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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히브리서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히브리서 9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16.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이번은 히브리서 9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자 그러면 9장 시작합니다. 

언약궤의 모형, 뚜껑이 바로 속죄소(Mercy Seat)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5절입니다. 

 

1 첫번째 계약에도 예배 규칙과 땅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2 먼저 성막이 세워지고 그 성막은 간막이에 의해서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그 바깥쪽을 성소라고 불렀습니다. 거기에는 등대와 빵을 차려 놓은 상이 있었습니다.
3 그리고 간막이 휘장 안쪽을 지성소라고 불렀습니다.
4 거기에는 금향단과 전체를 금으로 입힌 법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계약의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5 또 그 궤의 뚜껑을 속죄소라고 불렀는데 그룹이라는 영광의 천사들이 날개로 그 위를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일일이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6 이 모든 것이 성막 안에 마련되어 있어서 제사장들은 언제나 바깥 성소에 들어가 직무를 수행하고
7 안쪽에 있는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 차례씩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이 피는 대제사장 자신과 백성들이 모르고 지은 죄를 위해 드리는 것입니다.
8 이것으로 성령님은 바깥쪽의 성소가 세워져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9 이 성막은 현 시대를 위한 비유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이것이 예배드리는 사람의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10 그것들은 다만 먹고 마시는 것과 몸을 씻는 여러 가지 외적인 의식에 불과한 것으로서 새로운 제도를 세울 때까지만 적용되는 규정들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5-8절입니다. 

 

5 또 그 궤의 뚜껑을 속죄소라고 불렀는데 그룹이라는 영광의 천사들이 날개로 그 위를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일일이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6 이 모든 것이 성막 안에 마련되어 있어서 제사장들은 언제나 바깥 성소에 들어가 직무를 수행하고

7 안쪽에 있는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 차례씩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이 피는 대제사장 자신과 백성들이 모르고 지은 죄를 위해 드리는 것입니다.

8 이것으로 성령님은 바깥쪽의 성소가 세워져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속죄소

언약궤의 뚜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증거들이 담긴 괘로

지성소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뚜껑을 속죄소라고 부릅니다. 

속죄소(Mercy Seact)이니 

그 자리에 앉으신 하나님이 자비의 법을

따라서 죄를 용서하시는 자리가 됩니다. 

 

2) 대제사장 만이 일년에 한 번 들어간다

이 안쪽에 있는 지성소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 번

들어감을 설명합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자비의 자리 앞에서

피를 가지고 들어가면서

그 피를 통해서 대제사장과 자신들의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용서받는 것입니다. 

 

모르고 지은 죄라는 말은

각자의 마음에 있는 사람이 마음의 법을 따라서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어기는

불법행위를 한 죄들을 말합니다. 

 

3) 성소가 밖에 있어서 길이 열리지 않았다

저자는 성소는 지성소의 바깥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 성소는 평소에

모든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장소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의 장소입니다. 

그런데 이 예배의 장소와 

하나님의 자비의 자리가 같은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휘장에 막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집행하는 성소의 

예물과 제사가 완전하지 못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온전한 예물과 제사를 드리려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완전하게 채운 대제사장과 제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설명이 이어지는 구절이 됩니다. 

 

다음은 9-10절입니다. 

 

9 이 성막은 현 시대를 위한 비유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이것이 예배드리는 사람의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10 그것들은 다만 먹고 마시는 것과 몸을 씻는 여러 가지 외적인 의식에 불과한 것으로서 새로운 제도를 세울 때까지만 적용되는 규정들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사람의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 없다

저자는 사람의 마음이 법이 남은

대제사장이 예물과 제사를 드리기에

이것은 완전할 수 없고 또한

함께 예배드리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꿀 수도 없음을 말합니다.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지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고 

그 법을 행하고 싶어도

내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으로 인해서

지킬 수 없음을 공격하는 내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 없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2) 그것들은 외적인 의식에 불과하다

저자는 그래서 땅의 성막의 예식들은

예배하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저 외적인 행위의 잘못에 대한

용서에 불과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 새로운 제도를 세울 때까지만 적용된다

그래서 이 외적인 의식은

새로운 제도를 세울 때까지만 적용된다고 말합니다. 

