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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히브리서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히브리서 3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13.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히브리서 3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하나님의 집에 충성된 모세가 전해준 성경(토라)

 

자 그러면 3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6절입니다. 

 

1 그러므로 함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 여러분,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2 모세가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했던 것과 같이 예수님도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께 충성하셨습니다.
3 집을 세운 사람이 그 집보다 더 존귀한 것처럼 예수님은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받을 만합니다.
4 어느 집이든 그 집을 세운 사람이 있듯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5 모세는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실 것을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충성하였으나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희망으로 인한 용기와 자랑스러운 기쁨을 끝까지 굳게 지키면 우리는 곧 하나님의 집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2절입니다. 

 

1 그러므로 함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 여러분,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2 모세가 하나님의 집에서 충성했던 것과 같이 예수님도 자기를 보내신 하나님께 충성하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거룩한 형제 여러분

히브리서의 저자는 이 서신의 대상이

이미 처음 들은 복음을 믿은 성도임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부르는

그 부르심을 믿었기에 그 믿음으로

거룩하게 되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임을

잊지말라고 하는 말이 되겠습니다. 

 

2)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고 말하는데

이 예수님은 다른 예수님이 아니라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이며

대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처음 들은 말씀을 가장 먼저 믿고

우리에게 전해주신 분이 예수님이고

이분이 히브리서 2장에서 설명한

대제사장임을 깊이 생각하라고 말합니다. 

 

믿는 것이 아니리 깊이 생각하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성도들은 이미 이 진리를 믿은

형제들이기 때문이며, 단지 저자는,

이미 믿은 진리에 더 깊이 들어가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성도들이 이 진리에

더 깊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무엇인가가 초대교회에 있다는 말씀이

되기도 합니다. 

 

3) 예수님도 모세처럼 충성하셨다

예수님이 모세가 하나님의 집에

충성했던 것과 같이 충성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이라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합니다. 

 

그 집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포함해서

그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법을 따라서 충성했다는 말이 됩니다. 

다른 말로는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모든 일을 행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그 집의 범위를 4절에서 설명합니다. 

 

다음은 4-6절입니다. 

 

4 어느 집이든 그 집을 세운 사람이 있듯이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5 모세는 하나님께서 장차 말씀하실 것을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충성하였으나
 
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희망으로 인한 용기와 자랑스러운 기쁨을 끝까지 굳게 지키면 우리는 곧 하나님의 집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창조주는 하나님이다

저자는 이 하나님의 집의 범위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임을 말합니다. 

건물이 아니라 모든 생명임을 의미합니다.

 

2) 모세는 종이고 그리스도는 아들이다

모세는 하나님이 장차 말씀하실 것,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 그 완성을

증거하게 위해서

하나님의 종으로 충성했다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이 모세는 가장 위대한

선지자이며 주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모세5경)을 

전해준 분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집을 이루는

유대인들에게 전하고 그 말씀으로 인도하고

다스린 지도자입니다. 

 

이어서 저자는 그리스도는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이라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라는 표현을 씁니다. 

유대인들이 말하는 메시아의 의미입니다. 

왕으로써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집을

통치하는 통치자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예수님은 그냥 자기 마음으로

통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충성하는

즉 하나님의 법을 100%따라서 통치하는

왕으로써 충성했음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아들로써 아버지에게 충성되게,

하나님의 집을 이루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전하고 인도하고 다스립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다

저자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하는데

그 조건을 말합니다. 

1) 희망으로 인한 용기를 끝까지 지킨다

2) 자랑스러운 기쁨을 끝까지 지킨다 입니다. 

 

희망으로 인한 용기가 필요한 이유는

세상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도전하고

무시하고 핍박하는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이 도전과 유혹과 핍박을 이기려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싸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요. 

이 용기를 끝까지 지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기쁨을 말합니다. 

이 자랑은 내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자랑이면서, 

또한 기쁨을 말합니다.

 

종합하면, 하나님의 집에는 

하나님의 법을 따라서 운영이 되야 하고, 

이 법을 지키려는 용기를 희망속에서 가지고

또한 이 법에 속한 자녀의 정체성에서 오는

자랑스러운 기쁨을 지키면 

이 집이 하나님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집이 되지 못함을

이어지는 구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7절부터 19절까지 보겠습니다. 

