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믿음 Practical Faith와 함께 하는
성문 기초 성경 강해입니다.
이번은 에베소서 4장 입니다.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자 그러면 4장 시작합니다.
먼저 본문입니다.
1절부터 10절입니다.
1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 갇힌 나 바울이 권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답게
2 언제나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3 성령으로 연합하여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십시오.
4 몸도 하나이며 성령님도 한 분이십니다. 이와같이 여러분도 한 희망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5 그리고 주님도 믿음도 세례도 하나이며
6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해 일하시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7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께서 나눠 주신 분량에 따라 은혜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8 그래서 성경에는 '그가 높은 곳으로 오르실 때 사로 잡은 자들을 이끌고 가시며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9 그가 올라가셨다고 하였으니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0 내려오신 그분은 온 우주를 가득 채우시기 위해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4절입니다.
1 그러므로 주님을 위해 갇힌 나 바울이 권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답게
2 언제나 겸손하고 부드러우며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3 성령으로 연합하여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십시오.
4 몸도 하나이며 성령님도 한 분이십니다. 이와같이 여러분도 한 희망 가운데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나 바울이 권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3장에서
성도들이 성령안에서 교회로 세워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바울은 권한다고 말합니다.
권한다는 말은 그냥 해보세요가 아니라
(Urge)라는 단어인데 아주 강한 어조로
권한다는 말이 됩니다.
반드시 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2)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십시오
그 내용은 먼저 성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임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삼기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것이 됩니다.
그리고 내 마음의 법이 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성도들 사이에서 어떻게 집행이 되어야
하는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 자비의 법 안에서
언제나 겸손하고 부드러우라고 말합니다.
또 인내와 사랑으로
서로 너그럽게 대하라고 말합니다.
마음을 억누르고 너그럽게 대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억지로 나오는 너그러움이 아니라
인내와 사랑에서 나오는 너그러움을 말합니다.
인내라 함은 지금 당장은 너그러움이 안나와도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채우는 일을 계속해서 결국은 변화된 마음을 통해
너그러움이 나올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랑은 내 마음의 법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되어서
이 법을 따라서 성도를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법안에서
성령으로 연합하여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라고 말합니다.
성령으로 연합한다는 말은 결국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의 법으로 삼고
이 마음으로 하나가 되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가 되는 과정에서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하라고 했습니다.
성도마다 마음의 변화의 과정과 단계가
다 다릅니다.
그러니 앞선 성도는 뒤에 따라오는 성도를
무시하지 말고 이해하고 격려해주고
뒤에서 따라가는 성도들은 앞선 성도들
질투하거나 시기하지 말고
존중하고 본받으라는 말이 됩니다.
바울은 이것을 노력하라고 말합니다.
ESV성경을 해석해보면 열심을 다해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평강으로
연결된 그 연결고리를 유지하라고 말합니다.
3) 몸도 하나, 성령님도 한 분이다
바울은 예수님의 몸이 되는 교회는 하나이고
이 교회를 세우시는
성령님도 한 분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부르심을 받은 희망도
하나라고 말합니다.
이 희망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7-10절입니다.
7 그러나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께서 나눠 주신 분량에 따라 은혜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8 그래서 성경에는 '그가 높은 곳으로 오르실 때 사로 잡은 자들을 이끌고 가시며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9 그가 올라가셨다고 하였으니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0 내려오신 그분은 온 우주를 가득 채우시기 위해 다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분량에 따라 은혜의 선물을 받았다
바울은 성도들은 모두 은혜의 선물을
이미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 선물은 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나눠 주신 분량에 따라서
다 다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각자의 사람의 삶에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의 은혜와 혜택이
나타난 분야가 다르다는 말씀이 됩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은 각자의 개성을 따라서
다르게 주어지고 또한 그 분량도
다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 됩니다.
2) 올라가셨으니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다
바울은 시편 68:16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8절의 말씀이 됩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시는데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
주신다는 말씀을 가지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면 먼저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는 상식을 바탕으로
그리스도는 땅으로 내려왔었음을 말합니다.
3) 우주를 채우고자 올라가셨다
이렇게 내려오셨던 그리스도가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지요.
