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요한복음 편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한 사람으로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분입니다.
초대교회를
대표하는 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하신 분으로
요한복음을 통해서
교회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죽은 사도들의 우상화와
교회의 종교화가 예식화를 경계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믿음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들은
신약 성경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쓰여진 성경들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사도 요한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27.gif)
자 그러면 16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7절입니다.
1 '너희가 믿음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려고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다.
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낼 것이다. 사실 너희를 속이는 사람이 자기는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3 그들은 아버지와 나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할 것이다.
4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미리 해 두는 것은 그런 때가 오면 너희가 내 경고를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처음부터 이 말을 너희에게 하지 않은 것은 너희가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5 이제 내가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가는데도 너희는 내게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도 않고
6 오히려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슬픔에 잠겨 있다.
7 그러나 사실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호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을 지켜주고자 말씀하셨다
-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슬픔에 잠겼다
- 예수님은 제자들을 떠나가는 것이 그들에게 유익이라고 말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 입니다.
1 '너희가 믿음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려고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다.
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낼 것이다. 사실 너희를 속이는 사람이 자기는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3 그들은 아버지와 나를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할 것이다.
4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미리 해 두는 것은 그런 때가 오면 너희가 내 경고를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처음부터 이 말을 너희에게 하지 않은 것은 너희가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믿음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려고
요한복음 15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예수님은 세상은 제자들을 미워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하신 목적은
제자들이 믿음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라고 1절에 말해주십니다.
예수님이 행하셨던 일이
제자들에게 똑같이 나타남으로써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미워하게 되는 일이 나타나니
제자들이 이런 현실을 보면서
믿음에 회의가 들고 넘어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해주시는 것이 됩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상황에 주목하지 말고
이 일을 미리 말해주신 예수님에게
집중하라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2) 너희를 속이는 사람이
2절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제자들을 회당에서
쫓아낼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회당에서 쫓겨난다는 말은 단순히
예배를 못드리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 커뮤니티에서 추방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제자들을 쫓아내는 사람들이
너희를 속이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핍박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속이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진리가 아닌
다른 사람의 법을 따르도록 밀어붙여서
거짓을 따르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속이는 사람들이 됩니다.
또한 이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믿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스스로를 속인 사람들이 되기도 합니다.
3) 이 말을 너희에게 미리 하는 이유
3절에서 예수님은 이들은
자기들의 눈을 감고 마음의 문을
닫아놓았기 때문에
아버지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해주십니다.
이런 사람들이 행할 일을
미리 말씀해주시는 것도 그들의 권세와
권위와 속이는 말에 집중해서 눌리지 말고
오직 미리 말해주신 예수님에게만
집중하라는 목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처음부터 이 말을
제자들에게 해주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함께 하고 있었기에
예수님이 직접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말씀해주시고 제자들의 초점을 교정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5-7절 입니다.
5 이제 내가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가는데도 너희는 내게 어디로 가느냐고 묻지도 않고
6 오히려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슬픔에 잠겨 있다.
7 그러나 사실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호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는 가는데 묻지 않는다
5절에 말씀이 이어집니다.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
내 아버지 하나님에게 간다고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여러분들은
내가 어디로 가는지 묻지를 않나요?
내가 가는 곳이 어디인지를
나에게 물어봐야지
왜 나에게 무어보는 사람이 없습니까?"
2) 너희는 슬픔에 잠겨있다
6절입니다.
"오히려 자기 마음에 있는
인본주의와 사람의 법으로
여러분의 지혜와 지식과 경험을 사용해서
내가 어디로 갈지를 상상하고 있으니
거기에서 나오는 답과 그 답에서
파생되는 생각들은 오직 걱정과 근심뿐입니다.
그러니 지금 여러분들의 마음은
슬픔에 잠겨 있는 것이지요."
3)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7절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내가 말해주겠습니다.
내가 가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큰 유익이 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과는 완전하게
다른 판단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떠나가서
십자가에서 새 마음과 새 사람으로
사는 길을 완성해야만
이 길을 돕기 위해서 보호자가
여러분들에게 올 것이기 때문이지요.
내가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로 가야만 그 보호자를
여러분들에게 보내줄 수가 있습니다."
이어지는 구절에서 예수님은
보호자가 오셔서 하실 일을 말해주십니다.
이제 8절부터 15절까지 보겠습니다.
8 그분이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을 깨우쳐 주실 것이다.
9 죄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며
10 의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므로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볼 수 없기 때문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이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것만 말씀하실 것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너희에게 말씀해 주실 것이다.