이 새로운 제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신 대제사장이 드리는 온전한 제사이며, 

또한 이 제사를 통해서 예배하는 사람의 마음의 법이

변화되는 길이 열리는 제도가 됩니다. 

 

이어지는 구절이 이것을 설명합니다. 

 

이제 11-28절까지 보겠습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사람의 손으로 만들지 않은 성막, 곧 이 세상의 창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습니다.
12 그리고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기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획득하셨습니다.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도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면 그 육체를 깨끗하고 거룩하게 했는데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님을 통해 흠 없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서 어찌 여러분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습니까?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습니다. 이것은 첫 계약 아래서 범한 죄를 속죄하시려고 죽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약속된 영원한 축복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6 유언이 효력을 나타내려면 유언한 사람이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17 그것은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으면 아무 효력도 없고 죽어야만 효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8 따라서 첫 계약도 피로써 효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19 모세는 율법에 따라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물과 함께 가지고 와서 붉은 양털과 우슬초에 적셔 율법책과 모든 백성에게 뿌리면서
20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분과 맺은 계약의 피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21 그리고 그는 성막과 제사에 쓰이는 모든 물건에도 그와 같이 피를 뿌렸습니다.
22 율법에 의하면 거의 모든 것이 다 피로써 깨끗하게 되며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습니다.
23 하늘에 있는 것들을 모방한 지상의 모형들은 이런 방법으로 깨끗하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더 나은 제물로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불과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하늘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25 대제사장은 자기의 피가 아닌 짐승의 피를 가지고 해마다 지성소에 들어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자주 자기를 드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26 만일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는 자기를 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려고 역사의 끝에 단번에 나타나셨습니다.
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지만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려고 단번에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때에는 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2절입니다. 

 

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사람의 손으로 만들지 않은 성막, 곧 이 세상의 창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습니다.

12 그리고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기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획득하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의 대제사장

저자는 그리스도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셨다고 말합니다.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이라는 말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 이 법을 사람이

자기 마음의 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일을 말합니다. 

 

2)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다

저자는 하나님의 성막이 더 크고 완전한 이유는

이 세상 창조물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즉 사람의 마음의 법이 끼여들 여지가 없는

성막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그 법으로 충만한 성막이 됩니다. 

 

3) 자기 피를 가지고 들어가셨다

저자는 이 성막에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써

자기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의 법으로 삼은

그리스도께서 이 믿음을 가지고 죽은 

자신의 피를 가지고, 즉 순수한 100%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담긴 피를 가지고 

지성소, 하나님의 자비의 자리로 나아간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 100%로 

진행이 되었으니 그 결과는 이 자비의 법의

100% 혜택이 됩니다. 

바로 성도들의 영원한 구원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5-18절입니다. 

 

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습니다. 이것은 첫 계약 아래서 범한 죄를 속죄하시려고 죽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약속된 영원한 축복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16 유언이 효력을 나타내려면 유언한 사람이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17 그것은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으면 아무 효력도 없고 죽어야만 효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8 따라서 첫 계약도 피로써 효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리스도가 새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다

그래서 저자는 그리스도가 대제사장으로써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 때문에 100% 집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계약의 중재자가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설명하기를 이것은 첫 계약 아래서 

범한 죄, 즉 사람의 마음의 법이 남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실행하려고 한 죄를

없에고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죽으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즉, 부름을 받고 나아온 사람들, 성도들이

처음부터 약속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영원한 축복을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2) 유언이 효력을 나타내려면 죽어야 한다

저자는 이 하나님의 약속을

유언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이 유언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성도가 물려받아야 하는 것은 

아버지의 일부가 아니라

모든 것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의

일부가 아니라 100%를 물려받아야 합니다. 

마치 자녀가 부모님이 돌아가셔야 

부모님의 모든 것을 100% 상속받는 것과 같습니다.  

 

3) 그래서 첫 계약도 피로써 효력이 있었다

저자는 그래서 첫 계약도 피로써

효력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제물은 그 제물을 드리는

사람의 죽음을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죽음의 대가로써 

하나님의 자비가 임하게 됩니다. 

