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6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1. 19.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전서 16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16장 시작합니다. 

마라나타 다시 오실 주님을 생각하라는 16장입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2절입니다. 

 

1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을 돕기 위한 헌금에 대해서는 내가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에 지시한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2 여러분은 일요일마다 각자 자기 수입에 따라 얼마씩 따로 떼어 놓았다가 내가 갈 때 헌금을 거두지 않도록 하십시오.
3 내가 그 곳에 가면 여러분이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내 소개 편지를 주고 그들을 보내서 여러분의 헌금을 예루살렘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좋다면 그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5 내가 마케도니아를 지나가야 하므로 그 곳에 들른 후에 여러분에게로 가겠습니다.
 
 
6 나는 얼마 동안 여러분과 함께 지내게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여러분과 함께 겨울을 보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어디로 가든지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7 지금은 지나는 길에 여러분을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면 여러분과 함께 얼마 동안 머물러 있고 싶습니다.
8 그러나 오순절까지는 내가 에베소에 머물려고 합니다.
9 이것은 내가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큰 문이 활짝 열려 있고 또 나를 대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10 디모데가 그리로 가거든 아무 걱정 없이 여러분과 함께 지낼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도 나처럼 주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11 그러므로 아무도 그를 업신여기지 말고 평안히 보내 내게 돌아오게 하십시오. 나는 형제들과 함께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그리고 형제 아볼로에 대해서는 내가 그에게 다른 형제들과 함께 여러분에게 가라고 여러 번 권했으나 지금은 갈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있으면 가게 될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절입니다. 

 

1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을 돕기 위한 헌금에 대해서는 내가 갈라디아의 여러 교회에 지시한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렇게 하십시오.

2 여러분은 일요일마다 각자 자기 수입에 따라 얼마씩 따로 떼어 놓았다가 내가 갈 때 헌금을 거두지 않도록 하십시오.

3 내가 그 곳에 가면 여러분이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내 소개 편지를 주고 그들을 보내서 여러분의 헌금을 예루살렘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헌금에 대해서 같이 하라

16장에서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을 돕기 위한 헌금을 다른

교회들처럼 해달라고 말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초대교회의

최초교회이면서 사도들의 사역의 

중점이지만 유대인들의 본거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대한 최초의 대대적인 박해가

있었던 곳이고 전반적으로 교회를

대적하는 분위기가 강한 곳입니다.

비록 예루살렘 교회가 다른 지역의

교회들보다 성도가 많다고 해도 

유대교가 주류로 지배하는 곳이니

예루살렘 인구 비율에 비하면 소수이니,

그들 사이에서 기독교인으로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사는 성도들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예루살렘은 농사와 같은 개인의 일로

돈을 버는 곳이 아니라 장사나 사업, 

서비스업과 같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직업이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들이 사업이나 장사나

직장에서 배제되고 환영받지 못했을 것은

뻔한 일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교회의 성도들을 위해서

각지의 교회에서 헌금을 모금해서

전달하는 일을 해왔음을 이 구절로

알 수 있습니다. 

 

2) 자기 수입에 따라 따로 두라

바울은 이 헌금을 주일마다 모으는데

그 금액을 정해줍니다. 

무리해서 하지 말고 각자의 수입에

따라서 얼마씩 따로 때어두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모은

헌금을 가져간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갔을 때에 특별헌금 식으로

무리하게 헌금하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3) 예루살렘에 전하겠다

바울은 이 헌금을

예루살렘에 전달하는 방식도

이 성도들이 납득하는 방식으로

할 것을 미리 말해줍니다. 

 

자신이 헌금을 직접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 헌금을 확인하고서 헌금의 내용과

편지를 써서는 교회에서 직접 선발한

전달자들, 즉 한 사람이 아니 복수의 사람들에게 

편지와 헌금을 주어서 전달하겠다고 말합니다. 

 

모금과 전달방식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말이 됩니다. 

 

다음은 10-12절입니다. 

