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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요한복음

요한복음 3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2. 19.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요한복음 편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한 사람으로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분입니다. 

 

초대교회를

대표하는 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하신 분으로

요한복음을 통해서

교회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죽은 사도들의 우상화와

교회의 종교화가 예식화를 경계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믿음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들은

신약 성경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쓰여진 성경들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사도 요한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자 그러면 3장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찾아간 니고데모가 나오는 3장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8절입니다. 

 

1 바리새파 사람 중에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대인의 의회 의원이었다.
2 그가 어느 날 밤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선생님이 베푸시는 기적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고 대답하셨다.
4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다시 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묻자
5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두지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6 육체에서 난 것은 육체이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7 너는 다시 나야 한다는 내 말을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이와 같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유대인의 의회(공회)의원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다

- 예수님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 대해 말씀하셨다

-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5절 입니다. 

 

2 그가 어느 날 밤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선생님이 베푸시는 기적을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내가 분명히 너에게 말하지만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고 대답하셨다.

4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다시 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태어난다는 말씀입니까?' 하고 묻자

5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두지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이 보내신 분

유대인의 의회(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이자

바리새파의 사람인 니고데모가 

한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몰래 찾아왔다기 보다는

예수님과 진심으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 그 시간에 온 것입니다. 

 

믿지 않기 위해서 그 증거를 찾고자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왔고 더 믿고자 

예수님을 찾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신 분이라고

인정합니다. 여기서 말하기를,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이라고

믿습니다라는 표현을 보아야 합니다. 

 

이 우리가 누구일까요? 

바리새인들일까요? 

저는 니고데모 자신과 그 가족, 

그리고 자신의 제자들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밤에 그들과 함께 왔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는 세례 요한도 믿지 않은 이들이

바리새인들었고 이들이 예수님을 거부한 것도

성경을 통해서 너무 잘 드러나있기 때문이며, 

예수님이 돌아가셨을 때에 장례를 준비한 이도

이 니고데모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우리라는 단어는 지금

사람의 눈에 보이는 증거들과 

말씀을 가지고 깨달은 우리가 됩니다. 

즉, 아직은 사람의 혈통과, 육체적 욕망과

사람의 뜻을 따라서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이로 믿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분만이 이런 기적들을

행할 수 있다는 결론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도 나올 수 있는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잘 알아보셨습니다. 

역시 이스라엘의 선생님은 다르십니다."

라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사람은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가 없답니다."라고

말씀하셨지요. 

 

지금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인정한다면 그가 기대하는 것은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 

다시 세워진 다윗의 왕국입니다. 

이 증거들이 보이니 예수님께 나왔지요. 

 

하지만 예수님은 지금 니고데모에게, 

"선생님은 지금 하나님의 나라의 증거를

보고서 나에게 나왔다고 말하고 있지만,

다시 태어나기 전에는 이 증거들의 참 의미를

볼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시고 있습니다. 

 

2) 어떻게 다시 날 수 있는가?

니고데모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생각합니다.

'내 나이가 몇인데 다시 태어나라니? 

알 수가 없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사람이 이미 태어나고 나이가 들었는데

어떻게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 되나요?

어머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이미 어머니가 돌아간 사람들도

많지요."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한 말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가 됩니다. 

 

3)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예수님이 대답은 이것입니다.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그 나라가 보여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에서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지만

빛을 빛으로 본 사람들만이 

예수님을 진정 하나님이 아들이자 그리스도 

받아들일 수가 있으니,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으로 난

하나님의 자녀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뜻으로 다시 태어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고 말하십니다. 

 

물로 새 마음을 얻는 길을 열고

성령으로 이 마음에 계시를 받아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이 계시를 통해서

믿어져야만 그 때에야 진정

예수님이 그리스도로 보이고 믿어지고

예수님의 증거가 그리스도이자 

하나님의 아들의 증거로 믿어지고 받아들여지니

이 예수님이 왕으로 다스리시는

그 나라에 들어갈 자격이 주어지는 것을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으로 더 자세히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다음은 6-8절 입니다. 

 

6 육체에서 난 것은 육체이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7 너는 다시 나야 한다는 내 말을 이상히 여기지 말아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이와 같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육체에서 난 것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온 것들은

육체에서 나온 것이니 육체라고 말합니다. 