14 그분은 내가 말하는 것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줌으로써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은 다 내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분이 내 말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예수님은 성령님이 무엇을 깨우쳐 주실 지를 말해주셨다
- 진리의 성령님이 제자들을 진리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을 받아 제자들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8-11절 입니다.
8 그분이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을 깨우쳐 주실 것이다.
9 죄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며
10 의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므로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볼 수 없기 때문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고 한 것은 이 세상 임금인 사탄이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분이 오셔서 깨우쳐 주실 것이다
8절에서 말하십니다.
"여러분의 보호자로 오실 그분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세상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들을,
즉,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들로 인해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서 잘못 이해한 것들을
깨우쳐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계시가 될 것이니 그러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죄와 의와 심판이 믿어지고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가게 되는 것이지요."
2) 죄에 대해, 의에 대해 깨우쳐 주신다
9절에서 말하십니다.
"죄에 대해서 잘못 된 점은 이것입니다.
세상은 죄를 행위에 두고
자기 마음의 법에 어긋난 행위를
죄라고 판단하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다릅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아들이며
구원을 위해서 왔다는 진리를
믿지 못하는 것이 죄의 본질임을
계시를 통해서 믿어지도록 깨우쳐주시는 것이
바로 이 보호자가 하시는 일입니다."
10절이 이어집니다.
"의에 대해서 잘못 된 점은 이것이지요.
세상은 나를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아버지께로 간다는 것도
그래서 다시 여러분이 나를 볼 수 없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다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의 아들이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행한
의인으로써 아버지께로 가셨고
또한 그래서 여러분이 나를 볼 수 없다는 것이
계시를 통해서 이해가 가고 믿어지도록
깨우쳐주시는 것이 보호자가 하실 일이지요."
3) 심판에 대해서 깨우쳐 주신다
11절이 이어집니다.
"심판에 대해서 세상이 잘못 된 점은 이것입니다.
이 세상의 임금인 마귀에서부터 나오는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지고
판단을 하고 심판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다릅니다.
이 세상의 임금인 사탄은 이미
불법으로 심판을 받았으니 이 사탄에게 속한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도 불법입니다.
그러므로 보호자께서 오시면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판단할 수 있도록 계시를 통해서
깨우쳐 주신다는 말이 되지요."
예수님이 이 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를 이어서 말해주십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2-15절 입니다.
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것만 말씀하실 것이며 앞으로 일어날 일도 너희에게 말씀해 주실 것이다.
14 그분은 내가 말하는 것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줌으로써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15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은 다 내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분이 내 말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지금은 너희가 알아듣지 못한다
12절입니다.
"내가 아직 여러분들에게
할 말이 많지만,
지금 여러분의 마음에는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이 강하니
내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지요.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2) 진리의 성령님이 진리로 인도하신다
13절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진리의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의 성령님은 그 계시로
여러분들이 깨닫고 이해하고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해서 여러분을 진리로
인도해주십니다.
진리의 성령님이 해주시는 모든 것은
진리를 기반으로 한 말씀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것만
말씀해주시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분들은 계시로 이 말씀이 깨달아지고
이해가 되고 믿어지는 것이지요.
또한 앞으로 일어날 일들도 말해줄 것이니
여러분은 계시로 이 말씀이 깨달아지고
이해가 되고 믿어질 것입니다."
14절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것만
말씀해주신다고 말했지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말했던 모든 말들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말들이 됩니다.
이렇게 성령님을 통해서 계시로
내가 했던 말들이 모두 이해가 되고
믿어지고 깨달아지게 되니,
여러분들은 나를 이제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기초해서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아들로
진정 믿고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내가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아들로써 영광을 받는 것이 됩니다."
3) 아버지께서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다
15절입니다.
"아버지께서 가진 모든 것은 내 것입니다.
내가 소유권을 주장하고자 하는 말이 아니라
내 모든 말이 아버지로부터 나왔고
내 모든 행동도 아버지로부터 나왔음을
강조하는 말이지요.
그런데 성령님은 이 아버지의 영이시니
결국 성령님이 받아서 해주는 말씀은
내가 주었던 말씀과 동일한 것이 되지요."
이제 이어지는 구절에서
예수님이 어디로 가실 지를 말해주십니다.
이제 16절부터 26절까지 보겠습니다.
16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할 것이며 그러다가 조금 있으면 다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7 그러자 제자 중에 몇 사람이 서로 말하였다. '조금 있으면 보지 못하고 그러다가 조금 있으면 다시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과 또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는 말씀은 무슨 뜻일까?
18 더우기 조금 있으면이란 말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19 예수님은 제자들이 묻고자 하는 뜻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고 그러다가 조금 있으면 다시 나를 보게 될 것이라는 말 때문에 너희가 서로 문의하느냐?
