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요한복음 편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12제자들 중에
한 사람으로 요한복음과
요한 1,2,3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분입니다.
초대교회를
대표하는 사도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존하신 분으로
요한복음을 통해서
교회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죽은 사도들의 우상화와
교회의 종교화가 예식화를 경계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르는
믿음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들은
신약 성경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쓰여진 성경들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
사도 요한에게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자 그러면 5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5절입니다.
1 그 후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2 예루살렘 양문 곁에는 히브리말로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고 그 둘레에는 행각 다섯채가 서 있었다.
3 이 행각에는 많은 환자, 소경, 절뚝발이, 손발이 마비된 사람들이 즐비하게 누워 (물이 움직이는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4 그 못에는 가끔 천사가 내려와 물을 휘저어 놓곤 하는데 물을 휘저어 놓은 다음에 제일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무슨 병이든지 다 나았다.)
5 그런데 거기에 38년 동안 앓고 있는 환자가 있었다.
6 예수님은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자 병이 벌써 오래 된 줄 아시고 그에게 '네가 낫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7 그러자 그 환자는 '선생님, 물이 움직일 때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갑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8 그때 예수님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거라.' 하시자
9 그는 곧 병이 나아 자리를 거둬 들고 걸어갔다. 그런데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10 그래서 유대인들은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안식일인데 당신이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오.' 하였다.
11 그가 '나를 고쳐 주신 분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던데요' 하자
12 '도대체 그런 말을 한 사람이 누구요?' 하고 그들이 물었다.
13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군지 알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그 곳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고 예수님도 이미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었다.
14 그 후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제는 병이 깨끗이 나았으니 더 무서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낫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말하자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유대인의 명절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셨다
- 안식일에 양문 옆에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된 환자를 고치셨다
- 환자는 누가 자신을 치유했는지 나중에 알았다
- 그리고 유대인(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신고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5-9절 입니다.
5 그런데 거기에 38년 동안 앓고 있는 환자가 있었다.
6 예수님은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자 병이 벌써 오래 된 줄 아시고 그에게 '네가 낫고 싶으냐?' 하고 물으셨다.
7 그러자 그 환자는 '선생님, 물이 움직일 때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들어갑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8 그때 예수님이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거라.' 하시자
9 그는 곧 병이 나아 자리를 거둬 들고 걸어갔다. 그런데 그 날은 안식일이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네가 낫고 싶으냐?
예수님이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서
예루살렘으로 가셨는데 이것은
모세의 율법을 따른 것입니다.
큰 절기(유월절, 추수절, 초막절)에
모든 이스라엘 남자는
하나님 앞에 가서 모습을 보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셨으니
제자들도 함게 갔겠습니다.
여기 예루살렘에 베데스다라고
하는 못이 있는데 가끔 천사가 와서
물이 진동을 하면 가장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치유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의사가 치유할 수 없는 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38년된 질병을 가진 남자가 있습니다.
38년을 베데스다에서 보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사들을 찾아다니고 갖은 치유법을
찾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방법이 소용이 없자
마지막으로 온 곳이 이 베데스다입니다.
하나님의 신비한 기적의 치유를 바라고
여기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많은 환자들 중에서
이 사람을 주목하십니다.
간이 침상에 누운 모습을 보시고는
이미 오래 아픈 것을 아시고
물어보십니다.
"낫고 싶으신가요?"
그리스도로써 왕이신 예수님이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보시고
원하는 것을 물어보는 것이 됩니다.
2)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의 대답은
"네." 또는 "아니요."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지금 나에게 말을 거는 이가
하나님의 아들이자 왕이신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마음의 법을 따른 대답을 말합니다.
"제가 이렇게 누워서
몸도 제대로 못 가누는 것이 보이시지 않나요?
어쩌다 물이 진동을 해도, 이 몸으로 겨우
일어나면 이미 누군가가 더 빨리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그저 소원을 물었을 뿐인데
이 사람은 왜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를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아주 논리적으로
설명해주면서 그래서 나는 평생 이렇게
살아야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법으로 보아도
먼저 들어갈 가능성도 없는 베데스다 연못을
떠나지도 못하고 있으니 그 인생이
얼마나 답답한 것입니까?
지금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베데스다 연못에 머물면서 가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이들에게 신세한탄을 하면서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 자신이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해줄 것인지 설명하지 않으십니다.
