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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8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1. 7.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전서 8장 입니다. 

유대교 인증 식품표시인 코셔. 7장은 우상의 제물의 섭취에 대한 질문에 답변합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8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6절입니다. 

 

1 이제 우상 앞에 바친 제물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문제에 대해서 지식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할 뿐 덕을 세우는 것은 사랑입니다.
2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알아 주십니다.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해서 우리는 우상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5 사람들은 하늘과 땅에 많은 신과 주가 있다고 합니다.
 
 
6 그러나 우리에게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도 그분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또 우리의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창조되었고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입니다. 

 

1 이제 우상 앞에 바친 제물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문제에 대해서 지식을 가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할 뿐 덕을 세우는 것은 사랑입니다.

2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를 알아 주십니다.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해서 우리는 우상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상 앞에 바친 제물

고린도 교회의 다음 질문은 

우상 앞에 바친 제물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 제물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이 제물을 먹는 것이 죄인가

아닌가를 물어보는 질문이 됩니다. 

 

고린도 교회는 로마제국이 의지를 가지고

그리스에 건설한 신도시입니다.

로마와 그리스의 다신론으로 넘쳐나고

그 신들의 여러 신전들도 있습니다. 

 

이 신전에 바쳐진 제물들이 

시장에 나와서 팔리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신전에서 신관들이 하루에 소화하기에는 

그 분량이 많았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신전에서 바로 조리를 해서 

파는 경우도 많았을 것입니다. 

직접 음식으로 판매를 하면 더 많은

이익이 남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로 치면 신전 맛집들도 있었겠지요. 

제우스 두루치기, 아데미 직화 삼겹살,

포세이돈 참치, 아테네 샤브샤브,

이런 맛집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제물들을,

특히 신전에서 직접 조리해서 내놓는

음식들을 신전 식당에서 대놓고

먹어도 되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할 정도로

그 양이 많고 고린도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식사나 회식의 장소로 이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알아야 할 것을 모르는 사람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서 성도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식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지식은 바로 모든 음식은 정결하다는

지식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지식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해서 아직도 우상의 제물을

죄악시 하는 사람들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식을 이해하고 아는 사람들은

이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을 향해서

교만한 마음을 가지고 멸시하고 있는

현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운다고 말합니다. 

지식을 따라서 사는 것이

성도의 기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이 지식을 아직

이해하지 못한 사람을 품어주는 것이

성도의 기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지식이 없는 사람을

품어주지는 못하는 성도가 어떤 사람인지를

2절에서 설명합니다. 

자신은 (지식을)안다고 생각하지만

마땅이 알아야 할 것(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3)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성도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사랑하면

하나님은 그 성도를 (자녀로)

알아주신다고 말합니다. 

 

이제 바울은 이 답변을 받아들일 사람들에게

전제조건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나서

답변을 시작합니다. 

그 핵심은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행하라는 것이 됩니다. 

 

먼저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다고 믿는

성도들의 지식을 확인합니다. 

 

다음은 5,6절입니다. 

 

5 사람들은 하늘과 땅에 많은 신과 주가 있다고 합니다.
 
6 그러나 우리에게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도 그분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또 우리의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창조되었고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많은 신과 주가 있다고 말한다

성도들의 기본 지식을 확인한 바울은 이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다신론을 주장한다는

현실을 확인합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의식하고 신경을 쓰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식이 아니라

사람으로부터 온 지식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한 분뿐이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다신론을 주장하지만

성도들은 아버지이신 하나님 한 분을 

믿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분임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말하는데 이 말은

하나님을 위한 부속품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성품인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자비의 법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사람이며, 또한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진리의 지식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3) 우리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다

그래서 성도들의 주(왕)은 

사람의 마음의 법이나 그 개념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한 분임을 설명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통해서 모든 것이

창조가 되었고, 

이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앞에 구절과 연결하면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에서 나온 자비의 법의 

혜택을 누리는 존재가 되어졌고, 

또한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지식을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7절부터 13절까지 보겠습니다. 

7 그러나 이 진리를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아직도 우상에 대한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그런 음식을 우상에게 바친 제물로 알고 먹기 때문에 그들의 앙심이 약해져서 더럽혀집니다.
8 그러나 음식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먹지 않는다고 해서 나쁠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나을 것도 없습니다.
9 그렇지만 여러분이 가리지 않고 먹는 자유가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 지식이 있다는 여러분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 먹는 것을 믿음이 약한 사람이 본다면 그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그도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겠습니까?
 
