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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3장 -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by practical faith 2024. 10. 31.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입니다. 

복음의 기초에 새운 삶이 무엇인지를 불로 시험하는 때가 온다고 말했지요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고린도에 대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고린도(원래 지명은 코린토스, 코린트)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에 

하나였지만 공화정 시절의 로마에 대항하다

폐허가 되었습니다. 

 

100년 정도 지난 이후에 율리우스 시저가

다시 복원을 해서 새로운 성과 항구를 지었고,

이후에 에게해와 아드리아해와 마주하는

상업도시로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테네에 들렸다가 이곳에 와서

사람들을 전도하면서 교회를 세웠고, 

1년 6개월 정도를 머물면서 복음을 가르칩니다. 

또한, 유대교 회당장과 고린도의 재무관을 포함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곳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3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머물던 중에 고린도 교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보낸 서신이 됩니다. 

바울이 자신이 전한 복음으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성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2차례에 걸쳐서

서신을 보냈을까요? 

 

이제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또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사도바울을 통해서

주신 말씀이 무엇인지를 살펴볼까요?   

 

 

자 그러면 3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0절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듯이 말할 수가 없어서 세속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를 대하듯 말합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젖을 먹이고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그것을 소화시킬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3 아직도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처럼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시기와 다툼이 있는데 어찌 육적인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4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나는 바울파다.' 또 어떤 사람은 '나는 아볼로파다.' 하고 말한다니 여러분이 세상 사람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5 그렇다면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주님이 시키신 대로 여러분을 믿게 한 종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7 그러므로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합니다.
8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각자 자기가 일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로운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 기초를 놓았으며 다른 사람은 그 위에 건물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세우는 방법에 대하여 각자가 주의해야 합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3절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듯이 말할 수가 없어서 세속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를 대하듯 말합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젖을 먹이고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그것을 소화시킬 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3 아직도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처럼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시기와 다툼이 있는데 어찌 육적인 세상 사람들처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어린 아이를 대하듯 말한다

바울은 3장에서 다시 고린도 성도들을

형제들이라고 부릅니다. 

같은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임을 확인해줍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은 아직 이들을

영적인 사람을 대하듯이 말할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고린도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변화시키고 채우는 일을 등한시 했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들을 어린 아이를

대하듯이 말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복음의 기초를 다시 차분히

설명해가면서 이해를 시켜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2) 젖과 단단한 음식

바울은 전에도 자신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젖을 먹이고 단단한 음식을 먹이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그들이 단단한 음식을

소화시킬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바울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기초를 고린도에 머무는 동안에

계속 반복해서 일년 반을 가르쳤다는

말이 되고, 그렇게 배웠던 이 성도들이

사람의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꾸는 일에

관심이 적고 더뎠다는 말이 됩니다.

 

바울은 이 성도들이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같은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세상 사람처럼 살고 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아직도

세상 사람처럼 사는 것이 증거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이 법들을 따라서 사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교회 안에서 시기와 다툼의

모습으로 나왔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

시기와 다툼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7-10절입니다. 

 

7 그러므로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합니다.

8 심는 사람과 물을 주는 사람은 하나이며 각자 자기가 일한 대로 상을 받을 것입니다.

9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이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밭이며 건물입니다.

10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로운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 기초를 놓았으며 다른 사람은 그 위에 건물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물을 세우는 방법에 대하여 각자가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자라나게 하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다

바울은 젖을 주는 심정으로 다시 설명합니다. 

바울파인가? 아볼로파인가?라는 나눔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온 이론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은 복음을 심은 사람이고

아보로는 이 복음이 자라도록 

물을 준 사람임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복음을 심고 

아무리 자라도록 물을 줄 지라도

결국은 하나님이 자라나게 해주셔야만

자라날 수 있다는 복음의 기초를

다시 확인해주었습니다. 

 

2) 우리는 동역자이며 밭이며 건물이다

바울은 자신이나 아볼로나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이며

일한 대로 상을 받을 사람들이지

각자가 위대한 왕이고 지도자이며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바울과 아볼로의 사역으로

세워진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바울과 아볼로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된 밭이며

건물이라는 복음의 기초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3) 나는 기초를 놓고 다른 이가 건물을 세운다

바울은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혜로운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서

복음의 기초를 놓았다고 말합니다. 