20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고 슬퍼할 것이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 슬픔은 오히려 기쁨이 될 것이다.
21 해산할 날이 가까와진 여자는 겪어야 할 진통 때문에 근심한다. 그러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났다는 기쁨에 그 고통을 잊게 된다.
22 이와 같이 너희도 지금 다 슬퍼하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보게 될 때는 너희에게 기쁨이 넘칠 것이며 아무도 너희 기쁨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내게 아무것도 구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24 이제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으나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며 너희 기쁨이 넘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내가 비유로 말했으나 때가 되면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분명하게 말해 주겠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직접 구할 것이며 내가 너희를 대신하여 아버지께 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조금 있으면 보지 못했다가 다시 본다는 말씀을 설명하셨다
- 그 날에는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주신다고 하셨다
- 이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셨고 받을 것이라고 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9-22절입니다.
19 예수님은 제자들이 묻고자 하는 뜻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고 그러다가 조금 있으면 다시 나를 보게 될 것이라는 말 때문에 너희가 서로 문의하느냐?
20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고 슬퍼할 것이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 슬픔은 오히려 기쁨이 될 것이다.
21 해산할 날이 가까와진 여자는 겪어야 할 진통 때문에 근심한다. 그러나 아기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났다는 기쁨에 그 고통을 잊게 된다.
22 이와 같이 너희도 지금 다 슬퍼하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보게 될 때는 너희에게 기쁨이 넘칠 것이며 아무도 너희 기쁨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묻고자 하는 뜻을 아시고 말하셨다
16절에서 예수님은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볼 것이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입니다."
라고 말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는
자기들끼리 무슨 뜻인지를 상의합니다.
예수님도 이것을 아시고 말씀하시니,
19절이 이어집니다.
"여러분들이 내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본다는 말의 의미와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 것이라는 밀의 의미를
자기들끼리 의논하고 있는데,
그러지 말고 나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직접 설명 해주겠습니다."
2) 너희는 울고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20절이 이어집니다.
"내가 확실하게 여러분들에게
미리 말해주는 것입니다.
조금 있으면 여러분들은 울고 슬퍼하고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돌아가는 세상은
기뻐할 것입니다.
자기들의 법으로 나를 정죄하고
죽여서 이 세상에서 없엤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그 슬픔은 오히려
기쁨으로 변할 것입니다."
3) 너희 기쁨을 아무도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1절이 이어집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근심을 하고 있지요.
이 근심은 마치 해산을 앞 둔 산모가
곧 겪을 진통에 대해서 근심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떠 일이 있을 것을 짐작은 하지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기에
상상만 할 뿐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대로 해산이 시작되면
상상 이상의 진통이 옵니다.
하지만 그 진통의 끝에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를 낳은
기쁨을 알게 되면, 그 고통이 잊혀지지요."
22절이 이어집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내가 떠난다는 말에
슬퍼하고 있지요.
아직 내가 떠난 것도 아니지만
미리 근심하면서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고 나서 조금 후에
내가 여러분들을 다시 보게 될 것이에요.
그러면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쁨은 어느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인데,
그 이유는 내가 한 말이 모두 이루어지고
또한 성령님이 여러분에게 오셔서
진리가 믿어지도록 계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기쁨은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기쁨이지요."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23-26절 입니다.
23 그 날에는 너희가 내게 아무것도 구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하지만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24 이제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으나 구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며 너희 기쁨이 넘칠 것이다.
25 지금까지는 내가 비유로 말했으나 때가 되면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분명하게 말해 주겠다.
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직접 구할 것이며 내가 너희를 대신하여 아버지께 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23절이 이어집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나를 다시 보고
또한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진리를 믿고 그 진리로 들어가는 날에는
여러분들이 나에게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성령 안에서 나와 하나가 되어서
아버지께 직접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 여러분들은 성령님을 통해서
나와 함께 하고 있으니 그 날에는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아버지께서 여러분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2) 받을 것이며 너희 기쁨이 넘칠 것이다
24절이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한 적이 없지요.
나에게 와서 구하면 내가 아버지께
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버지께 구하세요.
그러면 성령 안에서 믿음을 가지게 된
여러분들에게 아버지께서 주실 것이니
여러분들에게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3) 때가 되면 분명하게 말해주겠다
25절이 이어집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비유로 말했지요.
하지만 때가 되면,
성령님이 오셔서 여러분들에게
계시를 통한 깨달음과 지혜를 주시는
그 때가 되면 아버지에 대해서 비유가 아니라
분명하게 말해주겠습니다."
