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이번은 히브리서 11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자 그러면 11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6절입니다.
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
2 옛날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이 믿음으로 드린 제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그를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는 죽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말을 하고 있습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 갔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신 것입니다. 그는 옮겨 가기 전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이 계시는 것과 또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입니다.
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에 대한 실물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입니다.
2 옛날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3 믿음으로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이 믿음으로 드린 제물을 기꺼이 받으시고 그를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는 죽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믿음은 실물이고 증거다
히브리서 10장에서 저자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 만드는 길이 열렸고
이 길을 통해서 하나님께 담대하게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11장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으로 믿고
하나님께 나아간 옛 사람들의 예를 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들의 믿음을
인정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히브리서의 수신인들이 너무나도 잘 알고
이해하는 성경에 나온 믿음의 사람들이 됩니다.
저자는 이들이 가진 믿음은
성도들이 바라는 것들의 실물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합니다.
2) 믿음으로 우리는 안다
저자는 성도들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고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만들어졌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 창조의 순간을 눈으로 본 성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믿음을 통해서
그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창조했다고
이 창조의 순간을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가르쳐주었고, 또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만들어졌음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설명을 알게 해주는 것이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계시를 주셔서 사람의 지혜와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
믿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히브리서 수신인들과 성도들은
이 믿음으로 하나님이 세상을 말씀으로 만드신 것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3)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
11장에 처음 등장하는 믿음의 인물은 아벨입니다.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말합니다.
아벨이 완벽한 제사를 드렸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아벨이 예수님과 같은 대제사장이 되었겠지요.
그러므로 이 말은 아벨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고 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반대로 가인은,
자기 마음의 법을 믿으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그 자비의 법을 따라서
아벨의 제사를 기꺼이 받으시고
아벨을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해주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가인에게 죽었지만,
오히려 이 믿음의 일로 사람들에게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사이고 무엇이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제사인지를
말해주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 말의 의미를
구약성경에 익숙한 히브리서의 수신인들은
이미 이해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5-6절입니다.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고 하늘로 옮겨 갔기 때문에 아무도 그를 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신 것입니다. 그는 옮겨 가기 전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그분이 계시는 것과 또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믿음으로 에녹은 죽지 않았다
그 다음 등장인물인 에녹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에 이 자비의 법의 혜택을 받아서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냥 옮겨간 것이 아니라
그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채우면서
그 법대로 살고자 했다는 말이 됩니다.
2) 믿음이 없이는 기쁘게 할 수 없다
저자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이고 그 성품에서 나온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지 않고
다른 법을 믿으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속한 나라의 왕에게 나아가는데
왕이 선포한 내 나라의 법이 아니
다른 나라의 법을 가지고 나와서
다른 나라의 법대로 행동하면
내 나라의 왕을 기쁘게 할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3)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믿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나아가야 함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먼저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하나님이 살아있다고 믿지 않는 사람이면
하나님께 나아갈 일도 없겠지요.
그리고 이 말은 만일에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직도 살아서 움직이고,
또한 하나님이 이 법을 행하고자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이 살아있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찾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나님을 만났을 때에
내 마음에 하나님이 자비의 법을 행해주려고
계신 것이 아니라고 믿으면,
설령 하나님을 만나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보고
기뻐하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그 다음의 내용은 그분을
진정으로 찾는 사람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면 누구나 열심을 다해서
찾을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수신인들이 개종한 유대인들이라면,
그들은 자기들이 개종하기 전에 보았던
제사장들과 율법학자(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열심과 성의를 다해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았는지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자가 여기서 말하는
"진정"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이것이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또한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그 자비의 법을 따른 상을 주신다는 말이 됩니다.
저자는 이 두가지를 반드시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믿음의 핵심이 됩니다.
다시 종합해보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살아있고 진짜임을 믿고
하나님이 이 법을 실행하고자 계심을 믿으면서
동시에 오직 이 자비의 법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면서, 이 하나님이 이 법을 이렇게
믿고 의지하고 나온 나에게 그 법을 따른
상을 주신다는 것을 반드시 믿고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이 말씀을 이어서 이러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또한 그 믿음을 따라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누린
믿음의 선조들이 등장합니다.
이제 7-22절까지 보겠습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체없이 배를 만들어 홍수 때에 가족을 구원해 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에 죄가 있음을 선언하였고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는 가야 할 곳이 어딘지도 모르는 채 떠났던 것입니다.
