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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0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1. 12.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전서 10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10장 시작합니다. 

4절 바위에서 나온 물. 바위는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2절입니다. 

 

1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옛날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서 겪은 일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모세 때에 우리 조상들은 모두 구름의 인도를 받아 홍해를 건넜습니다.
2 그들은 모두 모세를 따라 구름과 바다 가운데서 세례를 받았고
3 똑같이 신령한 양식을 먹었으며
4 똑같이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이 물을 신령한 바위에서 마셨는데 그 바위는 그들과 함께 하셨던 그리스도였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 대부분을 기쁘게 여기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6 이런 일은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우리도 그들처럼 악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은 우상을 숭배하지 마십시오. 성경에도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고 일어나 난잡하게 뛰놀았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8 또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간음하다가 하루에 23,000명이나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간음하지 맙시다.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주님을 시험하다가 뱀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주님을 시험하지 맙시다.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불평하다가 하나님의 천사에게 멸망당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불평하지 맙시다.
 
 
11 그들이 당한 이런 일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며 세상 끝날을 눈 앞에 둔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로서 기록되었습니다.
12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하십시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4-6절입니다. 

 

4 똑같이 신령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들은 이 물을 신령한 바위에서 마셨는데 그 바위는 그들과 함께 하셨던 그리스도였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 대부분을 기쁘게 여기지 않으셨으므로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6 이런 일은 우리에게 거울이 되어 우리도 그들처럼 악을 좋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똑같이 신령한 물을 마셨다

고린도전서 10장에서 1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이야기를 하는데

그들을 우리의 조상들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는, 이들이 우리의 조상들이 된 것은

혈통을 따른 것이 아니라 믿음을 따른 것임을

설명합니다. 

 

먼저 구름의 인도를 받아서 홍해를 건넌 것이

세례를 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구름을 성도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인도이고

그 인도를 따라서 갈라진 홍해를 건넘으로써

이집트의 노예들이 자유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령한 양식을 먹었다고 말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만나는

그리스도의 몸의 상징임을

예수님이 요한복음 6장에서 설명하셨지요. 

그리고 신령한 바위에서 나온

신령한 물을 마셨다고 말합니다. 

이 바위는 반석이신 그리스도이고

그 물은 생수가 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성도들의 모습입니다. 

 

2) 그들은 멸망을 받았다 

이렇게 구원을 경험한 성도들인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들을 대부분

기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만드는 기쁨조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신뢰하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법의 혜택을 누리면서

이것이 자기들의 가장 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6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기쁨을 버리고 다른 기쁨을 찾아갔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 악을 좋아해서는 안된다

바울은 이 일을 거울처럼 여기고

성도들은 악을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더 좋아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한 악이고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기에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아래에서 불법자가 되어

멸망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12절입니다. 

 

11 그들이 당한 이런 일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으며 세상 끝날을 눈 앞에 둔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로서 기록되었습니다.

12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하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이들은 본보기가 되고 경고가 되었다

바울은 이 사람들이 성도들에게

본보기가 되었고 경고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모습은 먼저 우상숭배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은 간음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은 불평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울은 이 모습들이 본보기이고 

경고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일어나서

그 법의 혜택을 누렸지만, 

마음의 법을 이 법으로 바꾸고

채우지 않으니 그들의 마음에 남은

사람의 법들이 우상을 섬기게 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의 법들이 

온전한 부부에게 주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이 아닌 불륜의 즐거움을 찾아가게

만들었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의 법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의심하고 

하나님에게 증명해내라고 요구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의 법들이

지금 누리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무시하고 멸시하게 하고는

불평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2)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

바울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알고 믿고 있는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이 법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믿는 사람이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서있는 줄로 생각한다고 했지, 

서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어떠한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고 있을지라도

이것은 선 것이 아님을 말하는 것이 됩니다. 

 

큰 기적과 은혜를 경험했던 성도는

자신이 서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마 자신을 끝까지 돌아보아야 함을

바울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3) 넘어질까 조심하십시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마음의 법을

늘 들여다보면서 기적과 은혜로 인해서

오히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자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은혜와 혜택을 많이 경험하면 

경험할 수록, 오히려 자기 마음을 보아서

그 마음의 법을 바꾸는 일에 

집중해야, 내 마음에 남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오는

우상숭배, 간음, 시험, 불평에

넘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13절부터 33절까지 보겠습니다. 

 

13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십시오.
15 내가 지각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16 우리가 감사하며 받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또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17 빵이 하나인데 우리가 다 그 빵을 함께 나눠 먹으므로 우리 많은 사람들은 한 몸이 된 것입니다.
18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십시오. 제물을 먹는 사람들이 제단에 참여하지 않습니까?
19 그렇다면 우상의 제물이나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20 그러나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사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21 주님의 잔을 마시는 여러분이 귀신들의 잔을 마실 수는 없으며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귀신들의 식탁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22 우리가 주님을 노엽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강하단 말입니까?
23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며 또 그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도 아닙니다.
24 누구든지 자기 유익을 생각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생각해야 합니다.
25 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무엇이든 양심에 거리낌없이 먹어도 됩니다.
 
 
26 이것은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7 여러분이 불신자의 초대를 받고 가거든 차려 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에 거리낌없이 먹으십시오.
28 그러나 누가 여러분에게 그 음식이 우상에게 바쳤던 것이라고 하거든 말한 사람과 양심을 위해 먹지 마십시오.
29 내가 말하는 양심은 여러분의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판단을 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30 감사하고 먹으면서 왜 내가 감사하는 그 음식 때문에 남의 비난을 받아야 합니까?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32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여러분은 거치는 돌이 되지 마십시오.
33 여러분도 나처럼 매사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나는 내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생각하며 그들이 구원을 얻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17절입니다. 

