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이번은 히브리서 10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자 그러면 10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0절입니다.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입니다.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율법은 좋은 일의 그림자이다
율법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법입니다.
이 율법은 좋은 일이 그림자라고 말합니다.
이 좋은 일은 하나님의 자비에서 나온
이 좋은 법을 하나님의 자비를 믿은 마음을
100% 담은 상태로 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저자는 이 율법은 참 형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말했듯이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실행하는
대제사장의 마음에 사람의 마음의 법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법은 완전하지만 실행하는 사람이
완전하지 못하니 그저 좋은 일의 그림자이고
참 형상이 안되는 것입니다.
2) 어찌 제사드리는 일을 그치지 않았으리요
저자는 그래서 이 실행법이
완전하기 못하기에
매년 대제사장이 제사를
드려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2절은 만일에 온전한 제사를 드렸다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서
다시는 죄를 깨닫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온전한 제사는 단번에 정결하게 하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담은
사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지성소에 있는 죄의 용서가 선포되는
속죄소(Mercy Seat-자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효력이 100%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시는 죄를 깨닫는 일이 없다고 말합니다.
죄를 깨닫는다는 말은 영어로(ESV 성경)
no longer have any consciousness of sins
라는 말입니다.
해석하면 더 이상 죄로부터 오는
양심의 가책을 가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오는 악한 정죄의식(양심)을
가지지 않게 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의 법으로 담을 수 있는
제사가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율법(땅에서 드려지는 제사)으로는
이런 제사를 드릴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3) 제사들은 죄를 기억하게 한다
저자는 황소와 염소의 피는
죄를 없에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 희생제사를 드리는 대제사장의 마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제사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행한
행위들을 용서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사람의 마음에 자리잡은 마음의 법을
완전히 바꾸는 일은 할 수 없음을 말합니다.
즉, 죄를 기억하게는 하지만
제거하지는 못한다는 말이 됩니다.
다음은 8-10절입니다.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제사를 원하지도 않고 기뻐하지도 않는다
저자는 5절부터 7절까지
구약성경을 인용합니다.
그 내용은 8절과 9절의 내용이 됩니다.
먼저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않고 기뻐하지도 않는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 율법을 따라서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을 주(Lord)라고 했습니다.
왕으로써 하나님이 가진 법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율법은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왔지요.
하지만 이 율법을 따라서 드리는 제사장들과
또한 제물을 드리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지지 않으니
그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가
온전한 것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원하지도 않고 기뻐하지 않는 것이
되어버렸음을 말합니다.
2) 첫째 것을 폐하고 둘째 것을 세우심이라
이어지는 인용에서 저자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그리스도(기름부음을 받은 왕)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세워진 왕으로써
그 법을 마음에 100% 담은 대제사장이 되어서
하나님께 속죄의 제물을 드리라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왔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첫째 것을 폐하고
둘째 것을 세우심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첫째 것,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간직한채 실행하던 법(율법이라고 말하지요)의
시대는 폐지가 되었고,
둘째 것,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그 법을 실행하는 시대가 세워진 것입니다.
3)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
저자는 이 뜻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몸을 드리셨다고 말합니다.
예수(자기 백성의 죄를 그들로부터 옮기심)이자
그리스도(이 일을 위해 기름부음을 받은 왕)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채운 상태에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서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
유지하면서, 죽음을 통해서 속죄소로 나아갔고,
하나님은 이 예수님의 제사를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100% 맞는 온전한 제사로
인정하시고 받아들여주심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이 성품에서 나온 하나님의 법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지요.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분리된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의 법으로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말은, 성도들도 거룩함을 얻을
길이 열렸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제 11절부터 25절까지 보겠습니다.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4절입니다.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제사장마다 매일 같은 제사를 드린다
땅의 제사장들은 매일 서서 같은 제사를
자주 드리지만 이것을 죄를 없에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변화시키는 제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2) 오직 그리스도는 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
그리스도(왕)는 왕이자 제사장으로써
사람의 마음의 법(죄의 근본)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단 한 번이지만 영원한 효력이 있는
제사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드렸음을 다시 설명합니다.