이 복음의 기초는 고린도 교인들이

모두 가지고 있는 기초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즉 다른 교역자들과

고린도 교회의 신앙의 선배들이 

이 기초위에 건물을 세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이 건물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

각자가, 즉 고린도 교회 성도 하나 하나가

스스로 주의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그 이유를 이어지는 구절로 설명합니다.  

 

이제 11절부터 23절까지 보겠습니다. 

 

11 이미 놓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이 기초 위에 건물을 세울 때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사람도 있고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13 그러나 심판 날에는 각자의 일한 결과가 불로 시험을 받아 밝혀질 것입니다.
14 만일 세운 것이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나
15 그것이 타 버리면 상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구원을 얻어도 마치 불 속에서 간신히 헤쳐 나온 것과 같을 것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며 여러분 자신도 바로 그런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18 여러분은 아무도 자기를 속여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십시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도 '하나님이 약삭빠른 자를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고
20 또 '주님은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이 헛된 것을 아신다.' 고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만물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22 바울이든 아볼로든 베드로든 모두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며 온 세계뿐만 아니라 생명이나 죽음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 다 여러분에게 속하였고
23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 속하였으며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5절입니다. 

 

11 이미 놓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아무도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습니다.

12 이 기초 위에 건물을 세울 때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사람도 있고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13 그러나 심판 날에는 각자의 일한 결과가 불로 시험을 받아 밝혀질 것입니다.

14 만일 세운 것이 불에 타지 않고 남아 있으면 상을 받을 것이나

15 그것이 타 버리면 상을 잃고 말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구원을 얻어도 마치 불 속에서 간신히 헤쳐 나온 것과 같을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바울은 이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아무도 다른 기초를 둘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교회의 기초임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의 믿음의 시작이 됩니다. 

 

2) 일한 결과는 불의 시험으로 밝혀진다

바울은 이 기초에 건물을 세우는데

이 건물의 재료가 다름을 말합니다. 

누구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고

누구는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기초를 두고 서있는 성도가 

어떤 마음의 법으로 자신을 만들어

갔는가가 중요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심판 날에는 각자가

만들어온 자신의 삶이 불로

시험을 받아서 밝혀진다고 말합니다. 

 

3) 불 속에서 간신히 구원받는다

불의 시험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대조해서

판단을 받는 시험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기초에

서서 성도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따라서

자기 삶을 살아간 사람들은 

그 세운 것이 다 타버리는 것이 되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자기 삶을 살아간 사람들은

그 세운 것이 남았기에 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산 성도든 그 세운 것이 다 타버릴 것이고, 

설령 구원을 받을 지라도 

이 불 속을 간신히 해쳐나온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표현으로 

이 복음의 진리를 설명해줍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6-18절입니다. 

 

16 여러분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며 여러분 자신도 바로 그런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18 여러분은 아무도 자기를 속여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 세상에서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성령님이 안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님이 그들의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지 못하냐고 물어봅니다. 

 

당연히 이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아는 것은 

성경적인 의미의 앎이 아닙니다. 

이들은 자기들의 하나님의 성전임을

들었고 경험했고

성령을 경험하고 은사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 진리를

성령 안에서 계시를 통해서 

듣고 깨닫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삼는 일까지

알지 못함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2) 성전은 거룩하고 성도가 성전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기에

이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더럽힌

사람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성전이 바로 

성도들 자신임을 다시 말합니다. 

 

거룩하다는 말의 본질은

하나님의 법만이 있다는 말이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구별된, 분리된

법이고 하나님의 성품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즉, 성전이 거룩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가득한 

장소라는 말이 됩니다. 

성도가 하나님이 성전이라면, 

성도의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만이

가득해야만 한다는 말이 되지요. 

 

그러면 이 성전을 더럽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들의 마음의 법들이 됩니다. 