 

7 그래서 성령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할 당시 반역하던 때처럼 못된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9 거기서 너희 조상들이 나를 떠보고 시험하였으며 40년 동안 내가 하는 일을 보았다.
10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노하여 '그들의 마음은 언제나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였다.' 하였고
 
 
11 또 내가 분노하여 '그들은 안식처가 될 약속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라고 선언하였다.'
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서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가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여러분은 '오늘'이라는 시간이 있을 동안에 매일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으로 못된 고집을 부리지 않게 하십시오.
14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지키면 모든 것을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15 성경에서는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반역하던 때처럼 못된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고 하였습니다.
 
 
16 말씀을 듣고도 하나님을 노엽게 한 사람이 누구였습니까? 모세를 따라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17 또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습니까? 죄를 짓고 광야에서 쓰러져 죽은 사람들이 아니었습니까?
18 그리고 하나님께서 안식처가 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누구에게 엄숙한 선언을 하셨습니까? 이것은 불순종한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었습니까?
19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6절부터 17-118절입니다. 

 

7 그래서 성령님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8 광야에서 시험할 당시 반역하던 때처럼 못된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9 거기서 너희 조상들이 나를 떠보고 시험하였으며 40년 동안 내가 하는 일을 보았다.

10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노하여 '그들의 마음은 언제나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였다.' 하였고  

11 또 내가 분노하여 '그들은 안식처가 될 약속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라고 선언하였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성령님도 이렇게 말씀했다

저자는 구약성경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 말씀은 성령님이 말씀하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도를 하나님의 집으로 세우는 것은

성령님의 도움뿐이기 때문입니다. 

 

2) 그의 음성을 들으면 고집을 부리지 말라

모세가 하나님의 법을 선포하던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집으로 

세워질 수 있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지 않고

자기들이 이미 가진 사람의 마음의 법을

지키겠다면서 고집을 부립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시험했지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그 법은 지키지 않고 다른 법을 따르니

이것이 반역이 됩니다. 

 

3) 그들의 마음은 언제나 미혹되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듣고 

그 혜택을 출애굽기간 내내 누립니다. 

 

하지만 이 자비의 경험으로 오는 

용기와 기쁨을 끝까지 지키지는 못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 마음의 법이 그대로 있기에

이 사람의 마음의 법을 요동치게 하는 상황과

말이 들리면 언제나 미혹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집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불법자가 되어서 세워지지 못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2-14절입니다. 

 

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서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가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3 여러분은 '오늘'이라는 시간이 있을 동안에 매일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으로 못된 고집을 부리지 않게 하십시오.

14 우리가 처음에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지키면 모든 것을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형제 여러분 조심하십시오

저자는 성도들 중에서 

하나님을 떠나가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떠나는 이유는 

믿지않는 악한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마음이 생긴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보다

자기 마음의 법을 더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2) 죄의 유혹으로 고집을 부리지 않게 하라

저자는 매일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성도들은 서로를 권면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담을 수 있도록 권면하라는 말이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의 법이 

마음에 남아있으면 죄의 유혹

즉 사람의 마음의 법을 자극하는 유혹이 오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면서 따라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혼자서 알아서 하라고 하지 않고

성도가 성도들을 권면해야 함을 말합니다. 

 

3) 확신을 지키면 누릴 것이다

성도들이 처음 가졌던 확신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모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과 영광을 왕이신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를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9절입니다.

 

19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래서

15-18절에 나온 내용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집으로 서지 못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믿지 않은 사람들이 아니라

믿겠다고 하고서는 불순종한 사람들,

즉 자기 마음의 법을 바꾸지 않은 사람들임을

출애굽 광야의 예를 들어서 설명합니다. 

 

2) 그들이 믿지 않았다

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고

경험했고, 또한 매일 만나를 먹었고, 

물을 마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매일

눈 앞에서 보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막상 중요한 순간마다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갔으니

이것이 하나님을 믿지 못한 것이 됩니다. 

 

3)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이미 약속으로 주어진 땅이 있었습니다. 

믿기만 하면 들어가는 땅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다른 법을 따라서 감으로써

받았어야 하는 땅을 받지 못함을 말합니다.  

 

자, 결론적으로

히브리서 3장의 핵심은

 

1) 천사나 다른 것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신앙의 사도이자 대제사장으로 깊이 생각하라고 했다 

2) 모세가 하나님의 집에 충성했을 때에도

이 하나님의 집인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불순종한 사람들이 있었다

3) 예수님이 하나님의 집에 충성하는 지금도

이 하나님의 집인 성도들 중에

불순종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했다

4) 하나님의 집으로 세워지지 못하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한 이들은

처음부터 안 믿은 사람이 아니라

믿겠다고 하고 안 믿은 사람임을 확인하고 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