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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강해 소설 (신약편)/마태복음 - 28계단

28계단 - 2) 두 번째 계단

by practical faith 2024. 7. 24.

강해 소설은 성경 강해를 소설의 형식으로
이야기식으로 풀어낸 강해입니다.

딱딱하지 않은 소설의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오늘날 우리가 쓰는
성경의 구성형식으로 장과 절을 구분하였지만,

원본은 하나의 통으로 된 서신이었음을
생각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성경을 옆에 두고 참고하시면서
보셔도 좋습니다. 

강해 소설에서 인용하는
한글 성경은 현대인의 성경이며

영어 성경은
ESV (English Standard Version) 입니다. 

 
두 번째 계단 마태복음 2장입니다. 

 
너도할례가 이어서 읽기 시작합니다. 

1 예수님은 헤롯왕 때 유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그때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서
2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드리러 왔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 헤롯왕은 그 말을 듣고 몹시 근심하였으며 온 예루살렘도 이 소문으로 떠들썩하였다.
4 헤롯왕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다 모아 놓고 '그리스도가 어디서 난다고 하였소?' 하고 물었다.
5 그러자 그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유대 베들레헴입니다. 그것은 예언서에 이와 같이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6 '유대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너는 결코 유대에서 제일 작은 마을이 아니다. 너에게서 한 지도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7 그때 헤롯은 박사들을 몰래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캐묻고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도 알려 주시오. 그러면 나도 가서 아기에게 경배하겠소.' 하였다.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떠나가는데 동방에서 본 그 별이 다시 나타나 그들보다 앞서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에 멈췄다.
10 그 별을 보고 박사들은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11 그들은 그 집에 들어가 아기가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에게 경배한 후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다.
12 그러고서 박사들은 꿈에 헤롯에게 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딴 길로 자기 나라에 돌아갔다.너도할례가 여기까지 읽다가 숨을 가다듬고서는 말합니다. 

 
"허허, 우리가 들었던 동방박사의 이야기군요.
올해 부활절에는 이 내용으로 연극을 해도 좋겠습니다.
벌써 대본이 술술 떠오르는군요.
특별히 헤롯왕의 역할은 내가 하도록 하지요.
허허, 이거 대박 느낌이 나는데요. 
안디옥교회에서도 공연하고 또 소아시아교회들도 순회공연을 해도 대박 나겠습니다.
그리고 나면, 맘에는 안 들지만
그리스지역 교회들도 가고 또.." 
 
"그런데 이상합니다." 요한이 말했습니다.

"뭐가 이상하다는 말인가?
내가 헤롯왕 역할에 뭐 부족한 것이라고 있다는 말이냐? 네가 주연배우가 되고 싶으냐?"

너도할례가 말하자,
요한이 이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그 말이 아니라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왜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소동이 났을까요?
다들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문에 마음이 불편했다는 말이지 않습니까?
유대인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분이 유대인의 왕으로 오실 이가 아니었나요?"

 
"요한이, 자네가 어려서 아직 세상을 모르는구먼," 너도할례가 요한을 바라보면서 말했습니다.

"우선 헤롯왕은 유대인 혈통도 아닐세.

그리고 자기 혼자만의 능력으로 왕위에 오른 사람도 아니지.
로마 최고 권력자들에게 충성을 바친 사람이야.

그리고 그 대가로 유대지역의 왕이 되었지. 
그리고 나서 이제 겨우 자기 왕조를 만들어가고 있네. 

그런데 동방박사들이 떠들어 대는 루머가 기쁨이 되겠나?

게다가 이 서신에 나온 온 예루살렘이라는 표현을 보세.
이들은 당시의 여론을 좌우하고 권력을 가진 유대인들일세.
지금 헤롯왕과 또 로마제국과 정치적인 줄타기를 하는 사람들이지.

그렇게 최대한의 자치권를 지키려고 노력하던 이들이야.
이제 헤롯왕과 하나되서 예루살렘 성전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중이네.

그리고, 로마 고위층과도 끝없는 로비로 관계를 개선해 가고 있었지. 

이렇게 유대인과 유대교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야.

그런데, 지금 새로운 유대인의 왕이 오셨다?
이건 정말 큰 부담일세. 로마제국의 힘을 알면 알수록 그렇지.
섣불리 독립운동을 하다가는 큰 일날 일이지.

그나마 지금 누리는 자치권도 없어질 것이라는 답이 확실하지.

그러니 그들의 마음이 편할 리가 있겠는가?" 
 
그러자 요한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당과 성전에서 선포하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메시아를 기다린다고 말하던 사람들이지요.

그리고 그 예언을 가르쳐주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바로, 지금 이 서신이 말하는 온 예루살렘이 아닌가요?
그러면 이 동방박사들의 말을 성경으로 확인하고 검증해야 하지 않나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자기들이 생각한 모습으로 오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이른 아침에 마신 커피의 영향으로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살몬이 앞으로 나오면서 말했습니다.

