주요활동 무대에서 없에려고 했습니다.  

 

2) 이곳에는 혼란이 있다

야고보는 이런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선생이 되면 혼란이 있다고 말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지혜롭고 총명해보이지만

그 입에서 나오는 가르침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기초로 하니

사람의 마음의 법이 남은 성도들이 듣기는

좋고 그럴 듯한 진리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원래 처음 들었던 복음,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의 충돌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무엇이 진리인지 알기 힘든

혼란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이것으로 분별하라고 말합니다. 

처음 들은 복음을 더해주는 가르침인지

혼란을 주는 가르침인지를 보라고 말합니다. 

 

3) 온갖 악한 일이 있을 뿐이다

또한 이 사람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오는 지혜를 사용해서

교회의 일들을 주관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벗어난

마음에서 나오니 이것은 불법이 되고

악한 일이 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기에는

올바른 말과 같고 당연히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교회의 일들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보면 결국

이 일을 주관하는 사람들의 시기와

욕망에서 나온 일임을 분별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는 말씀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지혜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면서

이것으로 분별하고 이런 사람이

선생이 되어야 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7절입니다.

 

17 그러나 하늘에서 온 지혜는 첫째 순결하고 다음에는 평화를 사랑하고 너그럽고 양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늘에서 온 지혜는 순결하다

야고보는 하늘에서 온 지혜,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온 지혜는

순결하다고 말합니다. 

 

순결하다는 말은 깨끗하다는 말이니

그 속에 사람이 마음의 법이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평화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이 평화라는 말의 의미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싸움이 없는 

조용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다스려지고 집행이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법의 혜택인 평화가 온전하게 나오려면

오직 이 법만이 다스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화를 사랑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실행이 되고

여기서 나오는 평화를 사랑한다는 말이 됩니다.  

이 평화를 사랑하고 이 평화만

추구하는 사람이 하늘의 지혜를 가진

사람임을 분별하라고 말합니다.  

 

그저 조용한 상황을 위해서 타협하고

양보하고 맞춰주는 것이 

위에서 온 지혜로 평화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타협일 뿐입니다.  

 

그 다음에는 너그럽다고 말합니다. 

너그러움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법으로 채운 사람이 

이 법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나오는 자세입니다. 

 

2)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

야고보는 이어서 

하늘에서 오는 지혜는 양순하다고 말합니다. 

공격적이고 위협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말을 하고 행동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은혜를 알고

그 혜택을 알고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자비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르니 그 자비가

가득한 것이 당연합니다. 

 

또한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이

열매로 삶에서 보이는 것이 됩니다. 

 

3) 편견과 위선이 없다

마지막으로 편견과 위선이 없다고 말합니다. 

편견은 사람을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겉모습으로 판단하고 편애하는 것이 됩니다. 

 

편견이 없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사람의 속을 보고

판단을 하지만 이것으로 편애하는 것이 아니라

구별을 하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각 사람에게 합당하게 대해준다는 말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위선이 없다고 말합니다. 

위선은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는데

속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차있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마음의 법이 되어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위선의 모습은 생활에서 드러납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가족들이 압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 압니다.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들에게

무심결에 하는 말과 눈빛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야고보는 이것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지혜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지혜를

구별하고 선생을 구별하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8절입니다.

 

18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은 평화의 씨를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둡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의 대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에 천사들이 말합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로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이 되었지요. 

예수님이 하신 일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 담으셔서

이 법을 선포하고 가르치고 행함으로써

주변에 예수님처럼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으시고 이들이 변화되도록 

성령을 보내주신 일입니다. 

 

결국 같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변화되는 모임을 만드는 사람이

평화를 조성하는 사람이 됩니다.  

 

 

2) 이런 사람은 평화의 씨를 심는다

야고보는 이런 사람은

평화의 씨를 심는다고 말합니다. 

평화의 씨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됩니다.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담아서

남들에게 말해주는 것이 씨를 뿌리는 것이 됩니다.

 

이 씨는 남들에게만 뿌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뿌리는 씨앗이 됩니다.

이 선포가 나를 향한 또한 나를 위한

선포이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3) 의의 열매를 거둔다

이렇게 씨를 심은 사람은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말합니다. 

내 마음에 담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하고

이 법을 따라서 행하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법적으로 일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 이 법을 따라서 하나님은

이 사람을 의롭다고 인정을 하시니

이 법의 혜택인 의의 열매가 

풍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야고보는 이런 사람이 바로

선생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고 

이런 기준으로 교회 내에서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을 분별하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야보고서 3장의 핵심은

 

1) 야고보는 교회 내에 선생의

기준을 설명하고 있다

2)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성도의 지혜와 총명을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그 사람의 지혜와 총명을 판단하라고 말했다

3) 내 마음의 법은 결국

내 혀로 나타남을 말했다

4) 이 복음을 막는 악한 행위가 있다고 말했다

5) 하늘의 지혜를 따른 모습이

무엇인지를 말해주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