9 믿음으로 그는 약속받은 낯선 땅으로 가서 같은 약속을 받은 이삭과 야곱과 함께 나그네처럼 천막 생활을 하였습니다.
10 그것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여 세우신 견고한 하늘의 도성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1 그의 아내 사라도 너무 늙어 아기를 낳을 수 없었으나 믿음으로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12 이리하여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늙은 아브라함에게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수많은 후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으나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14 이와 같이 그들은 찾고 있는 고향이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15 그들이 떠나온 옛 고향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돌아갈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16 그러나 그들은 더 나은 하늘이 있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시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한 성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그는 많은 후손을 보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인데도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18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까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죽은 사람들 가운에서 이삭을 다시 받은 셈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야곱과 에서의 장래에 대하여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었고 또한 그의 지팡이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빠져나갈 것을 말하고 또한 자기 뼈를 가나안 땅에 묻도록 지시했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7절입니다.
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경고를 받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지체없이 배를 만들어 홍수 때에 가족을 구원해 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상에 죄가 있음을 선언하였고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노아는 경고를 받았다
노아가 이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노아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이 나타납니다.
계시를 통해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한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 계시를 이해한 것은 그 당시에 모든 인류중에
오직 노아뿐입니다.
그 이유는 노아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었고 이 법을 마음에 담고 하나님을 찾았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방주를 만드는데 그 이유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곧바로
행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노아가 자신을 구해주겟다는 하나님을
왜 두려워했을까요?
상식적으로 보면
기뻐하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두려워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나에게 자비의 법을 행해주시는
하나님이 나를 떠나가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노아는 이 자비의 법을 따른 계시로
방주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에,
내가 이 법을 따라서 방주를 만들지 않으면,
즉 다른 법을 따라서 이 법을 떠나가면,
나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받을 수가 없고
이것은 나에게 죽음이라는 진리를 이해했다는 말이 됩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나를 떠나가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이기 때문입니다.
2) 세상에 죄가 있음을 선포했다
창세기에는 노아가 세상을 두루다니면서
죄를 지적했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노아는 그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방주를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와서 보고
왜 방주를 만드는지를 묻고 관심을 보였겠지요.
그리고 그들은 노아의 설명을 듣고
비웃고 놀리고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이 미친 노인에 대한 소문이
당시에 온 세상에 퍼졌겠지요.
그런데 이 모든 일에 진실은,
노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었고
다른 모든 사람들은 이 자비의 법을 와서 듣고서는
무시하고 비웃고 놀리면서
각자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노아의 일로 인해 세상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무시하고
각자의 마음의 법으로 산다는 죄가 있음이
선포되어진 것입니다.
3)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
저자는 또한 노아는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을 따라서 나온 하나님의 자비를 따라서
방주를 만들고 온 가족과 함께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선포한 자비의 법을 믿은
노아를 의인으로 여기셨는데 그 이유는
노아가 열심히 방주를 만든
행위를 했기 때문이 아니라
노아가 자비의 법을 마음으로 믿고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사람들에게 이어주는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뒤를 이은 믿음의 사람들이 대대로
이 법의 혜택을 상속받게 된 것입니다.
노아는 행위를 통한 의의 상속자가 아니라
믿음에서부터 나온 의의 상속자가 된 것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0-13절입니다.
10 그것은 하나님께서 설계하여 세우신 견고한 하늘의 도성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1 그의 아내 사라도 너무 늙어 아기를 낳을 수 없었으나 믿음으로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12 이리하여 죽은 사람이나 다름없는 늙은 아브라함에게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은 수많은 후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13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을 따라 살다가 죽었습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으나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늘의 도성을 바라고 있었다
노아의 뒤를 이어서 아브라함이 나옵니다.
8절과 9절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약속한 땅으로 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땅에서 역시 약속을 받은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막에서 살았다고 말합니다.
10절은 그들이 천막에서 살았던 이유는
하늘이 도성을 바라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약속한 땅으로 갔습니다.
