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믿음은 무엇인가?

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

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입니다!

 

그러면 시작 해볼까요?

 

지난 포스팅은 경외함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2024.08.08 -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 6) 경외함이란 무엇인가?

6) 경외함이란 무엇인가?

 

오늘 나누고자 하는 단어는 바로

 

믿음(Faith)입니다. 

교회를 다니면 누구나 말하는 단어가 믿음입니다. 

이 믿음의 핵심이 중요하겠지요. 

 

자, 결론부터 시작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 자비와 사랑이 변함없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서 나오는 행위입니다.

 

왜 그런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성경구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장 17절-개역개정]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오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님의 기록이지요. 

 

예수님이라고 하지 않고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왕이라는 뜻입니다. 

 

왕의 입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왕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법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법은 그 나라의 법이지요.

 

천국의 법이 됩니다. 

 

이 법이 선포될 때에 이 법을 듣고 믿는 것이 믿음이지요.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법을 믿으면, 

그리고 그대로 지키면, 이것이 믿음이 됩니다. 

이 믿음은 믿는 것에서 끝나지 않지요.

믿기 때문에 그 법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법은 무엇인가요?

바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율법을 지키는 행위의 의가 아니라,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으로 사는 의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말씀해주셨지요.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았고, 또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요한 1서 4:16]

 

변함이 없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에서 나오는 자비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냅니다. 

 

이 믿음의 창시자이고 완성자인 예수님을 좀 더 보겠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 개역개정]

 

예수님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으셨습니다.

그래서 그 법을 따라 십자가를 지십니다. 

그 순간에 모든 죄를 진 죄인이 되었지요.

죄인이 된 상황에도 하나님의 자비를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죽는 순간까지 믿습니다. 

돌아가시는 순간에 무슨 말씀을 하셨나요?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맡깁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법의 적용을 받으셨지요. 

인류 최악의 죄인의 신분이 

왕의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일입니다. 

죽었던 이를 하나님이 직접 살리십니다. 

예수님이 이 법을 끝까지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행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셨지요.

그리고 그 법으로 십자가를 지십니다.

그리고 그 법대로 죽음에서 부활하셨지요.

그렇게 믿음의 완성자가 되셨지요. 

그리고 우리도 같은 믿음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 자비와 사랑이 변함없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에서 나오는 행위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믿음은 무엇인가요?

그 믿음을 따라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저는 또 다른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