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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요한복음

요한복음 17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5. 2. 3.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요한복음 편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한 사람으로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분입니다. 

 

초대교회를

대표하는 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하신 분으로

요한복음을 통해서

교회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죽은 사도들의 우상화와

교회의 종교화가 예식화를 경계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믿음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들은

신약 성경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쓰여진 성경들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사도 요한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자 그러면 17장 시작합니다.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7절입니다. 

 

1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이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아들이 영원한 생명을 주게 하시려고 온 인류를 다스리는 권한을 아들에게 주셨습니다.
3 영원한 생명은 한 분밖에 없는 참된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그리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일을 다 완성하여 세상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5 아버지,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렸던 그 영광으로 지금 아버지 앞에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소서.
 
 
6 세상에서 이끌어내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나는 아버지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내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였으며
7 지금은 그들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에수님이 기도를 시작하셨다

-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을 고백하셨다

-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을 그대로 전했음을 강조하셨다

- 그리고 제자들이 이 예수님을 그대로 믿고 있음을 강조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절 입니다. 

 

1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이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2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아들이 영원한 생명을 주게 하시려고 온 인류를 다스리는 권한을 아들에게 주셨습니다.

3 영원한 생명은 한 분밖에 없는 참된 하나님이신 아버지와 그리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때가 왔습니다

1절에서 예수님이 때가

왔다고 말하십니다. 

이 때는 물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때입니다. 

 

하지만 요한복음의 흐름에 맞춰서

좀 더 깊이있게 보자면, 

이 때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을 사람의 혈통과 육정과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통한 믿음으로 믿어지는

때가 오고 있음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즉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하나님의 계시를 통한 믿음으로써

예수님을 이 믿음으로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또 예수님이 이 영광을

아버지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시고 있습니다. 

 

이 기도문은 예수님이 제자들도 

듣도록 오픈하고 기도하시는

믿음의 선포가 되겠습니다.  

 

2) 온 인류를 다스리는 권한

2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온 인류를 다스리는 권한을

받으셨음을 말하십니다. 

 

이것을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셨다고 분명하게 말하시는데, 

그 목적은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십니다. 

 

이 부분을 살펴보자면, 

예수님이 온 인류를 다스리는 왕이

되셨지만, 예수님은 이 인류를 

자기 마음대로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으로

통치하는 왕이십니다. 

 

그러니 이 법을 순종하고 따르는 백성,

즉, 하나님의 계시를 따른 믿음으로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믿는 백성,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주신 백성들에게는 

이 법의 혜택인 영생이 있음을 

알려주시는 말씀이 됩니다. 

 

3)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그래서 3절은 영원한 생명이란, 

한 분밖에는 없는 참된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가 선포하신

자비의 법을 아는 것과, 

 

이 법을 있는 그대로 100% 

선포하고 집행하시는 온 인류의 왕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왕)으로 

아는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아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4-7절 입니다. 

 

4 나는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일을 다 완성하여 세상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5 아버지,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누렸던 그 영광으로 지금 아버지 앞에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소서.
 
6 세상에서 이끌어내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나는 아버지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내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였으며

7 지금은 그들이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다 완성했다

4절에서 예수님은 그래서 

이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일을

완성했다고 말하십니다. 

 

그렇게 세상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렸으니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영광입니다. 

 

그리고 5절에서 예수님은 

이 영광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예수님이 말씀으로써 아버지와 함께

누렸던 그 영광임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하나님의 성품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자비의 법으로

아버지 앞에서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달라고 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지고

죄인으로써 죽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끝까지 믿을 것이니

이 법의 영광이 아들에게 나타나도록

해달라는 믿음이 고백이 됩니다. 

 

2) 아버지의 사람들

6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이끌어 내어서

나에게 주신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십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자 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알게 해주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르치시고

경험하게 해주시고 또 가장 중요한, 

계시를 통해 믿는 길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고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들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비록 아직 그 마음에

사람의 마음의 법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그것을 뛰어넘어서 믿고자 하는

순종이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3) 지금 그들은 알고 있다

7절에서 예수님은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의 모든 것이 아버지로부터 

왔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십니다. 

 

이제 8절부터 13절까지 보겠습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은 이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을 확실히 알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은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10 내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며 아버지의 것도 다 내 것입니다. 나는 그들을 통해 영광을 받았습니다.
 
