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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히브리서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히브리서 7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15.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히브리서 7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자 그러면 7장 시작합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대제사장 멜기세덱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0절입니다.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습니다.
2 아브라함도 모든 전리품의 10분의 1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의 이름을 번역하면 '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살렘 왕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부모도 족보도 없고 태어난 날과 죽은 날도 없으며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언제나 제사장으로 있는 자입니다.
4 여러분은 그가 얼마나 훌륭한 자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까지도 모든 전리품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의 10분의 1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제사장 직분을 받은 레위 사람들은 같은 동족인 아브라함의 후손에게서 10분의 1을 받도록 율법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은 레위 사람의 족보에 들지 않았는데도 아브라함에게서 10분의 1을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7 일반적으로 축복은 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8 제사장들도 10분의 1을 받았고 멜기세덱도 10분의 1을 받았으나 제사장들은 죽을 사람이고 멜기세덱은 성경이 증거한 대로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9 그리고 십일조를 받았던 레위도 아브라함을 통해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바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 이것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레위는 아직 태어나지 않고 자기 조상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절입니다.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습니다.

2 아브라함도 모든 전리품의 10분의 1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의 이름을 번역하면 '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살렘 왕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는 부모도 족보도 없고 태어난 날과 죽은 날도 없으며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언제나 제사장으로 있는 자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살렘왕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저자는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음을

창세기의 내용을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멜기세덱이 제사장으로써 

행한 일은 여러 왕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찾아가서 축복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모든 전리품이

십일조를 했으니

이것이 십일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멜기세덱은 그냥 제사장이 아닙니다.

살렘의 왕이라고 소개가 됩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서

제사를 드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드린 제사는 축복의 제사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을 마음의 법으로 삼고 살면서 채워가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자비를 베푸는 제사를 드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왕이니 그가 다스리는 나라는

당연히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됩니다. 

 

왕이자 제사장이신 예수님과 일치하는 모습입니다. 

 

2) 의의 왕이고, 평화의 왕이다

저자는 멜기세덱의 이름과

그 명칭을 해석해 줍니다. 

멜기세덱은 의의 왕이라는 말씀이 됩니다. 

의의 왕이라는 이름의 제사장이지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왕인데 

동시에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그리고 살렘의 왕이라는 명칭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임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다스리는

진정한 평화가 있는 나라의 왕이라는 말이 됩니다. 

 

3) 언제나 제사장으로 있는 자이다

저자는 이 멜기세덱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영원한 제사장으로 있는 이라고 말합니다. 

언제 태어났고 어디서 자랐고 언제 죽었는지

족보가 어떤 것인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름을 보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의에 속한 왕이면서

그 법에서 나오는 평화의 왕이면서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명칭과 동일합니다. 

 

다음은 6-8절입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은 레위 사람의 족보에 들지 않았는데도 아브라함에게서 10분의 1을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7 일반적으로 축복은 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8 제사장들도 10분의 1을 받았고 멜기세덱도 10분의 1을 받았으나 제사장들은 죽을 사람이고 멜기세덱은 성경이 증거한 대로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축복했다

저자는 이 멜기세덱의 위치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을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삼으면서

채워가던 아브라함은 이 멜기세덱이 

누구인지를 이해하고 십일조를 드립니다. 

 

그리고 멜기세덱도 그 십일조를 받고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이미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그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자 자녀가 된 아브라함을

축복해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가

멜기세덱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 축복은 윗사람이 해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축복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위해서 해주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온 대부분의 축복이 그렇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해주는 것이었지요. 

 

3) 제사장들도 받고 멜기세덱도 받았다

저자는 십일조를 멜기세덱만 받은 것이 아니라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도 받았다고 말합니다. 

레위 지파가 십일조를 받은 대상도 역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지파들입니다. 

그런데 레위 지파가 제사장이 된 이유는

철저하게 혈통을 따른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보았을 때에

당연한 것이 됩니다. 

그렇게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은 죽을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멜기세덱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온 혈통을 따라서

제사장이 된 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영원한 제사장이 된 이가 멜기세덱입니다. 

그래서 그 법을 따라서 영원히 살고 있음을 말합니다.  

 

 

이제 11-28절까지 보겠습니다. 

 

11 하나님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에 근거하여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장 직무가 완전해질 수 있었다면 어째서 아론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의 계통에서 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12 제사장 직분이 변하면 율법도 반드시 변경되어야 합니다.
13 우리가 지금까지 말한 분은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에 속해 있는데 그 지파에서는 하나도 제사장 일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14 우리 주님은 분명히 유다 지파의 후손입니다. 모세는 이 지파에서 제사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15 멜기세덱과 같은 다른 제사장이 나타난 것을 보니 우리가 말한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6 그분은 인간의 법이나 규정에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되신 것입니다.
17 성경에는 그분에 대하여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영원한 제사장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18 옛 계명은 약하고 쓸모가 없어서 폐지되었습니다.
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좋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20 예수님께서 제사장이된 것은 약속 없이 된 것이 아닙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약속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나
 
