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요한복음 편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한 사람으로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분입니다.
초대교회를
대표하는 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하신 분으로
요한복음을 통해서
교회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죽은 사도들의 우상화와
교회의 종교화가 예식화를 경계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믿음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들은
신약 성경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쓰여진 성경들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사도 요한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자 그러면 15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7절입니다.
1 '나는 참 포도나무이고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모두 잘라내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려고 깨끗이 손질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해졌으니
4 내 안에서 살아라. 나도 너희 안에서 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고서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5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살고 내가 그 사람안에 살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누구든지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말라 버린다. 사람들은 그런 것을 주워다가 불에 던져 태운다.
7 만일 너희가 내 안에 살면서 내 말을 지키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예수님은 참포도나무이며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라고 하셨다
- 성도는 가지인데 참포도나무에 붙어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하셨다
-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하셨다
- 예수님 안에 거하고 그 말이 거하면 무엇이든지 이루리라고 약속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 입니다.
1 '나는 참 포도나무이고 내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모두 잘라내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열매를 더 많이 맺게 하려고 깨끗이 손질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해졌으니
4 내 안에서 살아라. 나도 너희 안에서 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고서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아버지께서 가지를 제거하시거나 깨끗하게 하신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이 포도나무를
경작하는 농부라는 표현을 쓰십니다.
포도나무에서 열매는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가지들에 맺힙니다.
예수님이 이 가지들은 예수님이 아니라
이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사람들임을
말해주십니다.
그리고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이 포도나무에 열매가 맺히지 않으면
나무를 없에는 것이 아니라
포도가 열리지 않는 가지만을
모두 잘라내면서
포도가 열리는 가지는 남기시고 또한
그 남긴 가지들이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손질을 하신다고 말하셨습니다.
이렇게 가지만 잘 손질을 해도
더 많고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한 열매가 맺히지 않는 이유는
포도의 문제나 농부의 문제가 아니라
가지 자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 가지를 잘라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고 있습니다.
2) 너희는 내 말로 이미 깨끗하다
3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 말로 이미 깨끗하다고 하십니다.
즉, 이들은 이미 열매를 맺고 있는
가지들이기 때문에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이미 손질을 해주고
깨끗하게 해주셨다는 말씀이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손질의 방법은
바로 예수님이 해주시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즉,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열매를 맺는 가지들이고 또한 이 방법이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가지들을
깨끗하게 해주시는 방법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내 안에 살아라
그래서 4절은 열매를 계속해서 맺어야
함을 말해주십니다.
그 방법은 포도나무인 예수님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약속하시기를 포도나무인 당신도
제자들 안에서 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지고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또한 붙어 있어도 포도나무에서 공급하는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열매가 맺힐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제자들도
예수님 안에 함께 붙어있어야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제대로 흡수하고
사용하도록 붙어있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다음은 5-7절 입니다.
5 나는 포도나무이고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살고 내가 그 사람안에 살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누구든지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말라 버린다. 사람들은 그런 것을 주워다가 불에 던져 태운다.
7 만일 너희가 내 안에 살면서 내 말을 지키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를 떠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5절은 4절의 말씀을 다시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풀어보겠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이고
여러분들은 가지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내 안에 사는 것이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 붙은 것과 같지요.
하지만 각 가지는 포도나무가 공급해주는
영양분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사용해야만 많은 포도가 열리게 됩니다.
이와 같이 내 안에서
내가 선포한 말들, 왕의 법들을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사용해야만
여러분들에게 많은 열매가 열리게 되지요.
내가 선포한 말들, 왕의 법을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내 마음으로 사용하지도 않으면
열매가 맺힐 수가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이 됩니다."
2) 밖에 버려진 가지는 불에 태워진다
6절이 이어집니다.
"여러분들이 마치 가지처럼
포도나무인 나에게 붙어있을 지라도
내가 선포한 말과 왕의 법을
내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해서
열매를 맺지 못하면,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그 가지를
잘라내신다고 말했지요?
그러면 그 가지는 그저 버려지지요.
버려진 가지는 포도원 쓰레기장에 모이고,
그러면 가지들을 모어서 가지고
불에 태웁니다.
포도나무에서 나온 가지였지만
열매가 없으므로 생기는 일이지요."
3)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7절이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포도나무의 가지인
여러분들이 살면서
내 말을 지키면, 내 말을 왕의 법으로
믿고 따르고 행한다면,
그 열매가 맺혀야겠지요?
그 열매는 무엇일까요?