말로 깨달을 사람이 아니고
말을 오래해봤자 들을 마음은 없이
자기 신세한탄이나 할 것을 아셨습니다.
3)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거라
그리고는 그저 말하십니다.
"그 누운 침상을 들고 걸어가세요."
신세한탄이나 하던 남자에게도
이 말씀은 계시로 들렸습니다.
자기가 일어나서 이것을 들고
간다는 것이 이해할 수는 없지만
믿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남자가 이 말을 듣고 일어나니
이미 병이 나아있었습니다.
주변이 이 사람을 보았던 이들이
다 놀라고 이 사람은 병이 나았으니
너무 신나서 침상을 들고 나갑니다.
그런데 이 날이 안식일이라고 말합니다.
다음은 13-15절 입니다.
13 그러나 그 사람은 자기를 고쳐 주신 분이 누군지 알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그 곳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고 예수님도 이미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었다.
14 그 후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제는 병이 깨끗이 나았으니 더 무서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낫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라고 말하자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 사람은 알지 못했다
이 사람은 아직도 자기를 고치 주신 분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미 환자들과 그 가족들도 많고
명절이니 겸사겸사 더 많은 환자들과
가족들이 모여있었을 것이고,
그 혼란 중에 이미 예수님은 자리를 뜨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안식일에 침상을 들고 가는 일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남자는 그저 계시를 듣고 일어나서
치유가 되었습니다.
너무 신났는데 사람의 마음의 법이
장벽이 되어서 나타납니다.
유대인(바리새파)들이 시비를 겁니다.
안식일에 침상을 들고 가는 것은
안식일의 규정을 어기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남자가 그 말을 들으니
자기가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그 죄를 벗어나고자 변명을 합니다.
"저를 고쳐주신 분이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 놈이 누구냐고 이들이 물어보는데
이 말은 당신에게 죄를 짓게 만든 자가
누구인지 말하라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를 고치신 이가
누구인지 알 지 못했고 그렇게 예수님은
자신을 죄인으로 만든 사람이 되었습니다.
2)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그런데 이 사람을 예수님이 성전에서 만납니다.
그리고는 말하십니다.
"이제 병이 나으셨군요.
하지만 더 무서운 병이 걸리지 않도록
죄를 짓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는 말을
이 남자는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이해합니다.
이미 자신은 안식일의 규정을 어긴 죄인인데,
자기를 죄인으로 만든 이가 누구인지를
유대인들(바래새인)에게 고발을 해서
죄를 벗어나야 겠다는 엉뚱한 결론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의미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눌려살지 말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살라는 말씀인데
이 사람은 이 눌림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다시 돌아가고 있습니다.
계시로 얻은 믿음으로 병이 나았지만
그 증거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혈통과
육체의 욕망과 사람의 뜻에 눌려서
율법에 행함으로 사는 삶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3)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이제 이 남자는 유대인들에게 가서는
자기를 고쳐준 이가
예수님이라고 고발을 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일이고
죄에서 멀어지는 일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16절부터 23절까지 보겠습니다.
16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이런 일을 한다고 예수님을 핍박하기 시작했다.
17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므로 나도 일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과 똑같은 자리에 올려 놓고 하나님을 친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이유로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19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무엇을 하시든지 아들은 그대로 따라 하기 때문이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자기가 하시는 모든 일을 아들에게 다 보여 주신다. 그렇다. 아버지는 이보다 더 큰 일도 아들에게 보여 주셔서 너희를 깜짝 놀라게 하실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시지 않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겨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도록 하셨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유대인들이 안식일 치유로 예수님을 핍박했다
- 예수님은 안식일에 아버지가 일하시기에 자신도 일한다고 말했다
- 신성모독이라고 예수님을 죽이려는 이들에게 설명하셨다
- 아들을 공경하는 것이 아들을 보낸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임을 말해주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8-20절 입니다.
18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하나님과 똑같은 자리에 올려 놓고 하나님을 친아버지라고 부른다는 이유로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19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아들은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보지 않으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무엇을 하시든지 아들은 그대로 따라 하기 때문이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자기가 하시는 모든 일을 아들에게 다 보여 주신다. 그렇다. 아버지는 이보다 더 큰 일도 아들에게 보여 주셔서 너희를 깜짝 놀라게 하실 것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이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는
핍박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시비를 걸면서 하지말라고 위협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이 말이 신성모독이 되어서
오히려 더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따지면
예수님은 안식일을 어기고 병자를 고쳤고,
하나님과 자신이 동급이면서
또한 내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신성모독이 됩니다.