그 증거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신 것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 원수들이 발등상이 될 때까지
기다리신다고 말했습니다.
자기 원수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끝까지 고수하고
고집하면서 예수님이 전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대적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이 예수님의 발등상이 될 때는
최후의 심판이 날입니다.
그날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남아서
그 법을 그대로 행한 자들에게는 혜택이
그 법을 무시하고 다른 법을 따른 자들에게는
불법자의 형벌이 있기 때문입니다.
3)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온전하게 하셨다
저자는 성도의 구원에 대해서 설명하기를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온전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즉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겠다고 믿고 나온
거룩한 성도들을 도우시는 대제사장으로써
이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완전하게 채우는
길을 열고 도우신다고 말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7-20절입니다.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저자는 15-17절에 구약성경을 인용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그날에는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사람의 마음에
100%채워지는 길이 예수님을 통해서
열렸음을 예언한 것이 됩니다.
또 그들의 죄(사람의 마음의 법)과
그들의 불법(그 법을 따라산 삶)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하나님이 해주신다고 약속한 예언이 됩니다.
2) 다시 죄를 위해서 제사를 드릴 것이 없다
저자는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마음에 담을
길이 열렸으므로
다시는 죄(사람의 마음의 법)를 없에기 위해서
제사를 드릴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저 삶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행하면 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 휘장은 그의 육체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우리가 성소에 들이갈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의 피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믿는 믿음
즉, 나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의
법으로 삼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도움과 자비를 구하기 위해서
성소로 용기있게 나아가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이 새로운 살 길임을 말합니다.
이 방법이 새로운 살 길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성소를 가리우던 휘장은 이제
그리스도의 육체임을 설명합니다.
땅의 성전에 있던 휘장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실행되는 지성소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가득하고 실행되는
세상을 구분하는 일종의 담입니다.
하지만 이제 하늘 성소의 휘장은
그리스도의 육체가 되었으니
예수님이 전해주신 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 채우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되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1-22절입니다.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큰 제사장
저자는 이 성소에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제사장은 우리를 위해서 계시는
예수님을 말합니다.
2) 마음에 뿌림을 받아
마음에 뿌림은 피뿌림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우리 마음의 법으로
100% 만들 수 있도록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를
마음에 뿌린다는 말이 됩니다.
즉, 이 믿음이 내 마음에 새겨지도록
뿌림을 받아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저자는 새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뿌림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율법에서 이 피뿌림을 하는 사람은
대제사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이 믿음이 새겨질 수 있는
피뿌림을 해주셔야만 한다는 말이 됩니다.
이것은 성령님을 통한 세례와 계시를
말하는 것이 됩니다.
이 피뿌림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진
피의 뿌림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뿌림을 받아서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자고 말합니다.
양심은 일종의 가책과 정죄입니다.
그런데 악한 양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악한 양심이라는 것은
내가 그동안 간직하고 살았던
사람의 마음의 법을 이제 버리게 되니
그 법을 지키지 않게 됨으로써
오는 가책과 정죄를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100%
채우지 못할 때에 오는 가책과 정죄를 말합니다.
저자는 이 가책과 정죄를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다
맑은 물이라 함은 성령의 생수를 말합니다.
저자는 몸을 이 물로 씻었다고 말합니다.
성도가 믿기 전에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말하고 살아왔습니다.
이 성도의 몸이 내가 믿고 살았던
내 마음의 법의 겉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제 성도는
마음에 피뿌림을 받자고 말했지요.
성령님을 통한 계시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내 마음의 법이 되어가니
이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말하고 행하는 일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제 성도의 몸이 내가 새로 믿고 사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겉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생수가 흐르는 삶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된 성도에게 저자가 말하는 것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참 마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채워지는 마음이고
온전한 믿음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는
마음을 말합니다.