바로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할 때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영양분을
온전하게 흡수하고 사용하면 할수록
더 많이 열리는 열매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씀이 이어지는 것이 8절입니다.
이제 8절부터 14절까지 보겠습니다.
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어 내 제자라는 것을 보여 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 안에서 살아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사랑 안에 있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11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너희 기쁨이 넘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내 계명이다.
13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실천하면 너희는 바로 내 친구이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열매를 맺어야 제자라고 하셨다
-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그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
- 그 이유는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다
-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친구라고 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8-10절 입니다.
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어 내 제자라는 것을 보여 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 사랑 안에서 살아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사랑 안에 있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열매와 제자
8절을 풀어봅니다.
"여러분들은 포도나무의 가지로써
나의 안에 거하면서
내가 선포한 왕의 법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고 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무엇이든지 구함으로써 열매를 맺는데,
많은 열매를 맺을 수록
내 제자라는 것이 드러나겠지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에서
열리는 열매가 많을수록
이 법을 주신 하나님이 더욱
영광을 받게 됩니다."
2)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9절이 이어집니다.
"나의 법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사람을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이 법을 온전하게
믿고 전하는 나를 이 법을 따라서
사랑하고 있지요.
나도 또한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처럼
내가 전해준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나의 가지인 여러분을
이 법을 따라서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듯이
나도 여러분을 사랑하지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 법을 따라서 오는
내 사랑 안에 거해야 합니다."
3) 내 계명을 지키는 자가 사랑 안에 거하는 자다
10절이 이어집니다.
"그러면 내가 말하는
사랑은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아버지의 자비의 법을
믿고 사랑해서 그대로 지키는 것처럼
그렇게 그 법을 따른 아버지의 사랑이
나와 함께 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내가 전한
아버지의 자비의 법을
믿고 사랑해서 그대로 지키는 것이
바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사랑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내 사랑안에
거하는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 말을 하시는
이유를 11절부터 설명해주십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1-14절 입니다.
11 내가 이 말을 너희에게 한 것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너희 기쁨이 넘치게 하기 위해서이다.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내 계명이다.
13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린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가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실천하면 너희는 바로 내 친구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너희 기쁨을 넘치게 하려 함이다
11절입니다.
"내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여러분들에 말한 이유는 바로
내 안에 있는 기쁨을
여러분들에게 전해주고자 함입니다.
그 기쁨이 무엇이냐구요?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내 삶에서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이해가 되고 믿어지고 경험이 되면서
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이제 여러분들도 내 말을 들었으니
이 말들이 계시를 통해서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지고 믿어지게 되면
내 안에 있는 이 기쁨과 똑같은 기쁨이
여러분의 안에 있을 것이에요.
그리고 그 기쁨이 넘쳐날 것입니다."
2)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2절입니다.
"다시 한 번 왕의 법을 선포합니다.
나는 아버지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자비의 법을
여러분들에게 계시의 말씀으로 주고
경험이 되게 해주는 사랑을 배풀었지요.
여러분들은 나의 이런 사랑을 받았으니
왕의 신하로써 여러분들끼리도
내가 했던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계시의 말씀으로 서로 나누고
서로 경험이 되게 하는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이것이 왕인 내가 주는 계명이지요."
3) 내 명령대로 하면 나의 친구다
13절에 말하십니다.
"친구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지요.
나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친구를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립니다."
14절이 이어집니다.
"내 친구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바로 왕인 내가 선포한 왕의 법을
왕의 법으로 믿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 마음을 따라서 행하는 사람이
나의 친구지요.
여러분들은 나를 주라고 불렀으니
나의 종입니다만,
그러면서 나의 친구입니다."
이제 15절부터 이 말씀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이제 15절부터 20절까지 보겠습니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오히려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 것은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모두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세웠다. 이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게 하고 그 열매가 항상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 주실 것이다.
17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것이라고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내었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
20 너희는 종이 주인보다 높지 못하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으니 너희도 핍박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내 말을 지켰다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제자들을 종이 아니라 친구라고 부르신다고 하셨다
- 이것은 서로 사랑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 세상은 이런 이유로 제자들을 미워한다고 말하셨다
- 제자들이 예수님처럼 박해를 받거나 그 말을 지킬 것이라고 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5-17절입니다.
15 이제부터는 내가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오히려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 것은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모두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세웠다. 이것은 너희가 세상에 나가 열매를 맺게 하고 그 열매가 항상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되면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다 주실 것이다.
17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너희를 친구라고 부르겠다
15절입니다.
"내가 방금 친구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보다 큰 사랑은 없다고 했지요?