 

니고데모가 지금 예수님을 믿고 있지만

그리고 이 믿음은 예수님의 증거들과

자기가 평생을 연구하고 배우고 믿고

실행한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한 것이지만,

결국 니고데모 안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나온 결론이기 때문에 육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2) 성령으로 난 것

그리고 이제 성령으로 난 것이

바로 영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따라서 계시를 받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임이

믿어지고 받아들여져야 하는데 

그 이유는 성령님 만이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변화시켜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니고데모는 여기까지 들으면서도 아직

다시 태어남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도 이것을 아시고 말하십니다. 

"아직도 다시 태어남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군요.

마음을 조금만 넓혀보시고

생각을 넓혀보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부는데 이 바람이 부는 것을

사람들은 느낍니다. 

하지만 이 바람이 어디에서부터 불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사람이, 내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이심이 그저 믿어지는데

이 믿음이 어디에서왔고 무엇을

근거로 했는지는 사람들도 알 수 없고

자신도 알 수 없지요.

성령님이 부어주신

계시를 통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씀이 됩니다. 

 

니고데모는 평생을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고 연구한 사람이며 

이 성경을 가지고 나라를 통치하는 일에

협력하는 사림이었습니다. 

그런 자신도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두 눈으로 보고서야 이해가 가고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믿었는데

그냥 성령의 계시를 받으면 믿어지고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이 된다고 하니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구절에서 질문을 합니다. 

 

이제 9절부터 17절까지 보겠습니다. 

9 그때 니고데모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0 그래서 예수님이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이면서 이런 것도 모르느냐?
 
 
11 내가 사실대로 말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해도 너희는 우리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세상 일을 말해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늘의 일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나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사람이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쳐든 것같이 나도 높이 들려야 한다.
15 이것은 나를 믿는 사람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무척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마저 보내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17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신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보내셨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예수님이 십자가 구원을 설명해주셨다

- 아들은 심판이 아닌 구원을 위해서 왔다고 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17절 입니다. 

 

11 내가 사실대로 말하지만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해도 너희는 우리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12 내가 세상 일을 말해도 너희가 믿지 않는데 하늘의 일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나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사람이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쳐든 것같이 나도 높이 들려야 한다.

15 이것은 나를 믿는 사람마다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는 우리가 본 것을 증거한다

니고데모는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가능한지 물어봅니다. 

자신은 평생을 성경을 공부했고

연구했고 자신과 함께 한 이들도

그렇게 산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부를 하지 않고도

성령의 계시를 받아서 믿는 일이

가능하다고 하니 니고데모가 그 말이

정말 가능하지 물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니고데모에게

이스라엘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인 당신이

어째서 이것을 모르는지를 반문합니다. 

구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도

니고데모처럼 평생 성경을

연구한 사람들이 아니라

성경도 없던 시절의 사람들과

성경을 연구하는 직업도 아닌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성령안에서 한결같이

하나님에 대해서 증언하고 말씀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왜 이것을 평소에 가르치던 니고데모가

자신의 가르침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는지 오히려 묻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을 말하고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하지만, 

여러분들이 우리의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 말에서 우리가 등장합니다. 

이 우리는, 예수님과 성령님을

말하고 또한 이렇게 성령님의 계시를 받아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이들이 됩니다.

그 대표는 세례 요한이 됩니다. 

니고데모가 위에서 말한 우리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믿는 이들)

확연히 대조가 되는 그룹입니다. 

 

세례 요한이 1장에서

아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요한이 아는 것은 계시를 통해서

받은 말씀과 그 말씀을 확인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증언은 같은 3장의 뒷부분에

더 구체화 되어서 증언되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이 증거를 증언하고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 법을 따라서 공부한

니고데모를 비롯한 바리새인들은 이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2) 세상 일을 말해도 믿지 않는다

예수님은 이것이

세상 일이라고 말하십니다. 

그 이유는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증거가 믿어지는 것은

이 세상에서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늘에 있다면 이것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냥 믿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 믿지 못한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앞 구절대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으니 믿어지거나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예수님 외에는

하늘로 올라간 사람도 없는 것이 됩니다. 