그 약속된 땅에 돈을 주고 땅을 사고 성을 만들고
집을 살 여력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천막에서 산 이유는 무엇일까요?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그 땅을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실 때에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아직 이 땅의 족속들의 죄가 차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이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이지만
아직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다스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 땅이 아님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살고 있는 그 땅은 아직
사람의 마음의 법이 충만하고 그 법을 따른 나라들이
남아있는 땅이라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사는
가나안 사람들과 집과 성을 만들고 살면서
그들과 타협하고 그들의 법을 따르는 삶을
스스로 거부하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을 따라서 이 하나님의 법이
다스리는 나라를 꿈꾸면서 천막에서 살았다는 말이 됩니다.
저자는 같은 믿음을 이어받은 이삭과 야곱도 역시,
그 나라를 꿈꾸면서 천막에서 살았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바로 10절의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설계하신
(어떤 법도 대적할 수 없는)견고한
(이 땅에는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만든)
하늘의 (나라)도성을 바라고 있었다는 말이 됩니다.
2) 사라는 믿음으로 임신했다
이제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나옵니다.
사라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아주 믿음직하고, 성실하시다)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사라가 믿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생각을 했다고 말합니다.
사라는 비교를 해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먼저, 자신의 몸이 나이가 많아서
임신을 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는 당연한 생각입니다.
그 법을 따라서도 임신은 불가능합니다.
그 다음 생각은 그래도
나에게 자녀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그 자비의 법을 따라서
약속을 바꾸지 않으시고,
성실하게 행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생각입니다.
이 법으로는 임신이 가능합니다.
사라는 생각 끝에 이 하나님을 믿기로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믿음으로 보시고
약속하신 자비의 법을 따라서
사라에게 아이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라의 믿음을 통한 임신을 경험한
아브라함도 역시 같은 믿음을 가지고는
나이가 많지만 수많은 후손이 나오는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100살에 얻은 아들 이삭 이후에도
아브라함이 더 많은 자녀들을 가지게 된
사실을 창세기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3) 이들은 믿음을 따라서 살다가 죽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사라를
믿음을 따라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면서
이 법이 자기들의 약속으로 받은 땅에서
언젠가는 그 법이 100% 집행되는 나라가
세워지기를 꿈꾸면서
그 믿음을 따라서 살다고 죽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들은 멀리서 그 나라를 바라보고
기뻐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나그네와 같이 잠시 머무는 곳임을
고백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약속의 땅으로 왔지만 그 땅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그 약속을 주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바라보았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 법이 완성되는 나라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게 옛 고향인,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가지 않은 믿음의 사람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잘나가던 가나안 민족들과 왕들이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았을 때에는
아무리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부자였을지라도
자기들의 부에는 미치지 못하는데,
자기들과 같은 신들도 아닌 듣도 보도 못한
신을 섬깁니다.
그리고 그 신은 자기들이 보기에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신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가나안 사람들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업신여기고 무슨 위대하신 하나님이 이정도 밖에
못해주냐면서 말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리게 하시고, 이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은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만들어진 한 성을
그 법으로 다스려지고 또 언젠가는
아브라함이 받은 그 약속의 땅에 내려올 그 성을
하늘에 예비하신 것이 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 법을 자기 마음에 담고 있음이
증명되었음을 17절로 설명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7-19절입니다.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습니다. 그는 많은 후손을 보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사람인데도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을 바친 것입니다.
18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통해서 난 사람이라야 네 후손으로 인정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까지도 다시 살리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죽은 사람들 가운에서 이삭을 다시 받은 셈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다
이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담고 그 법을 따라서 행한 일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시험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자기 마음의 법이 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믿음으로
이삭을 바쳤다고 말합니다.
2) 이삭은 약속을 따른 후손이었다
사실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른 아들이면서
그를 통해서 많은 후손들을 보겠다는
약속도 받은 아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약속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고 아브라함을 시험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나온
법이라고 믿고서 그대로 행합니다.
3) 죽은자도 다시 살리는 하나님을 믿었다
저자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그 자비의 법을 따라서 믿고 행하는 사람은
역시 그 법을 따라서 죽은 사람도 다시 살아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진리를 믿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이삭을 다시
받은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제단을 만들고 이삭을 올리고
칼을 들었을 때에 이미 이삭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당신의 법이
아브라함의 마음에 담긴 것을 보시고는
그 이삭을 다시 살리셨지요.
다음음 핵심 구절입니다.
20-22절입니다.
20 믿음으로 이삭은 야곱과 에서의 장래에 대하여 축복해 주었습니다.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 요셉의 아들들을 하나하나 축복해 주었고 또한 그의 지팡이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경배드렸습니다.