나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친구를 위해서 내 목숨을 버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바로
내가 말한 왕의 법을 왕의 법으로
믿고 행하고자 오는 여러분이지요.
전에는 여러분들은
나를 주님이라고 불렀고
나도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나의 신하이고 종이지요.
하지만 나는 이제 여러분들을
신하나 종이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그 이유는 신하는 종은
주인이 시키는 일을 자신이 이해하던지
이해하지 못하던지 무조건
복종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사랑은
이런 식의 맹목적인 복종으로는
절대로 실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에게서 들은
모든 자비의 법을 있는 그대로
여러분들에게 알려준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아버지의 자비의 법을
있는 그대로 들었으니
그리고 이것을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이는 길이 열렸으니
종이면서도 나의 친구가 됩니다.
내 마음을 아는 친구가 되었으니,
이제는 친구라고 부르겠습니다."
2)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세웠다
16절이 이어집니다.
"물론 지금은 아직 내 말을
모두 이해하지는 못한 것을 압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내 말을 다 이해해서
나를 선택했던 것은 아니었지요?
내가 여러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선택해서 내 종이자 친구로 세웠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들은 자기 속에 있는
인본주의의 지식과 지혜와 경험을 넘어서서
내 말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이고
행하고자 결단한 사람들이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포도나무에 붙어서 온전하게
영향분을 받아쓰는 가지들인 여러분이니
나는 여러분을 택한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하고 이 열매가
항상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게 나에게 붙은 포도나무 가지처럼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면
아버지께서 여러분들에게
다 주실 것이에요."
3) 서로 사랑하게 하고자 이 명령을 내렸다
17절이 나옵니다.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그대로 전합니다.
그리스도인 내가 선포하는 왕의 법이니,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법에서
나오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세요.
이것이 바로 왕의 법이고 명령입니다."
이제 18절부터는 하나님의 나라로
소속이 바뀐 제자들에게 다가올
세상의 반응을 말해주십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8-20절 입니다.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것이라고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내었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한다.
20 너희는 종이 주인보다 높지 못하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으니 너희도 핍박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내 말을 지켰다면 너희 말도 지킬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18절입니다.
"여러분들이 내가 말한 왕의 법으로 살면
세상은 여러분의 소속이 이 세상이 아니라
나의 왕국, 하나님의 왕국에 속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은 그 이유로 인해서
여러분을 미워하게 될 것이에요.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하면서 본 것과 같지요.
여러분들보다 나를 더 먼지 미워하고 있음을
이미 다 보고 경험했습니다.
그러니 같은 일이 여러분에게
일어날 때에는 여러분의 소속이
바뀌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2)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냈다
19절입니다.
"만일에 여러분의 소속이 이 세상이라면,
여러분은 인본주의에 끌려서
사람의 마음의 법에 끌려서 살아야만 하고
그렇게 산다면 이 세상에 소속된 것이니
세상도 여러분을 자기 것이라고 여기고
사랑해주겠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여러분의 결단과 깨달음
또한 걸어온 길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은 더 이상 인본주의에서 나온
사람의 마음의 법에 끌려다니는 삶을
추구하지 않고 있으며,
내가 왕으로써 선포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새로운 왕의 법으로 믿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니며,
또한 내가 이 일을 위해서 여러분을 택해서
세상에서 뽑아낸 것도 세상은 알지요.
그러니 세상은 나도 미워하고 이렇게 나를 따른
여러분들도 미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3) 종이 주인보다 높지 못하다
20절입니다.
"여러분들은 내 친구이자 종입니다.
종은 그 소속된 주인과 운명공동체지요.
또한 종이 밖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주인보다 높은 대우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나를 인정하지 않고 핍박한 이 세상은
그리고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
즉, 인본주의에서 나오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여러분들도 역시 핍박할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이 사람들 중에서도,
내가 말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 사람들은 여러분들이 선포할 나의 법,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도 받아들이고
지킬 것입니다.
내 말을 듣고 지켰으니 여러분의 말도
듣고 지킬 것이에요."
21절 이하도 이 설명의 연장이 됩니다.
이제 21절부터 27절까지 보겠습니다.
21 그들은 너희가 나에게 속해 있다는 이유로 너희를 그처럼 괴롭힐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기 때문이다.
22 내가 그들에게 와서 말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들의 죄에 대하여 변명할 수 없게 되었다.
23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도 미워한다.
24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내가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지만 이제 그들은 네가 할 일을 보고서도 나와 아버지를 미워한다.