 
21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약속의 말씀에 따라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주께서 약속하셨으니 그 마음을 바꾸지 않으실 것이다.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영원한 제사장이다.'
22 이렇게 하여 예수님은 더 좋은 계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23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죽기 때문에 그 직무를 계속할 수 없어서 많은 제사장이 필요했습니다.
24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므로 그분의 제사장직도 영원합니다.
25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언제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재의 기도를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6 이런 대제사장은 거룩하고 흠이 없고 더럽혀지지 않았으며 죄인들이 미치지 못하는 하늘에 계시므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분이십니다.
27 예수님은 다른 제사장들처럼 먼저 자기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고 나서 백성의 죄를 위해 제사드리는 일을 날마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자신을 바쳐서 단번에 그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지만 율법 후에 온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4절입니다. 

 

11 하나님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에 근거하여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장 직무가 완전해질 수 있었다면 어째서 아론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의 계통에서 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12 제사장 직분이 변하면 율법도 반드시 변경되어야 합니다.

13 우리가 지금까지 말한 분은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에 속해 있는데 그 지파에서는 하나도 제사장 일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14 우리 주님은 분명히 유다 지파의 후손입니다. 모세는 이 지파에서 제사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레위 제사장 직분에 근거해서 율법을 주셨다

하나님은 레위 계열의 제사장 직분을

근본으로 삼아서 율법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혈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본을 두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율법)을 주셨다고

말한 것이 됩니다.

 

그래서 이 레위 계열의 제사장의 직무가

완전해질 수 없음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기준으로 선별이 된 것이 아니라

그저 혈통을 따라서 선별이 되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간직하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할 여지가 있는 것입니다. 

완전해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사람의 마음의 법이

작용할 여지를 두고 있는 레위의 계열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의 법으로 채운

멜기세덱 계열의 제사장이 세워져야 함을 말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100% 채워지고

실행되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2) 직분이 변하면 율법도 변한다

레위 계열이 제사장 직은 

사람의 마음의 법이 들어갈 여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100% 마음에 채워진 멜기세덱의 계열의

제사장을 새로 새우셨습니다. 

 

그러면 율법(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과

실행도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에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지고도

오직 혈통으로 인한 세움을 가지고 

완전하지 못한 마음으로 제사를 드려도 되었지요.

그리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지고

오직 믿음으로 인해 세워지시고

완전한 마음으로 제사를 드리게 되었음을

직분이 변하면 율법도 변한다고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실행되는 방법이

완전하게 변한 것입니다. 

 

3) 우리 주님은 유다 지파의 후손이다

저자는 예수님은 레위 계열이 아님을

분명히 말합니다. 

히브리서의 수신인들도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다 지파임을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인 이들도 인정했었지요. 

 

모세가 받아서 정한 제사장의 법에는 없는 일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6-19절입니다. 

 

16 그분은 인간의 법이나 규정에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되신 것입니다.

17 성경에는 그분에 대하여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영원한 제사장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18 옛 계명은 약하고 쓸모가 없어서 폐지되었습니다.

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좋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인간의 법이나 규정을 따르지 않았다

저자는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계열의

제사장이 된 것은 

사람의 마음의 법이 끼여들 틈은 0%이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100% 온전히

집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설명합니다. 

 

그래서 인간의 법과 규정을 따르지 않았고

이것들이 끼여들 틈이 전혀 없었다고 말합니다. 

오히려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되셨다고 말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능력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멜기세덱 계열에 속한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해주신 것이 됩니다. 

 

2) 옛 계명은 폐지되었다

저자는 옛 계명은 약하고

쓸모가 없어서 폐지되었다고 말합니다. 

모든 계명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담았지요.

완벽한 법입니다. 

하지만 이 자비의 법을 행하는 사람이

즉, 레위 계열의 제사장들이 완전하지 못합니다.

이 법의 실행 단계에서 

사람의 마음의 법이 끼여들 틈이 너무나도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가 말하는 옛 계명은

이 계명을 실행하고 집행해야 하는 단계에서

사람의 마음의 법이 들어가서

원래의 의미가 약해지고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쓸모가 없어진 상황이 되니

폐지가 되었다고 말합다. 

 

즉, 법이 폐지가 된 것이 아니라

그 법을 실행하고 집행하는 방법(이것도 법이지요)이

폐지되었다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당신은 율법을 폐지하려고

온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지요. 

 

3)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하게 하지 못했다

저자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실행하는

그 시행법에 사람의 마음의 법이 끼여드니, 

이 시행법으로는 아무것도 온전하게 하지 못했음을

강조합니다. 

히브리서의 수신인들도 이것을 이해했을 것입니다. 

유대교의 전통에 해박했을 것이고, 

자기들이 왜 유대교를 떠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였는지 더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히브리서의 수신인들에게

성도가 된 우리들은 이 과거의 시행법이 아니라

새로운 시행법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2-25절입니다.