22 믿음으로 요셉은 죽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빠져나갈 것을 말하고 또한 자기 뼈를 가나안 땅에 묻도록 지시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이삭은 야곱과 에서를 축복했다
창세기에는 야곱이 이삭을 속이고
에서에게 갈 축복을 모두 가로챘다고 말합니다.
에서는 울면서 이삭에게 호소하지만,
이삭이 줄 것이 없다고 말했지요.
그런데 지금 저자는 이삭이 믿음으로
야곱과 에서의 장래를
축복해주었다고 말합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준 축복의 핵심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누리면서
그 법으로 인해서 모든 나라가 섬기고
야곱은 그 형제들의 주(왕)이 된다는 것입니다.
신약의 기준으로 보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충만한 왕인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모든 나라를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리는 것이 됩니다.
이삭이 속았다고 울면서 애원하는
에서를 위해서 해준 축복의 말은 그냥 보기에는
축복이 아닙니다.
척박한 곳에서 칼을 믿고 살면서
야곱을 섬기는데 그 멍에를 벗어낼 때는
목에서 끊어서 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는
이삭이 믿음으로 해준 축복이 됩니다.
요약해서 보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자비의 법으로 다스리는 나라가 될 때에
에서의 자손은 그 법을 반역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함께 그 법을 섬기는 나라가 되고
만일에 에서의 후손이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기들의 마음의 법으로 담으면 야곱의 멍에를 끊고
강제가 아니라 자기 마음으로 자유롭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하나님을 섬기는
복된 민족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구약은 이 에서의 후손인 에돔은
끝내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가서
이 이삭의 축복을 던져버린 이들이라고 말합니다.
2) 야곱은 믿음으로 요셉의 아들들을 축복했다
야곱은 믿음으로 죽을 때에
요셉의 두 아들을 하나 하나 축복했다고 말합니다.
야곱의 아들은 요셉입니다.
야곱은 자기 12아들들은 한 명씩 유언을 남기는데,
오직 요셉은 요셉이 아닌 요셉의 2아들을,
즉, 자기 손자들을 축복합니다.
저자는 이것이 믿음을 따른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는 장자만을 축복하거나,
손자가 아닌 아들을 축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야곱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요셉의 두 아들에 대한 축복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따라서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당당히 이스라엘의 12지파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자신의 지팡이에 의지해서
하나님을 경배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그 법을 믿은 믿음을 따라서 인도되었음을
믿고 이 자비의 법을 믿음대로 행해주신
하나님께 경배한 것이 됩니다.
3) 믿음으로 요셉은 지시했다
역시 요셉도 믿음으로 죽을 때에
출애굽을 말해주고 그 때에 자기의 뼈도
가져가서 가나안 땅에 묻으라고 지시합니다.
요셉은 자신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
그 약속을 따라서 약속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고
그 땅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릴 것을
믿고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죽을 때에 후손들에게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을 말해주면서,
자기의 뼈도 그 약속이 이루어질 땅에 가져가서
묻을 것을 지시한 것이 됩니다.
죽으면 끝나는 인생이 아니라,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믿은
믿음의 사람의 지시가 됩니다.
이제 23-40절까지 보겠습니다.
23 모세가 태어났을 때 그의 부모는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믿음으로 그를 석 달 동안이나 숨겨 두었으며 이집트왕의 명령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4 성장한 모세는 믿음으로 이집트 공주의 아들이 되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25 그는 일시적인 죄의 쾌락을 누리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통당하는 길을 택한 것입니다.
26 모세는 약속된 메시야를 위해 받는 고난을 이집트의 보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것은 장차 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7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꾸준히 견디어 나갔던 것입니다.
28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 맏아들을 죽이는 천사가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지를 걷듯이 홍해를 건넜으나 이집트 사람들은 건너려다 모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30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 둘레를 7일 동안 돌자 성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친절하게 도와 주어 순종치 않던 사람들이 멸망당할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32 그 밖에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다른 예언자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다 말하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옳은 일을 하였으며 약속된 것을 받았고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했습니다.
34 또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았고 칼날도 피했으며 약한 사람이 강해지고 싸움터에서 용감하게 외국 군대를 무찌르기도 하였습니다.
