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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성경의 글) 기초 (신약편)/에베소서

성문 기초 성경 강해 - 에베소서 3장

by practical faith 2024. 10. 21.

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에베소서 3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바울. 렘브란트 작품. 수감생활 중에 쓴 에베소서입니다

 

자 그러면 3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6절입니다. 

 

1 그래서 나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로 이방인인 여러분을 위해 갇힌 몸이 되었습니다.
2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의 직분에 대해서 여러분은 분명히 들었을 것입니다.
3 전에 내가 간단히 편지한 것과 같이 하나님은 계시로 나에게 그분의 신비로운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4 여러분이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그 계획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5 지금은 그 계획이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알려졌으나 전에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6 비밀에 속하는 그 계획이란 이방인들도 기쁜 소식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유대인과 함께 상속자가 되고 그들과 한 지체가 되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는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입니다. 

 

1 그래서 나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로 이방인인 여러분을 위해 갇힌 몸이 되었습니다.

2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의 직분에 대해서 여러분은 분명히 들었을 것입니다.

3 전에 내가 간단히 편지한 것과 같이 하나님은 계시로 나에게 그분의 신비로운 계획을 알려 주셨습니다.

4 여러분이 그것을 읽으면 내가 그리스도의 그 계획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래서 나는 갇힌 몸이 되었다

에베소서 2장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물고

함께 하나가 되어서 아버지께 나아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성도들은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가도록 연결이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전으로 지어진다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이 일로 인해서

즉,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인해서

이방인 성도들을 위해서

감옥에 갇혔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한 이유를 보겠습니다. 

 

감옥에 갔다는 말은

재판을 받는다는 말이 됩니다. 

공적으로 바울의 죄가 무엇인지를 

정죄하고 변호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바울은 자신이 무엇을 믿으며

이 진리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면서 변호합니다. 

 

그러면 이 재판의 내용과 바울의 변호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이 재판과 감옥 생활을 통해서

바울이 전하는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무엇인지가 알려지니

에베소 성도들도 이것을 통해서 믿음을 확인하고

더욱 강하게 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계시로 나에게 알려주셨다

바울은 자신이 받은 이방인을 위한 직분은

자기가 스스로 깨닫고 결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해서 신비로운 계획을

자신에게 알려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전에 편지로 

대략적으로 설명한 바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성령님이 계시를 주셔야

이해하고 믿어지고 받아들일 수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 그것을 읽으면 알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그 편지를 읽으면

자신이 계시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계획을

어떻게 이해하고 믿는지를 알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편지가 무엇인지 특정해서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로마서가 아닐까 합니다. 

 

다음은 5,6절입니다. 

 

5 지금은 그 계획이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알려졌으나 전에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6 비밀에 속하는 그 계획이란 이방인들도 기쁜 소식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유대인과 함께 상속자가 되고 그들과 한 지체가 되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는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계획이다

바울은 이 계획이 자기만 아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도 알려졌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이 말은 그 전에는

이 계획이 존재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미 창조 전부터 존재하고 있던 계획이지만

성령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계시가 된 것은

초대교회 때부터임을 말해주는 것이 됩니다. 

 

2) 이방인도 유대인과 함께 상속자가 되는 계획이다

바울은 그 비밀의 계시가 무엇인지를 설명합니다.

먼저 이방인들이 유대인과 함께

상속자가 되는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그 방법은 기쁜 소식(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기쁜 소식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있고

이 법은 이 법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유일한 진리의 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전한 예수님을 

그리스도(하나님이 세우신 나의 왕)으로 믿고

이 법을 받아들이면 이방인도 상속자가 되는 것이지요. 

 

유대인들은 이미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 법을 따라서 살기로 약속한 민족이지요. 

하지만 이 법을 내 마음의 법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혈통이나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그 도움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은혜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같은 마음의 법을 가진 이로 

하나님 아버지께 인정을 받고 그렇게

같은 상속자가 되는 계획이 됩니다.   

 

3) 함께 약속하신 것을 받는 계획이다

같은 상속자가 된 유대인과 이방인이 이제

한 마음을 가진 한 몸(교회)가 되어서 

함께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는 계획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완전한 혜택입니다. 

그 법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지요. 

바울은 이것을 각자가 받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지체가 되어서 

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을 담은 사람들이(교회가)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서

받는 약속이 됩니다. 

 

이제 7-21절까지 보겠습니다. 

 

7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을 받고 내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8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기쁜 소식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9 또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오래 전부터 숨겨졌던 신비로운 계획이 어떤 것인가를 모든 사람에게 분명히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10 그래서 이제 교회를 통해 하늘의 천사들에게까지 하나님의 여러 가지 지혜를 알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11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세우신 영원한 계획에 따라된 것입니다.
12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그분을 믿는 믿음을 통해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부탁합니다. 내가 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당한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십시오. 내가 받는 이 고난이 오히려 여러분에게 영광이 됩니다.
14 이런 이유 때문에 나는 무릎을 꿇고
15 하늘과 땅에 있는 대 가족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16 은혜가 풍성하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통해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시고
17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의 뿌리를 박고 기반을 다져
18 모든 성도들과 함께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폭과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알고 하나님의 모든 풍성하신 은혜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19 (18절과 같음)
20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께
 
 
21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7-9절입니다. 

