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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5) 죄의 본질은 무엇인가?

by practical faith 2024. 8. 7.

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

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입니다!

 

그러면 시작 해볼까요?

 

지난 번의 주제는 죽음이었습니다. 

2024.08.06 -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 4) 죽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죽음이라는 단어의 본질은 바로 이것이지요.

죽음은 

한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님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더 이상은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이 죽음과는 늘 함께 하는 단어입니다.

 

바로 죄입니다. 

죄가 있는 곳에 죽음이 있지요.

죽음이 있는 곳에 죄가 있습니다.

늘 함께 하지요.

 

이제 역시나, 결론부터 시작합니다.

 

죄라는 단어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게 만드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따라서 나오는 말과 행동입니다.

그 원조는 사탄입니다. 

 

 

이제, 이 결론이 왜 나왔는지 찾아갑니다.

 

먼저 죄의 시작입니다.

 

성경에 나온 사람의 죄의 시작은 선악과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장면이지요.

선악과를 먹고 있는 사람의 죄의 원조 부부

 

선악과를 왜 먹었는지는 앞에 포스팅에서 다루었지요.

 

다시 짧게 설명합니다. 

 

질문) 왜 선악과를 먹었다구요?

답)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지 못해서입니다. 

그 원인은 뱀(사탄)의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 이전에도 죄는 존재합니다!

 

바로 사탄의 죄입니다.

루시퍼라는 천사장이 있었지요.

천사들의 삼분의 일을 선동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반역했지요.

그래서 쫓겨납니다. 

죄의 원조인 사탄이 되었습니다. 

 

사탄의 반란의 배경을 생각해봅시다. 

질문) 사탄이 하나님의 사랑을 못 믿어서 반역한 것인가요?

답) 사탄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질문) 사탄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못 믿은 것인가요?

답) 사탄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습니다. 

 

질문) 사탄이 하나님의 파워를 무시했을까요?

답)  자기 힘으로 절대로 못이김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왜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까?

답) 하나님의 법이 아닌 내 법으로 살고 싶어서입니다. 

 

이것이 사탄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다른 천사들도 함께 반역하게 선동합니다.

이제는 사람들도 반역하도록 선동하지요.

하나님을 못이겨도 괜찮습니다.

반역죄로 감옥(지옥)에 영원히 갇혀도 괜찮습니다.

이 감옥의 최강자는 자신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지옥에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한 이들이 모입니다.

타락한 천사들(마귀들)과 타락한 사람들(죄인) 입니다.  

그리고 지옥에서 왕 노릇을 합니다. 

자기 법대로 사는 이들의 최종역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모든 죄와 악은 사탄이 원조임을 말합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인 마귀(사탄)의 자식이므로

너희 아비(죄의 원조)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한다.

그에게는 진리(하나님의 자비의 법)가 없으므로

그가 진리의 편에 서지 못한다. 

그는 거짓말(자기 마음의 법)을 할 때마다 자기 본성(하나님을 대적)을 드러낸다. 

이것은 그가 (자비의 법을 거부하는) 거짓말장이며 거짓의 아비(죄의 원조)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8장 44절 [현대인의 성경]

 

 

만약에 아담과 하와과 뱀의 말을 거부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이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그 법을 따라서 거부하였겠지요. 

그 법의 간략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이 없으시다.

2)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셨다.

3)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4) 하나님은 나를 축복하신다. 

5)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도 자비의 마음으로 도와주신다. 

6) 그러니 나는 이 믿음으로 살면 된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는 뱀의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그 근거가 무엇입니까?

바로 앞에 말한 믿음에 대한 반론입니다. 

 

1)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이 없으시다.

- 나는 불가능한 일이 많다. 

2)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셨다

- 그런데 나는 흙에 불과하다. 

3)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 그래서 나에게는 더 많은 능력이 필요하다. 

4) 하나님은 나를 축복하신다.

- 그 능력으로 내가 복을 만들어내야 안심이 될 것 같다.

5)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도 자비의 마음으로 도와주신다.

- 왜냐구? 만일에 하나님의 자비의 한계가 오면? 나는 어떻하지?

6) 그러니 나는 이 믿음으로 살면 된다. 

- 그래! 선악과를 먹으면 무한한 능력을 내 법대로 쓸 수 있겠다!

 

이렇게 선악과를 먹게 되었지요. 

그래서 죄라는 단어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게 만드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따라서 나오는 말과 행동입니다.

그 원조는 사탄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법을 믿는 의를 전하셨습니다.

이 믿음의 시작이자 완성이 되셨지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 법을 거부합니다.

자기들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살기 위해서입니다.

 

요즘 시대는 어떠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자비를 거부합니다.

자기들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살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은 어떠한가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은 어느 법에서 나오나요?

여러분의 말과 행동은 어느 법을 근거로 합니까?

 

 

오늘의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는

죄에 대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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