 

10 디모데가 그리로 가거든 아무 걱정 없이 여러분과 함께 지낼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도 나처럼 주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11 그러므로 아무도 그를 업신여기지 말고 평안히 보내 내게 돌아오게 하십시오. 나는 형제들과 함께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2 그리고 형제 아볼로에 대해서는 내가 그에게 다른 형제들과 함께 여러분에게 가라고 여러 번 권했으나 지금은 갈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회가 있으면 가게 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디모데가 갈 것이다

바울은 이 헌금을 전달할 때에

자신이 갈 필요가 있다면 같이

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케도니아에 들렸다가 

고린도로 들릴 계획을 말해줍니다. 

이 시기는 겨울쯤을 이야기하면서

당장은 그들을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편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믿고 있음이 드러나는 말이 됩니다. 

 

오히려 에베소에 머물겠다는 말을 하는데

그 이유는 지금 에베소는

고린도 교회와는 다르게

해야 할일들이 많고 바울을

대적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이 오래 머문 교회들은, 

그많큼 가르칠 것이 많았다는 말도 되고,

배움이 늦었다는 말도 되면서, 

교회 내에 대적하는 사람도 많았다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그 대신에 디모데가 간다고 말하면서

그가 잘 지내도록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과 같은 사역을 하는 동역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디모데가 이 서신을

고린도교회에 전달했겠습니다.  

 

2) 우린 그가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디모데는 바울과 같은 사도직을 받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은사와 능력이 넘치고 부유한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사도직이 아니면서

상대적으로 젊으면서 이방인(혼혈)인 디모데를

바울의 보조나 종처럼 여기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아무도 그를 업신여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도록

잘 대해주어서 다시 보내달라고 부탁합니다. 

디모데가 자신의 사역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말이 되겠습니다. 

 

3) 아볼로에 대해서는

아볼로는 고린도전서 1장에서 게바파, 바울파,

그리스도파, 그리고 아볼로파가

나올 정도로 고린도에 영향력이 있는

바울의 동역자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를 잘 아는 아볼로를 

고린도로 보내려고 여러번 권했지만, 

그가 갈 마음이 없다고 말했음을 기록합니다. 

 

고린도 교회에서 아볼로파 사람들이

바울이 아볼로를 보내지 않고

디모데를 보낸 것을 가지고 섭섭해하고

이 일로 교회에 분열이 더 생길 것을

방지하고자 쓰는 말씀이 됩니다. 

 

하지만 바울은 기회가 되면 이 아볼로가

고린도로 방문할 것임을 다시 말합니다. 

 

 

이제 13절부터 24절까지 보겠습니다. 

 

13 여러분은 정신을 차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하십시오.
14 그리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십시오.
15 형제 여러분, 여러분도 알고 있겠지만 스데바나의 가정은 아가야 지방에서 제일 먼저 믿었으며 또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몸 바쳐 일해 왔습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과 또 그들과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십시오.
17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와서 기쁩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못다한 것을 보충해 주었습니다.
18 그들이 나와 여러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런 사람들에게 고맙게 생각하십시오.
19 아시아의 여러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가 그들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주 안에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문안하고
20 이 곳에 있는 모든 형제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여러분도 주님 안에서 따뜻한 인사를 서로 나누십시오.
 
 
21 나 바울은 손수 이 문안의 글을 씁니다.
22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마라나다 - 우리 주님이 오십니다!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고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14절입니다. 

 

13 여러분은 정신을 차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하십시오.

14 그리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정신을 차리라

바울은 끝으로 정신을 차리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정신차려!"라고 

말한다면, 그 말은, 이 말을 듣는 당사자가

지금 당장 중요하게 해야 하는 일은 

하지 않거나 대충 하면서

지금 필요하지 않은 다른 생각과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바울이

정신을 차리라는 말은

복음의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고

집중하라는 말이 되겠습니다. 

 

2) 남자답게 강하라

바울은 이 복음의 기초에 집중하면서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하라고 말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라는 말은

집중한 복음의 기초에 깊이와 너비를

더하고 성숙하게 만들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남자답게 강하라는 말은, 

바울이 강조한 창조의 섭리로 해석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사람으로써 그 말씀을 붙잡고 지키면서

이 말씀을 대적하는 적들과 맞서라는 말이 됩니다. 

 

다른 표현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것을 지키면서

이 일을 대적하는 사람의 마음의 법에

밀리지말고 당당하게 싸우라는 말이 됩니다. 