"온 예루살렘으로 대표되는 유대인들은 이미 정해진 틀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랜 세월 동안 메시아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지요.
그 모습으로 오는 것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되도록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시스템을 만들어놓았지요.
자기들의 마음의 법을 따라서 만든 시스템입니다.

 
"사실 이들은 예언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말 중요하게 여기면서 가르쳤습니다.
또 그 예언이 이루어지도록 금식하고 기다린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 예언이 자기들의 틀대로 성취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 내 미래와 조국의 미래가 걱정이 된 것이지요.
메시아를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하는 그리스도로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메시아를 알레산더와 같은 정복자의 틀로 만들어두었기 때문이지요.

지금도 예루살렘 거리에서 메시아라는 말을 외쳐보십시오.

사람들은 백마를 탄 마초 황제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러니, 마태사도님도 메시아라는 단어를 쓰지 않으시는군요." 
 
너도할례가 말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렇소이다.

게다가 동방박사들의 말대로면 그들은 유대인의 왕의 탄생을 모른 것이 됩니다.

유대인 율법 박사들이 찾아낸 것도 아니고, 제사장들이 성전 계시로 받은 것도 아니지요.

처음 보는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알았다?
사실 말이 좋아 박사지 별이나 보고 점을 치는 마술사들이 아닙니까?
모세님의 율법을 따르면 쳐 죽여야 할 사람들입니다.

성경도 모르고, 지금 유대 왕국이 상황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별을 보고 왔다면서 새로 태어난 유대인의 왕을 찾으니 이건 황당할 뿐이지요.
그러니 이들의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기나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이제 좀 이해가 갑니다."
미리암이 말했습니다.
"어쨌거나 헤롯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았지요.
그리고 그리스도는 어디서 나느냐라고 물으니 정답인 베들레헴을 말해줍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 아무도 가지도 않고 확인도 하지 않은 이유가 되네요.
신뢰할 수 없는 동방박사들의 말을 듣고 갈 수는 없지요.
그러면 뜨내기 사기꾼들에게 속은 사람 취급을 당할 것이 분명하니까요."

 
"맞소이다, 미리암은 세상을 좀 아는군요."
너도할례가 말했습니다.

"그러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헤롯왕의 질문에는 정답을 맟춥니다.
하지만 헤롯 왕에게 무시하라고 강력하게 요청했겠지요.
왕도 직접 무리해서 움직이기에는 정치적인 파장이 큽니다.

하지만 헤롯 왕의 입장에서 그냥 무시할 일은 아니지요.
그러니 동방박사를 사람들 몰래 불러서 확인해 달라고 부탁을 했겠지요.
또 동방박사들이 그 요청을 흔쾌히 허락한 모습을 보십시오.

헤롯은 자기 마음을 감추고 남의 마음을 사는 처세술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요한이 말하자 너도할례가 대답했습니다.
"또 뭐가 이상하다는 말이냐?"

요한이 물었습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지요.
그런데 왜 별은 베들레헴으로 곧 바로 안갔을까요?
왜 동방박사들이 먼저 예루살렘으로 가게 한 것인가요?
그리고 왜 헤롯왕을 만난 이후에야 다시 그들을 인도한 것인가요?" 

 
"그건 바로.. 음.. 살몬님께서 뭐 하실 말이 있으신가요?"
확실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은 너도할례가 살몬에게 은근히 대답을 넘겼습니다.

 

그러자, 살몬이 말을 이어받았습니다.

"어쩌면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 서신에서 반복될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서신이 진행되는 방향이 되겠지요.

그 내용은 바로 예수님이 오실 때에는 드러날 사람의 마음입니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 감추어진 마음의 법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법을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살몬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헤롯의 속 마음이 드러났습니다.
겉으로는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입니다.
또 유대교의 중흥과 성전 예배의 회복을 돕고 있지요.

그런데 그리스도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자 헤롯 왕의 마음의 법이 드러났습니다. 
이제 헤롯왕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왕에게 내 미래를 맡길 것인지,아니면 내 왕국을 유지할 것인지입니다. 
그리고 온 예루살렘도 둘 중에 하나를 선택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 왕에게 미래를 맡길 것인지,아니면 헤롯과 함께 만들어가던 내 왕국을 유지할 것인지를요. 

 
살몬의 말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동방박사들도 선택을 해야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얼마동안 예루살렘에 머물렀지요. 
그리고, 그들은 분명히 구약성경에 나온 메시아에 대한 말씀들을 배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온 예루살렘의 말을 듣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말씀 그대로 새 왕을 만나러 가는 삶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예수님이 태어난 집에 들어갑니다.