 

7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을 받고 내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8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기쁜 소식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9 또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오래 전부터 숨겨졌던 신비로운 계획이 어떤 것인가를 모든 사람에게 분명히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는 일꾼이 되었다

바울은 유대인이지만 자기 자신도

이 은혜의 선물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즉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꾼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2) 보잘것없는 나에게 이 은혜를 주셨다

바울은 자신이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령안에서 내 마음에 자리잡은

사람의 법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깨달은 

성도의 고백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런 자신을

하나님은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의 법으로 삼도록 해주셨고 

그래서 바울은 누구나 경험이 가능한 

이 기쁜 소식을 이방인에게

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 복음을 알리고자 자기에게 

이런 은혜를 주셨다고 말합니다.  

 

3) 신비로운 계획을 모두에게 알리게 하셨다

바울은 하나님이 이 계획을 오랫동안

숨겨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 계획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전도사역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이해하고

믿고 받아들이고 그 법을 자신의 마음의 법으로

삼고 채워가면서, 이 일이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에게 가능한 일임을 알려주고

경험하게 해주는 사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워진 교회가 

같은 일을 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0-12절입니다. 

 

10 그래서 이제 교회를 통해 하늘의 천사들에게까지 하나님의 여러 가지 지혜를 알리도록 하신 것입니다.
 
11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세우신 영원한 계획에 따라된 것입니다.

12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그분을 믿는 믿음을 통해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이제 교회를 통해서 알리게 하셨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통해서

세워진 교회가 자신과 같은 은혜를 받아서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지혜를 

천사들에게까지 알리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이 교회에서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안에서 하나가 되어서

같은 마음으로 이 법을 행하니

이 일을 계획하신 하나님의 지혜를

하늘의 천사들도 보고 안다는 말이 됩니다. 

 

2) 이 일은 영원한 계획을 따라서 된 것이다

바울은 이 일이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따라서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변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이 계획을 성도들의 주이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안에서 세우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이 계획의 시작이고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3)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바울은 이 계획을 믿고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냥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통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간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믿음은,

예수님을 통해서 나에게 자비의 법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나를 위한 것임을 믿어야만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담대함의 이유는 나의 완전함이 아니라

나는 부족해도 하나님의 자비가 

나를 받아줄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확신을 가진 이유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 진리를 보이시고 

완성하신 것을 성령님의 계시를 통해서 믿고 

이해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16-18절입니다.

 

16 은혜가 풍성하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통해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시고

17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계시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사랑의 뿌리를 박고 기반을 다져

18 모든 성도들과 함께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폭과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깨달아 알고 하나님의 모든 풍성하신 은혜가 여러분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속사람을 강하게 하시고

바울은 자신이 당하는 고난으로 인해서

에베소 성도들이 실망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 기도한다고 말하면서

이 기도문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에베소 성도들의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방법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강하게 만들어주시는 방법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해주실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신 영광의 아버지라고 말합니다. 

 

은혜가 풍성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풍성한 혜택을 

아끼지 않고 베푸신다는 말과 같습니다. 

영광의 아버지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성도들의 마음의 법이 되도록 만들어주셔서

그 믿음을 보고 자녀로 삼으시고

성도들의 입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말이 나오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그래서 이 하나님이 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하나님 아버지가 성령님을 통해서 

성도들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십니다. 

속사람이라고 함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고 살고자 하는 나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속사람을 향한 사람의 마음의 법의

내적, 외적인 공격을 이겨내고 강하게 서도록

능력으로 강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능력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압도하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능력과 부와 지혜 힘과 존귀와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써 성령님을 통해서

이 능력을 사용하시고 그렇게 

성도들의 속사람을 강하게 만드십니다. 

 

2) 그리스도가 마음에 계시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믿음으로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의 마음에 계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속사람의 능력이 강해질 수록

즉,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혜택을 경험하면

경험할 수록, 성도들은 내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채워가고 바꿔갑니다. 

 

왕이신 그리스도의 법이 내 마음을 채우니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함께 있는 것이 됩니다. 

바울은 이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안다

바울은 성도들이 사랑의 뿌리를 박고 

기반을 다짐으로써 모두가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알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방법이

사랑의 뿌리를 박고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의 뿌리라고 함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에 담고 행하는 것이 됩니다. 

기반을 다진다는 말은 이 처음 복음을 

떠나지 말고 그 안에 내 삶이 세워지도록 

집중하는 것이 됩니다. 

 

바울은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모든

풍성한 은혜,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모든 혜택이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을 바울은 부탁이나 명령이 아니라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결국은 하나님이 해주지 않으면 

사람이 이 개념을 가지고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래서 오히려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이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응답해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베소 성도들과 이 서신을 보는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하기를 바라는

바울의 소원이 들어간 기도문이 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32절입니다.

 

20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능력으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께 

21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 능력

바울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성령님의 능력을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변화시키고

내 마음의 법을 이 법으로 채우는 능력입니다.  

 

2) 더욱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께

하나님은 이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성도들이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신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가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면서 그 응답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은 그 이상의 혜택을 주신다는

진리를 앞에 말한 기도를 통해서 

모든 성도들이 경험하고, 이 경험을 통해서

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께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

또한 바울은 이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에

이 영광이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드려지는 영광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은

성도들의 연합이기 때문이면서

그 머리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채운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영원히 드려지기를 기도하는

바울의 기도문이 됩니다. 

 

자, 결론적으로

에베소서 3장의 핵심은

 

1) 바울이 자신이 왜 감옥에 갇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2) 이 일은 모두 하나님의

비밀스러운 계획 안에 있는 일임을 말했다

3) 성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해주고 있다

4) 온 성도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은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5) 그렇게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님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원히 영광을 돌리기를 기도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