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야고보서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야고보서 5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27.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이번은 야고보서 5장 입니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던 엘리야 선지자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자 그러면 5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6절입니다. 

 

1 부요한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닥쳐올 불행을 생각하고 울고 통곡하십시오.
2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옷은 벌써 좀먹었습니다.
3 그리고 금과 은이 녹슬었으니 그 녹이 여러분에게 증거가 되어 불같이 여러분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마지막 때에 재물을 쌓아 두었습니다.
4 여러분이 일꾼들에게 주지 않은 품삯이 소리치고 있으며 추수한 일꾼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5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사치와 쾌락을 누리며 잡혀 죽을 날을 눈 앞에 두고도 욕심만을 채워 왔습니다.
 
 
6 그리고 여러분에게 대항하지도 않은 죄 없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죽였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장 2-4절입니다. 

 

1 부요한 사람들이여, 여러분은 닥쳐올 불행을 생각하고 울고 통곡하십시오.

2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옷은 벌써 좀먹었습니다.

3 그리고 금과 은이 녹슬었으니 그 녹이 여러분에게 증거가 되어 불같이 여러분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마지막 때에 재물을 쌓아 두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부자는 울고 통곡하라

야고보는 부요한 사람들에게,

그들이 닥칠 불행을 생각하면서

울고 통곡하라고 말합니다. 

 

지금 이 부요한 사람들은 교회 내에

모든 부자들을 말하는 것이 압니다. 

야보고서 4장과 연결되는 부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부를 따라가고 그 부를 누리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래서 4장에 나온 대로

이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온

부를 얻는 계획을 남들에게 보여주듯이

자랑을 하면서 떠드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말씀을 주시는 것이 됩니다. 

 

그 이유는 이런 모습이 보편화가 되면

교회 내에 부자가 아닌 성도들도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 사는 부자를 따라서

같은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들이 만날 불행이 됩니다. 

나 혼자만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산 것이 아니라

다른 성도들도 그 길을 따라오도록

부추기고 충동질을 한 것이 되었으니,

하나님에게 더 큰 책임을 물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역시 4장에 나온대로 

이런 사람들은 복음의 진리로 돌아가서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내 마음의 법이 되도록

해달라고 울고 통곡하라고 말합니다. 

 

2) 재물은 썩었고 옷은 벌써 좀먹었다

초대교회에 마음이 변화되지 않은

부요한 성도들은 재물을 자랑하고

화려한 옷으로 자기 허영을 과시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얻은

이 재물은 이미 썩은 재물이며

그들이 허영으로 과시하는 옷은

이미 벌레가 먹은 옷임을 알라고 말합니다. 

 

3) 금과 은이 녹슨 것이 증거다

야고보는 이들은 세상 마지막 때에

재물을 쌓아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부자들이 돈이 쌓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말 부자들은 돈을 쓰는 것보다 

들어오는 돈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야고보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이런 내용이 됩니다. 

먼저 세상의 마지막 때라는 말은, 

종말을 의미하기도 하면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온전하게 만드는 길이

열린 때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지면

즉, 온 땅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담은 사람들이 나타나면, 

그 때가 인자가 다시올 때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야고보는

지금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르는 부자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바꿔야 하는

이 마지막 때에, 이 일은 등한시하면서

자기 마음의 법으로 세운 계획을 따라서

자랑하고 그 가진 것을 자랑하는 일만 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마지막 때에 재물을 쌓아두는 것이 됩니다.

 

야고보는 그들의 금과 은이 녹슬었고

그 녹이 불같이 그들의 살을 먹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이 쌓아둔 돈은

녹이 슨 돈, 즉 부패하고 악한 사람의 마음의 법을

통해서 쌓은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이 어어지는 구절에 나옵니다. 

 

이렇게, 야고보 사도는 모든 부자가 악하다고 

말하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음은 4-6절입니다. 

 

4 여러분이 일꾼들에게 주지 않은 품삯이 소리치고 있으며 추수한 일꾼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5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사치와 쾌락을 누리며 잡혀 죽을 날을 눈 앞에 두고도 욕심만을 채워 왔습니다.  

6 그리고 여러분에게 대항하지도 않은 죄 없는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죽였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소리치는 소리를 주님이 들으셨다

야고보는 이들이 부를 모은 방법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줄 돈을

온전하게 치루지 않고 깍고 미뤘으며

온갖 방법을 짜내서 일꾼들을 혹사시키는 방법으로

번 돈임을 지적합니다. 

 

이들의 소리치는 외침이 

전능하신 주(왕) 하나님이 들으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왕이라고 부르면서 그 왕의 법이 아닌

불법을 통해서 부를 쌓은 사람들이 되니

하나님의 판단으로는 심판을 부르는 부일 뿐입니다.  