그러니 그 자리에서 돌을 들어서
치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2) 아들은 아버지를 그대로 따라할 뿐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분명히 말하십니다.
"내가 한 이 일들은 내가 혼자서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이 무엇이든지
아들은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지요."
모세는 안식일의 규정을 하나님의 계시로
받아서 전해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그저 하나님이 광야에서 행한 기적을 보고
계시로 알고 받아들였고 믿었습니다.
문제는 그리고 나서는 38년된 남자와 같이
사람의 마음의 법에 갇혀서는
혈통과 육체적 욕망과 사람의 뜻에 눌린채로
죄인이 되지 않고자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시고자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배운 것을
따라하고 있을 뿐이니
하나님의 보여주신 것을 보고 그대로 행하는
예수님과 반대편에 서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3) 이 보다 더 큰 일이 너희를 놀라게 할 것이다
에수님은 아버지는 이런 아들을 사랑하니
모든 것을 다 보여주신다고 말합니다.
계시를 계시로 받아서 믿는 이에게는
점점 더 보이고 알게 됨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는 이보다 더 큰 일도 아들에게
계시로 보여주실 것이니,
아들은 본 대로 행하고
그러면 여러분들은 이것을 보고
놀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최종의 모습은 예수님이 진짜
그리스도였음을 보게 되는 것이니,
마지막 심판의 날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이것을 이어서 설명해주십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21-23절 입니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시지 않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겨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도록 하셨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원하는 사람들을 살린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을
일으켜 살리셨음을 말해주십니다.
구약에 나온 일들입니다.
(생식기능이)죽은 아브라함을 살려서
아들을 주시고
(제물로 바쳐질 때)죽은 것과 같은 이삭을
아브라함에 돌려주시고
그 외에 진짜 의학적으로 죽은 이들이 살아난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직접 본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들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을 살리신다고 말합니다.
살린다는 말은
살릴 가치가 있다는 말이 됩니다.
누가 살아날 것인지를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심판이 됩니다.
2) 심판은 아들에게 맡겼다
예수님은 아버지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다고
말하십니다.
그리고 이 심판은 아들에게 맡겼다고 말합니다.
최종 심판은 왕에게 있습니다.
로마 제국의 시대에도 최종 심판은
황제가 내립니다.
즉, 아들이 왕으로써(그리스도) 심판을 하지만,
이 심판은 아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용하시는 자비의 법을
그대로 가지고 아버지께서 사용하신 똑같은
방법으로 적용하신다는 말씀이 됩니다.
3) 아들을 공경해야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목적은 왕으로 세운
아들을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공경하듯이
공경하고자 함이라고 설명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이해하고 아는 사람들만이
아들을 왕으로써 공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사는 사람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해도
결국은 그 법을 아는 것이 아니니
이 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멸시하고
공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같은 마음을 가진
아들을 왕으로 세우셨는데 이것을
존중하지 않는 이들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냐고
오히려 물어보시는 것이 됩니다.
이제 24절부터 35절까지 보겠습니다.
24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간 것이다.
25 내가 분명히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바로 이때이다. 듣는 사람은 살아날 것이다.
26 아버지께서는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신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갖게 하셨다.
27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
28 내가 하는 말에 놀라지 말아라. 죽은 사람들이 모두 아들의 음성을 듣고
29 무덤에서 나올 때가 온다. 선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30 나는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그대로 심판한다. 그래서 내 심판은 공정하다. 이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하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31 내가 만일 내 자신에 대해서 증거한다면 그것은 참된 증거가 될 수 없다.
32 그러나 나를 증거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 나는 그분의 증거가 참된 것으로 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을 때 그는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다.
34 하지만 나는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는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35 요한은 타면서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그래서 너희는 그 빛 가운데서 잠시 기뻐하려고 하였다.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그리스도로써 심판의 권위가 있고 심판의 모습과 부활을 말해주셨다
- 이 진리를 증거하는 이는 따로 있다고 말했다
- 이 증거는 사람의 증거가 아니라 성령의 증거임을 강조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4-27절입니다.
24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간 것이다.
25 내가 분명히 말한다. 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바로 이때이다. 듣는 사람은 살아날 것이다.