 
11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지만 그들은 세상에 남아 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 주시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는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켰습니다. 그들 가운데 멸망의 자식 외에는 하나도 잃어버린 사람이 없으니 이것은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입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에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들이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믿음을 가졌음을 기도하셨다

- 이들을 지켜주고 아버지와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구하셨다

- 자신이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는 믿음을 제자들이 기뻐하게 하고자 고백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8-10절 입니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은 이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을 확실히 알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9 내가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가 기도하는 것은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10 내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며 아버지의 것도 다 내 것입니다. 나는 그들을 통해 영광을 받았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는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다

8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계시의 말씀으로 주었고

이들도 이 말씀들을 그렇게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음을 말하십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통해서 이들은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나온 것을

확실히 알았고 또한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도 믿었다고 말하십니다. 

 

2) 아버지의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9절에서 예수님은 

세상이 아닌 이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의 믿음으로 믿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고, 또한 하나님이 그렇게

예수님에게 주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 아버지에게 

속한 사람임을 다시 강조하십니다. 

 

3) 내 것은 아버지의 것, 아버지의 것은 내 것

10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것은 아버지의 것이며

아버지의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은 같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은

이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은 이 말을

나는 그들을 통해서 영광을 받았다고 말하십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1-13절 입니다. 

 

11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지만 그들은 세상에 남아 있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켜 주시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는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켰습니다. 그들 가운데 멸망의 자식 외에는 하나도 잃어버린 사람이 없으니 이것은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입니다.

13 이제 나는 아버지께로 갑니다. 그러나 내가 세상에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들이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 주시고

11절에서 예수님은 이제 

아버지께로 가게 되었지만 

이들은 세상에 남아 있음을 말하십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거룩하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의 법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

이것은 거룩한 아버지의 성품입니다. 

 

예수님이 알려주신 하나님의 성품이

바로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모두 들어있으니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받은 하나님의 이름입니다. 

 

그렇기 이 아버지의 이름과 

그 이름에서 나온 자비의 법을 따라서

이 자비의 법을 하나님의 계시에서 오는

믿음으로 믿는 제자들을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 자비의 법을

100% 믿은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가

하나인 것과 같이 이들도 그렇게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2) 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지켰다

12절에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제자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직접 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 자비의 법으로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켜주었다고 말하십니다.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에 

넘어가고 쓰리지지 않도록 

예수님이 직접 지켜주신 것이 됩니다. 

 

하지만 가롯 유다만은 

멸망의 자식만은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잃어버린 자가 되었음을

말해주셨습니다. 

 

3) 내가 세상에서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

13절에서 예수님은

이제 아버지께로 간다는 믿음을 고백합니다. 

사실 아버지께로 간다면

아버지 앞에서 말해도 되는 내용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지금 굳이

제자들이 듣는 가운데 이 기도를 하시니, 

그 이유를 말해주시기를, 

제자들이 내 기쁨을 마음껏 누리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하십니다. 

 

이 기도의 내용이 하나님의 계시의 믿음으로

깨달아지는 순간에 누리는 기쁨은

예수님이 가진 기쁨과 동일할 것임을

알라고 해주시는 기도가 되겠습니다. 

 

이제 14절부터 20절까지 보겠습니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이 속하지 않은 것처럼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5 나의 기도는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 달라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지켜 달라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들을 위해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합니다. 이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기 위해서입니다.
20 나는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하고 있다고 기도하셨다

- 세상에 속하지 않은 제자들을 진리고 거룩하게 해달라고 하셨다

-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니 그들을 통해서 믿는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17절입니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했는데 세상은 그들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이 속하지 않은 것처럼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5 나의 기도는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 달라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에게서 지켜 달라는 것입니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세상은 그들을 미워한다

14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제자들에게 전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이 법을 믿고

예수님을 이 법으로 통치하실

그리스도로 믿었기 때문에

세상은 그들을 미워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충만한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속한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속했기 때문입니다. 

 

2) 악한 자에게서 지켜 달라

그런데 15절에서 예수님은

이 제자들을 세상에서 데려가 달라고

구하지 않는다고 말하십니다.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이

이 제자들을 미워하고 있지만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가지 말고

오히려 악한 자에게서 지켜달라고 말하십니다. 

 

즉,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이 땅에서 행해야 하는 이들이고

그러니 비록 세상이 미워할 지라도

이 세상을 따르는 악한 자로부터는

지켜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악한 자들은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을 사용해서

제자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떠나도록

위협하고 유혹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6절에서 

예수님은 이들은 자신과 같이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님을

강조하십니다. 

 

3)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

그리고 17절에서는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달라고 말하십니다. 

제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진리인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서

이 세상과는 분리되고 분별된 이 법이

제자들의 삶을 주관하는 

생각과 말과 행동의 근본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말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바로

진리임을 강조하십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8-20절 입니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들을 위해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합니다. 이것은 그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기 위해서입니다.