 

2) 욕심만을 채웠다

야고보는 결국 이렇게 이웃을 억압하고

위협하고 강제노동을 통해서 얻는 부는

결국 자신들의 마음의 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교회에서 성도들 사이에서 그 부를 자랑하면서

자기 마음의 법이 좋아하는 사치와 

쾌락을 누리는 일에 부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시간이 흐르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따라서 잡혀 죽을 날이

오고 있음을 보면서도 

끝까지 자기 마음의 법을 따라 

그 법을 만족시키려는 욕심으로 살고 있음을 말합니다. 

 

3) 죄 없는 사람을 죽였다

그리고 대항하지 않은 죄 없는 사람을 

누명을 씌워서 죽였다고 말합니다.

대항하지도 않은 사람을 누명을 씌워서

죽이는 이유는 위협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부에 위협이 되는 사람들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16절부터 32절까지 보겠습니다. 

 

7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시오. 보십시오. 농부는 귀중한 추수를 바라고 인내심을 가지고 가을비와 봄비를 기다립니다.
8 여러분도 인내하며 참고 마음을 굳세게 하십시오.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깝습니다.
9 형제 여러분,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심판하실 분이 이미 문 앞에 서 계십니다.
10 여러분은 고난을 참고 이기며 주님의 말씀을 전하던 예언자들을 본받으십시오.
 
 
11 우리는 끈기 있게 참아낸 사람들을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욥의 인내에 대해서 들었고 마지막에 하나님이 그에게 축복해 주신 것을 알고 있겠지만 하나님은 자비와 동정심이 많은 분이십니다.
12 형제 여러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은 그렇다고 말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13 여러분 가운데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찬송하십시오.
14 여러분 가운데 병든 사람이 있으면 교회 장로님들을 불러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게 하십시오.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며 주님께서도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혹시 그가 죄를 지었더라도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병이 낫도록 서로 기도하십시오. 의로운 사람의 기도는 능력이 있고 효과가 있습니다.
17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게 간절히 기도하자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18 그가 다시 기도하자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땅에서 곡식이 자랐습니다.
19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이 진리에서 떠나 그릇된 길로 갔을 때 누가 그 죄인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다면
20 그는 죽을 영혼을 구원하게 될 것이며 그의 많은 죄가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7-9절입니다. 

 

7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시오. 보십시오. 농부는 귀중한 추수를 바라고 인내심을 가지고 가을비와 봄비를 기다립니다.

8 여러분도 인내하며 참고 마음을 굳세게 하십시오.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깝습니다.

9 형제 여러분,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심판하실 분이 이미 문 앞에 서 계십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참고 기다리십시오

야고보는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리는 나라가

세워질 때까지, 즉 왕이신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농부의 예를 듭니다. 

농부는 자기가 심은 씨앗이 반드시 

열매가 맺힐 것을 알기 때문에 

매일 밭에 나가서 자기가 심은 식물을 

돌보는 일을 쉬지 않고 계속합니다. 

이 인내심을 가지고 일을 하지만 

결국은 비가 있어야 이 인내심도 결과가 있지요. 

그래서 가을비와 봄비를 기다린다고 말합니다. 

 

야고보는 성도도 이렇게 해야 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참고 마음을 굳세게 하라

야고보는 그러므로 성도들은 같은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내 마음의 법이 되는 일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면서, 

이 믿음은 심은대로 열매를 맺을 것을 믿고

마음을 굳세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런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가

주님이 오실 날이 이루어지는 시간임을

야고보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심판 받지 않으려면 원망하지 말라

또한 이 주님이 오시는 날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판단을 받는

즉 심판을 받는 날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법을 따라서 심판을 받을 때에

유죄 판결을 받지 않으려면

서로 원망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서로 자비를 

베푸는 것이지 서로를 정죄하고

과거에 일들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야고보는 심판하시는 분, 하나님은 이미

문 앞에 서있음을 강조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0,11절입니다. 

 

10 여러분은 고난을 참고 이기며 주님의 말씀을 전하던 예언자들을 본받으십시오.
 
11 우리는 끈기 있게 참아낸 사람들을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욥의 인내에 대해서 들었고 마지막에 하나님이 그에게 축복해 주신 것을 알고 있겠지만 하나님은 자비와 동정심이 많은 분이십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예언자들을 본받으라

야고보는 예언자들을 본받자고 말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 법을 선포할 때에는

고난을 참고 이기면서 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할 때에는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오는 고난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야고보는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생각하면서 이 고난을 참았고

또한 이 법을 통해서 이 고난을 이겨냈다고 말합니다.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면서 이 일로 오는

고난은 참고 이기고, 이를 통해서

내 마음의 법이 되어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하자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2) 끈기 있게 참은 사람은 행복하다

야고보는 성도들은 자기들끼리

이렇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는 일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예로 욥을 말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은 자비와 동정심이 많다

야고보는 욥의 인내를 말합니다. 

