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
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입니다!
그러면 시작 해볼까요?
지금까지 거룩과 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합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을 받는 의인과
이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죄인을
분리하는 재판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법의 혜택을 누리는 천국으로
죄인은 불법을 행한 자가 되어서 이 법의 혜택이 없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자 그러면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 의에 대한 핵심 개념을 나누었습니다.
그 개념은 바로,
의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에서 나오는 말과 행동을 하나님께서 "내 성품과 같다"고 인정해주신 상태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심판 때의 의인으로 불리는 조건은 두가지입니다.
1) 평생 하나님의 율법을 하나 라도 또 동시에 한 번이라도 어기지 않았다.
2)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믿고, 그 믿음이 내 마음의 법이 되었다.
1번 조건을 만족시킬 사람은 없지요.
2번 조건을 만족시킬 사람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지요. 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까?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자기 백성의 죄를 그들로부터 옮길 자입니다.
"너희 죄는 너희들이 지고 가야 한다!"
"나는 너희들을 감리, 감독하러 온 왕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과 가르침이 아닙니다.
"너희의 짐을 나에게 가지고 오면 쉼을 주마!"
"나는 너희의 짐을 지러 온 왕이다!"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과 가르침이었지요.
그래서 우리의 죄로 인해서 상하셨습니다.
우리의 허물로 인해서 찔림을 당하셨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지요.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습니다.
이 일이 가능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해도,
만일에 그 죽음이 하나님의 법에 적용대상이 아니라면,
아무런 효과가 없지요.
마치 내가 해외에 있는 자녀가 불쌍하다고
백만달러를 그냥 가지고 나가면
외환관리법에 의해서 처벌 대상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믿은 믿음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이 법의 적용이 되면 부활이 있고 영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부활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영생의 상징입니다.
이 예수님이 전해주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말은 그의 말을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믿지만 그 말은 못 믿는다는 말은 앞뒤가 안맞지요.
그 사람의 행함은 믿지만 그 말은 못 믿는다도 앞뒤가 안맞습니다.
그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말과 같을 뿐이지요.
심판은 이것을 가리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이 전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대로 행한 사람이 의인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적용되는 나라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지 않고 내 마음의 법으로 행한 사람은 법을 어긴 불법자입니다.
하나님의 법이 적용되는 나라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지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해도 그 말씀하신 법대로 살지 않으면 불법자입니다.
마지막 때에 예수님이, "불법을 행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하실 사람들이지요.
[마태복음 7장 23절 참조]
그래서 심판의 핵심은 바로 이것이 됩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을 받는 의인과
이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죄인을
분리하는 재판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누리는 천국으로
죄인은 불법을 행한 자가 되어서 이 법의 혜택이 없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믿고, 그대로 행하는 삶이 내 법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의 법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하나님의 법입니다.
이 법을 따라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은 심판이라는 단어의 핵심을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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