저자는 이것을 가지고 세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성도의 이런 마음과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그 혜택을
베푸시는 분은 세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26절부터 39절까지 보겠습니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6-29절입니다.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에
의도적으로 죄를 범하면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100% 재울 수 있다는
진리를 아는 지식을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받은 후에
다시 사람이 마음이 법을 따라서
사는 삶으로 돌아가 버리면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그 이유는 성도가 스스로 선택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버리고는
다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돌아올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2)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불만 있을 것이다
사탄이 그 길을 걸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고
그 법의 혜택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능력도 알고 모든 진리를 알면서도
자기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살기로 결단을 했고
자기에게 무슨 심판이 기다리는 지를 알면서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저자는 똑같은 길을
다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가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버린 성도들이
걸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3) 너희는 생각하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고
그 혜택을 믿고 경험을 하고
내 마음에 이 법을 100%담는 길이
열렸음을 믿었고 또 그렇게 담다가
다시 이 법을 버리고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간 사람을 저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짓밟는 것은
이 법을 전한 아들을 짓밟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겼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피로 내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채울 길이 열렸지만 이것을 좋게 본 것이 아니라
내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여겼다는 말이 됩니다.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였다.
성령님이 이 성도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계시를 주고 마음의 법으로 채우도록 도와주셨지요.
그런데 이제 이 법을 무시하고 버리니
지금까지 도와주셨던 성령님을 모욕하고
무시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런 사람에게 임할 형벌이
얼마나 클 지를 스스로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경고가 아니라 격려를 위한
말씀이라는 것이 이어지는 구절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32-35절입니다.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큰 싸움을 견딘 것을 생각하라
저자는 그러므로 다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갈 생각을 꿈에도 품지 말고
오히려 처음 믿고 나서 지금까지의
믿음의 여정을 생각하고 힘을 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딘 것을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빛은 복음의 소식을 듣고 믿은 순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이 있으니
이것은 나를 둘러싼 또 내 속에 있는
사람의 마음이 법과 내가 받아들이려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의 싸움입니다.
이 법끼리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 법사이에 끼인 나 자신이 스스로를
공격하고 방어하면서 나타나는 큰 싸움입니다.
저자는 이 싸움을 견뎠다고 말합니다.
이 견뎠다는 말에는
성도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어떤
풍파로 공격을 당해도 그 때마다, 이 공격을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몰아내고 자기 마음의 법을 계속
바꾸어 왔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2)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것을 앎이라
저자는 그래서 성도들이 당했던 모든 고난과
그 고난 중에 나눈 성도들의 사랑과 자비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이렇게 견딘 이유는
더 좋고 영원한 소유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소유는 바로 내 마음에 100%채워진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 그 혜택입니다.
3) 너희의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12절에서 이미 이 담대함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는 담대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자는 성도들에게 더 좋은 소유를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는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위에 나온
큰 싸움에서 지면
즉 사람의 마음의 법에 다시 굴복하면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는 담대함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피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저자는 이 큰 싸움을 하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내 마음에
채울 소망을 가지고 더욱 담대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큰 상급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 상급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100% 영원히 누리는 상급이 됩니다.
이어지는 11장에 나오지요.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36-39절입니다.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하다
저자는 이 상급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내라고 함은 그냥 버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 채우고자 계속해서 하나님을 찾고
도움을 구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행해야 한다고
말하니다.
이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채워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법을 따라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하는 것을 말하지요.
그리고 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주신다고 말합니다.
이 약속하신 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영원한 혜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완성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남고
사람의 마음의 법들은 모두 처벌을 받을 때임을
이어지는 구절에서 말합니다.
2)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저자는 그래서 예수님이 속히 다시
오실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그 때를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또한 그 믿음을 뒤로 가게 만드는
사람의 마음의 법들과의 싸움을 계속하라고 말합니다.
뒤로 물러가면, 즉 사람의 마음이 법으로 돌아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다
저자는 그래서 성도들은
뒤로 물러가서 멸망하는 사람들이 아님을 말합니다.
오히려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격려합니다.
성도들은 이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가졌고 이 법을 100%
마음에 채울 수 있는
사람들임을 강조하면서 힘을 주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히브리서 10장의 핵심은
1) 그리스도께서 오신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첫째 것을 폐하 둘째 것을 세우려 함이라고 했다
2)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 담대하게 나아가자고 했다
3) 성도들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피뿌림을 해주시고
성령의 생수로 정결하게 함을 경험하라고 했다
4) 다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가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격려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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