26 아버지께서는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신 것처럼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갖게 하셨다.
27 그리고 아버지는 아들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그에게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죽음에서 생명으로 갔다
예수님은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계시로 받아들여서 하나님이 에수님을
보내주셨음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이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자비의 법을
왕의 법으로 믿었으니 이 법에 합법자이고
그러면 심판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오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이 됩니다.
2)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이때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이미 죽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이 들려올 때가 지금이라고 말하십니다.
이 음성을 하나님의 계시로 듣고 깨닫고
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살 것이라고 말하십니다.
3) 아들은 그리스도라 심판하는 권세가 있다
예수님은 아버지는 그 속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을 아들에게도 주셨다고 말합니다.
또한 생명만 주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왕)으로써 하나님의 법을 따라서
심판하는 권세도 주셨음을 강조하십니다.
지금 이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해석한 혈통과 육체적 욕망과
사람의 뜻을 따라서
예수님을 심판하려 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계시로 받아들이고 성령 안에서 믿고 있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로써 모세의 율법을
판단하고 그 법으로 심판할 권세가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법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용서하고 살리는 일에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는 모든 이가 살아나고
각자 이 법을 따라서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이 법의 혜택인 영생으로
이 법이 아닌 다른 법들을 따라 산 사람들은
이 법의 불법자인 심판을 받음을 말해주시니,
이것이 바로 유대인들이 보고 놀랄
더 큰일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이 심판은 자기 마음대로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보고 배운
그대로 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32-34절 입니다.
32 그러나 나를 증거해 주시는 분이 따로 계신다. 나는 그분의 증거가 참된 것으로 안다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냈을 때 그는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다.
34 하지만 나는 사람의 증거를 받지 않는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구원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를 증거하는 분은 따로 있다
이 말을 듣던 유대인 중에 네 말을
증명해보라고
다그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증명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분이 해주신다고 강조하십니다.
이 분은 성령님이 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성령님의 증거를
계시로 받아들이고 믿으신 분이니
성령님의 증거가 참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리스도임을 당연히 믿으셨겠지만
이 증명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이 해주시는 것이고
이것을 통해서 더욱 믿고 있음을 말해주십니다.
하나님을 통한 계시의 계속적인 확인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요한은 진리에 대해 증거했다
이미 바리새파 사람들은 세례 요한에게
사람들을 보내서 요한이 그리스도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계시를 받은대로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뒤에 오실 분이
그리스도라고 분명히 증거했습니다.
3) 너희의 구원을 위해 이 말을 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증언때문에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믿는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오히려 이 유대인들 중에 그래도
세례 요한을 선지자로 믿는 이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신빙성이 있고 신뢰가 아는
세례 요한의 증거를 가지고 말하신 것이 됩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를 가지고 이것을
성령의 계시로 받아들여서 내가
그리스도임을 믿고 그렇게
구원을 받으라는 말씀이 됩니다.
이제 36절부터 47절까지 보겠습니다.
36 그러나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다. 아버지께서 완성하라고 나에게 맡기신 일, 곧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37 그리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직접 나를 증거하셨다.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들은 적도 없고 그분의 모습을 본 적도 없으며
38 또 그분의 말씀을 마음 속에 간직하지도 못한다. 이것은 그분이 보내신 자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이 성경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40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와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구나.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지 않는다.
4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어도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가 그를 기꺼이 맞아들일 것이다.
44 너희가 사람에게서는 서로 칭찬을 받으려고 하면서도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 하나님에게는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않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오히려 너희를 고소할 사람은 너희가 희망을 걸고 있는 모세이다.
46 너희가 정말 모세를 믿었다면 나도 믿었을 것이다. 이것은 모세가 나에 관해서 기록했기 때문이다.
47 그러나 너희가 모세의 글도 믿지 않으면서 어떻게 내 말을 믿겠느냐?'
본문 요약들어갑니다.
- 예수님은 지금 하시는 일이 증거라고 말하셨다
- 이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의 마음의 법을 드러내셨다
- 이것을 고소할 이는 예수님이 아니라 모세라고 말해주셨다
- 모세의 글을 계시로 받지 못하는 이들은 예수님의 말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셨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36-39절 입니다.
36 그러나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다. 아버지께서 완성하라고 나에게 맡기신 일, 곧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다.