 
11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지식 때문에 믿음이 약한 그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
12 이와 같이 여러분이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죄 짓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죄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도 다시는 제물을 먹지 않겠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7,8절입니다. 

 

7 그러나 이 진리를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아직도 우상에 대한 습관이 남아 있어서 그런 음식을 우상에게 바친 제물로 알고 먹기 때문에 그들의 앙심이 약해져서 더럽혀집니다.

8 그러나 음식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먹지 않는다고 해서 나쁠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나을 것도 없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이 진리를 모두가 알지 못한다

이제 바울은 앞에 말한 진리를

모든 성도들이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대다수가 들었고 배웠지만, 

그 의미를 이해하고 깨닫지는 못한

상태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2) 우상에 대한 습관이 남아있다

바울은 이런 사람들은 

우상에 대한 습관이 남아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상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이해한 상태가 아니라 아직도 우상을

어떤 죄의 괴수와 같은 존재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 이해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찜찜함을 가지고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먹으니 그들의 양심이

약해지고 정죄를 받아서

더럽혀진다고 말합니다. 

스스로를 죄인으로 여기게 만드는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 먹어도 먹지 않아도 나쁠 것이 없다

바울은 다시 한 번 진리를 확인합니다. 

음식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먹지 않던 먹던 나쁠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9-11절입니다. 

 

9 그렇지만 여러분이 가리지 않고 먹는 자유가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 지식이 있다는 여러분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 먹는 것을 믿음이 약한 사람이 본다면 그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그도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겠습니까?
 
11 그렇게 되면 여러분의 지식 때문에 믿음이 약한 그 사람은 망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형제를 위해서도 죽으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자유가 장애물이 되지 않게 조심하라

바울은 여기까지는 진리의 지식이고

이것이 음식에 대해서 성도를

자유하게 해주었음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자유가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 걸려넘어지는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지식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실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행하는 모습을 

믿음이 약한 사람들도 지켜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믿음이 약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단계가

아직 약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2) 양심이 담력을 얻는다

바울은 성도들 중에 이 지식을 이해한

사람들이 고린도 중심지에 있는

신전 맛집에 삼삼오오 앉아서

우상의 제물을 먹으면서 있는 모습을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본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믿음이 강해진다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는다고

표현합니다. 

 

이 말은 아직 그 믿음의 단계가 

이 지식을 소화할 위치에 오르지 않았는데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는

"나도 그냥 해보지 뭐!"라는 믿음이 아닌

담대함이 생겨서 같은 일을 하고서는

뒤에 오는 정죄감을 감당할 믿음이 없으니

오히려 넘어지게 된다는 말이 됩니다.  

 

3) 지식으로 믿음이 약한 자가 망한다

바울은 이 상황이 성도들이 가진 지식때문에

믿음이 약한 사람이 망하게 되는 경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역을 하면서 보았던 일들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믿음이 약한 사람을 

탓할 일이 아님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보면

그리스도는 모두가 믿음이 없을 때에

모두를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같은 자비의 법으로 

믿음이 약한 성도를 이해하고

품어주어야 하지, 지식으로 누르고

멸시하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2,13절입니다.

 

12 이와 같이 여러분이 형제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죄 짓게 한다면 나는 내 형제를 죄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도 다시는 제물을 먹지 않겠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헝제에게 죄가 된다

바울은 이렇게 하는 것이 

믿음이 약한 형제들에게 죄를 범하는 일이며

그들이 약한 양심이 상해서

스스로 정죄에 빠지게 하는 일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2)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일은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일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나의 왕)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구원하고자 하지만 아직은 믿음이 약한 성도가

스스로 믿음에서 멀어지게 하는 동기를 

그 왕이 백성인 내가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나는 제물을 먹지 않겠다

그래서 바울은 차라리 이럴 바에는 자신은

그런 제물을 먹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개역개정에서는 자신은 아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우상의 제물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이유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자 아예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바울의 결단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은 이렇게 하겠다고 했지

남들도 이렇게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각자 믿음의 분량을 따라서 하되

지혜롭게 하라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 8장의 핵심은

 

1)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2)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고

하나님만이 참신이니

우상에 대한 것은

그냥 무시하면 된다는 진리를 설명했다

3) 하지만 이 진리의 지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믿음이 약한 성도들을 반드시

배려하라고 말했다

4) 음식으로 인해서

믿음이 약한 성도들이

정죄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