 

3)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서 

자신이 높이 들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든 뱀을 말하셨습니다. 

 

출애굽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과 불평을 합니다. 

하나님이 에돔 족속의 땅을

통과하지 않게 하시고 길을 돌리시니

험한 길로 인해서 불평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온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불뱀들을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물게 하십니다. 

그들이 고통 중에 잘못을 회개하자

하나님이 모세에게 놋으로 불뱀을 만들어서

장대에 높이 달고 이것을 보면

살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누군가는 그 놋뱀을 보고 살았고

누군가는 보지 않고 죽었습니다. 

여기서도 놋으로 만든 뱀을 보면

독뱀에 물린 것이 낳는다는 말이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보면

터무니 없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것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서 믿었기 때문에 그대로 만들었고

이것을 또한 믿고 본 사람들만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나님은

이 뱀의 일과 같이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 

받아들일 수 없는 비상식적인 방법을 써서

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니 이 일을 계시로

받고 볼 수 있는 사람만 살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십자가의 구원을 상징하니

누군가는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보고

그리스도임을 믿을 것이고 그렇게

구원을 받지만 

다른 이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보지 

않음으로써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을 말하십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24-26절 입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무척 사랑하셔서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마저 보내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17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신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서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보내셨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을 세상을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이유를 말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 뿐인 아들을 보내주셨으니

이 아들을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

그저 믿는 것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임을 설명해주신 것입니다. 

 

2) 영원한 생명

영원한 생명이라고 한다면 

죽음이 없는 것이 됩니다.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고

영접하고 왕으로 섬기니 이 왕이신 예수님이

그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고 여기에서

영원한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3) 아들은 심판이 아닌 구원을 위해서 왔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것은

심판을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기다린 그리스도는 

세상을 심판하고 멸망시키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영원한 다윗의 나라를 세우는 왕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러 오셨고 이것은

유대인만의 구원이 아니라

물과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함임을 강조하십니다. 

 

이제 18절부터 30절까지 보겠습니다. 

18 그를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19 심판의 근거는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바로 그것이다.
20 악을 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봐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나오지 않는다.
 
 
21 그러나 진리대로 사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빛으로 나온다.'
22 그 후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얼마 동안 거기에 머물러 계시면서 세례를 주셨다.
23 요한도 물이 많은 살렘 부근의 애논에서 세례를 주자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 세례를 받았다.
24 이때는 요한이 아직 감옥에 갇히기 전이었다.
25 그런데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대인 사이에 정결 의식에 대한 말다툼이 벌어졌다.
 
 
26 그래서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찾아가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분, 곧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그분이 세례를 주므로 사람들이 모두 그분에게 몰려가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자
27 요한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희는 그것을 직접 들은 증인이다.
29 신부를 맞이하는 것은 신랑이지만 신랑의 친구가 곁에 섰다가 그의 음성을 듣고 크게 기뻐한다.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이런 기쁨이 넘치고 있다.
30 그분은 점점 번영해야하고 나는 점점 쇠퇴해야 한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심판은 예수님이 하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당한다고 설명했다

-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번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9-31절입니다. 

 

18 그를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기 때문에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다.

19 심판의 근거는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바로 그것이다.

20 악을 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봐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나오지 않는다.
 
21 그러나 진리대로 사는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빛으로 나온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예수님은 심판을 위해서 오신 것은 아니지만

이미 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은

심판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광야의 불뱀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의 말은

민수기를 인용하면

만나를 언급하면서 불평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요한복음에

나중에 나오는 6장에서 이 만나를

하늘에서 내려온 떡인 자신의 몸을 

상징하는 것임을 말해주셨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은 

자기들 중에 함께 하는 하나님을

불신하고 거부한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자기들 걸어가는

길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만나를 비하하고

불평한 이들에게 그 심판인

불뱀들을 보내주셨으니

이 뱀에게 물린 이들은

이미 심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만나는 심판을 위해서 내려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한 것도

심판이 아닌 구원을 위해서 함께 한 것인데

이것을 거부하니 이미 심판을 받은 것과

같습니다. 