 

3)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

그리고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고 말합니다. 

이 사랑에 대해서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13장에

길게 설명했습니다. 

 

요약하면 복음적인 사랑,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근거한 사랑을 가지고

자신의 모든 일에서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은 전문성을 가지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살라는 말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15-18절 입니다. 

 

15 형제 여러분, 여러분도 알고 있겠지만 스데바나의 가정은 아가야 지방에서 제일 먼저 믿었으며 또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몸 바쳐 일해 왔습니다.
 
16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사람들과 또 그들과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십시오.

17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가 와서 기쁩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못다한 것을 보충해 주었습니다.

18 그들이 나와 여러분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런 사람들에게 고맙게 생각하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이런 사람들에게 순종하라

바울은 스데바나의 가정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나 그들과 

함께 일하고 수고하는 사람들에게

순종하라고 말합니다. 

 

이들을 지도자로써 인정하는 말이 되면서

다른 말로는 고린도 교회에서 이 사람들을

무시하려는 사람들이 일부 있음을

알 수 있는 말이 됩니다. 

 

2) 그들은 우리를 보충해 주었다

바울은 이들이 자신에게 와주어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고린도 성도들이 

못다한 것을 보충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믿고 신뢰하고

직접 가지 않고도 이 서신을 보내는 이유는

이들이 전해준 고린도 교회의 소식과 

분위기가 이 서신으로도 충분히

올바른 길로 돌아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3) 그런 사람들을 고맙게 생각하라

그래서 이 사람들이 자신과 

고린도 성도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고맙게 생각하라고 말하는데, 

이 지도자들은 정말 고린도 교회를

그리스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랑하고 양육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9-22절 입니다.

 

19 아시아의 여러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가 그들의 집에서 모이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주 안에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문안하고

20 이 곳에 있는 모든 형제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여러분도 주님 안에서 따뜻한 인사를 서로 나누십시오.
 
21 나 바울은 손수 이 문안의 글을 씁니다.

22 누구든지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마라나다 - 우리 주님이 오십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여러 교회가 문안하다

바울은 이어서 아시아의 여러 교회들이

바울과 같은 마음과 신학을 가지고 

하나의 공교회로써 고린도 교회에 

인사를 보낸다고 강조합니다. 

 

하나된 마음, 하나된 교회를 강조하는

말이자 고린도 교회의 올바른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격려해주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고린도 성도들이 잘 아는

아굴라와 브리스가가 그들에게

진심으로 격려하고 인사를 보낸다고 말합니다. 

 

2) 모든 형제가 문안한다

그리고 바울과 그 동역자들과 모든 형제들이

한 마음으로 인사하고 응원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도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배척하지 말고 하나의 공교회로써

서로 주님 안에서 따듯한 인사를

나누자고 격려합니다. 

 

믿음으로 다시 하나 되기를 바라는

바울의 격려가 되겠습니다.  

 

3) 마라나다 - 우리 주님이 오십니다!

바울은 이 격려의 마지막 정점으로

자신이 직접 이 문안의 글을 썼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주님을 강조합니다. 

주님은 다시 오실 분이기 때문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온전한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고

이 복음을 사랑하지 않고 버리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3,24절 입니다.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고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마지막으로 바울은

주님이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은혜가

이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 성도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들의 왕이자 그들의 죄를

그들로부터 옮기시는 분으로써

왕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예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모든 혜택이 됩니다. 

 

2) 나의 사랑이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바울은 이 은혜에서 나온 자신의 사랑도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 성도들 모두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은혜와

그 혜택에서 나온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들이 이 사랑을 알게 되어서

같은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의 마음과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기도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결국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 16장의 핵심은

 

1)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을 위한 헌금에 대한 지침과

전달방식을 알려 주었다

2) 자신은 지금 가지 않고

디모데를 보내니 잘 대해주고

다시 보내달라고 말했다

3) 정신을 차리고 믿음에 강하게 서서

사랑으로 모든 일을 하라고 당부했다

4) 고린도 교회의 지도자로써

스데바나를 인정하면서

하나의 교회로써

안부의 인사와 기도를 해주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