 

22 이렇게 하여 예수님은 더 좋은 계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23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죽기 때문에 그 직무를 계속할 수 없어서 많은 제사장이 필요했습니다.

24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므로 그분의 제사장직도 영원합니다.

25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언제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재의 기도를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예수님은 더 좋은 계약의 보증이다

과거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시행하던

시행법의 실천자인 레위 계열의 제사장들은

하나님이 보증하면서 제사장이 된 것이 아닙니다.

그저 혈통을 따라서 제사장이 되었지요. 

 

하지만 저자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멜기세덱 계열의 영원한 제사장으로 세우실 때는

직접 약속하시고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는

맹세까지 하셨음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에수님은 이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진

마음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시행하는 새로운 시행법의 보증이 되신 것입니다.

새로운 대제사장 아래에서

모든 백성이 이 새로운 시행법으로

살 길이 열린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영원한 제사장이시다

사람의 마음의 법이 끼여들 여지가 많은

과거의 율법 시행법을 행하던

레위 계열의 제사장들은 이 한계를 따라서

모두 죽었습니다. 

그래서 이 한계로 인해서 많은 제사장들이

필요했었지요. 

 

하지만 저자는 이제 새로운 율법 시행법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시행되니

그 혜택인 생명도 100%여서

이 법을 시행하는 대표가 되신 

대제사장 예수님은 죽지 않는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설명합니다. 

 

3) 예수님은 온전히 구원할 수 있다

저자는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믿고 

이 대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을

온전하게 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예수님은 

언제나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해서

중재하는 기도를 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설명해보겠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간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전해주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나도 믿고

나도 그 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고자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나아간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런 사람을 

온전하게 구한다고 말햇습니다. 

그런 사람의 마음에 법이 100%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지고 변화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방법이

이 사람을 구원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만이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예수님이 이 법으로 충만해서 영원히 사는

그 법이 혜택을 누리고 있고

대제사장으로써 하나님께 성도들이

같은 자비를 얻도록 중보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사람이 마음의 법이 남은 성도들의 형편을 알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에

대제사장으로써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이 중재의 기도를 영원히 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6-28절입니다.

 

26 이런 대제사장은 거룩하고 흠이 없고 더럽혀지지 않았으며 죄인들이 미치지 못하는 하늘에 계시므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분이십니다.

27 예수님은 다른 제사장들처럼 먼저 자기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고 나서 백성의 죄를 위해 제사드리는 일을 날마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자신을 바쳐서 단번에 그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지만 율법 후에 온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분이시다

저자는 이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이분은 이제 

사람의 마음의 법이 들어갈 수가 없는

하늘, 즉,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진

마음으로 그 직분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에 가신 이유도

이 땅에 계실 때부터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채운

마음으로 그 법을 따라서 행하셨기 때문인데, 

이것을 거룩하고, 흠이 없고, 더렵혀지지 않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도

사람의 마음의 법은 예수님의 마음에 끼여들지

못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단번에 행하셨다

저자는 레위 계열의 제사장들은

매일 자기 자신의 죄를 위해서 먼저

제사를 드리고 그리고 나서 백성을 위한

제사를 반복해서 드렸음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제사장들의 마음에도

사람의 마음의 법이 있기 때문에, 

이 법을 따른 죄를 용서받는 방법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제사를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사람의 마음이 법은 

사람의 힘으로는 없엘 수가 없기 때문에

이 제사는 매일 반복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바쳐서 단 번에 그 일을 행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워진

자신의 몸 자체를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제사를 행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 제사를 인정하시고

받아주셨습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가득함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제사로 드리고

하나님도 이 법을 따라서 이 제사가

완전하다고 인정하시니, 

완전한 제사가 되고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울법과 하나님의 약속

율법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법입니다. 

하지만 이 법의 실행을 위해서 

제사장을 선발할 때에 선발된 제사장들은 

약점을 가지고 있엇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이 이미 그 마음에 있다는 것이

이들의 약점이 됩니다. 

 

그래서 이 법의 실행법에 약점이 있고

불완전한 것이 되었지요. 

 

하지만 이 시행법 뒤에 온 것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같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지만

이 법의 실행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자기 마음에 이 법을 100% 담은 

예수님이 오셔서 완벽한 실행법을 행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완전하신 아들을 

하나님은 약속을 따라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웠고,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자기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채우고

실행하는 길이 열렸으니,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이 완전해지는 것이 됩니다. 

 

자, 결론적으로

히브리서 7장의 핵심은

 

1) 멜기세덱 계열의 제사장과

레위 계열의 제사장을 비교했다

2) 레위 계열이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온전하게

시행할 수 없음을 설명했다

3) 이렇게 사람의 마음의 법이

끼여들 틈을 주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시행하는

거의 시행법을 옛 율법이라고 말했다

4) 예수님은 온전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채운 마음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시행법을 완성한

영원한 대제사장임을 설명했다

5)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서

이루어진 일임을 강조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