20 나는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18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낸 것처럼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냈다고 말합니다.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선포하고 실행하고자 예수님을 보냈고,

예수님도 같은 목적으로 제자들을

세상에 보냈음을 알려주십니다. 

 

2)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한다

그리고 19절에서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

예수님이 자신을 거룩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이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100% 채웠음을 말하십니다. 

 

이제 이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신다는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제자들에게도 이것을 알라고 하시는 

기도문이 됩니다. 

 

그리고 이 믿음으로 십자가를 지셔야만

제자들도 이 진리를 

하나님의 계시의 믿음으로 믿을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으니, 

그래서 그들도 진리로 거룩해 질 수 있도록

나를 거룩하게 한다는 기도를 

하신 것이 됩니다. 

 

3) 그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

또한 20절에서 예수님은

이 거룩함은 제자들만이 끝이 아니라

제자들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것임도 강조하십니다. 

 

결국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100% 채우는 것이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믿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이고, 이 일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루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시는 것이 됩니다. 

 

이제 21절부터 26절까지 보겠습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세상이 믿게 하소서.
22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3 나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십니다.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셔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버지께서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이 알게 하소서.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이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이 보게 하소서.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으며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내가 아버지를 그들에게 알게 했으니 앞으로도 계속 아버지를 알게 하여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믿는 자들이 모두 아버지와 예수님과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

- 이것은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왔음을 세상이 알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 예수님이 있는 곳에 그들이 함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

- 예수님이 그들이 아버지를 알게 했으니 계속 알게 해달라고 하시고 그 사랑안에 거하도록 기도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21-23절 입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세상이 믿게 하소서.

22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은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23 나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십니다.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셔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버지께서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이 알게 하소서.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소서

21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가 자신의 안에 있고

자신이 아버지의 안에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에 채움으로써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기도문이 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이렇게 되어야만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낸 것을

세상이 알게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속했던 사람들이

세상에서 나와서, 즉,

인본주의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와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사는 모습을

세상이 보고 그 법의 능력을 보아야

이 법을 알리고자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님을, 이 법을 집행하는 왕이신

그리스도로 알게 된다는 것을 말하시고 있습니다. 

 

2)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준다

그래서 22절에 예수님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오는 영광을

성도들에게도 주었다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능력 안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기 위한 목적으로 주셨다고

예수님은 강조하십니다. 

 

3) 나는 그들 안에 아버지는 내 안에

23절에 말씀하시기를

이미 예수님은 그들의 안에 있고

아버지도 예수님의 안에 있다고

말하십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계시의 믿음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있기에

이미 예수님은 그들의 안에 있다고 

말하십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아버지께 기도로 부탁하고 있습니다. 

 

즉, 이들의 마음이 100%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지게 됨으로써, 

이 세상이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께서 그 자비의 법으로 사는 성도들도

예수님을 사랑하듯이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4-26절 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이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이 보게 하소서.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으며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내가 아버지를 그들에게 알게 했으니 앞으로도 계속 아버지를 알게 하여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와 함께 있게 하소서

24절에서 예수님은 

이 성도들이 예수님이 있는 곳에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이 있는 곳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있는 곳이고

그곳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하나가 되어서 함께 있게 해달라는

기도가 됩니다. 

 

그리고 이곳의 마지막은 천국이 되니

세상이 생기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주신 영광,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능력인 

말씀의 능력과 그 영광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천국은 이 말씀의 능력과 영광으로

가득한 곳이기 때문인데, 

예수님은 이 천국의 영광을 성도들이

늘 볼 수 있기를 기도하시고 있습니다. 

 

2) 의로우신 아버지

그래서 25절에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의로우신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100% 죄 없는 의로 살았거나

또는 믿음으로 인정받은

의로만 들어갈 수 있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죄 없는 의만 알고

믿음으로 인정받는 의는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버지를 안다고 해도

아는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믿음으로 얻는 의를 아는 예수님만이

아버지를 알고 있다고 말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은 

이 예수님이 아버지로부터 왔음을

알고 있다고 말하십니다.  

 

3) 계속 아버지를 알게 하여

하지만 26절에서 예수님은

비록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아버지를

알도록 해주기는 했으나,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아버지를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십니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계시의 믿음이

부어져야만 제자들의 마음이 100%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지고

그렇게 해야만 온전한 사랑안에 

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율법의 완성이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완성이 되는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하는 모습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이 뜻하신 바임을

알려주시는 기도가 되겠습니다. 

 

자, 요한복음  17장에서 이것만은 기억합시다!

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셨다

2) 제자들과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100% 채우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

3) 그 결과가 온전한 사랑 안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셨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