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로마서 11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먼저 로마서 강해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진행합니다.
1) 이 서신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이 대상이다
- 이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다.
2) 원본은 서신으로 장별로 분리되지 않았다.
- 물론 1장 2장으로 구별되지 않았지만, 저도 편의상
장과 절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3) 성경은 현대인의 성경을 사용했다.
- 개역개정보다는 이해하기 쉬운 편이라 택했습니다.
영어 성경은 ESV-English Standard Version입니다.
자 그러면 11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5절입니다.
1 그러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셨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나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베냐민 지파 출신입니다.
2 하나님은 처음부터 택하신 자기 백성을 버리시지 않았습니다. 엘리야가 이스라엘을 걸어 하나님께 고발한 성경 말씀을 보십시오.
3 '주여, 그들이 주의 예언자들을 죽이고 주의 제단을 헐어 버렸으며 살아 남은 예언자는 나 하나밖에 없는데 그들은 나마저 죽이려고 합니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4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습니까?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 우상을 섬기지 않은 사람 7,000명을 남겨 두었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5 그와 같이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된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6 그것은 행위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진정한 은혜라고 할 수 없습니다.
7 그렇다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스라엘은 결국 자기들이 찾던 것을 얻지 못하고 선택받은 사람들만 얻었으며 나머지는 완고해지고 말았습니다.
8 그것은 성경에 '하나님이 그들의 정신을 흐리게 하여 오늘날까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하셨다.' 라고 한 말씀과 같습니다.
9 다윗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의 식탁이 올가미와 덫과 거치적거리는 장애물과 죄값을 받는 자리가 되게 하소서.
10 그들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어 있게 하소서.'
11 그렇다고 이스라엘이 넘어져서 영영 패망하였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도리어 그들의 범죄로 이방인들을 구원하여 이스라엘이 그들을 보고 질투하게 하셨습니다.
12 이스라엘의 범죄와 실패가 온 세상 사람들에게 넘치는 축복을 가져다주었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는 더욱더 큰 축복이 넘치지 않겠습니까!
13 나는 이방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으니 내 직분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14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내 동족의 마음속에 질투심을 불러일으켜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5 이스라엘이 버림받은 결과로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받아 주실 때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 것과 같을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5-7절입니다.
5 그와 같이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된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6 그것은 행위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진정한 은혜라고 할 수 없습니다.
7 그렇다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스라엘은 결국 자기들이 찾던 것을 얻지 못하고 선택받은 사람들만 얻었으며 나머지는 완고해지고 말았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선택된 사람들이 남아있다
바울은 10장에서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그 자비의 법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엘리야때에
하나님이 엘리야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남겨둔 것과 같이
지금 유대인들 중에도 은혜로
선택된 사람들이 남아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유대인이고 유대교를 믿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고
이 법을 마음에 담으려는 사람들입니다.
2)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
바울은 이 사람들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른 마음으로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법을 바꾸려는 결단을
하나님께 보이고 하나님께 방법을
구했기에 은혜로 되었다고 말합니다.
3) 이스라엘은 완고해졌다
마음이 단단해지고 고집을 부리는 것이
완고하다는 말입니다.
내 마음이 법을 바꾸려고 결단한
일부의 유대인만 은혜를 얻었고
자기 마음의 법으로 하나님의 법을
열심히 지키는 대다수의 유대인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하면서
자기들의 방식을 고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13-15절입니다.
13 나는 이방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내가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으니 내 직분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14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내 동족의 마음속에 질투심을 불러일으켜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15 이스라엘이 버림받은 결과로 온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받아 주실 때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 것과 같을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내 직분이 자랑스럽다
바울은 이방인들을 위해서 자신이 받은
사도의 직이 자랑스럷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많은 유대인들이
자기 마음의 법으로 고집을 부려서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졌지만,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통해서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적용을 받고 그 마음의 법이 바뀌고
그 법의 혜택이 임하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질투하기 때문임을 말합니다.
바울의 입장에서는 이방인의 구원에 힘쓸수록
유대인의 구원도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기 동족을 위한 구원의 방법은
그들과 지지고 볶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해 부름을 받은 자신의
사역에 집중하는 것임을 이해한 것입니다.
2) 질투심을 불러일으킨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성경을 보면
혈통상에 유대인들은 모든 민족의 위에 있습니다.