37 그리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직접 나를 증거하셨다.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들은 적도 없고 그분의 모습을 본 적도 없으며
38 또 그분의 말씀을 마음 속에 간직하지도 못한다. 이것은 그분이 보내신 자를 너희가 믿지 않기 때문이다.
39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이 성경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
세례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서
말로 증거했습니다.
예수님은 말보다 더 큰 증거가
있다고 말하십니다.
사실 이미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기적이
이미 증거가 되고, 그동안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의 증거가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증거는
이런 기적들이 아니라 지금 예수님이
이 유대인들에게 행하시는 일이
증거가 된다고 말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포하는 일을 말합니다.
2) 아버지께서 나를 직접 증거하셨다
예수님은 이 선포의 증거를 통해서
하나님의 아버지께서 직접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있다고 말하십니다.
이미 성경을 통해서 증거하신 말씀을
계시로 받아들인 이들은 알 수 있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이 유대인들은
성령의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들은 적도 없고 그 모습을 본 적도 없고
결정적으로 그 말씀이 마음에 간직하지도 않느다고
밝혀보여주십니다.
그리고 그 증거가 바로 지금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를
믿지 않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3) 성경이 나를 증언한다
예수님은 이 유대인들(바리새인)들이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자 부지런히 찾고
연구하고 있음을 인정하십니다.
하지만 이들의 연구와 행함은
하나님의 계시의 반복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혈통과 육체의 욕망과 사람의 뜻을 따른
인본주의의 가르침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의 계시로 말씀을 보면
이 성경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고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42-45절 입니다.
4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43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어도 너희는 나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가 그를 기꺼이 맞아들일 것이다.
44 너희가 사람에게서는 서로 칭찬을 받으려고 하면서도 한 분밖에 계시지 않는 하나님에게는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않으니 어떻게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오히려 너희를 고소할 사람은 너희가 희망을 걸고 있는 모세이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너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
예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계시는 외면하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영광을 받지 않으신다고
말하셨는데 이 말씀의 의미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는 말씀이 됩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이
선지자는 고향에서 존중받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막상 갈릴리에 가니 사람들이 환영합니다.
이들이 주는 영광은
하나님의 계시를 따른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하십니다.
여기 유대인들은 모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믿고
지금 여기 예루살렘까지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 사랑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로 받아들인 사랑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법을 따라서 하는 사랑입니다.
2) 너희는 사람의 칭찬을 구한다
예수님은 지금 자기를 인정해 달라고
이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낸 것을
받아들이라고 이 말씀을 하십니다.
지기를 인정해 달라고 온 사람은
자신을 인정해줄 대중의 기준에 맞춰서
자기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인정받기 원하셨다면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맞춰주면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는 이런 식으로 오지 않았지만
가짜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대중의 인정을 받고자 올 것이고 그러면
너희들은 좋아서
그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유대인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도
서로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는 인정과
칭찬을 받기 위함이지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마음으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려고 해도 믿을 수가 없음을 말하십니다.
38년된 병자도 이런 마음으로
유대인들의 칭찬을 받고자 예수님을 고발했습니다.
3) 모세가 너희를 고발한다
예수님은 이 유대인들이 율법을 따른 올바른
고발도 하지 않고 자신을 핍박하고 죽이려고까지
하는 현실을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이 피해자시니 오히려 고발을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예수님은 자신은
아버지에게 너희를 고발하지 않는다고 말하십니다.
오히려 고발자는 유대인들이 희망을 걸고 있는
모세라고 말하십니다.
그 이유는 모세는 계시를 통해서
율법을 받고 전한 사람이고
그 삶에 계시를 통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본 예언자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전해준 율법을 계시가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해석하고 왜곡하고
이제 왕이신 그리스도 예수까지 죽이려고 하니
앞장서서 하나님께 고발을 하게 됨을
깨달으라고 주시는 말씀이 됩니다.
자, 요한복음 5장에서 이것만은 기억합시다!
1) 예수님이 명절에 예루살렘에 가셔서 38년된 환자를 안식일에 고치셨다
2) 유대인들은 안식일 치유를 문제삼자,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불렀다
3) 신성모독으로 위협하자 왜 자신이 그리스도인지를 증거하셨다
4) 안식일의 율법을 준 모세를 계시로 믿었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을 것이라고 하셨다
5) 계시의 말씀을 받아서 병이 나은 남자가 다시 사람의 마음의 법을 돌아간 것이 유대인들의 모습임을 말하신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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