26절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은
성령님을 통해서 내가 아버지를 향해서 가졌던
믿음과 동일한 믿음을 가질 수 있으니,
그렇게 그 날에는 여러분이 직접
아버지께 이 모든 진리이자 진리를 말해준
내 이름을 믿는 믿음으로 구할 수 있지요.
그렇게 내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아버지께 구하지 않고 여러분이 직접
내 이름을 믿는 믿음으로 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지는 구절에서
제자들에게 더 용기를 주셨습니다.
이제 27절부터 33절까지 보겠습니다.
27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을 믿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몸소 너희를 사랑하신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에게로 간다.'
29 그때 제자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은 주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비유로 하지 않으시니
30 이제 우리는 더 묻지 않아도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이라고 믿습니다.'
31 그래서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이제는 믿느냐?
32 너희가 다 흩어져서 각자 제 갈 길을 가고 나를 혼자 버려 둘 때가 오는데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므로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였다.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을 아버지가 사랑하신다고 했다
- 아버지에게 돌아간다고 확실하게 말해주셨다
- 믿음을 고백한 제자들에게 그들이 갈 길을 갈 것이라고 말하셨다
-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지만 용기를 내야 하고 예수님이 세상을 이겼다고 말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27-30절 입니다.
27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을 믿기 때문에 아버지께서 몸소 너희를 사랑하신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에게로 간다.'
29 그때 제자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은 주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비유로 하지 않으시니
30 이제 우리는 더 묻지 않아도 주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이라고 믿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믿기에
27절입니다.
"여러분들은 나를 사랑합니다.
또한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을
굳게 믿고 있지요.
여러분의 마음에 아직 남은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이 믿음을 대적하는 상황이 와도
여러분들은 나를 떠나지 않았고
어떻해서든지 믿어보고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니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여러분을
정말 사랑하시지요."
2) 아버지에게로 간다
28절이 이어집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나와서
이 세상에 왔고,
이제 다시 이 세상을 떠나서
내 아버지께로 가게 됩니다."
3) 주님은 하나님에게서 오신 분입니다
29절과 30절에 제자들이 말합니다.
"이제 우리의 왕이신 주님께서
비유가 아니라 직접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게 된다고 말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묻기도 전에 저희들이
궁금한 것도 직접 다 말해주시니,
정말 주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임을
깨닫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저희들은 주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임을
의심하지 않고 믿습니다."
예수님이 이 믿음의 고백을 들으시고
말씀하시니 이어지는 구절이 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31-33절 입니다.
31 그래서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이제는 믿느냐?
32 너희가 다 흩어져서 각자 제 갈 길을 가고 나를 혼자 버려 둘 때가 오는데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므로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33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였다.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이제는 믿느냐?
31절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믿는다고 말하시는 건가요?
물론 지금 믿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러분의 마음에는
인본주의에서 나온 사람의 마음의 법의
영향력이 크지요.
여러분이 아직 알지 못할 뿐입니다."
2) 그 때가 벌써 왔다
32절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의 한계를 보는 때가
곧 다가오고 있지요.
그 때가 벌써 왔는데 그러면
여러분들은 다들 흩어져서
자기 갈 길을 가고 나는 혼자 남을 것이지요.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아는
나와 아버지만 함께 남을 것입니다.
그러니 나만 혼자 있는 것은 아니지요."
3) 평안을 주고자 이 말을 했다
33절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여러분을 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들이 이런 일이 있을 때에
스스로를 정죄하지 않도록 해주고자
미리 이 말을 하고 있지요.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오는 한계로
넘어지는 상황이 될 지라도
내 말을 기억하고 내 말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내 안에서 평안을 가지세요.
이것이 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입니다.
이 세상은 사람의 마음의 법과 인본주의로
가득하니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르려는
여러분들에게는 고난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난과 어려움이 올 때에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용기를 내세요.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내가 하나님이 세운 왕으로써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지고
이 세상의 법인 사람의 마음의 법을
이미 이겼기 때문입니다.
왕인 내가 세상을 이겼으니
이 왕의 백성인 여러분도 평안을 가지고
담대하게 용기 있게 내 법을 따라서
살면 됩니다."
자, 요한복음 16장에서 이것만은 기억합시다!
1)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돌아갈 것을 말해주셨다
2) 아버지께로 가야 보호자이자 진리의 성령님을 보내줄 수 있다고 하셨다
3) 진리의 성령님은 계시로 제자들을 진리로 인도해주신다고 하셨다
4) 예수님이 세상을 이겼음을 믿고 평안하라고 말해주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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