또, 아기 예수께 경배를 하고 선물을 드리기를 선택합니다.
그 집은 헤롯왕을 만났던 왕궁에 비해서는 너무나 초라한 집입니다.

예수님의 집도 아닙니다.

시중드는 하인도 하나 없고, 축하해 주는 사절단도 없는 방입니다.

그 방에, 어머니 마리아와 단 둘이 있는 아기 예수를 보고도 실망하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아기 예수께 엎드려서 경배합니다.

이 동방박사들은 하나님을 말씀을 믿기로 했다는 사실이 증명이 된 것이지요.
그리고 꿈을 꾸도 다른 길로 집으로 갑니다.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에도 순종하고 돌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내가 하려던 말이 바로 그 말이었소."
너도할례가 말을 이어갔습니다.
"자, 계속해서 읽도록 하겠소이다. 
 

13 박사들이 돌아간 후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고 한다. 너는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난가서 나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거기서 기다려라.'
14 그래서 요셉은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 있었다. 이리하여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해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 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6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사람들을 보내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하여 두 살 아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17 이 사건으로 예언자 예레미야의 다음과 같은 예언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한 소리가 들리니 슬퍼하고 통곡하는 소리이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슬퍼하며 위로받기를 거절하는구나.'
19 헤롯이 죽은 후 주님의 천사가 꿈에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
20 '아기의 생명을 노리던 사람들이 죽었으니 너는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가거라.' 하였다.
21 그래서 요셉이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22 그러나 요셉은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 곳에 가기가 겁이 났다. 그는 꿈에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갈릴리 지방으로 가서
23 나사렛이란 동네에서 살았다. 그래서 '그를 나사렛 사람이라고 부를 것이다.'라는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허허.. 길어서 잠시 쉬어야겠소."
너도할례가 읽기를 마쳤습니다.
 
"이건 마리아님이 전에도 말해주신 적이 있어요."

미리암이 말했습니다.
"아기 젖 먹이느라고 잠을 설치다가 겨우 잠든 밤이었답니다.
그런데 요셉님이 갑자기 깨우더니 서둘러서 짐을 싸고는 이집트로 갔다고 했지요.
가면서 요셉님이 무슨 말을 계속 반복해서 말했다고 했지요. 

그 말이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는 말이었구요.
 

그런데 헤롯은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 아이들을 다 죽인 것인가요?
하나님이 그렇게 죄 없는 아이들을 희생시킨 것인가요?"

 
너도할례가 그 말을 듣고 대답했습니다.
"허허, 미리암 자매, 이제 보니 세상을 잘 모르시는군요.
헤롯 왕과 같은 사람이면 훨씬 더 잔인한 일도 할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 정도에서 끝낸 것이 그 사람에게는 자비를 베푼 것이에요.
헤롯은, 자기 딴에 머리를 써서 미래에 나타날 문제를 제거했지요.
이것이 헤롯의 마음이 법에서 나온 지혜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의 법은 훨씬 더 위에 있다는 것을 예언하신 것이지요.

헤롯의 마음의 법은 이것입니다.
자기를 왕으로 만들어준 지식, 지혜, 처세술이지요.
이것이 내 마음의 법이 된 사람입니다.
선지자님의 예언은 이 법이 나에게 다가오는 예수님을 거부하게 만든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헤롯이 그렇게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너도할례가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니 그 예언은 이 서신의 흐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흐름대로 해롯이 저지를 악한 일들을 미리 본 것이 됩니다.
헤롯 왕도 정말 하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죽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하나님은 마음을 바꾸지 않겟다고 결단한 헤롯 왕을 미리 보셨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일을 벌일 것인지를 예언하신 것이 됩니다.


예수님이 안 오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지요.

역시 예수님이 오시면 사람은 자기 마음의 법을 드러냅니다."
 

요한이 말했습니다.
"지금 헤롯과 온 예루살렘은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오히려 막고 죽이려고 했지요.
하지만 그런 행위가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한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금 읽어주신 내용 그대로입니다.
선지자님들의 예언이 이렇게 이루어진 것이지요."

 
살몬이 말합니다.
"모두들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 전개되는 서신의 흐름이 이러합니다.
마태사도님께서 역사 기록물을 만들고자 쓰지 않으신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계실까요?

우리의 선택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라는 밀씀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우리,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법이 무엇인지를 물으십니다.

우리는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 같이 내 마음의 법을 택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요셉이나 동방박사와 같이 하나님의 자비의 법을 택한 사람일까요?

잠시 깊이 생각하면서 기도해봅시다.
그리고 나서 다음 내용은 우리 요한이가 읽어봅시다." 
 
살몬이 말하자 다들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기도를 마치자, 이어서 요한이 다음 글을 읽고자 앞으로 나왔습니다.
 
-2장 끝-

 

두 번째 계단에 올랐습니다. 

이제 세 번째 계단으로 향합니다.