바울은 이 선물이 예수님이 온 우주를 가득
채우시기 위해서 하늘로 가시면서
주신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이 그리스도의 은혜의 선물은
온 우주를 그리스도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
주신 선물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온 우주에
가득 채우기 위해서 그 법을 따라서
은혜로 성도들에게 주신 선물이 됩니다.
이 은혜의 선물을 통해서 사람들은
각자 자기 삶에서 자신의 개성을 따라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보이고 그 혜택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11절부터 16절입니다.
11 바로 그분이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직분을 주셔서 어떤 사람은 사도가 되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예언자, 어떤 사람은 전도자, 어떤 사람은 목사, 또 어떤 사람은 교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12 이렇게 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13 그렇게 되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충만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14 이제 우리는 사람의 속임수나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파도에 이리저리 밀려 다닐 어린 아이가 아닙니다.
15 오히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16 그리스도의 지도를 통하여 온 몸이 완전하게 서로 조화되고 각 지체가 그 기능대로 다른 지체를 도와서 온 몸이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으로 그 몸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1-13절입니다.
11 바로 그분이 사람들에게 각각 다른 직분을 주셔서 어떤 사람은 사도가 되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예언자, 어떤 사람은 전도자, 어떤 사람은 목사, 또 어떤 사람은 교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12 이렇게 여러 가지 직분을 주신 것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13 그렇게 되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충만에까지 이르게 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바로 그분이 ... 교사가 되게 하셨다
각자의 개성을 따라서 은혜의 선물을 주신
그리스도께서는 각자에게 또한 각각
다른 직분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은혜의 선물과 직분이 같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분도 또한 그리스도를
온 우주로 채우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계속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직분을 바울은 사도와, 예언자와
전도자와 목사와 교사라고 설명합니다.
이제 이 목적을 12절과 13절로 말해줍니다.
2)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함이다
바울은 이런 직분들은 먼저
성도들을 온전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고 채우도록
돕는 직분임을 말합니다.
그 다음은 성도들이 봉사의 일을
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봉사(Service)의 일이라고 함은 자원봉사가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Serve)는 일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삶에서 실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법을 선포한 하나님을 위해서
그 법을 내 삶에서 행하니 이것이
가장 중요한 섬김의 봉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자라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고 채워가면서
이 법을 삶에서 행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면서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일에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를 따라서
즉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한 몸,
공동체로써 성장하게 하기 위함임을 말합니다.
이 의미에서 11절에 나온 직분을 해석해보면,
사도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있는 그대로
말해주고 또한 이 법이 사람의 마음에
채워질 수 있음을 전해주고 이 법을 따라서
교회를 판단하고 인도하는 직분이 됩니다.
예언자는 이 자비의 법을 선포하고
성령님이 주신 계시를 통해서 이해한 바를
전하는 직분이 됩니다.
전도자는 이 자비의 법의 진리를
믿지 않는 이들에게 전하는 직분이 됩니다.
목사는 이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기로 결단한 성도들이 성령안에서
하나가 되는 교회로 서도록 관리해주는
직분이 됩니다.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가르치고
이 법을 마음에 담는 방법을 가르치는
직분이 됩니다.
3) 그렇게 되면 완전한 충만에 이를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여러 직분들이 그 직분의
목적에 맞게 행해지면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될 것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어디에서 왔고
왜 필요하고 어떻게 내 마음의 법으로
삼을 것이며 이 일이 가능하도록
관리를 해주고 가르쳐주고
전도를 하니 이 과정에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전하고 가르치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됩니다.
또한 이렇게 되면 성도들이 성숙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마음의 법으로
채워질 수록 이 법이 온전하게 실행되니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
그리고 그 성숙함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충만까지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100% 채우신
그리스도와 같은 완전한 충만의 단계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14-16절입니다.
14 이제 우리는 사람의 속임수나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파도에 이리저리 밀려 다닐 어린 아이가 아닙니다.
15 오히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며 모든 일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야 합니다.