영적인 사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바꾸고 채우려는 성도은

이것이 보이는데, 

어린 아이와 같은사람, 즉 아직도

사람의 마음의 법을 붙잡고 사는 성도는

이것을 보면서도 못본척 하고 

살고 있음을 말합니다.  

 

3)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바울은 성도들은 아무도 이런 식으로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말합니다. 

고린도 시는 가장 위에 설명한대로

설립된 역사가 짧은 신도시이면서

빠른 시간에 부를 쌓은 무역도시입니다. 

 

바울을 통해서 복음을 받아들이기 전에

사람의 마음의 법을 의지하고 살면서

부를 쌓고 삶을 유지하고 

사회적인 지위를 얻은 사람들입니다. 

 

나에게 부를 주고 성공을 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지혜를 

자랑하고 의지하고 살던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자기 스스로를

사람의 마음이 법으로 따져서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오히려 어리석은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이제는 나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버리고

내가 보기에 어리석어 보이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택하라는 말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9-21절입니다.

 

19 이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성경에도 '하나님이 약삭빠른 자를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신다.' 하였고

20 또 '주님은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이 헛된 것을 아신다.' 고 하였습니다.
 
21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만물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세상의 지혜는 어리석은 것이다

바울은 세상의 지혜는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비해서는

비교도 되지 않는 어리석은 것이고

불법이고 편법이기 때문입니다.

 

2) 지혜로운 자의 생각은 헛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구약 성경을 인용해서

이런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잽사게 따라가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결국 그 법이 자신의 올무가 되고

덫이 됨을 말해줍니다. 

 

또한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지혜로운 사람들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자들이 생각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불법이고 편법일 뿐이니,

모두 헛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자기 삶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 만물이 다 여러분의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만물이

다 성도들의 것이니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돌아가서 

자기 삶을 세우기 시작하면

사람, 즉 자기 마음의 사람의 법을

자랑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을 통해서

만물이 이 법을 믿는 성도의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2,23절입니다.

 

22 바울이든 아볼로든 베드로든 모두 여러분의 유익을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며 온 세계뿐만 아니라 생명이나 죽음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 다 여러분에게 속하였고

23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 속하였으며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모두 성도의 유익을 위해 존재한다

바울은 하나님이 아볼로나, 베드로나,

바울과 같은 초대교회의 기둥같은 

사람들을 고린도 성도들이 알고 그들에게

배우게 해주신 이유는 

고린도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스스로 서게

하고자 함이지, 이런 유명인들을 알고

그들의 사람이 되어서 세력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었음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고린도 성도들 위해서

이런 스승들을 마련해주심을 깨닫고

이들의 가르침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세우라고 말합니다.  

 

2) 다 여러분에게 속한 일이다

바울은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그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다면

고린도 성도들 각자 한 사람을 위해서

온 세계와 생명과 죽음과 현재 일과

장래일이나 다 그들에게 속한 것이

된다는 진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일하고 가장 강하면서

진리인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그 믿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기 때문인데

그 혜택의 범위는 성도가 속한 환경과

그의 생명과 죽음과 매일 매일이 일과

미래의 일까지 미치는 혜택이기 때문입니다. 

 

3)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속했다

바울은 모든 것이 성도에게 속하는 이유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의 법으로 받아들이고 변화시키고

채우는 사람이기에 그 법을 선포한

그리스도(기름부음 받은 왕)에게 속한

백성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왕이 자기 법을 지키는 자기 백성에게

그 법대로 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속했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면서

또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100% 

마음의 법으로 삼고 이 법을 왕의 법으로

선포하고 가르치고 행한 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성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음을 통해서

하나님에게 속한 백성이 됨을

다시 생각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고린도전서 3장의 핵심은

 

1)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의 수준이

아직 어린아이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2) 그 증거는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교회 내의 갈등과 다툼이라고 말했다

3) 누가 나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고

복음을 가르쳐주었던지

성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드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 설명했다

4) 심판의 날에는

누구에게 배웠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떠한 마음의 법으로

내 삶을 살았는지가 중요함을 말했다 

5)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에게 속하고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이며

삶의 모든 것에 그 법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이라는 진리를 설명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