땅에서 드린 제사를 이렇게 설명하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르면,

제물이 나 대신에 책임을 지고 죽으면서

제사장을 통해서 그 유언으로

저 사람의 죄를 용서합니다라고 

유언을 남긴 것으로 인정을 받고 , 

이 유인의 내용이 하나님의 법으로는 

합법적인 유언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죄의 용서를 하는 자비를 베푸는 것이 됩니다. 

 

이 제물의 죽음은 그냥 죄를 지고 대가를 치루고

죽는 존재가 아니라,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을 따라서 

죽은 내가 살아나는 생명의 죽음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2-25절입니다.

 

22 율법에 의하면 거의 모든 것이 다 피로써 깨끗하게 되며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습니다.

23 하늘에 있는 것들을 모방한 지상의 모형들은 이런 방법으로 깨끗하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더 나은 제물로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불과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하늘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25 대제사장은 자기의 피가 아닌 짐승의 피를 가지고 해마다 지성소에 들어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자주 자기를 드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다

피의 대가를 치뤄야만 용서해준다가 아닙니다. 

이 말씀의 본질에는 죽은 자도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는 죄를 지어서 죽어야 하고

내가 죽는 대신에 제물이 죽지만, 

이 제물이 죽는 것은 죄로 인해 죽은 나를 

다시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이 자비를 믿는 믿음으로 

드리는 부활을 위한 죽음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자비의 법을 따라서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십니다. 

이것이 죄의 용서가 됩니다. 

이 믿음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음을 말합니다. 

 

2) 땅의 제물보다 더 나은 제물

땅에서 드리는 제물, 소와, 염소와 같은

동물의 피가 가치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피를 드리는 대제사장의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이

들어있다는 것이며, 또한 

이 법이 남은 사람은 설령 자신의 피를 

하나님께 제물로 드릴 지라도 하나님이 온전히

받을 수 없는 제물이 됨을 설명하는 말이 됩니다. 

 

하늘이 성막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지고 운영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더 나은 제물이 필요한 것이 됩니다. 

 

3) 그리스도는 자주 자기를 드릴 필요가 없다

대제사장은 자기 피가 아닌 짐승의 피를 가지고

매년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는 그렇게 자주 자기를 죽이면서

피를 가지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들어가는 피는

아직 사람의 마음의 법이 담긴 대제사장이 

가지고 들어가는 완전하지 못한 제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들어간 자신의 피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진 마음에서

나오는 제물입니다. 

한 번으로 충분한 제물이 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6-28절입니다.

 

26 만일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는 자기를 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려고 역사의 끝에 단번에 나타나셨습니다.

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지만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려고 단번에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때에는 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리스도께서 자주 고난을 받아야 했다

저자는 만일에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지고 있었다면 

다시 세상에 내려와서 때마다 죽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오신 목적은 

죄를 없에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으로 

마음이 법을 삼은 백성들을 세우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려지는 

그 나라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2) 한 번 죽음은 운명이고 심판이 있다

저자는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운명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합니다. 

즉 사람의 몸으로 온 그리스도도 죽는

운명을 피할 수가 없었고 심판을 받은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심판에서 무죄이자

합법적인 분으로 인정을 받으셨고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혜택을 통해서 

다시 살아나시고 영원한 생명을 가진 분이 되신 것입니다. 

 

3)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두 번째로 오신다

예수님이 한 번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완성하기 위함이고

또한 부활로써 완성하셨습니다. 

 

저자는 죄를 없에게 위해서 오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그 법을 지키고 행하는 길을 열어줌으로써

많은 사람의 죄를 없에게 해주신 것이

첫 번째 오신 목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오실 때는 

그 믿음을 가지고 정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신의 마음의 법으로 채워가면서 산 성도들이

이 법의 혜택을 100% 누리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히브리서 9장의 핵심은

 

1) 땅의 성소와 하늘의 성소를 비교하였다

2) 왜 피흘림이 죄의 용서와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했다

3) 왜 그리스도의 피가 온전한 제물이 되는지를 설명했다

4) 그리스도는 성도의 구원을 위해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100%누리게 하고자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