16 그리스도의 지도를 통하여 온 몸이 완전하게 서로 조화되고 각 지체가 그 기능대로 다른 지체를 도와서 온 몸이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으로 그 몸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우리는 어린 아이가 아니다
저자는 이미 성도들은
어린 아이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어린 아이의 기준은 사람의 속임수나
간사한 유혹에 빠져서
온갖 교훈의 파도에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음에 사람의 마음의 법이 많이 남고
이 사람의 법이 자신을 주관하는 법으로
남아서, 이 법들을 따른 속임수나
이 법들이 솔깃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간사한 유혹에 끌려가서 이 법들을 따른
교훈에 끌려다니는 성도가 어린 아이입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자비의 법과
이 법을 내 마음에 법으로 만들고 채우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다른 일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열심을 다하는
성도가 어린 아이와 같은 성도가 됩니다.
2) 오히려 우리는 진리를 말해야 한다
바울은 성도들이 어린 아이가 아닌 이유는
이들이 이미 성숙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들었고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내 마음에 남은 사람의 법을 따라가지 말고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만들고 채우는 진리를 말하지만
강요와 세뇌와 강압이 아니라
사랑으로 말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이 법을 전달해
주신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라고 말합니다.
모든 일을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행하라는 말이 됩니다.
3) 그리스도의 지도를 통해서 몸을 세우게 된다
바울은 성령안에서 계시를 주셔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이해하게 해주시고
집행하게 해주시는 그리스도의 지도를 통해서
성도가 완전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말합니다.
각 성도의 개성이 충돌의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의 법 안에서 조화를
만들어내는 이유가 됩니다.
7절의 은혜의 선물이 됩니다.
그리고 각 지체가 기능대로
다른 지체를 도와서 온 몸이 건강하게
자라고 사랑으로 세우게 된다고 말합니다.
11절에 각자 다른 직분을 말합니다.
교회가 조화를 이루고 세워지는 모든 일에
그리스도가 있음을 말합니다.
이제 17절부터 32절까지 보겠습니다.
17 그러므로 여러분, 내가 주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강력히 말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인들처럼 헛된 생각으로 무가치한 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깨닫는 마음이 어둡고 무지와 고집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19 그들은 감각이 무뎌져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한없는 욕심으로 온갖 더러운 짓을 하고 있습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21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에 대해서 듣고 그분 안에 있는 진리대로 가르침을 받았다면
22 옛날의 생활 방식, 곧 거짓된 욕망으로 부패해 가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마음과 정신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의 모습대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사람이 되십시오.
25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26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기 전에 곧 화를 푸십시오.
27 그렇지 않으면 마귀에게 기회를 주게 됩니다.
28 도둑질하는 사람은 이제부터 도둑질하지 말고 제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9 더러운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고 기회 있는 대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말을 하십시오.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은 우리의 구원을 보증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31 여러분은 모든 악독과 걱정과 분노와 말다툼과 비방과 모든 악의를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자 이제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17절부터 20절입니다.
17 그러므로 여러분, 내가 주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강력히 말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인들처럼 헛된 생각으로 무가치한 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18 그들은 깨닫는 마음이 어둡고 무지와 고집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19 그들은 감각이 무뎌져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한없는 욕심으로 온갖 더러운 짓을 하고 있습니다.
20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무가치한 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바울은 이 무가치한 생활은
이방인들의 헛된 생각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따른 생각에서 나오는
생활의 방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2) 그들은 온갖 더러운 짓을 하고 있다
바울은 이들은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셔도
어둡고(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살던 습관)
무지하고(사람의 마음의 법만 믿는 무지)
고집(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보고도
사람의 법을 고집)으로 생명을 얻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 결과로
사람의 마음의 법들에만 민감하게 반응하니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고
다른 불법을 따르는 삶이 부끄러운 것임도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방탕한 생활을 하고
이 법이 요구하는 모든 것들이
끝없는 욕심이 되어서는
모든 더러운 짓(불법)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3) 그리스도를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
바울은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배우지 않았고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라서 배웠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법을 따라서 살고 있음이
당연히 나타나야 함을 계속해서 말합니다.
다음 핵심 구절을 보도록 합니다.
먼저 21절부터 24절입니다.
