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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로마서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로마서 10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9.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로마서 10장 입니다. 

로마서 10장 10절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로마서 강해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진행합니다. 

1) 이 서신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이 대상이다

- 이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2) 원본은 서신으로 장별로 분리되지 않았다.

- 물론 1장 2장으로 구별되지 않았지만, 저도 편의상

장과 절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3) 성경은 현대인의 성경을 사용했다. 

- 개역개정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편이라 택했습니다.

영어 성경은 ESV-English Standard Version입니다. 

 

 

자 그러면 10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1절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나는 내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2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의롭다고 인정받는다는 것을 모르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며 의롭다고 인정받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4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시려고 율법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5 모세는 율법을 의지하고 지키는 사람은 그것을 완전히 지켜야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6 그러나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에 관해서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고) 마음 속으로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며
7 또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모셔 올리려고)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아라.'
8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여러분 곁에 있으며 여러분의 입술과 마음에 있습니다.'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9 만일 여러분이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1 성경에서도 '누구든지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나는 내 동족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2 그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의롭다고 인정받는다는 것을 모르고 스스로 의롭게 되려고 노력하며 의롭다고 인정받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4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하시려고 율법을 완성해 주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열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이들이 하나님을 향한 열심은 인정합니다. 

바울 자신도 그렇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2) 바른 지식에 나오지 않았다

유대인들의 열심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대한 

믿음의 지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온

바르지 않은 지식을 기반으로 두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자기 마음의 법을 따라서 

하나님의 법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는

의롭다는 인정을 받을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3)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완성하셨다

바울은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직접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의 법으로 삼아서 

그 법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이시고

그 믿음으로 삶으로서

율법,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완성하셨다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8-10절입니다. 

 

8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여러분 곁에 있으며 여러분의 입술과 마음에 있습니다.' 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9 만일 여러분이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께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믿음의 말씀

모세는 사람이 자기 마음의 법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지키려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지켜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동시에 천국에 올라가거나

무저갱에 내려갈 정도로 온갖 노력을 하지 말고

그냥 지금 받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그대로 믿고 마음의 법으로 만들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10장 5-8절의 말씀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전하는 믿음의 말씀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2)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법으로

만들고자 믿는 것이 구원임을 말합니다. 

바울의 표현으로는

그 법을 완성하고 선포하신 예수님을

왕(주)으로 모시는 고백을 하고 

또 하나님이 그 법을 따라서 예수님을

죽은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진리를

믿는 것이 구원을 받는 길이라는 말이 됩니다. 

 

3)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을 받은다

9절은 마음으로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고 했고

10절은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둘 다 같은 말이 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받아들여서

그 법으로 100%채우겠다는 결단을 

하나님의 의로 여기시고, 

이 믿음을 고백하는 사람이 구원을 받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마음의 결단과

그 믿음의 선포가 동시에 가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12절부터 21절까지 보겠습니다. 

 

12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셔서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13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라는 성경 말씀도 있습니다.
14 그러나 믿지도 않은 분을 어떻게 부르며 듣지도 못한 분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전하는 사람이 없이 어떻게 듣겠습니까?
15 또 보내심을 받지 않고 어떻게 전하겠습니까? 이것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발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라고 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16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다 기쁜 소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듣는데서 생기고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18 그러면 그들이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도 '그 전하는 소리가 온 세상에 퍼지고 그 전하는 말이 땅 끝까지 미쳤다.' 라고 하였습니다.
19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세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모세를 통하여 '나도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에게 애정을 주어 너희를 질투하게 하고 어리석은 민족으로 너희를 분노하게 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20 그리고 이사야는 더욱 담대하게 '나를 찾지 않던 사람들에게 내가 발견되었고 나에게 묻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나타내었다.' 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21 또 이스라엘에 대하여 '내가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백성을 맞으려고 하루 종일 내 팔을 벌렸다.' 라고 하신 말씀도 전하였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2-15절입니다. 

 

12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차별이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모든 사람의 주님이 되셔서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13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라는 성경 말씀도 있습니다.

14 그러나 믿지도 않은 분을 어떻게 부르며 듣지도 못한 분을 어떻게 믿겠습니까? 전하는 사람이 없이 어떻게 듣겠습니까?

15 또 보내심을 받지 않고 어떻게 전하겠습니까? 이것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발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라고 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차별이 없다

혈통을 따른 구별은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의 왕으로써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 

즉 예수님을 왕으로 부르고 

그 왕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

지키려는 사람에게 넘치는 복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는다는 구약의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2) 전하는 사람이 없으면 안된다

바울은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진리를

전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이 법을 듣지 못하고 보지 봇한 사람은

아무런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3) 보내심을 받아야 한다

바울은 또한 내 마음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야만 한다고 말합니다. 

보내심을 받고 가는 것이니

그들의 가는 발걸음이 아름다운 것임을

구약 성경을 통해서 인용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16,17절입니다. 

 

16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다 기쁜 소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 라고 말합니다.

17 그러므로 믿음은 듣는데서 생기고 듣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비롯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다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바울은 그렇게 자신과 성도들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갔으나

모든 유대인이 이 소식을

받아들이지 않았음을 말합니다. 

 

2)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습니까?

선지자 이샤야의 글을 인용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이들은 자기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을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3) 그러므로 믿음은 

그래서 바울은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인함이라고 말합니다. 

즉, 그리스도의 말씀, 예수님을 그리스도, 왕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법으로 듣는 사람에게만

그 듣는 말씀이 믿음이 된다는 진리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이 말씀은 그들에게는 그리스도(왕)의 법이 아니라

새로운 가르침이었을 뿐입니다. 

그러니 들었어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니

믿음으로 가지 못한 것입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18-19절입니다.

18 그러면 그들이 기쁜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에도 '그 전하는 소리가 온 세상에 퍼지고 그 전하는 말이 땅 끝까지 미쳤다.' 라고 하였습니다.

19 그렇다면 이스라엘이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세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모세를 통하여 '나도 내 백성이 아닌 사람들에게 애정을 주어 너희를 질투하게 하고 어리석은 민족으로 너희를 분노하게 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들은 듣지 못했습니까?

바울은 유대인들도 그리스도의 법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온 세상에 퍼지고 땅 끝까지 미쳤다고 말합니다.  

 

2)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는가?

바울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모세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3) 하나님은 먼저 모세에게 말하셨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른 백성에게 애정을 주어서

유대인이 질투하게 하고

어리석은 민족으로 

유대인을 분노하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알면서도 마음에는 다른 법을 두고

하나님의 법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알았고 들으면서도 거부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에 있는 사람의 마음의 법입니다. 

 

자, 결론적으로

로마서 10장의 핵심은

 

1) 바울이 유대인의 구원을 위한 열정을 말했다. 

2) 유대인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열심히 행하니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졌다고 말했다. 

3) 믿음은 들음에서 나지만,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그리스도(왕)의 법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4) 이방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그리스도(왕)의 법으로 믿고 자기 마음의 법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들음이 믿음이 되고 구원이 되었음을 말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