욥은 자신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고통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마지막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욥에게 이해하게 

해주시고, 이 법을 이해하고 구한 욥에게

이 법을 따라서 축복을 해주십니다. 

 

야고보는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의 법을 따라

자비와 동정심이 많은 분임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2-15절입니다.

 

12 형제 여러분, 무엇보다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그 어떤 것으로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은 그렇다고 말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13 여러분 가운데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기도하십시오. 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찬송하십시오.

14 여러분 가운데 병든 사람이 있으면 교회 장로님들을 불러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게 하십시오.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이며 주님께서도 그를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혹시 그가 죄를 지었더라도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멩세하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야고보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살면서

맹세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유일한 진리이고 가장 높은 법이면서

능력이 있는 법인데, 

이 법을 따라서

예,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맹세를 한다는 말은,

이 법보다 더 위에 둔 어떤 법을 

내가 의지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

의지해서 여기서 분별을 하고 

예, 아니오를 답변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2) 고난당하는 사람은 기도하라

고난은 내가 가지려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대적하는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부터 옵니다. 

야고보는 이런 상황의 사람은 

하나님께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결국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만들어주시는

능력이 있고 도우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뻐하는 사람은 찬송하라고 말합니다. 

이 기도를 통해서 고난을 이기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어가는 사람은 찬송하라고 말합니다. 

이 일이 가능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에서 나온 도움이었기 때문입니다. 

 

3) 병든 사람은 장로들을 부르라

초대교회의 장로들은 엄밀히 말하면

현대 교회의 장로들과는 다릅니다. 

이들은 오히려 현대 교회의 목사에 

가까운 직분이 됩니다. 

그냥 목사가 아니라 교회에 운영과 방침을

결정하는 지도자인 목사입니다. 

 

초대교회의 장로들은 그래서 사도들이었고, 

이들이 뽑은 교회의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병든 사람이 있으면

장로님들을 부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채웠고, 많이 채워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마음의 법으로 삼은 사람들이 이 법을 따라서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담은

믿음의 기도는 병든 사람을 낳게 하고

주님이 일어켜주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자비의 법을 믿는 사람의 기도는 

죄를 지은 사람의 죄도 용서했던 

예수님의 기도와 같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6-20절입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병이 낫도록 서로 기도하십시오. 의로운 사람의 기도는 능력이 있고 효과가 있습니다.

17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게 간절히 기도하자 3년 6개월 동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18 그가 다시 기도하자 하늘에서 비가 내렸고 땅에서 곡식이 자랐습니다.

19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이 진리에서 떠나 그릇된 길로 갔을 때 누가 그 죄인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한다면

20 그는 죽을 영혼을 구원하게 될 것이며 그의 많은 죄가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서로 죄를 고백하고 기도하라

야고보는 성도들이 서로 죄를 고백하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자아비판적인 고백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 고백의 핵심은 

내 마음에 어떤 사람의 마음의 법이 있어서

내가 이런 행동을 했는지를 깨달은, 그 깨달음을

나누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깨달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버리고

그 자리를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우고

이렇게 마음을 바꾼 사람들이

서로의 병을 위해서 이 법을 따라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은 의로운 사람들의 기도는

능력이 있고 효과가 있다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2) 엘리야는 우리같은 사람이었다

야고보는 엘리야도 우리와 같은

똑같은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엘리야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두려고 한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기도하자 비가 오지 않고 

다시 기도하자 비와 내려왔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엘리야는 진정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오는 모든 고난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견디고 이겼기 때문입니다. 

 

10절에 나온 예언자의 대표가 됩니다.  

 

3) 죄인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사람

야고보는 성도들 중에서 

진리에서 떠나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을

다시 돌아오게 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게 그가 다시 돌아며면

그는 자신의 죽을 영혼을 구원하게 되고

자신의 많은 죄가 용서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진리를 떠나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다시 돌아가는 사람을

어떤 성도가 알고 다시 돌아게 하면, 

이 떠나간 사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니, 이 법으로 그는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와 같이 영혼을 구원받고,

그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지었던 

많은 죄들이 다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용서를 받을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믿음으로 시작한 성도의 삶이,

다른 길을 갔을지라도, 

다시 믿음으로 돌아오면, 

처음 걷던 구원의 길에 다시 걷는 것이 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야고보서의 기록 목적임을

말해주면서 이 서신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야고보서 5장의 핵심은

 

1) 4장에 나온 사람의 마음의 법을 의지해서

부를 쌓고 그 부를 자랑하는

성도들에게 경고의 말을 했다

2)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는 일을 계속하라고 했다

3) 욥과 엘리야처럼

이 일로 오는 고난을 인내하고 이기라고 했다

4) 이 믿음으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병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했다

5) 이 서신을 통해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간 성도들이 다시 돌아온다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영혼을 구원하고 많은 죄가 용서될 것을 말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