35 그리고 어떤 여자들은 죽은 가족을 다시 살아난 상태에서 맞이하기도 하였으며 어떤 사람들은 더 나은 부활을 얻기 위해 고문을 당해도 풀려나기를 거절했습니다.
36 또 어떤 사람들은 조롱을 받고 채찍으로 맞았으며 사슬에 묶여 갇히기도 했습니다.
37 또한 돌로 맞기도 하고 시험을 당하며 톱으로 몸이 잘리거나 칼날에 죽임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양이나 염소의 가죽으로 옷을 삼아 두르고 다녔으며 가난과 고통에 시달리고 온갖 학대를 받았습니다.
38 세상은 그들에게 아무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찾아다니며 지냈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여러가지 증거를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을 마련하시고 우리와 함께 그들이 완전해지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6-28절입니다.
26 모세는 약속된 메시야를 위해 받는 고난을 이집트의 보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것은 장차 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7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꾸준히 견디어 나갔던 것입니다.
28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 맏아들을 죽이는 천사가 이스라엘 백성의 장자들을 건드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모세는 상 받을 것을 기대했다
이제 모세가 나옵니다.
모세는 이집트의 공주 아들이 되어서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온갖 유익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그 법을 마음에 담는 일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저자는 약속된 메시야를 위해서 받는
고난이라고 말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이 법을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그 법을 따라서 살고자 하니
이집트에서 공주의 아들로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40년을 광야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모세는
이 자비의 법을 따라서 임할 혜택,
그 상을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상은 약속된 메시야를 통해서 완성될 상입니다.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완전하게 다스려지면서 그 혜택을 온전하게 누리는
나라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같이 견뎠다
저자는 믿음으로 모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다고 말합니다.
출애굽기에는 모세가 죽을까봐 무서워서
이집트를 떠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지만
맞는 말이 됩니다.
그 이유를 보겠습니다.
모세가 이집트 사람을 죽이고 숨깁니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다툼을 말리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 모세에게 말했지요.
"누가 너를 우리 재판관으로 세웠냐?
그래서 나도 그 이집트 사람처럼 죽일테냐?"
그러자 일이 드러난 것을 두려워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바로도 이 소문을 듣고 모세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자, 모세가 피했다고 말합니다.
모세가 믿은 하나님은 자비의 법을 따른 약속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해주셔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주시고
그 곳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려지는
나라를 세우실 분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 일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집트 공주의 아들로써의
모든 혜택을 포기한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음의 법으로 모세를 거부합니다.
역시 바로도 자기의 마음의 법으로
모세를 죽이려고 합니다.
모세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살려면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포기하고 왕에게 매달려서 그리고 양어머니에게 매달려서모든 방법을 써서 사람의 마음이 법을 따른자비를 구하면 됩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의 법과
타협하지 않으면 임할 왕의 분노를 알면서도
그냥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포기하지 않고
그로 인해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속에도 이집트를 떠나간 것입니다.
저자는 이것을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꾸준히 견디어 나갔던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렇게 40년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바라던
모세가 광야에서 이 하나님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3) 믿음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지켰다
하나님을 직접보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기 마음의 법으로 더욱 채운 모세는
이 자비의 법을 따라서 선포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자비의 법을 따라서
맏아들을 죽이는 천사로부터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그 법을 따라서 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에 임하는 죽음을 피하고
오히려 구원하는 진리가 모세의 믿음을 통해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9-31절입니다.
29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육지를 걷듯이 홍해를 건넜으나 이집트 사람들은 건너려다 모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30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 둘레를 7일 동안 돌자 성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여리고성을 정탐하러 온 이스라엘 사람들을 친절하게 도와 주어 순종치 않던 사람들이 멸망당할 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믿음으로 홍해를 건넜다
저자는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다고 말합니다.
반대로 이집트 사람들은 죽었다고 말했지요.
사실 홍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에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앞에는 홍해 뒤에는 이집트 군대가 있으니
갈 곳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 때에 모세가 말합니다.
"하나님이 오늘 본 이집트 군대를 다시는
보지 않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습니다.
그 법이 행해질 것일 마음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밤새 부는 바람에 바다가 갈라지고
마른 땅이 되는 것을 보았고,
믿음으로 이 자비의 법의 혜택을 따라서
그 바다를 마른 땅처럼 건넙니다.