 

13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14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십시오.

15 내가 지각있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스스로 판단해 보십시오.
 
16 우리가 감사하며 받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또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17 빵이 하나인데 우리가 다 그 빵을 함께 나눠 먹으므로 우리 많은 사람들은 한 몸이 된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의 시험은 모두가 당한 시험이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의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다

사람의 마음의 법들이 이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은 허락하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이해되고 믿어지고 받아들여지는 만큼만

그 한계에 맞춰서 내 마음의 법이 

드러나도록 해주시기 때문에, 

그 믿음에 맞춰서 구하는 성도들에게,

그들의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들을

변화시켜주신다는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신 것이 됩니다. 

성령안에서 지금 사람의 마음의 법들로

인해서 오는 시험을 하나님께 전달하면

하나님이 그 자비의 법을 통해서

피할 길, 즉 내 마음의 법을 바꾸는 길을

열어주신다는 말씀이 됩니다. 

 

2) 그러므로 우상숭배를 피하라

바울은 그러므로 우상숭배를 피하라고 말합니다.

우상숭배라는 말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보다

더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자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3) 우리들은 한 몸이 되었다

바울은 성도들이 다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성찬의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믿고 받아들여서

그 법을 왕(그리스도)의 법으로 믿고

산다는 결단이 성찬이 됩니다. 

 

바울은 이렇게 함으로써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자비의 법에 참여한

사람들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20-23절입니다. 

 

20 그러나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사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21 주님의 잔을 마시는 여러분이 귀신들의 잔을 마실 수는 없으며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귀신들의 식탁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22 우리가 주님을 노엽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강하단 말입니까?

23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해서 그것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며 또 그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도 아닙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귀신과 사귀기를 원하지 않는다

바울은 성도에게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그 제물도 아무것도 아님을

먼저 강조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우상과 그 우상에게 바치는 제물을

이방인들은 신들에게 바친다고 믿고

바치고 있음을 또한 강조합니다. 

 

이 말은 이방인들은 우상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믿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상이 

신이라고 믿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니

하나님이 아닌 다른 영적인 존재

귀신에게 하는 제사가 된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가 이 제사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결국

이런 믿음을 가진 이방인들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되니

귀신들과 사귀는 것이 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은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확실하게 말해줍니다. 

 

2) 우리가 주님보다 강한가?

바울은 성찬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고 그 자비의 법을 

내 법으로 삼은 성도라면

다른 신들을 인정하고 그들을 섬기는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따라서

그 잔을 마시고 먹고 마실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노엽게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주님보다 더 

강하냐고 묻습니다. 

 

이 말은 성도들이

주님(왕)이 선포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믿고 따라가도

이길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됩니다. 

 

3) 자유가 다 덕을 세우지는 않는다

바울은 성도들은 무엇이든지

하는 자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괜찮은 자유가 있습니다. 

이미 믿음 안에서 우상이 아무것도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자유로 마음껏 

우상의 제물을 먹고 우상을 대하는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일이 나의 믿음을 보이는 

일은 될 수 있을지라도, 나의 덕을

세우는 일은 아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혜택으로

우상의 제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지만, 

이 일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세우는 

일에는 도움이 되지 않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6-29절입니다.

 

26 이것은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7 여러분이 불신자의 초대를 받고 가거든 차려 주는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에 거리낌없이 먹으십시오.

28 그러나 누가 여러분에게 그 음식이 우상에게 바쳤던 것이라고 하거든 말한 사람과 양심을 위해 먹지 마십시오.

29 내가 말하는 양심은 여러분의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판단을 받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모든 것은 다 주심의 것이다

바울은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은

이 법을 따라서 자기만의 유익을

챙기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유익을 

주어야 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거리낌 없이 먹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고기의 원산지, 도축장이 어디이고, 

어떠한 방식으로 도축을 했고, 

어느 신전을 거친 것인지를 

일일이 따지고 감시할 필요가 없음을

말합니다. 

 

2) 양심에 거리낌 없이 먹으라

그래서 바울은 불신자가 초대를 해서

함께 식사를 하면 아무것도

신경을 쓰지 말고 먹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떤 성도가 와서 지금 먹는 

음식이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이라고 

말해주면, 그 말해준 사람을 위해서

먹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그렇게 말을 하는 성도는

이 우상의 제물을 편하게 먹는

자유의 믿음과 지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3) 다른 사람의 양심을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지금 말하는 양심은

다른 사람의 양심, 다른 성도의 양심을

위한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편하게 먹고 즐겨야하는 음식이

남을 불편하게 만들면서 굳이 비난을 

받게 하고, 또한 비난한 사람이

시험에 들도록 만들 이유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절입니다.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32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여러분은 거치는 돌이 되지 마십시오
.
33 여러분도 나처럼 매사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나는 내 자신의 유익을 생각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생각하며 그들이 구원을 얻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

그래서 바울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안에서

그 혜택을 누리면서, 이 법을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이 법을 따라서

사랑하고 도우라는 말씀이 됩니다. 

 

2) 거치는 돌이 되지 말라

바울은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님의 교회에서 거치는

돌이 되지 말자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보이는 일에

집중하자고 말합니다. 

 

3) 많은 이들의 유익을 생각한다

바울은 자신이 이렇게 살고 잇으니

성도들도 이렇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합니다. 

 

바울이 이러는 목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리고 이해시켜서

그들이 이 법을 믿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 10장의 핵심은

 

1) 바울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성도들의 조상이 되는

사람들임을 설명했다

2) 하지만 그들은 자기 마음에 남은 사

람의 마음의 법들을 바꾸지 않고

따라가면서 멸망했음을 말해주었다

3)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고 말했다

4)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 이 법이

나의 이기적 유익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유익이 되도록

실행하자고 말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