 

2)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빛이 이미 세상에 있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기 때문에

어두움을 더 사랑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을 가지고 살고 행하는 것은

이 법에서 나오는 어두움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사람들도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자기들과 함께 하는

불기둥과 구름기둥 만나를 보니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받을

가나안 땅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이집트에서 노예생활하던 때가 

그리워져서 기회가 될 때마다

지도자를 새로 세워서 이집트로 돌아가자고

주장한 것이 됩니다. 

 

3) 빛으로 나아오는 사람

예수님은 악을 행하는 사람은

빛을 미워하는데 그 이유는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봐 그런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래서 빛을 오히려 미워하고

빛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진리대로 사는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 빛으로 나아온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사는 사람들은

내 마음에 사람의 법이 가득한 것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빛을 미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빛이 비추이면

그 속에 있는 모든 법들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사람은

이 법을 따른 하나님의 자비를 찾아서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자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는

여기에서 끝납니다.

하지만 니고데모는 교육과 지식과

지혜와 사람의 노력으로는 

그리스로를 진정 그리스도로 믿을 수 없고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는

진리를 이해하였을 것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32-34절 입니다. 

 

26 그래서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찾아가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분, 곧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그분이 세례를 주므로 사람들이 모두 그분에게 몰려가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자

27 요한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28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 앞에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희는 그것을 직접 들은 증인이다.

29 신부를 맞이하는 것은 신랑이지만 신랑의 친구가 곁에 섰다가 그의 음성을 듣고 크게 기뻐한다. 마찬가지로 나에게도 이런 기쁨이 넘치고 있다.

30 그분은 점점 번영해야하고 나는 점점 쇠퇴해야 한다.

 

세례요한이 세례를 준 곳과 예수님이 세례를 주신 곳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이 주셔야만 받을 수 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니고데모를 만나시고 나서

갈릴리가 아닌

유대지방에서 얼마 동안 머무시면서

세례를 주셨다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은 에논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어떤 유대인들(바리새파) 사이에

정결 의식에 대한 말다툼이 벌어졌습니다.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그에게 와서는

26절의 말을 합니다. 

 

말다툼과는 관련없는 예수님이 

세례를 주는데 사람들이 이제

세례 요한보다 예수님 쪽으로 더 

몰려간다는 질문을 합니다. 

 

이 정결예식에 대한 말다툼은

물 세례에 대한 것입니다. 

이미 바리새인들이 보낸 사람들은

세례 요한에게 무슨 권위로

누가 시켜서 이 물 세례를 주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 물 세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말다툼 중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세례 요한이 가짜이고

물 세례도 가짜인 이유는

저 나사렛에서 온 예수라는 자도

자기 마음대로 세례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너도 나도 마음대로 세례를 주는데

이게 무슨 진짜가 되느냐?"라고 말했을 때에

대답을 못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그의 증언을 듣고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자기 스승보다 예수라는 자를

더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것이 이해가 안가고

예수님의 권위도 알지 못하니 이런 질문을 한 것이 됩니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받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지 못하니 자신의 제자들마저

그 스승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2) 내가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분이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증언을 다시 가르칩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고 그 분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나다!"라고 확실하게

다시 말해줍니다. 

 

또한 너희들이 이 말을 직접 듣지 않았느냐?라고

반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권위와

권세를 가지고 물 세례를

(예수님이 아닌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였지만)

주시는 모습과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그분에게 나아가는 모습을 세례 요한은

결혼식 신랑의 친구의 심정으로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결혼식에서 신랑의 친구들은

신랑과 함께 신부를 대리러 오면서

큰 소리로 기뻐하고 외치지만

이들은 신랑 당사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결혼의 기쁨을 신랑과 같은 마음으로

공유하고 공감하고 기뻐하지요. 

세례 요한은 이것이 나의 마음임을 알라고

자신의 제자들에게 다시 가르쳐줍니다. 

 

3) 그분은 번영하고 나는 쇠퇴해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번영해야 하고

나는 쇠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미 더 큰 권세와 권위를 가지고

그리스도(왕)이 오셨으니 그 길을 준비한

자신은 기뻐하면서 물러나야 함을 가르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가지고

이 상황을 보고 있는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는

이 말씀이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듭니다. 

세례 요한도 이 반응이 보였기 때문에

계속해서 설명을 합니다. 