하지만 이집트 군대는 같은 기적을 보면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해석하고
같은 길을 가려고 하니,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는 불법자들이 되어서
모두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2) 믿음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리는 나라가
세워지는 시기가 되고 그 법이 선포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여리고 성의 가나안 사람들은
자기들의 마음의 법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 자비의 법을 따라서 행하시니
이 법을 마음에 담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그 혜택으로 성이 무너지고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살던 여리고 사람들에게는
그 형벌로 인해서 죽음이 오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성에 살던 라합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3)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구원을 받았다
라합은 기생이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법을 따라서 온 이스라엘 정탐꾼을
같은 법을 따라서 환영합니다.
여리고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을 버리고
그 나라의 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백성들과 같은 법을 가지겠다고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법을 따라서 순종하지 않고
자기 마음의 법을 고집하던 여리고 사람들이
멸망하던 날에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받았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33-35절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여러 나라를 정복하였고 옳은 일을 하였으며 약속된 것을 받았고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했습니다.
34 또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았고 칼날도 피했으며 약한 사람이 강해지고 싸움터에서 용감하게 외국 군대를 무찌르기도 하였습니다.
35 그리고 어떤 여자들은 죽은 가족을 다시 살아난 상태에서 맞이하기도 하였으며 어떤 사람들은 더 나은 부활을 얻기 위해 고문을 당해도 풀려나기를 거절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들은...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했다
저자는 그 외에 믿음의 사람들을 말합니다.
사사들과 다윗과 예언자들을 말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다스려지는 나라가 세워지고
또 그 나라가 완전하게 임할 것을 보구 꿈꾼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법의 혜택을 따라서 나라를 정복하고
옳은 일을 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들의 입을 막고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고 칼 날을 피하고 강해지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다고 말합니다.
2) 죽은 가족이 다시 살아났다
저자는 이 법의 혜택은
죽은 자도 다시 살리는 기적으로도
나타났음을 강조합니다.
3) 어떤 사람은 풀려나기를 거절했다
저자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서
고문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풀려나는 것을 거절했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풀려나는 조건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버리고
사람의 마음의 법을 받아들이고 타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죽어도 다시 살리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죽음을 택할 망정 사람의 마음의 법을
택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38-40절입니다.
38 세상은 그들에게 아무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찾아다니며 지냈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여러가지 증거를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을 마련하시고 우리와 함께 그들이 완전해지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세상은 그들에게 아무 가치가 없었다
저자는 믿음의 사람들 중에는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찾아다니며
지낸 이들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에게 세상은 아무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데,
이 말은 이들이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법과 타협할 마음이
없었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환난과 핍박과 죽음을 피해서
다닌 것이 됩니다.
정말 세상 살 맛이 안나면 죽으면 되지요.
2) 증거는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했다
저자는 이 믿음의 사람들이 모두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대한 증거는
받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약속된 것,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기 마음에 100%담은 채로
그 법이 온전하게 다스리는 나라에서
영원히 산다는 약속이 자기들이 산 동안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고 말합니다.
3) 우리와 함께 그들이 완전해지기 위함이다
저자는 그 이유를 하나님이
성도들을 위해서 더 좋은 것을 마련하시고
그 믿음의 사람들과 성도들이 함께
완전해지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위에 나온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을 자기 마음의 법으로 담으려고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 중에 어느 누구도
자신들이 꿈꾸었던 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의 법으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구약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살아있고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담아가는 사람에게 임하는
모든 혜택과 약속을 전해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성경을 통해서
같은 믿음을 가지고자 하는 성도들을 부르시고
이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마음에 담을 수 있는 방법
즉, 더 좋은 것을 마련하셨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성경에 나온
믿음의 조상들을 통해서 배운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이 행하신 온전한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에 담는
길이 열리니 이제 믿음의 조상들과 함께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완전하게 하나가
되는 일이 이루어지고, 그 나라가 임하니,
믿음의 조상들이 꿈꾸던 일과
성도들이 꿈꾸는 일이 하나가 되고
완전해짐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히브리서서 11장의 핵심은
1) 저자가 믿음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2)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담은
믿음의 사람들의 예를 들었다
3)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만
다스려지는 나라를 꿈꿨다고 말했다
4)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믿는 나라이기도 하다
5) 그렇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 아래에서
믿음의 조상들의 희망과 성도들의 희망이
하나가 되고 온전하게 하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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