바울은 하지만 그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
오히려 은혜를 베푸는 모습을 보면 질투를 하면서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확인해보려는
사람들이 나올 것이고, 그런 사람들 중에라도
일부는 진리를 깨닫고 구원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3) 죽은 사람이 다시 사는 것과 같다
이스라엘이 버림 받은 이유는
자기 마음의 법을 바꾸지 않아서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마음의 법을 바꾸는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시기에 이제
그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꾸는
온 세상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렇게 유대인들은 죽은 자와 같이 되었지만
그러나 다시 돌아오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이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시 살리는 법이 되기에,
죽은 사람이 다시 사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
이제 16절부터 36절까지 보겠습니다.
16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하면 떡덩이도 거룩하고 뿌리가 거룩하면 가지도 거룩합니다.
17 참감람나무 가지 얼마가 꺾이고 돌감람나무인 여러분이 거기에 접붙여져서 참감람나무 뿌리의 양분을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18 그렇다면 접붙임을 받은 여러분은 그 꺾인 가지들에 대해서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자랑하여도 여러분이 뿌리를 지탱해 주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여러분을 지탱해주기 때문입니다.
19 그러면 여러분은 '우리의 접붙임을 위해서 가지들이 꺾여졌다' 고 말할 것입니다.
20 그렇습니다. 그들은 믿지 않으므로 꺾여졌고 여러분은 믿음으로 접붙여졌으니 교만하지 말고 두려워하십시오.
21 하나님께서 원 가지인 유대인들도 아끼지 않으셨다면 이방인인 여러분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2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엄하심을 생각하십시오.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엄하게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계속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있으면 여러분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여러분도 잘리게 될 것입니다.
23 꺾인 가지와 같은 유대인들도 그들의 불신앙만 버린다면 접붙임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 그들을 다시 접붙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24 원래 돌감람나무였던 여러분이 거기서 잘려서 참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다면 원가지인 이 사람들을 본래의 참감람나무에 접붙이는 일이야 얼마나 더 쉽겠습니까?
25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자만하지 않기 위해서도 한 가지 알아야 할 비밀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돌아오는 이방인의 수가 다 차기까지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신앙을 고집하겠지만
26 그후에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다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이렇게 쓰인 말씀과 같습니다. '구원자가 시온에서 올 것이니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제거할 것이다.
27 그리고 이것은 내가 그들의 죄를 없앨 때에 그들과 맺을 내 계약이다.'
28 기쁜 소식의 견지에서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지만 선택이란 점에서 보면 그들은 조상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29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과 부르심에는 후회하는 일이 없습니다.
30 전에는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불순종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31 이와 마찬가지로 그들이 지금은 불순종하고 있으나 여러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로 그들도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불순종에 맡겨 두시는 것은 그들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입니다.
33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란 그 깊이가 끝이 없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추적할 수가 없습니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그분의 상담자가 되었습니까?
35 하나님께 먼저 드렸으니 하나님이 갚아 주셔야 한다고 말할 사람이 누굽니까?
36 만물이 다 그분에 의해서 창조되었고 그분을 통해서 생동하며 그분을 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께 길이길이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8-20절입니다.
18 그렇다면 접붙임을 받은 여러분은 그 꺾인 가지들에 대해서 자랑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자랑하여도 여러분이 뿌리를 지탱해 주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여러분을 지탱해주기 때문입니다.
19 그러면 여러분은 '우리의 접붙임을 위해서 가지들이 꺾여졌다' 고 말할 것입니다.
20 그렇습니다. 그들은 믿지 않으므로 꺾여졌고 여러분은 믿음으로 접붙여졌으니 교만하지 말고 두려워하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자랑해서는 안된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은
접붙임을 받은 이들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거부한
유대인들은 꺽인 가지들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래서 성도들은
이 꺽인 가지인 유대인들을 보면서
자기들이 영적인 이스라엘인의 위치에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이 은혜로 온 것이지
내 행위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가지가 아니라 뿌리가 지탱한다
모든 것이 은혜로 왔음을 알라는
설명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든 믿음과
그 은혜가 성도를 잡아주는 것이지
성도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행하는
행위로 믿음과 은혜를 잡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3) 교만해하지 말고 두려워하라
두려워하라는 말은 겁내고 떨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를 지탱해주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은혜와 믿음에서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그리고 그 상황이 나에게 가장 큰 두려움이 되도록
만들라는 말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2,23절입니다.
22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엄하심을 생각하십시오. 넘어진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엄하게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계속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있으면 여러분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여러분도 잘리게 될 것입니다.