 

이어지는 말씀이 됩니다. 

 

이제 31절부터 36절까지 보겠습니다. 

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그 무엇보다도 높은 분이시다. 땅에서 나는 사람은 땅에 속하여 세상 일을 말하지만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그 무엇보다도 높은 분이시다.
32 그분이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여도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
33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이 참되신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34 하나님이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에게 성령을 한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맡기셨다.
 
 
36 누구든지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지만 아들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된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세례 요한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증거를 받아들이라고 말해주었다

- 아들을 믿는 것이 구원임을 강조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43-46절 입니다.

 

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그 무엇보다도 높은 분이시다. 땅에서 나는 사람은 땅에 속하여 세상 일을 말하지만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그 무엇보다도 높은 분이시다.

32 그분이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여도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

33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이 참되신 분이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위에서 오시는 분

세례 요한은 예수님은 땅에서

난 사람이 아니라 위에서 오신 분임을

강조합니다. 

 

땅에서 났다는 표현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에 나온

육체에서 나온 것은 육체이고

성령으로 나온 것은 영이라는 표현의 반복입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가지고 태어나고

이 법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땅에 속해서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해석이 되고

이해가 가는 방식으로 세상 일을 말하지만

하늘에서 오신 분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권세와 권위를 가지고 계신 왕이시니

그 무엇보다 더 높은 분임을 강조합니다. 

 

2) 그분의 증거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보았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있는 그대로 증거하는데

이 증거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고 말합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여기고

세례 요한의 증언을 듣고 가고 있어도

이들의 마음에 사람의 마음의 법들이 강하게 남으면

그 증거를 계시로 받아들일 수도 없고

그리스도를 그리스도로 온전히 믿을 수 없음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와 했던 대화의 세례 요한식

설명이 됩니다. 

 

3) 하나님이 참되심을 인정한 사람

하지만 세례 요한은 이 증거를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이 진짜임을 인정한

사람임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진짜 그리스도임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진짜 진리임이 너무나도 믿어지기 때문이니

결국 하나님이 진짜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34-36절 입니다.

 

34 하나님이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에게 성령을 한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35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그분의 손에 맡기셨다.  

36 누구든지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되지만 아들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형벌을 받게 된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다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보낸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혈통이라서가 아니라,

그 부자의 정을 따라서가 아니라, 

사람의 뜻을 따라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성령을 한없이 주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한없는 성령님을 통해서

무한 반복으로 오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하는 말이 됩니다. 

 

2) 아들을 사랑해서 그 손에 맡기셨다

이렇게 하나님은 그 아들을 사랑해서

모든 것을 그 아들의 손에 맡겼다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 의지하고

그 진리를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더 믿고

받아들이고 진리대로 행하니

하나님과 100% 같은 마음을 가진 것이고

그러니 하나님이 그 아들을 사랑할 수 밖에 없고

그 손에 모든 것을 맡기셨음을 설명합니다. 

 

3)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형벌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당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아들

예수님을 당신의 법을 집행할 왕으로 세우셨는데

이것을 계시로 알고 아들을 믿는 사람은

그 법대로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아들을 믿지 않고 거절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이 어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법을

어긴 범법자로써 형벌을 받을 것을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서

니고데모를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과

이 가르침을 듣지도 못했던

세례 요한의 증언이 일치하니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하셨던 말씀, 

우리는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한다는

말씀 그대로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보신 그대로 증거하셨고

세례 요한은 하늘에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성령의 계시를 따라서 본 것을 그대로

증거하니 우리는 우리가 본 것을 증언한다는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 됩니다. 

 

사도 요한은 성도들도 이 세례 요한과 같이

혈통이나 육체적 욕망이나 사람의 뜻이 아니라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또한 그렇게 성령님을 통해서 본 것으로 예수님을

증언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 요한복음  3장에서 이것만은 기억합시다!

1)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생명이며 사람들 사이에 빛이셨다

2)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혈통과 육체의 욕망과 사람의 뜻으로는 이 빛을 알 수 없다

3) 세례 요한은 오직 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한 사람이다

4) 하나님의 계시 속에서 예수님을 보고자 하는 사람만이 예수님을 진정 그리스도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