21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에 대해서 듣고 그분 안에 있는 진리대로 가르침을 받았다면
22 옛날의 생활 방식, 곧 거짓된 욕망으로 부패해 가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마음과 정신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의 모습대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사람이 되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정말 진리대로 가르침을 받았다면
바울은 성도들이 정말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따른 진리대로
배웠다면 이런 일이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2)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앞에서 말한 이방인들의 삶의 방식이면서
성도들의 옛날 생활 방식인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르고
이 법으로 채워진 마음,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이 옛 사람,
사람의 마음의 법으로 채워진 마음은
결국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부패해가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3) 새사람이 되십시오
바울은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살던 옛 사람, 그 마음을 바꾸는데
마음과 정신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내 법을 바꾸려면 새로운 법과
이 새 법을 받아들려는 마음과
이 법을 따라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정신이
새로워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새로은 마음과 정신으로
하나님의 모습을 따른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온
믿음으로 얻는 의와 그 법의 거룩함으로
창조된 새 마음의 법을 가지라는 말이 됩니다.
다음 핵심 구절입니다.
27-28절입니다.
25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자 자기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26 화가 나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기 전에 곧 화를 푸십시오.
27 그렇지 않으면 마귀에게 기회를 주게 됩니다.
28 도둑질하는 사람은 이제부터 도둑질하지 말고 제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선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그러므로 진실을 말하라
진실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됩니다.
거짓은 진짜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입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웃에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말하라고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말하면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해도 거짓을
말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으로 한 몸이 되었으면
이 법을 서로 말해야 함을 말합니다.
2) 해가 지기 전에 화를 풀라
화가 나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기 전에 화를 풀라고 말합니다.
화를 내지 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화가 남을 통해서
내 마음이 사람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요동치고 그것을 따른 생각과 감정과
말과 행동이 나오도록 하지 말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화를 끌고가지 말고 풀라고 말합니다.
화를 품을 수록 사람의 마음의 법이
들어갈 틈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마귀에게 기회를 준다고 말합니다.
3) 도둑질을 하지 말라
에베소 교회에 도둑이 많아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바울이 말하는 도둑은
다른 성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운운하면서
오히려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팔아서 교회에서
자기 유익만 챙길 생각을 하지 말고
이 법을 믿는 믿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이 법을 스스로 행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에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권면을 합니다.
마지막 핵심 구절입니다.
29-32절입니다.
29 더러운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고 기회 있는 대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말을 하십시오.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마십시오. 성령님은 우리의 구원을 보증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31 여러분은 모든 악독과 걱정과 분노와 말다툼과 비방과 모든 악의를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핵심 단어를 봅니다.
1) 유익한 말을 하십시오
더러운 말은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부정한 말과도 같은 뜻이 됩니다.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이 됩니다.
오히려 기회가 될때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에서 나오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말을 하라고
말합니다.
2)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하나님의 성령님이 근심하게 되는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아닌
사람의 마음의 법에 관심을 두고
이 법을 따라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성도의 구원을 보증하는 분인데
이런 분이 기쁨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근심으로 지켜보게 되는 상황은
성도의 신앙의 방향성이 염려되는
상황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3) 서로 용서하십시오
바울은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이
내 마음의 법으로 채워진 성도는
어떤 마음이 있어야 하는지를 그리고
어떻게 분별할 수가 있는지를 말합니다.
먼저 사람의 마음의 법에서 나오는
모든 악독과 걱정과 분노와
말다툼과 비방과 악의를 버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담은 마음에서
나오지 않는 것들이지요.
반대로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마음에 담은 사람은
친절하고 자비를 가지고 불쌍히 여기면서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인해서
사람들을 용서한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자기 마음의 법으로
삼은 사람이 그 법을 실행하는 모습이 됩니다.
자, 결론적으로
에베소서 4장의 핵심은
1) 바울이 성도들이 연합하라고 말했다
2) 은혜의 선물과 직분에 대해서 설명했다
3) 사람의 마음의 법들을 따라서 사는
이방인들과 같은 삶을 버리라고 말했다
4)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는 표현으로 말했다
5)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내 마음의 법으로 담은 성도들이
어떤 모습으로 행해야 하고
어떻게 분별이 되는지를 설명해주었다
이것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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