25 그러나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26 내가 너희에게 보낼 보호자는 아버지에게서 오는 진리의 성령님이시다. 그분이 오시면 나를 증거하시겠지만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니 나를 증거해야 한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서 박해를 하거나 말을 듣는다고 하셨다
- 예수님을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한다고 하셨다
- 제자들도 처음부터 예수님과 있었기에 예수님을 증언한다고 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21-23절 입니다.
21 그들은 너희가 나에게 속해 있다는 이유로 너희를 그처럼 괴롭힐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기 때문이다.
22 내가 그들에게 와서 말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는 죄가 없었을 것이나 이제는 그들이 자기들의 죄에 대하여 변명할 수 없게 되었다.
23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도 미워한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들은 나를 보내신 이를 모른다
21절입니다.
"인본주의를 따라서 사는 사람들은
여러분의 소속이 다르기 때문에
나를 왕으로 믿는 백성이 되었기에
그 이유로 인해서 여러분들을 괴롭힐 것이에요.
그 이유는 이들이 나를 보내신,
나를 그리스도로 세우신 분,
즉, 내 아버지 하나님의 성품을,
또 그 성품에서 나온 자비의 법을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으니
이 법을 알지 못해서입니다.
아버지를 안다고 해도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일 뿐이지요."
2) 죄를 변명할 수 없다
22절입니다.
"이 사람들은 원래부터 아버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내가 와서 아버지가 누구인지
그 성품에서 나온 아버지의 법이 무엇인지를
다 말해주었지요.
내가 말을 한했더라면 이들은
죄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 말을 듣고
선택할 기회를 받았으면서도
이것을 거부하고 오히려 대적하였으니
이제는 자기들의 죄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하나님!'이라고 변명할
변명거리도 없어졌지요."
3) 나를 미워하는 사람
23절입니다.
"결국 이들은 내가 말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모두 듣고 나서도 또한 이것이
맞는 말임을 알았으면서도 거부하고
오히려 이 법을 전한 나를 미워했습니다.
이렇게 나를 미워한 것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를 미워한 것과 같지요."
그리고 24절에 이어서 설명하십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4-27절 입니다.
24 아무도 하지 못한 일을 내가 그들 가운데서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을 것이지만 이제 그들은 네가 할 일을 보고서도 나와 아버지를 미워한다.
25 그러나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26 내가 너희에게 보낼 보호자는 아버지에게서 오는 진리의 성령님이시다. 그분이 오시면 나를 증거하시겠지만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니 나를 증거해야 한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했다
24절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했던 일들은
아무도 하지 못한 일들입니다.
기적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완벽하게
이해하고 믿는 가운데에 이 법을
그대로 전해주고 행한 일을 말합니다.
만일에 내가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이 사람들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러면 알면서도 거부한 죄를
지을 수도 없었겠지요.
하지만 여러분들이 아는 것처럼
이들은 듣고 깨닫고 보았으면서도
또한 이제 내가 할 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완성인
십자가 죽음을 볼 것이면서도
나와 아버지를 미워할 것입니다."
"이 일은 이유없이 나를 미워했다는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하지요."
2) 진리의 성령님이 나를 증언할 것이다
26절입니다.
"내가 할 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완성이 된다는 것은
진리의 성령님이 계시를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이도록 해줌으로써
증언이 될 것이에요.
그래서 나는 이 진리의 성령님을
아버지로부터 여러분들에게 보내니
이분은 여러분의 보호자로써 오십니다.
이렇게 성령님은 여러분들에게
내가 한 모든 일과 내가 할 일까지도
이해가 되고 믿어지고 받아들여지도록
계시해주실 것이에요."
3) 너희도 나를 증거해야 한다
마지막 27절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성령님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온전하게 믿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한편으로는
나와 처음부터 함께 한 사람들이지요.
자, 처음부터 나에게 듣고 배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이제 오실
성령님을 통한 계시를 통해서
온전하게 믿고 행할 사람들이 여러분들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 법에
온전하게 거하면서
포도나무의 가치처럼 열매를
맺을 것이니 이것을 통해서
사람들이 여러분이 내 제자인 것을
알 것이라고 말했지요?
이렇게 여러분은 나를 증거해야 합니다.
내가 선포한 왕의 법을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임을 여러분이 증거해야 하지요."
이제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해주신 이유를
16장에서 설명해주십니다.
자, 요한복음 15장에서 이것만은 기억합시다!
1) 예수님이 참포도나무의 비유를 말해주셨다
2) 예수님의 계명 안에 거하면 열매가 있다고 하셨다
3) 이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이다
4) 제자들은 예수님의 친구로써 그 마음을 알고 행하라고 하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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