23 꺾인 가지와 같은 유대인들도 그들의 불신앙만 버린다면 접붙임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 그들을 다시 접붙일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자비로움과 엄하심을 생각하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그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에게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자비로움이지요.
반대로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지 않고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이 법을 따른 처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엄하심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전에 있던 가지를 치신 하나님은
이미 접붙인 가지도 칠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2) 은총 가운데 있으면 자비를 베푸신다
그러므로 내 마음의 법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지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에게는 은혜가 있고
그들에게는 이 법을 따른 자비를 베푸시지만
이 마음의 법을 바꾸지 않으면
이렇게 넘어진 성도들도 잘리게 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이들을 넘어지 사람들이라고 말하는데
자기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으로 인해서
스스로 넘어진 사람들이 됩니다.
3) 불신앙만 버리면 접붙임을 받는다
바울은 이미 잘려나간 유대인들도
불신앙을 버리면 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지 않는 불신을 말합니다.
이 법을 믿는다는 말은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든다는 말과 같지요.
이들은 다시 접붙임을 받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는
당연한 일이고 하나님은 이런 일을 행할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6-29절입니다.
26 그후에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다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이렇게 쓰인 말씀과 같습니다. '구원자가 시온에서 올 것이니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제거할 것이다.
27 그리고 이것은 내가 그들의 죄를 없앨 때에 그들과 맺을 내 계약이다.'
28 기쁜 소식의 견지에서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지만 선택이란 점에서 보면 그들은 조상들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사람들입니다.
29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과 부르심에는 후회하는 일이 없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 후에는
바울은 그러므로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자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기 마음의 법으로
받아들이고 돌아올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방인 성도수가 충만해지면
이스라엘도 돌아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2) 조상 때문에 사랑을 입은 사람들이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구원을 얻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따른
하나님의 자비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이 자기들이 택한 이유가
자신들의 행위가 아니라 자기 조상들에게 약속한
축복의 말씀 때문이라는 진리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방인들의 구원을 보면서
이들에게 적용되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보면서
유대인들도 이 법을 자기 마음에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구원될 것을 말했습니다.
시온에서 오는 구원자(그리스도의 복음, 성령님)이
그들의 마음에 법(경건하지 못한 것)을 제거할 것이니
이것이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없엘 때에 맺을
계약이라는 구약성경을 인용합니다.
3) 은혜와 선물과 부르심은 후회가 없다
하나님이 후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과 부르심은
후회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이 은혜와
선물과 부르심을 좋게쓰던지 혹은
남용을 하던지, 하나님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과 부르심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온 것입니다.
자비롭고 변하지 않는 사랑을 가진 하나님이
자기 법을 믿는 자들에게 그 법을 따라서 주신
혜택에 후회가 있을 수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30-32절입니다.
30 전에는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불순종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31 이와 마찬가지로 그들이 지금은 불순종하고 있으나 여러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로 그들도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32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불순종에 맡겨 두시는 것은 그들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불순종으로 은혜를 받았다
11장의 결론 부분입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되었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는 것을 거부하는
불순종으로 인해서 잘려나가고
오히려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자 믿는 이방인들에게 은혜가 왔다고 말합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순종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2) 그들도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또한 반대 개념으로
이제 불순종하던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순종함으로써
은혜를 받는 모습을 보고
불순종하던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순종함으로
돌아오는 은혜를 받을 것을 말합니다.
3)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게 하심이다
바울은 결국 하나님이 사람들을
불순종에 즉, 자기 마음에 있는
사람의 법으로 살게 놔두신 이유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모두
구원하시는 은혜를 베풀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최악의 상황을 최고의 기적으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로마서 11장의 핵심은
1) 하나님은 유대인을 버리지 않았음 말했다
2) 유대인의 불순종이 이방인의 구원을 가져왔고
이방인의 구원이 유대인의 불순종을 순종을 바꿀 것을 말했다
3) 바울은 이것이 자신이 유대인 전도가 아니라
이방인 전도에 집중하고
그 사도직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라고 말햇다
4) 이방인들은 자기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바꾸는 일에서 벗어나고
그래서 유대인들처럼 잘려나가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5) 이방인들의 수가 차면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의 법으로
받아들이고 돌아온다고 말했다
6) 하나님은 최악의 상황(모두의 불순종)을
최고의 기적(모두의 구원)으로
바꾸시는 지혜와 능력을 가진
하나님임을 말하고 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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