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
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입니다!
그러면 시작 해볼까요?
지난 주제는 심판이었지요.
심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을 받는 의인과
이 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죄인을
분리하는 재판입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법의 혜택을 누리는 천국으로
죄인은 불법을 행한 자가 되어서 이 법의 혜택이 없는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2024.07.31 -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 3) 심판
오늘의 주제도 심판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죽음입니다.
죽음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역시나, 결론부터 말합니다.
죽음은
한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님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더 이상은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왜 이런 결론이 나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보면,
사람들이 말하는 죽음은 숨이 멈추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존재가 영원히 사라진 것입니다.
한 생명체가 숨을 쉬는 것을 멈춘 모습이지요.
다른 말로는, 그 몸이 죽은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의 죽음은 다릅니다.
하나님과 영과 혼과 몸이 완전히 분리된 상태가 죽음이 됩니다.
이 것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아래에 있습니다.
창세기에 인류의 시작의 때부터 지금까지도 그렇습니다.
1) 아담은 흙에서 지어졌습니다.
흙이 사람이 될 만한 일을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비에서 나온 능력으로 흙을 사람으로 만드셨지요.
2) 흙으로 지어진 사람의 형태에 생기를 불어주십니다.
흙으로 만든 형태가 아무일을 하기도 전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에서 나온 능력으로 그 형태에 숨을 불어넣습니다.
3)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이 사람을 위하게 합니다.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들을 관리하라고 하셨지요.
자연도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사람이 그럴 자격을 보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로 인해서 주어진 약속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아래에서 생명이 되었지요.
그 법으로 인해서 생명을 유지합니다.
또 그 법으로 생명을 풍성하게 만들어 냅니다.
여기에는 죽음이 없습니다.
그러면, 죽음은 어디에서부터 나왔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을 때부터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몸이 죽었나요?
국어사전적인 의미로는 죽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숨을 쉬고 있고 살아있었지요.
아직 살아있는 그들의 선택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죽일까봐 무서워서 숨어다닙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더 이상은 믿지 않습니다.
아니, 믿지 못하게 되었다고 해야겠지요.
그래서 하나님을 피해다니려고 숨었지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말하신 죽음입니다.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도 자비를 구하지 않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셨지요.
아담을 부르십니다.
아담도 더 이상 숨을 수가 없자 하나님께 나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무슨 말을 합니까?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지 않습니다.
내가 왜 선악과를 먹을 수 밖에 없었는지만 말했지요.
이유를 말하면서 자비를 구하지 않습니다.
아담은 하와 때문에 먹었다고 말합니다.
하와는 뱀 때문에 먹었다고 말했지요.
둘 다 하나님의 자비는 구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은 믿지 않기 때문이지요.
믿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저주의 본질이고 죽음의 본질이지요.
세상에서도 법을 믿지 않고 따르지도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더 이상 법의 혜택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하니 그 혜택을 누릴 수가 없지요.
이것이 모든 인류에게 온 죽음의 저주가 된 것입니다.
그 죽음의 최종역은 지옥이 됩니다.
지옥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이 하나도 적용되지 않는 곳입니다.
영원한 죽음만을 영원히 경험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영과 혼과 몸은 없어지지 않지요.
영,혼,육의 존재가 없어진다는 생각은 세상의 개념입니다.
이 죽음은 하나님의 선택이 아닙니다.
사람이 스스로 선택한 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죽음의 최종역으로 가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적용하고자 하시지요.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는 죽음에서 살아날 길을 열어주십니다.
사람이 어떻해서든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게 만드는 길이지요.
이 믿음으로 살면 생명의 최종역인 천국으로 가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모든 혜택이 적용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이 진리를 전하신 분이 예수님이 되십니다.
이 진리를 한결같이 믿는 믿음의 시작이고, 완성자입니다.
이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누리셨지요.
하나님의 자비로 죽음의 최종역인 지옥에서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왕의 신분을 가지시고 생명의 최종역인 천국으로 가셨지요.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아래로 가도록 도우십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다시 연결해 주는 길과 진리와 생명입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죽음은
한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이 하나님과 완전히 분리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더 이상은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삶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서 자비의 법의 혜택을 누리는 삶입니까?
오늘은 죽음이라는 단어의 핵심을 나누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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