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6) 경외함이란 무엇인가?

by practical faith 2024. 8. 8.

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

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입니다!

 

그러면 시작 해볼까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죄의 본질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2024.08.07 -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 5) 죄의 본질은 무엇인가?

 

5) 죄의 본질은 무엇인가?

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practicalfaith.tistory.com

 

그리고, 이번 주제는 바로 경외함입니다. 

경외함에 대한 대표적인 성경말씀이 있지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언 1장 7절-개역개정]

 

자 그럼 역시나 결론부터 시작합니다. 

 

경외함의 본질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알기 때문에, 

이 하나님이 나를 떠나는 일을 가장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자 그러면 이 결론이 왜 나왔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외함(Fear)의 사전적인 의미입니다. 

 

경외함은 두려워하는 것과 같습니다.

두려워한다는 말은 

무엇을 무서워 함. 

또는 무엇을 하기를 꺼려함 이지요.

 

경외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는 말과 같지요.

이 말은 하기는 쉽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어떤 면이 무서운 것인가요?

이 질문의 답이 중요합니다. 

이 답이 믿음의 방향을 끌고가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하나님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더 이상 나와 함께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시편에 잘 묘사가 되어있지요. 

하나님이 얼굴을 가린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상황입니다. 

성령님이 떠나간 상황입니다.

이 두려움을 알 수록 하나님을 더욱 붙잡게 됩니다.

 

어째서 주는 우리를 외면하시고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압박을 잊으십니까? [시편 44:24 - 현대인의 성경]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밤낮 울부짖어도 주께서는 아무 대답도 없으십니다. [시편 22:2 - 현대인의 성경]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고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편 51:11-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기도문입니다.

그들의 믿음의 방향입니다. 

지금 예를 든 시편의 기자들의 기도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떠나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의 자비가 다시 오도록 구하고 있지요.

다시 하나님에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유일한 소망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로 여기시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심판을 어떻게 이해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죄를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법이 나를 위해서 적용되지 않으면 처벌을 받지요. 

최후의 심판의 자리는 이런 자리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나에게 적용되도록 해야합니다.

 

2024.07.31 -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 3) 심판

 

3) 심판

성경을 보다보면 흔히 보이는 단어나 용어가 있습니다.그 본래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고 생각하고또 그 본질에 맞게 이해하고 내 삶에 그대로 적용하고자하는 목적으로 만든 Practical Faith와 함께

practicalfaith.tistory.com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법의 적용을 받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그 법을 집행하는 권한을 가진 분을 찾아가야지요.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그 법을 집행하십니다.

십자가 고난과 부활로 완성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입니다.

예수님께 가서 이 법을 믿는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자비의 법을 완성하신 예수님

 

이 예수님이 나를 떠나가면 끝이라는 두려움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나도 그 자비의 법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실천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내가 하나님의 법 안에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삶이 됩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경외함의 본질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알기 때문에, 

이 하나님이 나를 떠나는 일을 가장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나요?

그 두려움이 하나님을 더 붙잡게 하나요?

시편의 고백이 나오게 하나요?

아니면 하나님과 은근히 거리를 두게 하나요?

다가가기에 부담스러운 하나님인가요?

 

내 믿음의 방향성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성경 용어의 핵심 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8) 인내란 무엇인가?  (0) 2024.08.27
7) 믿음은 무엇인가?  (1) 2024.08.09
5) 죄의 본질은 무엇인가?  (0) 2024.08.07
4) 죽음의 본질은 무엇인가?  (0) 2024.08.06
3) 심판  (0)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